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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코어사업단, 주역·자본론·정신현상학 등 '인문고전 강독회' 열어

서강대 코어사업단, 주역·자본론·정신현상학 등 '인문고전 강독회' 열어 서강대학교는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단장 류동춘, 이하 코어사업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인문고전 강독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강독회는 대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사회 고전 원전을 탐독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독회는 동양 인문고전인 '주역'과 서양 인문고전 '오뒷세이아', 사회과학 고전 칼 맑스의 '자본론' 1·3권, 독일사상 고전 헤겔의 '정신현상학', 프랑스사상 고전 앙리 베르그손의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등 총 5회로 진행된다. 코어사업단 류동춘 단장은 "서강대 재학생들이 인문학에 깊이있는 관심을 가지는 것에 이번 원전 강독회가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학계를 이끌 창의적 인재들이 이 프로그램을 그 첫걸음 또는 발판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독회는 앞서 지난 1~2월 서강대 코어사업단이 인문고전 강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여름방학 중에도 다시 개최하게 됐다. 각 강의 수강신청이 조기마감되는 등 학생들의 호응도 컸다. 사업단은 강독회와 아울러 코어 스콜라십, 튜터십 등 장학 프로그램과 각종 초청강연, 어학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18-07-03 14:01: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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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구속영장] (中) 구속영장 기각률 20%…"여론몰이 수사 언제까지"

수사당국의 무분별한 구속·압수수색 영장 신청으로 기업의 업무가 마비돼 '엄정한 잣대'가 요원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구속요건 보다는 여론의 관심에 따라 구속영장을 발부하다 보니, 법원의 영장 기각이 이어지면서 검경의 '수사편의주의'만 부각됐다는 지적이다. 서울중앙지법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달 20일 필리핀 출신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청구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69)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허 부장판사는 혐의 내용과 수사 진행 경과를 볼 때, 구속수사할 사유나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경찰은 운전기사와 경비원 등 11명을 상대로 24차례 폭언·폭행한 혐의로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같은달 4일 기각됐다. 검찰 출신 변호사는 "사실 여론몰이 수사가 많다"며 "이씨의 갑질을 시골 갑부가 똑같이 했다면, 누가 구속 영장을 청구하겠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이 구속되는 모습을 본 국민들은 속이 시원하겠지만, 비난 받아 마땅한 일과 구속 수사는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재벌 봐주기' 소리를 듣기 싫은 검찰이 법원에 신병 처리를 떠넘기다 보니, 구속영장 기각이 반복된다는 설명이다. ◆반복되는 영장기각 20% 육박 수사기관이 청구하는 구속영장 기각률은 높은 편이다. 3일 e나라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검경이 청구한 구속영장의 기각률은 19%(청구 3만5102건·기각 6682건)에 이른다. 2015년~2017년 3년간의 기각률 역시 18.2%(청구 11만3555건·기각 2만706건)로 비슷했다. 다섯 번 중 한 번 꼴로 영장이 기각되는 셈이다. 압수수색검증영장의 기각률은 이보다 훨씬 낮다. 법원행정처의 '2017 사법연감'에 따르면, 2016년 한해 동안 발부된 압수수색영장만 16만8290건에 이른다. 반면 압수수색영장의 기각률은 10.74%(청구인원 18만8560건·기각인원 2만270건)에 머물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재계에서는 의혹이 일어날 때마다 전면적으로 벌어지는 압수수색 때문에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토로한다.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되는 순간, 업무가 마비되고 회사의 평판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검찰과 경찰, 국세청의 잦은 압수수색으로 심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기업에 손실이 된다"며 "특히 압수수색에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상당히 긴 데다, 관련 자료에 대한 소명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어 "휴대전화와 PC 등 개인정보 처리에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업무생산성 저하로도 연결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수사기관이 압수수색을 좀 더 신중히 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업무마비에 생산성 '뚝' 사정기관 출신 변호사는 "과거와 달리, 요즘은 압수수색영장에 명시된 볌위 내에서만 수사하지만, 해당 장소와 물건을 '사무실 전체'나 '자동차' 식으로 적는다"며 "수사 기관 입장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압수수색 과정에서 중요한 자료를 못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압수수색 당시 수사기관이 가져간 물건 중 업무 관련성이 높은 것들은 복사하고 회사에 돌려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아 업무가 마비된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압수수색 범위가 너무 넓고, 수사 하는 입장에서는 최대한 자료를 확보해야 (혐의가) 특정된다고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1일 정부가 발표한 검경 수사권 조정 합의문이 검경의 책임의식을 더욱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이 구속영장을 기각했을 때 경찰이 고검 산하 위원회에 영장 청구 재검토를 요구하는 식으로 나간다면, 전문성을 가진 검찰의 책임감이 덜어질 수 있다"며 "각자 생업이 있는 위원들이 위원회에 올라오는 수많은 이의제기 사항과 청구서를 과연 검찰처럼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살펴볼 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정부에 수많은 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있는데, 각 부분을 책임질 기관들이 제 할 일을 떠넘기는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특히 검찰 같은 기관의 책임감마저 결여되는 구실이 될 수 있어 걱정"이라고 꼬집었다. 경찰이 검찰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에 불복할 길을 만들어 놓으면, 20%에 이르는 법원의 영장 기각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우려다.

