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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낭만버스' 올해 9회 연속 탑승률 100% 달성

'여수낭만버스' 올해 9회 연속 탑승률 100% 달성 여수의 야경과 바다, 뮤지컬과 공연을 접목한 관광 상품인 '여수낭만버스'가 올해 9차례 운영되는 동안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 여수시는 "지난 4월 말부터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9회차를 맞은 지난달 말까지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운행 첫해였던 지난해 탑승 인원 1535명, 평균 탑승률 98%를 기록했다. 여수 이순신 광장을 출발해 소호동동다리, 여문문화의거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 등을 거치는 2시간 코스로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행한다. 특히 지난해 운행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공연 장르는 연극에서 뮤지컬로 변경돼 세 요정이 낭만버스에서 벌이는 사랑이야기를 전한다. 트럼펫 연주가 가능한 밴드가 합류해 탑승객에게 더욱 풍성한 연주를 전한다. 전남 여수=김남중 기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 보내기 등 이벤트에 더해 SNS 탑승 후기 작성 이벤트도 추진한다. 탑승 소감을 개인 SNS와 블로그 등에 올린 후 주소(URL)를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http://tour.yeosu.go.kr/)에 올리면 심사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장애인·군인·학생 1만5000원, 미취학아동 1만원이다. 여수시민은 이용요금의 50%를 할인받는다. 여수시는 "여수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뮤지컬과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탑승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새 콘텐트를 개발하고 탑승객 불편사항을 즉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8-06-03 11:12:31 김남중 기자
진도서 택배로 야생식물 무단 채취 '밀반출' 덜미

진도서 택배로 야생식물 무단 채취 '밀반출' 덜미 지난 5월 말 조도면 하조도에서 하수오와 천문동 등 야생식물을 불법 채취한 뒤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섬 밖으로 밀반출을 시도하려던 H모씨를 지역주민, 국립공원지킴이, 진도경찰서 조도파출소가 합동으로 적발했다. 특히 택배를 이용한 이번 밀반출 사건은 선박과 항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합동 단속을 피하려 한 신종 수법으로 단속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노력이 무엇보다 빛났다. 송형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국립공원 협치위원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중한 자산인 국립공원 내 자원을 보호하는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신안군과 진도군에 위치한 총 204개의 유·무인도서를 포함해 여의도 면적의 약 134배에 달하는 광활한 면적을 관할하고 있다. 이에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불법 행위 등 현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순찰이 어려운 주요 도서지역에 자원 보호단 20명과 국립공원지킴이 19명을 전진 배치시키고, 지역주민들과 공원자원 보호 및 단속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전남 진도=김남중 기자

2018-06-03 11:12:01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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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목재문화체험장에서 즐기는 "오감만족, 목재체험"

-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목재체험 운영,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 기대 구례군은 6월부터 구례목재문화체험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57억 원을 투입해 간전면 간전중앙로 60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면적 1,792㎡ 규모로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 구례목재문화체험장 1층에는 목공예공방, 목공예체험장과 작은도서관, 2층에는 전시관, 전시실, 정보교육실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층별로 목재재료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이상 체험자들은 연필꽂이, 서랍장, 다용도 수납장 등을, 유아 체험자들은 동물자동차, 손거울, 나무목걸이, 열쇠고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료는 작업 난이도에 따라 1인당 최소 500원부터 최대 2,000원까지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체험자가 전액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목재 문화를 알리고 지리산정원과 연계한 방문객 유치로 더 나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IMG::20180531000165.jpg::C::480::}!]

2018-06-03 10:32:57 오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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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앞으로 다가온 52시간 근무제…'근태관리시장' 들썩

내달 1일부터 종업원 300명 이상 사업장에 주 52시간 근무제가 전격 도입됨에 따라 국내 '근태관리시장'이 덩달아 호황을 맞고 있다. 근태관리용 시스템이 일반적인 글로벌 기업들과 달리, 그동안 우리나라 기업들에서는 이 같은 시스템이 활성화되지 않았다. 기업에서 출입통제 보안을 위해 전자태그인식(RFID) 카드를 쓰는 수준이었다. 정부청사가 작년부터 등록된 사진을 토대로 출입자를 자동으로 식별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얼굴인식시스템을 쓰고 있고, 인천국제공항도 손동작만으로 신원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생체인식 보안시스템을 지난달 도입하며 관심을 받았다. 최근 보안뿐만 아니라 근태관리용 수요가 커지면서 RFID는 물론 바이오인식 시스템에 대한 관심은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다른 사람이 대신 찍어도 알 수 없는 카드시스템보다, 지문이나 얼굴인식으로 본인을 인증하는 방식이 근태관리에 더 적합하다는 인식에서다. 관련 업계 국내 매출 1위인 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에 따르면 최근 근태관리 목적 제품에 대한 문의 횟수와 판매량 모두 작년 동기 대비 약 50%씩 증가했을 정도다. 이 같은 근태관리 시스템은 지문과 얼굴인식으로 식사 및 휴게시간 등을 제외하고 실제로 근무한 근로시간을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정 공간을 출입하는 기록에 따라 회사 내에 있어도 업무공간이 아닌 공간에 있는 시간은 제외된다. 특히 근태관리 담당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무시간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총 근무, 초과근무시간 관련 이메일 통지, SMS 알림기능도 제공하는 제품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이 국내 산업계가 바이오인식 기술을 근태관리용으로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이처럼 생체인식까지 동원해 근무시간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자칫하면 지나친 '감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만도 적지 않다. 앞서 이 같은 근태 시스템을 도입한 일부 회사에서는 점심시간은 물론 동료와 수다를 떨거나 담배를 피우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모두 제외해 노동자를 지나치게 통제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18-06-02 13:46:4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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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 여름의 시작…무더위에 바다도 계곡도 인산인해

