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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피서철 불법촬영범죄 엄중 단속

광주경찰청, 피서철 불법촬영범죄 엄중 단속 '18. 7. 1 ~ 8. 31(2개월간) 대형 물놀이 시설 등 다중운집 장소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광주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에서는 여름철 전후로 성폭력 범죄가 집중 발생하고 있고 불법촬영범죄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어, 7. 1 ∼ 8. 31.까지(2개월간)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대형 물놀이 시설·수영장 등에 대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앞서 홍대 모델 및 여고 기숙사 불법촬영 사건을 계기로 5. 21 ~ 6. 20. 한 달간 지자체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중화장실, 터미널·역·지하철 및 상가內 화장실 425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 바 있다. 지난 점검에서 불법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화장실 內 불상의 구멍·선정적인 낙서 등이 발견되어 43건을 개선 조치 하였다. 이번 불법촬영 점검은 피서철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장소와 기타 점검 요청 장소를 추가 선정하여 선제적·가시적 활동으로 여성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또한, '카메라등 이용촬영범죄'는 피해자가 피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고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신고보상제도* 및 불법촬영범죄 예방·근절을 위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화장실 內 불법카메라 발견 시, 112로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리며,앞으로도 우리 광주경찰은 "여성악성범죄인 불법촬영범죄 근절을 위하여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카메라 발견 시 적극적인 수사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7:35:2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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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반드시 교육대개혁을 완수하겠다!"

장휘국, "반드시 교육대개혁을 완수하겠다!" 취임선서 후 직선 3기 업무 시작 "우리 아이들 미래인재로 키울 것"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일 취임선서를 진행하고, 직선 3기 업무를 공식 시작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예정된 시민초청 취임식을 취소하고, 취임선서 후 취임사만 발표했다. 특히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에 대비해 학생과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제 어깨 위에는 '교육대개혁'을 완성하라는 시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이 올려 져 있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키우고,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을 펼쳐나갈 생각으로 제 가슴은 뜨겁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로운 민주시민'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다"며 "직선 3기는 교육자치와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직선 3기 핵심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우선 '학교자치조례'를 제정해 학생회·학부모회·교직원회를 법제화하고, '광주시민교육참여단'을 설치하고, 모든 시민이 주체적으로 교육정책을 제안·집행·평가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 계획이다.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 해결력, 융합적 사고력, 협동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4차산업혁명 진로체험센터'를 설립하고, 수학여행 등 다양한 교육교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통해 고등학교 수업료, 교과서대금, 수학여행비도 지원한다. 이밖에도 △ '대학입시제도' 개혁 △광주다운 교육 강화 △안전한 학교 만들기 △교사가 수업과 학생생활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일상에서 소통하는 열린 청렴시대 구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반드시 교육대개혁을 완수해 우리 아이들, 학부모님, 선생님들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혁신교육 3기의 철학과 정책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정착돼 광주가 대한민국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8-07-02 17:35:12 봉채영 기자
장성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하세요"

장성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하세요" 6일까지 47명 모집...16일부터 4주간 아르바이트 기간 운영 장성군은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7월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4주간 운영할 예정으로 이에 참여할 대학생 47명을 오는 6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아르바이트는 행정 업무를 배우는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아르바이트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계 아르바이트의 경우 지난해 35명 모집에 93명이 몰려 1:2.6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동계 아르바이트 모집 때 보인 평균 경쟁률 1:1.7을 웃도는 수치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성군은 많은 참여 수를 확대키로 하고 근로시간을 기존 일일 8시간에서 6시간으로 줄이고 인원도 35명에서 47명으로 확대했다. 또 아르바이트 근무기간을 1차, 2차로 나눠 2주씩 근무토록 했다. 아르바이트생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가정 자녀에게 우선 순위가 부여되고,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하면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참여 학생은 행정업무 보조나 봉사활동 등을 하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여건에 따라 총 6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2주간 근무를 마치면 1인 553천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하계 아르바이트 접수는 7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061-390-7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07-02 17:35:0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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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드론으로 열자

