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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반영

북구, 주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반영 지역 현안사업과 구 정책사업 2개 분야 총 8억원 규모 오는 31일까지 구 홈페이지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광주시 북구(청장 문인)가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재정자치 구현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 제안하여 예산에 반영하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제안사업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책이다. 이번 사업은 총 8억원의 규모로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과 수혜주민이 많고 지속적인 혜택 공유가 가능한 구 정책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소관부서 타당성 검토, 예산참여시민위원회 분과별 현장확인 및 제안사업별 사전설명회를 거쳐 주민 모바일 전자투표와 시민위원 전체투표를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최종 결정한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 홈페이지에 제안서를 접수·등록하거나, 북구청 기획조정실(☎410-6054)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에 북구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지역회의 위원, 동 자생단체 회장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예산참여지역회의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등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북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192건의 제안사업을 접수받아 총 719건의 사업 3,910백만원을 실제 예산에 반영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은 관 주도의 예산편성 과정을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선정해 실질적인 재정자치를 확대시키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사업으로 주민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07-03 13:06:48 봉채영 기자
남구, 7월 첫 토요일'한 여름밤 버스킹˙ 개최

남구, 7월 첫 토요일 '한 여름밤 버스킹' 개최 다음 달 7일 사직 통기타거리에서…볼거리·먹거리 가득 당일 국산 맥주 할인 이벤트도·11월까지 月 1회씩 개최 "7월의 첫 번째 주말, 한 여름 밤에 사직 통기타 거리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광주 남구는 3일 "전국 유일의 통기타 라이브 카페 거리인 사직 통기타 거리에서 오는 7월 7일 오후 5시부터 광주 사직 통기타 버스킹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이 주최하고, 사직동주민센터와 사직통기타추진협의체가 주관한 이 행사는 '한 여름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통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 무대이다. 이번 축제는 사직 통기타 거리의 주 고객인 7080세대는 물론이고 감각적인 젊은 세대들도 아날로그적 감성에 빠져들 수 있는 공연들로 채워졌다. 우선 이날 사직동 통기타 거리를 방문하면 이곳에서 활동 중인 12명의 상인 뮤지션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최근 새롭게 조성된 팝아트 전시, 음악적 요소를 담은 조형물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초청 뮤지션인 싱어송라이터 김강주씨와 색소폰과 재즈 연주를 선보일 더블루이어즈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희원 서양화가와 함께하는 뮤직토크 콘서트인 '별이 빛나는 밤에'를 비롯해 미디어 아티스트인 빅풋과 함께하는 사직 통기타 거리 역사 미디어 아트, 사직동 풍물단의 신명나는 놀이마당에도 함께 할 수 있다. 이밖에 사직 통기타 거리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한 푸드 트럭이 축제에 참가한 이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아 재미를 더 해 줄 것으로 보이며, 사직 통기타 거리 상인들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축제 종료시까지 국산 맥주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새로운 컨셉과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광주 사직 통기타 버스킹 DAY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사직 통기타 거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 사직 통기타거리 추진협의체(☎ 675-3331)에 문의하면 된다.

2018-07-03 13:06:3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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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버스 노선확대.. 교통문제 마스터 플랜 필요”

