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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1천293명 확정

전남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1천293명 확정 전라남도가 제2회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1천29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1일까지 서류 제출을 마쳐야 한다. 기간 내에 제출 하지 않을 경우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처리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음달 25일까지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각 직렬별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오는 8월3일에 공고된다. 9급 일반행정직 시ㆍ군별 필기시험 합격선은 다음과 같다. ▲목포시 355.63점 ▲여수시 350.21점(양성평등 346점) ▲순천시 357.86점 ▲나주시 359.58점 ▲광양시 340.49점 ▲담양군 348.28점 ▲곡성군 343.06점(양성평등 340.39점) ▲구례군 347.61점 ▲고흥군 323.14점 ▲보성군 342.32점 ▲화순군 358.94점 ▲장흥군 351.39점 ▲강진군 345.59점 ▲해남군 333.5점 ▲영암군 352.4점 ▲무안군 351.89점(양성평등 351.39점) ▲함평군 349.98점 ▲영광군 346.44점 ▲장성군 342.4점 ▲완도군 344.98점 ▲진도군 314.01점 ▲신안군 319.16점 ▲전라남도 356.39점. 9급 사회복지직 필기시험 합격선은 ▲목포시 311.13점(양성평등 299.23점) ▲여수시 329.76점 ▲순천시 312.26점 ▲나주시 332.06점 ▲광양시 319.95점 ▲담양군 279.4점 ▲곡성군 310.21점 ▲구례군 328.95점 ▲고흥군 310.78점 ▲보성군 310.07점 ▲화순군 344.46점 ▲장흥군 285.7점 ▲강진군 330.07점 ▲영암군 321.17점 ▲무안군 321.94점 ▲함평군 331.77점 ▲장성군 303.95점 ▲진도군 294.77점 ▲신안군 276.69점이다.

2018-06-15 11:18:23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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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환전이벤트 실시

광주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환전이벤트 실시 - 최대 80%까지 파격적인 환율우대 혜택 제공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6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창립 50주년 기념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환율우대와 △경품증정 두 개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환율우대 이벤트는 최근 5년 이내 광주은행에서 환전거래를 한 고객들에게 환율우대 안내문자가 전송되고, 해당 문자를 영업점 직원에게 제시하면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환율우대 혜택은 주요 통화(USD, JPY, EUR)는 80%, 중국 위안화(CNY)는 50%가 제공된다. 두 번째 경품증정 이벤트는 최근 5년 이내 환전거래가 없었더라도, 행사기간 미화 5백불 상당액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500만원 국민관광상품권, 2등(100명)에게는 3만원권 백화점상품권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광주은행은 이번 행사와 관계없이 VIP고객, 여행스케치적금 가입고객, 직장인급여통장 거래고객 등에 대해서는 70∼30%의 환율우대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환전이벤트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님들께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으면 좋겠다”며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객님께 더 많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여 100년 은행이 되기까지 고객님과 동행하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IMG::20180615000020.jpg::C::480::}!]

2018-06-15 11:18:0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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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프라이팬·한예리 기타, 16일 광화문 애장품 경매 출품