"스마트 농업, 농업용 드론으로 열자" -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용 드론 연구회' 발족식 개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기술을 연구하는 '농업용 드론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발족했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병해충 방제, 종자 파종, 작물 생육 확인 등 농업분야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농업용 드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산·학·관·연 협력 체계로 연구회가 창립, 2일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농업용 드론 관련 전문가와 농업인, 생산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용 드론 현장 기술 지원, 농업용 드론 발전과 활용 확대를 위한 교육과 연찬 등을 통해 개선 과제를 찾아내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 현장에 적극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농업인 단체에 드론을 보급하고, 200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0년까지 예산 10억68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농업·농촌의 고령화, 인력부족 등의 해결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드론을 활용한 신기술 도입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며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병해충 방제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07-02 17:34:5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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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생들, '재능 팔아 번 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삼육대 학생들, '재능 팔아 번 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삼육대 재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판매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삼육대 교육혁신단(단장 박완성) 산하 CTL 서포터즈는 지난달 2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장사의 신' 경진대회 판매수익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장사의 신'은 요리, 액세서리, 문화, 여행, 노래 등 학생 본인의 재능을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재능마켓' 형식의 경진대회다. 자신의 재능을 아이템으로 구상하는 과정으로 창의적 사고 역량을 증진하고, 이를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 역량을 계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장사의 신'은 교직원들에 의해 기획되는 기존 교내 경진대회와는 달리, 기획부터 홍보, 참가자 모집, 운영, 평가, 확산까지 재학생들로 구성된 CTL 서포터즈가 자발적으로 수행했다. 마켓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열렸으며, 총 21개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만든 상품을 판매해 총 8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행사를 주관한 CTL 서포터즈는 참가자들에게 수익금 일부를 기부 받아 약 2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CTL 서포터즈 리더 홍동환(원예학과 4) 씨는 "학생들이 본인이 가진 재능을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겠다는 생각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부한 수익금이 어린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07-02 16:52: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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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양주시장, "속 시원하게 변화하는 양주 성장의 꽃을 피우겠다"

이성호 양주시장, "속 시원하게 변화하는 양주 성장의 꽃을 피우겠다" 이성호 경기도 양주시장은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북상에 따라 2일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태풍 대비 비상업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태풍 대비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부득이 취임식을 취소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4년간의 시정구상을 밝히는 중요한 약속인 취임식을 취소하게 된 만큼 서면으로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으로서의 다짐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발전을 위한 새로운 4년을 일할 수 있도록 영광을 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시정의 혁신과 발로 뛰고 듣는 소통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구축한 평화와 번영의 바탕위에서 우리 양주시가 남북교류의 전진기지이자 경기북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한반도 신경제 중심도시로의 토대를 가꾸고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웃음 짓는 양주 경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기북부 본가, 양주의 유구한 역사를 재정립하고 권역별로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리한 양주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양주, 시민이 안전한 양주, 시민 중심의 사람이 먼저인 양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평화와 번영의 시대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공존의 도시 양주의 눈부신 미래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오직 양주발전, 속 시원한 발전을 중앙정부, 경기도지사,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완성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시민만을 바라보고 늘 겸손하게 소통하고 실천하는 시민의 시장이 되겠다"며 "신 성장, 새 지평 양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 양주'를 함께 이뤄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일 취임식과 함께 개최예정이었던 민선7기 비전 선포식을 향후 일정을 검토해 개최할 예정이다.