이재준 고양시장은 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10대 고양시장 취임인사 및 직원과의 소통마당, 의회개원식 참석 등 공식행사를 마치고 바로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먼저「고양~광탄간 도로 확장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미개설 구간의 정상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에 대하여 부서의견을 청취했다.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서울시-고양시간 주민기피시설 세부 합의사항에 따른 서울시의 조속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고양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결하고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중앙로 버스전용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방문하여 가로변 버스 정류장 설치에 따른 교통 흐름을 확인하고 버스전용차로 개선 공사 및 일부노선 가로변 정차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청취했다. 아울러, 마을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 확대, 경의선 출 퇴근 혼잡시간 배차간격 단축 등 빠르고 깨끗한 쾌적도시를 위한 교통문제에 대해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도록 강조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앞으로 동방문을 비롯한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한 민선7기 시정철학을 펼쳐 『시민이 중심인 행복도시, 고양시』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8-07-03 13:06:2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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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상반기 “폐지줍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고양시는 지난 6월 18일(월) 1차 폐지줍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에 이어, 6월 26일(화) 2차, 6월 27일(수) 3차 총 3회에 걸쳐 '2018년 상반기 폐지 줍는 어르신 교통안전 순회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교통사고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관내 저소득 폐지줍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안전교육은 고양시 3개 경찰서(고양경찰서,일산동부경찰서,일산서부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고양시에서는 안전물품 지급 및 기타 생활상 어려움이 있는지 여부를 함께 상담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안전교육은 경기도'폐지줍는 어르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에서는 작년에 이어 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 사고 동영상 상영 및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전달, 노인학대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상반기, 하반기, 연간 총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교육 참석률이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 총 3회, 권역별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상반기 지급물품은 야광스티커, 야광 조끼와 같은 안전물품 외에 하절기에 어르신들이 용이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챙모자, 쿨토시, 방진마스크 등을 함께 지급했다. 하반기 교육은 11월 중 상반기와 같은 순회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며, 방한화 등 겨울철 안전을 위한 물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폐지수집 활동을 하는 어르신으로 하여금 불미스런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는 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18-07-03 13:06:2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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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유명캐릭터부터 콜라까지,

광주신세계, 유명캐릭터부터 콜라까지, 백화점은 지금 컬래버레이션 열풍 '마크앤로나'는 영화 '스타워즈' 캐릭터를 활용한 골프웨어와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품목으로 스타워즈 캐디백 178만원 이 있다. 또한 유명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한 브랜드로는 '지컷', '올젠', '코모도' 등이 있다. '지컷(G-CUT)'은 사진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토드셀비와 협업을 통해 여행지의 여유로운 감성을 담은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은 7만 9천원~9만 9천원이다. '올젠'은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협업을 통해 '올젠'의 심볼 캐릭터인 올리버가 런던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준비한 티셔츠를 제작, 7만 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코모도'는 지난해 뉴욕의 아티스트 커티스쿨릭과 함께 협업한 LOVE 레터링 스웨터로 인기를 끈데 이어 여름을 맞아 티셔츠를 8만 9천원에 선보이고 있다. 박인철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구매하고자 백화점을 찾는 고객이 많다."며 "최근 등장한 전혀 다른 업종간 컬래버레이션은 그 자체로 이슈가 되고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의 협업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3 13:06:1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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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 도착역 알림서비스' 출시

서울시가 앱에서 지하철 도착역을 설정해두면 도착 직전 푸시알람이나 진동으로 알려주는 '독착역 알림서비스'를 출시했다. 서울교통공사는 '도착역 알림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해 이달부터 지하철 2, 3, 4호선 전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하반기엔 1~8호선 모두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도착역 알림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사가 운영하는 '또타지하철' 앱에서 목적지를 클릭한 후 오른쪽 상단 종 모양을 누르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스타트업 사운들리의 기술력을 공사가 발굴해 지원, 상생 기술 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공사는 개발환경을 제공해 사운들리가 보유한 음파 통신 기술로 알림서비스를 구현했다. 사람이 듣지 못하는 초음파로 열차 도착 방송 내용을 앱에 보내고 스마트폰이 이를 수신해 알람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원리다. 방송 시점을 기준으로 한 알림이어서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사운들리 관계자는 "지하철 내부에는 다양한 소음이 있어 실생활에 사운들리가 보유한 음파 통신 기술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공사는 "지난 3월 지하철 2호선에 도착역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이용객들의 서비스 확대 요청이 많아 도착역 지정·알림 등을 개선하고 서비스 지역을 늘리게 됐다"며 "지하철에서 졸아 내릴 곳을 번번이 놓치는 승객부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느라 어디를 지나는지 깜박하는 시민, 청각장애인까지 지하철 내 방송을 미처 듣지 못해도 도착역을 놓치지 않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8-07-03 12:54:14 오진희 기자
SH공사, 임대주택관리 비정규직 384명 정규직 전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1일부터 비정규직 임대주택관리직원 3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SH공사노동조합과 정원외 인력으로 관리해 오던 384명의 임대주택관리직원에 대해 상호간 성실한 협의를 거쳐 정원내 별도직군인 '주거복지직'으로 편입하기로 지난달 29일 노사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다. SH공사는 "임대주택관리직원의 '주거복지직' 편입 과정에서 직군간 전환 조건이나 직급 명칭 등 세부사항을 정함에 있어 기존 일반직에 대한 근로조건 침해나 역차별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하고, 그러한 전제 조건으로 노사간에 상호 성실한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노사합의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SH공사는 임대주택관리직원의 교섭대표노조인 SH공사통합노동조합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노동존중특별시 서울 2단계 발전계획(지난해 8월 30일)'의 취지에 맞게 임대주택관리직의 정규직 통합 조건을 둘러싸고 6개월 이상 팽팽한 협상을 벌여왔으며, 지난 21일 별도 직군인 '주거복지직'을 신설해 이곳으로의 편입을 합의한 바 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두 차례의 노사합의를 통해 노사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조직화합이 가능한 최적의 조건을 찾음으로써 차후 공사가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며, 장래 공사는 상생과 협치의 노사관계 속에서 박원순 시장의 제3기 주거복지·도시재생 정책을 활기차게 선도해 나가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18-07-03 12:53:59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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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30%만 "노력으로 계층이동 가능성 높아"…'가사분담·약자포용력' 세대차이

