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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카데미, 이동귀 연세대학교 교수 강연

장성아카데미, 이동귀 연세대학교 교수 강연 7. 5일, 장성문예회관에서 '혼말의 시대, 너와 나의 대화법' 주제로 강연 제1050회 장성아카데미에서는 연세대학교 이동귀 교수가 '혼말의 시대, 너와 나의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동귀 교수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거쳐 미국 미주리대학교컬럼비아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퍼듀대학교 교육학과 조교수, 한국상담심리학회 부회장, 연세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장 및 언어연구교육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국인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년간 상담과 교육 현장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이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수차례 우수강의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는 전체 우수업적교수상을 받았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The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2년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서른이면 달라질 줄 알았다』 『청소년 자살행동 치료프로그램 매뉴얼』 『너 이런 심리법칙 알아?』 등이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요즘 한국인들의 소통방식과 다양한 갈등 사례를 조명해보고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바람직한 소통방법과 갈등을 완화하는 대화법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8-07-03 09:52:1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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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선7기 이용섭호 닻 올렸다

광주시 민선7기 이용섭호 닻 올렸다 - 2일 직원 정례조회서 민선7기 광주 청사진 제시 -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 선언 - "시민 삶 바꾸는 정의로운 일자리 경제시장" 천명 - 광주비전·7대 정책방향·3대 시정가치 등 제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건설해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세워 나갈 광주광역시 민선7기 이용섭호가 닻을 올리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중 직원 정례조회를 갖고 취임선서와 함께, 시정에 임하는 자세와 민선 7기가 그리는 광주 청사진을 PPT를 활용해 직접 밝혔다. 이 시장은 당초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하는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북상 중인 태풍 대비에 시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하고 직원 정례조회로 대체했다. 이 시장은 "광주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하고, 민선7기 광주비전과 7대 정책 방향, 3대 시정방침을 제시했다. 그는 "정의로움의 역사로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강해지는 광주,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광주,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광주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시정의 중심을 '좋은 일자리 창출'과 '광주다움의 복원'에 두고 '정의로운 번영, 함께 나누는 풍요'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한 7대 정책 방향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시장 ▲소외와 차별이 없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광주다움 회복으로 사람과 돈, 기업이 모이는 광주 ▲4차 산업혁명시대 중심도시 ▲민주·인권·평화의 세계 중심도시 ▲운명공동체인 광주·전남의 번영 도모 ▲지방분권시대 차별화된 광주발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광주시 운영체계를 일자리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일자리 정책 성공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확산시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일할 수 없는 분들께는 맞춤형 복지혜택을 드리고,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동차·전자·광산업·금형산업 등 광주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산업을 융·복합하고 신기술을 접목시켜 사람과 기업, 돈이 몰려오는 광주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신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 등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광주 고유함을 상품화·산업화 해 일자리로 연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를 위해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점으로 과거에 머물러 있던 5·18을 미래의 5·18로, 광주에 갇혀있던 5·18을 대한민국과 세계의 5·18로 확장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군 공항 이전, 한전공대 설립부지 선정 등 시·도간 현안도 전남도와 공조체제를 강화해 상생방안을 조기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혁신·소통·청렴'을 3대 시정방침으로 제시했다. 그는 공직자들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민권익을 위해 혁신할 것, 민생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시민과 소통 할 것, 청렴을 통해 시민신뢰를 확보할 것 등을 주문했다. 지역사회에도 참여와 통합을 호소했다. 그는 "시정에 적극 참여해주면 꿈이 현실이 될 것이나, 통합하지 않으면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소통과 화합을 통해 광주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분열과 갈등을 차단해 나가야 한다"면서 "시민들과 늘 소통하고 저를 비판하는 시민들까지도 포용하는 열린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교육감, 구청장들과 함께 광주독립운동기념탑,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4·19혁명기념탑,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2018-07-03 09:52:0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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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야생화 꽃나물 상품 완판 행진에 화제

구례군, 야생화 꽃나물 상품 완판 행진에 화제 제19회 부산국제 차공예박람회 야생화 꽃나물 홍보부스 성황 구례군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 차공예박람회에 참가해 구례군 대표 야생화 꽃나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으로 부산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야생화 꽃나물을 이용한 머핀, 쿠키, 장아찌, 즉석 비빔밥 등 야생화 꽃나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4일 동안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창조지역사업 야생화 전문인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보존화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시들지 않는 꽃'이라 불리는 보존화를 이용한 상품을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람객은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는 꽃을 이용하여 아름다움을 오래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있다니 신기하고,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창조지역사업 야생화 오감만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야생화 꽃나물 6차 산업화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야생화 꽃나물을 이용한 색다른 상품을 적극 발굴 개발하여 농가 소득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2018-07-03 09:51:49 오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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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이 풀었다는 천재교육 초등문제집, 초딩들 관심 집중