2018-07-03 13:12:3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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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수위, ‘경기기본소득위원회’ 정책토론회

민선 7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새로운경기위원회'가 오는 4일 10시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02호 컨퍼런스룸에서 '경기기본소득위원회의 설치와 운영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새로운경기위원회 기획재정분과(위원장 윤후덕)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기본소득위원회 설치 및 이의 운영 방안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훈 한신대 교수, 라호익 경기도청 복지정책과장, 문진영 서강대 교수 겸 인수위 문화복지분과 위원장, 유영성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소상공인 대표, 청년 대표 등이 토론에 임한다. 토론회는 이한주 공동인수위원장, 박완기 기획재정분과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상재 기획재정분과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공개 형식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선거 기간 중 기본소득제의 보편적 실천 방안을 연구하는 경기기본소득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성남시에서 기본소득 개념의 일환으로 시행한 청년배당의 경기도 확대를 공약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각종 배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해당 절차를 효율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 체계및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공약했다. 양극화가 심화되고 실업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본소득과 지역화폐를 연계해 도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 같은 이 지사의 핵심 공약이자 정치 철학인 기본소득제를 경기도에 도입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8-07-03 13:08:0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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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예뻐진 도로, 보행자 안전 높였다"

장성군, "예뻐진 도로, 보행자 안전 높였다" 보호구역 21곳 안전시설 개선...노인 · 어린이 보호구역 대대적 정비 장성읍의 한 골목길이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예쁘게 단장돼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환경 개선 효과를 주고 있다. 장성읍 매화6길로 불리는 이 구간은 평소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길로 이용되고,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장성군이 2010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평소 보행자와 차량이 얽혀져 통행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큰 곳이었으나, 최근 차로는 적색으로, 보행로는 하늘색으로 구분해 도색하고 모든 지면을 미끄럼방지포장을 실시해 안전도를 크게 높였다. 장성읍의 김00씨는 "도로 전체가 색깔이 칠해져 보호구역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고, 차량속도를 줄여 운행하고 있다"며 "특히 보행자 구간이 따로 구분돼 운전자나 보행자 서로에게 편하고 안전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올해 초부터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의 보행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1개소를 보호구역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시설 정비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 2월 보호구역 수요조사 및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지난 4월 장성경찰서와 보호구역 사업에 대해 협의한 장성군은 오는 10월까지 총 6억2,000만원을 투입해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포장, 노면표시 설치 등 보호구역의 안전시설을 총정비할 계획이다. 또 군민을 상대로 보호구역 내 저속운전과 주차금지 준수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2018-07-03 13:07:4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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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보건지소, 이제“금연상담실”이 기다려요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금연상담실을 설치하고 흡연자의 금연지원을 위한 상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파주시 전체 흡연율은 21.5%이며 남성흡연율이 39.3%, 여성흡연율이 3.3%로 남자흡연율이 36%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담배에는 무려 4천700여 가지의 유해성분이 들어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로 이 물질은 폐암, 구강암, 인후암, 방광암, 췌장암, 대장암, 신장암, 간암 등 각종 암과 만성 폐질환 및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요즘은 흡연자의 건강문제와 함께 간접흡연의 위험이 널리 알려지면서 금연구역이 크게 늘어나 흡연자들이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어 금연은 현대인의 에티켓으로 돼가는 추세다. 실제 2018년 상반기 문산보건지소 금연상담실을 이용한 시민은 2천663명으로 금연을 하고 싶으나 금연실천이 어려워 상담사의 도움을 받았으며 등록자의 44.7%가 높은 금연 성공률을 나타내고 있다. 파주시는 금연상담실 뿐만 아니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2018년에는 시민이 주도하는 금연캠페인을 분기별로 전개해 지역주민의 금연과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금연을 결심하거나 실패의 경험이 있는 흡연자는 문산보건지소 금연상담실을 찾아 건강도 찾고 경제적 부담도 더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2018-07-03 13:07:17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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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건강한 여름나기 방문간호사가 함께 합니다

서구, 건강한 여름나기 방문간호사가 함께 합니다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여름철을 맞아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건강취약계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기초건강관리와 맞춤형 테마보건교육 등을 실시하여 대상자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가정방문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과 연계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 올바른 틀니관리 교육 등 체계적인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이른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폭염 경보시에는 독거노인 안부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쌍촌시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우리동네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핀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장마 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써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7-03 13:07:07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