-3일 '2018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발표 -행복도 10점 만점에 6.96점…소득 높을수록 높고, 연령 많을수록 낮아 -월세비중 늘어나고, 아파트서 살고 싶어해 -반려동물, 5가구 중 1가구가 키워 -10명 중 8명은 '서울이 고향'이라고 인식 서울시민 중 29.7%만이 '스스로 노력하면 사회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한 인식은 최근 3년 동안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남녀 가사분담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약자 및 다문화에 대한 포용력은 젊은층에서 높게 나타나 세대 간 차이를 보였다. 서울시민의 주택 점유형태는 10년 전에 비해 자가 비율이 줄고, 월세 비중은 증가했다. 반려동물은 서울 5가구 중 1가구가 키우고 있었다. 또한 서울시민 전체 10명 중 8명은 '서울이 고향'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서울시는 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2018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를 이처럼 발표했다. 지난 2003년 첫 조사 이래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사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이 조사는 서울시민이 느끼는 삶의 질, 주거, 경제, 문화, 환경, 교통, 교육, 복지 등에 대한 것으로, 지난해 9월 한달 간 서울시내 2만가구(15세 이상 4만2687명) 및 서울 거주 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서울거주 외국인 관련 조사결과는 추후 발표된다. 이날 발표된 조사 결과를 보면, '내가 노력하면 나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서울시민은 29.7%로 나타났다. 전년도인 2016년엔 32.0%, 2015년엔 32.4%였던 것에서 점차 낮아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같은 질문에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한 비율이 10대가 35.4%, 20대 30.4%, 30대 31.8%, 40대 29.4% 등 30%내외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녀의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지난해 46.6%에서 44.1%로 떨어진 형편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변미리 서울연구원 미래연구센터장은 "세대별로도 모두 계층이동 가능성에 대해 높게 생각하는 비율이 많지 않고, 저소득층일 경우 더 낮게 나온다"고 설명했다.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시 차원에서 그동안 창업지원 등 계층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 부분에 교육이라던지 다른 많은 변수가 작용한다. 더 노력해야할 분야"라고 말했다. 남녀가사분담에 관한 인식과 사회적약자 및 다문화에 대한 포용력은 세대간에 차이를 보였다. 남녀가사분담과 관련해, 전체 서울시민 가운데 부부가구의 가사노동 주 책임은 여전히 아내 몫이라는 생각이 58%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아내가 가사노동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 비율은 40대 23.1%, 50대 28.9%, 60대 35.6%로 나타났다. 하지만 30대에서는 15.0%에 불과해 연령별 성역할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더불어 여성 2명 중 한 명은 '거의 매일' 집안청소를 하며, 여성 3명 중 한명은 '거의 매일' 저녁식사 준비를 하는 등 여전히 집안일은 여성의 몫으로 나타났다. '남편의 역할은 경제활동, 아내의 역할은 가정 돌봄' 이라는 인식에 대해서는 남성 5.15점, 여성 4.98점으로 동의를 해, 가사노동에 대한 성역할 인식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인구의 15.3%는 베이비붐 세대(1955년~1963년생), 31.9%는 X 세대(1964년~1980년생), 28.7%는 밀레니엄 세대(1981년~1997년생)가 차지하고 있다. 이 중 X 세대와 밀레니엄 세대에서 외국인 및 다문화 사회에 대한 포용력이 높게 나타났다. X 세대와 밀레니엄 세대는 '외국인 이민 정책'과 '결혼 이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정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반면, 베이이붐 세대와 고령 세대는 '외국인 이민 정책'은 필요하지만, '이민자들에 의한 일자리 상실'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이번 서베이 조사결과, 10가구 중 4가구는 자가를 소유하고 있었으며, 월세가 31.2%, 전세는 26.2% 순이었다. 다만 지난 10여년간 주택자가비율은 2.5%포인트 줄고, 월세 비율은 10.6% 포인트 높아졌다. 30대 가구주는 월세비율이 43.5%로 40~60대가 20%대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0년 후 희망하는 주거형태는 62.9%가 아파트, 22.8%가 단독주택을 희망했다. 서울시민의 주관적 행복도는 지난해 10점 만점에 6.96점으로 지난해 6.97점보다 소폭 낮아졌다. 행복도는 소득이 높을수록 높고, 연령이 많을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서울의 밀레니엄 세대 중 42.7%가 '부모와 같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인기 이후에도 독립하지 않은 캥거루족 현상이 뚜렷했다. 젊은 세대 가운데 서울출생 비율이 높아지면서 '서울이 고향'이라는 인식이 10명 중 8명 꼴로 나타났다. 또 현재 서울시민 5가구 가운데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었다. 2016년 정부 통계의 센서스 기준 1~2인가구는 서울에서 54.7%, 1인가구 비율은 30.1%로 발표된 바 있다. 1인가구비율이 높은 자치구로는 관악구(45.1%), 중구(38.2%) 등이 있다. 2인가구 이상 월평균총 가구소득은 400만~500만원이 21.1%로 가장 높았고, 300만~400만원이 20.2%, 500만~600만원이 16.6% 순이었다. 2인가구 이상 중 200만원 미만 소득은 10%였지만, 1인가구는 전체 45%를 차지했다.