여름의 시작을 알린 6월 첫 주말 전국 해수욕장과 축제장은 나들이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일 오전에는 경상도와 전라남도 일부 내륙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성큼 다가온 여름을 실감하게 했다. 경남 곳곳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거나 30도를 넘길 정도로 무더웠다. 거제 학동 흑진주몽돌 해변과 와현모래숲 해변은 해수욕장이 문을 열기 전인데도 일찌감치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볐다. 아침 일찍 해변을 찾은 이들은 백사장 옆 소나무 숲을 거닐거나 바닷물에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혔다. 새파란 바다를 눈 아래로 볼 수 있는 경남 사천 바다 케이블카에도 오전 11시 기준 2천여 명이 탑승권을 끊을 정도로 붐볐다.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충북 송계계곡은 아직 수온이 찬 데도 700∼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영장이 아침부터 만원을 이뤘다. 제주도 해안에 자리 잡은 유명 해수욕장에도 초여름 날씨에 몰려든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기자기한 카페가 모여 있는 월정해수욕장 주변 도로는 주차할 곳을 찾으려는 차들로 정체를 빚기도 했다. 이호·중문·함덕해수욕장도 따뜻한 모래 해변 위에서 주말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발 디딜 틈 없었다. 1일 공식 개장한 부산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은 첫 주말부터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수영하기에는 아직 바닷물이 차가웠지만, 가벼운 물놀이를 하거나 백사장을 거니는 시민들이 많았다.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파라솔 아래서 수영복만 입은 채 일광욕을 즐기는 외국인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전국 유명산과 유원지는 파랗게 물든 녹음을 즐기려는 인파로 가득 찼다. 속리산국립공원은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한적한 산행을 즐기는 탐방객들이 몰렸다.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 산 정상을 향하기보다는 법주사와 세심정을 잇는 세조길을 천천히 거닐며 여유로운 휴일을 보냈다. 충북 대표 관광지인 괴산 산막이 옛길에도 괴산호를 따라 펼쳐진 수려한 경치를 눈에 담으려는 단체 관광객이 줄을 이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에는 오전 11시까지 650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청호 풍광을 즐겼다. 청남대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하루 최대 2천 명가량 되는 예약이 모두 끝났다"며 "오늘 입장객이 총 5~6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영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에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2천여 명이 몰려 절경을 감상했다. 지리산 국립공원과 가야산 국립공원 등지에도 주말 등산객들이 몰려 초여름 신록을 만끽했다. 계룡산국립공원에도 이날 오전에만 등산객 300여 명이 찾아 짙은 녹음 아래에 몸을 피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을 기록해 전주 한옥마을과 동물원 등 야외 관광지에도 인파가 몰렸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경북 구미·대구·안동 등 도시에서는 때 이른 무더위에 실내로 찾아든 시민들이 많았다. 시민들은 저마다 백화점과 영화관을 찾아 뜨거운 태양을 피하거나 그늘에서 땀을 식혔다. 거리에는 수박 장사 트럭이 등장했고 행인들 손에는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음료수가 들렸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달 4일까지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18-06-02 13:40:3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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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중진공·IBK기업은행과 '청년 일자리 육성' 협력체계 구축

한국장학재단, 중진공·IBK기업은행과 '청년 일자리 육성' 협력체계 구축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과 31일 기업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 활성화와 일자리 중점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I)'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 협약은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생을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하는 채용지원 플랫폼 제공 방안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진흥공단 인력지원 사업 참여자가 한국장학재단의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을 신청할 경우, 장학생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하고, 기업은행은 장학생에게 취업교육과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청년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청년고용을 촉진하고, 각 기관 간 채용박람회와 취업교육 정보 교류를 통해 청년과 기업의 미스매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은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과 전문대 2학년 이상 재학생이 중소기업 취업이나 창업을 약정하면 매학기 등록금 전액과 취업(창업)준비 장려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4500명 대상 360억원 지원이 목표다. 안양옥 이사장은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6-01 10:09:3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