유명 셰프 최현석이 레스토랑 주방에서 늘 사용하는 프라이팬, 배우 한예리가 단막극 '연우의 여름' 출연 당시 사용했던 기타, 뮤직디렉터 신대철이 20대 시절을 함께 보낸 라이더재킷... 서울시 홍보대사 16인이 특별한 사연이 담긴 애장품을 경매에 내놓는다. 서울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홍보대사 애장품 에너지나눔 경매 및 에너지수호천사단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익금 전액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된다. 이 기금은 시민이 에너지 생산·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 에코마일리지 포인트 등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LED전등 교체, 단열시공, 출입문보수, 고효율보일러 교체, 미니태양광 설치 등 에너지빈곤층을 지원한다. 이번 애장품 경매에는 서울시 홍보대사 16인이 참여한다. ▲배우 최불암(사인 다이어리 3종) ▲홍지민(등산화 및 다이어트 보조식품 등) ▲배우 한예리(기타) ▲배우 김나운(도자기, 티셔츠) ▲개그맨 박수홍(CD, 모자) ▲컬투의 정찬우(운동복 3종) ▲김태균(선글라스) ▲개그우먼 장도연(스웨터) ▲모델 장윤주(사인 CD) ▲뮤직디렉터 신대철(라이더재킷) ▲셰프 최현석(프라이팬) ▲의학전문가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커플 우산) ▲방송인 사유리(모자 2종)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머플러&모자) ▲알베르토 몬디(축구유니폼) 등이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에너지수호천사단이 준비한 '나눔장터'는 총 160개 팀이 참여한다. 다 읽은 책과 작아서 입지 못하는 옷, 안 쓰는 물건 등을 모아 판매한다. 이날 판매되지 않은 물건은 지역자활센터로 전달할 예정이다. 에너지수호천사단은 지난해 나눔장터 수익금 90만5760원 뿐만 아니라 불암중학교(노원구), 용문고등학교(성북구) 등에서 재활용 장터를 개최해 수익금 총 149만원을 기부했다. 나눔장터에는 재활용 장터뿐만 아니라 태양열 조리기, 자전거 발전기로 음식과 주스를 만들어보는 '에너지 체험마당', 에너지수호단이 직접 준비한 공연이 열리는 '재능마당', 퀴즈 등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데 선풍기조차 없이 지내는 에너지빈곤층은 여름을 나기가 더욱 힘들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여름철 어려운 이웃도 돕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15 10:32:06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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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법, 시대 변화 읽자"…법무부, '국적제도개선 자문 TF'로 의견 수렴

#. 1995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 국적을 가진 부모 아래 자란 A씨는 2013년 1월 제1국민역에 편입됐지만, 같은해 3월 말까지 시민권을 선택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병역 의무를 해소한 뒤에야 외국 국적을 선택할 수 있게 되자, A씨는 2013년 11월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헌법재판소는 2015년 합헌 결정을 내렸지만, 헌재 재판관 4명이 국적이탈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위헌의견을 제시했다. 9명 전원이 합헌 결정을 내린 2006년에 비해 변화된 모습이었다. 법무부는 최근 '국적제도개선 자문 TF(태스크포스)'를 만들어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적제도개선 자문 TF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취업제한이 발생하는 등 국적법이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구성됐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TF는 국적분야 전문 교수와 변호사, 병무청·재외동포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첫 회의를 열고 국적이탈과 국적상실제도의 개선, 국적유보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법무부는 최근 5년간 국적취득(회복)자는 평균 1만3392명인 반면, 국적상실(이탈)자는 평균 2만2952명으로 불균형이 이어지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와 관련, 해외에서 출생 후 장기 거주하는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이 국적이탈시기(18세 되는 해 3월말)를 놓칠 경우, 현지 사관학교 입학과 공직사회 등에 취업이 제한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적 선택시기 유예를 요청하는 청원서가 정부에 제출되기도 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2015년 헌법재판관 4명이 국적법 해석에 시대 변화를 반영한 점도 TF 구성에 영향을 줬다. 국적법 12조에 따르면, 남성인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18세 되는 해의 3월 말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하지 않으면 병역의무를 해소한 후에만 국적이탈을 할 수 있다. 헌재는 2006년 재판관 9명 전원이 합헌 판결을 내렸지만, 2015년에는 4명이 국적자유 침해를 이유로 위헌 의견을 냈다. 1948년 제정된 국적법은 올해까지 14차례 개정됐다. 국적제도의 틀이 재정립된 때는 1998년 6월 14일 4차 국적법 개정이다. 당시 법 개정으로 '부계혈통주의'가 '부모양계혈통주의'로 전환됐다. '국적선택제도'와 '국적판정제도' 역시 그해 도입됐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익과 인권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국적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추가적인 관계부처, 전문가 회의를 거쳐 이를 바탕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6-14 17:55:1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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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검 "김경수 당선, 수사에 영향 없다"