2018-07-03 12:53:18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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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로 다른 취업 희망분야… 20~30대는 '식음료·외식·프랜차이즈' 1위

세대별로 다른 취업 희망분야… 20~30대는 '식음료·외식·프랜차이즈' 1위 구직자들의 연령대별로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분야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낮을수록 서비스업계나 IT·전기전자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많았고, 연령이 높을수록 물류·배송이나 시설관리 분야 취업 희망자가 많았다.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자사 사이트를 통해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의 취업 희망 산업 분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3일 밝혔다. 분석 결과, 20대 구직자가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산업분야는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로 20대 전체 구직자의 취업 희망 산업분야 중 6.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호텔·여행·항공(6.1%), 광고·홍보(3.8%) 업계로 나타났다. 30대 구직자 중에도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30대 전체 응답자 중 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IT정보통신(4.0%), 전기·전자·제어(3.9%), 호텔·여행·항공(3.7%), 쇼핑몰·오픈마켓·소셜커머스(3.6%), 해외무역·상사(3.6%) 업계 순으로 조사됐다. 40대 구직자는 전기·전자 업계 취업 희망자가 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5.0%), IT정보통신(4.6%), 백화점·유통·도소매(4.3%) 순이었다. 반면 50~60대 구직자의 취업 희망 분야는 20~30대와는 뚜렷하게 차이를 보였다. 50대 구직자 취업희망 분야 1위는 물류·운송·배송(6.7%)이었고, 이어 전기·전자(6.2%),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5.1%), 건설·시공·토목·조경(4.8%) 순이었다. 60대 이상 구직자는 시설관리·빌딩·경비(17.1%) 분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연령이 낮을수록 서비스직과 사무직이 많은 산업분야로 취업을 하려는 경향이 있고, 연령이 높을수록 건물이나 시설관리직 또는 생산직 등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7-03 12:19:3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