2018-07-02 16:08:39 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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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취임 "열린 마음으로 구성원 목소리 귀 기울일 것"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 취임 "열린 마음으로 구성원 목소리 귀 기울일 것" 성신여대 첫 직선제로 선출된 양보경 총장이 2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 수정관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양 총장은 성신여대 개교 이래 82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대학 구성원이 참여한 직선제로 선출돼 지난달 3일 총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4년이다. 전임 김호성 총장 이임식과 함께 치러진 이날 양 총장 취임식에는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고철환 상지대 이사장, 정대화 상지대 총장, 박상임 덕성여대 이사장, 박순준 한국사립대학교수연합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축하영상을 전달했다. 양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성신 100년을 향한 희망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성신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저와 함께한 4년이 구성원 모두에게 보람 있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간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상익 성신학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고 의연히 돌아가는 김호성 교수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며 "교육자와 연구자로서 열성과 역량을 갖추고 선신의 구성원들이 민주적 절차로 호명한 양보경 총장이 앞으로 구성원들의 폭넓은 참여와 진심어린 협력을 이끌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앞서 '성신 민주광장 표석 제막식'애 행정관 앞 민주광장에서 열렸고, 양 총장은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학생대표 등 60여명의 학생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2018-07-02 16:06: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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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창립' MOU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창립' MOU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은 지난달 29일 교내 해봉부동산학관에서 부동산금융투자의 체계적 연구와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를 위해 정부·민간기업 등과 함께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창립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진기 대외협력처장, 이현석 부동산대학원장 등 교내 관계자와 국토교통부 박무익 국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김상엽 전략사업본부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이경열 부사장, 금융투자협회 신동준 자산운용서비스본부장, 리츠협회 정용선 회장과 제이알투자운용 유승우 이사, 마스턴투자운용 이상도 전무, 신한리츠운용 남궁훈 대표이사, 서울투자운용 김우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동산대학원은 부동산 금융투자포럼 개최를 정례화 해 민간기업, 투자자, 정부 등과 함께 투자·운영방법 및 제도개선 등의 주제를 함께 연구하고 우수논문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초청강연 및 정책간담회 개최 ▲우수논문 공모 및 학술지 발간 ▲연구총서 발간 ▲중대형 외부 연구 과제 수주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하는 공모과제 참여 ▲주요 연구기관·대학과 학술 연구 교류 ▲기업체와의 산학 협력 등을 통해 체계적인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석 부동산대학원장은 "자산유동화, 부동산투자회사법 등 관련 제도가 도입된 지 20년이 지나고 시장규모도 78.6조원으로 성장했으나 그동안 전문적인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동산금융투자 종사자의 핵심역량 강화와 관련 산업의 당면 문제 해결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부동산금융투자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2 15:54: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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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출신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순으로 많아… 주로 수시특기자전형·학종으로 입학

올해 국내 상위권 10개 대학 신입생 중 특목고와 영재학교 출신이 1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주로 내신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의 수시모집 특기자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 6월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교 유형별로 특목고나 영재학교 출신 합격자 400명 이상을 보인 학교는 서울대,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등 10개교 였고, 이들 대학의 총 입학자 수인 3만 8601명의 17.5%인 6755명이 특목고 또는 영재학교 출신이었다. 입학생 수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로 총 입학자의 27.1%인 925명이 입학했다. 이어 고려대 827명(18.4%), 중앙대 734명(14.0%), 연세대 710명(18.0%), 이화여대 708명(20.9%) 등의 순이었다. 전년도 400명 이상 배출한 학교 중 서강대는 올해 314명(16.5%)이 입학해 전년 대비 특목고, 영재학교 출신 합격자 수가 111명이나 감소했다. 서강대를 포함해 11개교를 기준으로 일반고 출신 입학자는 전년 대비 346명으로 전년대비 0.1%p 증가했다. 입학자 수 대비 비율로 보면, KAIST가 68.9%로 가장 높았고, 서울대(27.1%), 이화여대(20.9%), 고려대(18.4%), 연세대(18.0%) 순이었다. 고교 유형별로 서울대 등 10개교 기준으로 일반고 출신이 2만1185명(54.9%)으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일반고 2만992명(55.2%)와 비교해 193명 소폭 증가했다. 자율고도 올해 10개교 전체 5825명(15.1%)으로 전년도 5808명(15.3%)과 비교해 17명 소폭 증가한 수준이었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일수록 특목고나 영재학교 출신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은 이유는 입학 당시 선발 효과에 의해 초·중등 상위권 학생들이 상당수 진학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수시모집 전형에서 특목고나 영재학교 출신 학생들에게 유리한 수시 특기자 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반면 일부 대학의 일반고 출신 합격자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고려대(54.8%, 0.2%p 증가), 서울대(50.2%, 2.2%p 증가) 성균관대(49.5%, 0.7%p 증가), 연세대(49.4%, 2.1%p 증가), 이화여대(61.1%, 2.9%p 증가), 한국과학기술원(20.5%, 2.1%p 증가) 등은 전년 대비 일반고 출신 입학자 비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방 일반고를 중심으로 수시 학생부 중심 전형에 강세를 보였고, 정시 수능 중심 전형에서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대구·부산 광역시 등 교육 특구 출신의 일반고 재수생과 일부 재학생들의 강세가 유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2018-07-02 15:54: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