허익범 특별검사가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남도지사 당선 사실이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허 특검은 이날 오후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드루킹 연루 의혹을 받는 김 전 의원의 당선에 대해 "원론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전에는 의원이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 전인 지난 8일에도 김 당선인 등 현역 실세 정치인들과 관련해 "원론적인 말밖에 할 수 없다"며 "필요하면 조사하는 것이고, 필요성 여부는 수사를 개시했을 때 밝힐 수밖에 없다"고 원칙적인 수사 의지를 드러냈다. 특검보 3명과 수사팀에 합류할 검사 13명 등 '허익범 특검팀'의 구성도 곧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허 특검은 파견검사에 대해 "저 나름대로 의견 정리는 끝났고 앞으로 임명될 특검보, 수사팀장과 논의해 파견검사를 (법무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검보 후보로는 지난 12일 김대호(60·사법연수원 19기)·최득신(53·25기)·김진태(54·26기)·임윤수(49·27기)·송상엽(49·군법무관 11기)·김선규(49·32기) 변호사 등 6명이 추천됐다. 특검보 3명은 대통령이 추천 사흘 이내에 특검보를 임명하도록 한 특검법 규정에 따라 15일까지 정해진다.

2018-06-14 17:04:5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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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국정원 특활비 상납' 박근혜 징역 12년 구형…"겸허히 인정하라"

검찰이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36억5000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2년에 벌금 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5월~2016년 9월 이재만·안봉근·정호성 비서관 등 최측근 3명과 공모해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에게서 국정원 특수활동비 35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1월 기소됐다. 이병호 전 원장에게 요구해 2016년 6월~8월 매월 5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이원종 청와대 당시 비서실장에게 지원하게 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피고인과 국정원장 사이의 유착은 안보 수호기관을 권력자들을 위한 사적기관으로 전락시키고 국정원 예산이 합법적으로 사용되도록 감시해야 할 의무를 방기했다"며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을 부인하면서 출석하지도 않고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국정원 특활비 상납은) 이전 정권에서도 해온 관행이라고 주장하면서 정당화하는 한편, 측근 비서관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며 "국민이 기대하는 모습은 피고인이 지위와 명예에 걸맞게 겸허히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수뢰액이 1억원 이상인 경우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함에도, 박 전 대통령이 35억원을 취득하고도 관행으로 정당화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오랜 기간 직무 윤리를 지켜온 점을 고려해 달라"며 관대한 처분을 요청했다. 박 전 대통령은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법정에 나오지 않아, 재판은 최후진술 없이 진행됐다.

2018-06-14 17:04:4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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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정부·서울시·구 한 색깔, 과감한 혁신 보여줄 것"

"과거 시행착오를 겪고 안정적인 행정을 펴느라고 제도와 관행 속에서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이제는 그것을 뛰어넘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와 다른 구청장들과는 한 컬러, 한 라인이기에 과감한 혁신을 할 수 있다" 52.8%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사상 첫 3선에 성공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들러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새로운 시작'이라고 적었다. 이후 오전 10시께 앞으로 4년 동안 더 일하게 될 서울시청에 출근해 정례간부회의를 열고 다시 시정업무를 시작했다. 회의가 끝나고는 오전 11시 10분부터는 간이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거가 큰 변수없이 끝났다. 북미정상회담이 잘 돼 큰 도움이 된 것 같고 특히 그동안 민주당 출신이 진출하지 못한 강남구, 송파구 등에서 압승하면서 참으로 세상이 바뀌었구나를 느꼈다. 이제 시민의 삶을 높이고 좋은 도시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가 과제가 됐다. 부담과 책임을 더 느낀다"고 했다. 특히 박 시장이 차기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앞으로) 서울시장은 못 나오겠지만 여러번 선거에 나올 수 있다"면서도 "서울을 전국의 모델, 세계적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는 일념밖에 없음을 밝힌다"고 일축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의 서울시정에서 한 발언을 유심히 분석하면 혁명이란 말이 많다. 행정가가 쓸 수 없는 말인데 부담감 없이 전달되는 것 같다. 이는 여전히 시민들의 삶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고, 새로운 시대에 대한 갈망이 높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부와 다른 구청장들과 한 컬러, 한 라인이기 때문에 과감한 혁신과 혁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정례간부회의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언급하며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서울시가 나서서 먼저 주 52시간 근무를 지키도록 하겠다"며 3선 당선 후 서울시 조직문화의 첫 변화를 예고했다. 박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평양 그리고 북한의 다른도시들과의 협력 추진 ▲노후건축물 안전 ▲자영업자 대상 카드수수료 인하 ▲미세먼지 해결 위한 8만대 전기자동차 보급 등 앞으로 펼칠 굵직한 시정 계획들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북한과의 교류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과 평양, 서울과 북한의 여러 도시들과의 협력 추진이 핵심이다. 박 시장은 "큰 틀에서 국방이나 안보와 같은 정부의 진전을 서울시가 시민들, 주민들의 삶에 관계된 것으로 추진코자 한다"며 "중앙정부가 큰 길을 뚫어 놓으면 서울시가 메워가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서울시장 선거운동 기간 중 발생한 용산상가 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박 시장은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정책이 가진 한계들이 드러나고 있다. 형식적으로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큰 사고가 될뻔한 아찔한 시간이었다"며 "시의 책임과 권한은 아니지만 소형건물 전수조사를 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재개발로 지정됏지만 추진과 해제사이에 결정되지 않은 곳을 빨리 결정하자고 오늘 간부회의를 통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선거 시즌에 내놓은 공약 가운데 박 시장은 서울페이를 통해 카드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추는 등 자영업자들에 대한 정책에 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현장 다니면서 들어보니 작은 가게는 몇십, 큰 가게는 몇백만원씩 수수료를 지급하더라"며 "서울페이를 말했더니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자도 경남K페이를 만들겠다고 했다. 전국에 금방 확산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2018-06-14 16:12:10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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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한옥마을 '관광 허용시간' 도입··· 새벽과 늦은 밤 방문 금지