워너원이 풀었다는 천재교육 초등문제집, 초딩들 관심 집중 '초딩들의 워너비' 워너원의 라이관린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풀었다는 초등문제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천재교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송된 올레 TV 모바일 예능 워너트래블 6회에서 워너원의 제주도 힐링 여행기가 펼쳐졌다. 워너원은 워너블(워너원의 공식 팬클럽)의 완벽한 남친돌이 되기 위한 지덕체 미션으로 초등 문제집을 풀어야 했고, 멤버들은 한국어에 서툰 라이관린을 배려해 출제자로 지목했다. 이날 워너원의 미션 교재로는 교육출판사 천재교육의 '우등생 해법수학', '우등생 해법국어', '개념 해결의 법칙' 등이 채택됐고, 미션에서 라이관린은 눈에 띄게 성장한 한국어 실력으로 초등 문제를 능숙하게 출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라이관린은 초등 1학년 수학 문제집에서 '가연이는 가지고 있던 초콜릿 3개를 모두 먹었습니다. 가연이가 가지고 있는 초콜릿은 몇 개가 되었을까요?'라는 긴 문장을 유창하게 읽었고,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멤버들을 위해 여러 번 문제를 낭독하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등 2학년 국어 문제집에서는 '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가 없으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라는 문장을 정확히 구사해 또 한 번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라이관린은 대만 국적 가수이자 래퍼로 한국어로 자작 랩을 선보일 정도로 한국어 공부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라이관린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 이후 학부모와 초등학생 팬을 위주로 방송 제작진에 라이관린이 선택한 초등 문제집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2018-07-03 09:44: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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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 대란'에 공급협력사 대표 자살.. "심리적 압박 느낀 듯"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차질 사태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승무원들도 몸살을 앓고 있다. 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국제선 총 30편이 기내식 공급 차질로 약 1시간가량 출발이 지연됐다. 이 중 16편은 아예 기내식을 싣지 못하고 떠나며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기내식 공급부족 사태가 시작된 전날에는 국제선 80편 중 53편이 1시간 이상 늦게 이륙했고 38편에 기내식이 실리지 않았다. 승객의 피해도 피해지만 승무원들도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승객들에게 식사를 하나라도 더 제공하기 위해 굶은 상태로 일하고 있는 것은 물론 승객들의 불만까지 모두 들어야 한다. 지난 1일 기내식 부족 여객기에서 일한 승무원은 "승객들에게 식사를 하나라도 더 제공하느라 승무원 몫의 기내식은 없어 굶은 상태로 면세품을 팔고 라면을 끓였다"며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승무원들을 굶기는 것은 비행 안전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한 승무원은 "비행기를 타면 당연히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기내식을 승객에게 챙겨주지 못하는 민망한 상황"이라며 "결국 승무원들이 승객 불만을 다 떠안아야 할 텐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태가 차차 호전되고 있다"며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전 9시반쯤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하는 업체인 '샤프도앤코'의 협력업체 대표 윤모(57)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윤 모씨가 샤프도앤코와 함께 기내식 납품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최근 며칠 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납품 준비에 매달렸으며 전날 '기내식 대란'으로 심리적 압박을 느낀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경찰이 수사 중이다.

2018-07-03 09:30:2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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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350억 혈세 쓴 'e나라도움' 1년여만에 무용지물 '위기'

박근혜 정부 시절 350억원 가량의 국민 혈세를 들여 만든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이 오픈 1년여 만에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예술인 등 나라에서 예산을 지원받는 보조사업 참여자들의 중복·부정 수급을 차단해 세금 낭비를 막아보겠다고 야심차게 개발해 오픈한 시스템이 사용자들의 불만 폭주로 설자리를 잃고 있는 것이다. 세금을 절약하기 위해 만든 'e나라도움'이 사용자 편의성은 무시한 채 1년 남짓 운영되다 결국 나라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꼴이다. 관련 시스템을 사용한 경험자 10명 중 7명은 '불만족'을, 특히 보조금을 받아 각종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예술계는 e나라도움을 폐지해야 할 '적폐'로 규정하고 있을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가 관련 시스템 개선 작업에 돌입했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관련 시스템이 얼마나 탈바꿈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달에도 'e나라도움 시스템 폐지를 청원합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됐어도 시스템 사용이 어렵고 행정업무가 많아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아예 청와대가 나서 관련 시스템을 폐지해달라고 호소한 것이다. 2일 정부에 따르면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e나라도움 개선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10차례 가량 의견수렴을 거치고, 1차 시스템 수정 작업에 이어 현재 2차 개선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달 말에도 국무총리실 시민사회비서관, 기재부 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추진단 관계자 등이 모여 관련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의견을 추가로 청취하고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무부처인 기재부는 ▲국고보조금의 원활한 지급 ▲집행 실태 실시간 모니터링 ▲보조사업자 선정 공정성 제고 ▲부정수급 사전 예방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e나라도움을 오픈한 뒤 7월 전면 개통한 바 있다. 보조금 사업 공모→신청→자격심사→사업자선정→집행관리→실시간이체→사업자 보조금 수령 등이 모두 e나라도움을 통해 이뤄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시스템 오픈 뒤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올해 초 한 기관의 지원사업에 공모해 사업자로 선정돼 e나라도움 시스템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A씨는 "e나라도움 시스템은 개선할 것이 아니라 폐기돼야한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이 시스템은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요청하고, 사용자 편의성은 안중에도 없고, 지원기관 조차 관련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괴물같은 시스템"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e나라도움을 통해 보조금을 수령하기 위해선 은행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공인인증서, 인건비 수령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반복적으로 입력해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사용자는 "시스템 에러는 수시로 발생해 말할 수 없을 정도이고, 은행 업무 시간 외에는 보조금을 집행할 수 없는 등 한계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면서 "문제는 보조금 사업 기관의 담당자들도 시스템 문제를 충분히 알고 있으면서 울며겨자먹기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토로했다. 문체부가 e나라도움 시스템이 전면 개통된 지난해 7월 당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961명 가운데 72.9%가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특히 시스템 사용이 어려워 사업 포기를 고민했다는 답변도 전체의 57.5%로 절반이 넘었다.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집행을 감시하기 위해 대규모 혈세를 쓴 국가 시스템이 사용자 환경은 무시한채 졸속으로 만들어져 결국 1년 만에 용도폐기될 위기에 처한 것이다.

2018-07-03 06: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