서울시가 '관광 허용시간'을 도입해 북촌한옥마을 지키기에 나선다. 이른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에 몰려드는 관광객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서울시와 종로구는 주민 피해를 줄이고 정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북촌 한옥마을 주민피해 개선 대책'을 내놨다고 14일 밝혔다. 대책안에 따라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북촌로 11길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에만 통행할 수 있다. 일요일은 '골목길 쉬는 날'로 지정돼 관광이 금지된다. 시는 우선 주민 주도의 관리 인력을 투입해 홍보·계도 활동을 펼친다. 향후 자율시행 효과를 분석, 이를 토대로 시간대를 조정하고 의무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단체관광객은 가이드가 동행하도록 해 관광 에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이끈다. 시는 '마을관광해설사' 등의 관리인력을 지원한다. 특정시간대에 단체 관광객이 집중되지 않도록 사전 예약제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북촌한옥마을 인근의 교통정체를 막기 위해 주 출입구인 돈미약국 주변에 불법주정차된 관광버스를 집중 단속한다. 관광버스 승하차장을 지정해 단체관광객을 도보관광으로 유도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북촌한옥마을 일대를 '집중청소구역'으로 설정해 쓰레기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쓰레기 수거횟수를 현행 1일 2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환경미화원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전담 청소인력 2명을 상시 투입해 골목길을 청소한다. 관광객의 노상방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70곳인 개방·나눔화장실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으로 구성된 관리인력 '북촌마을 지킴이'를 양성한다. 지킴이들은 관광 허용시간 이외 시간대에 관광객의 마을 출입을 제한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등 금지 행위를 계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와 관련회 시와 구는 오는 22일 주민 토론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안을 최종 확정해 7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18-06-14 16:10:4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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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공간과 조화 이루는 공공시설물에 '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서울시는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공공시설물 56점을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출품제품 139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물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56점을 인증제품으로 결정했다. 제품별로는 교량용 펜스가 8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보행자용 펜스, 자전거도로용 펜스, 볼라드, 파고라(각 6점), 벤치, 보안(각 5점) 순이었다. 인증제품에는 2년간의 인증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제품홍보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제품은 서울시 도심경관 개선사업 등에 우선 권장 받게 되며, 매뉴얼 책자를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SH공사 등 관련 기관에 홍보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총 1068개의 제품이 서울시 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받았다. 시는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이 공공사업에 적극 활용돼 도심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인증받지 못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일대일로 디자인 개발을 지도해주는 '서울 디자인 클리닉'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클리닉 신청은 서울시청 도시공간개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재혁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반장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보급 확산으로 영세업체 판로지원과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6-14 16:03:1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