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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DMC에 '미디어노동자'를 위한 쉼터 문 열어

서울 상암동에 '미디어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100여 개의 미디어 기업이 밀집한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에 '휴 서울미디어노동자쉼터'를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쉼터는 DMC산학협력연구센터 604호에 위치해 있으며, 총 250㎡ 규모로 조성됐다. 쉼터에는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작업공간과 휴식공간이 있다. 방송작가 등 여성노동자 비율이 높고 밤샘작업이 많은 업무 환경을 고려해 여성전용휴게실 2개와 침대 2개 등을 배치했다. 노동권익상담실과 회의실도 갖췄다. 시는 서울시노동권익센터, 전국언론노동종합과 협업해 센터 운영에 내실을 다졌다. 시는 비정규직 미디어노동자들에게 노동상담부터 법적구제까지 권익개선 전반을 지원한다. 쉼터에 전화하면 부당노동행위 등과 관련한 노동상담을 할 수 있다. 개인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경우 언론노동조합과 함께 고용주를 만나 설득·협의하는 단계를 진행한다. 법적구제가 필요한 경우 서울노동권익센터 내 전문 변호사와 노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외부 기관을 이용할 경우 사건 수임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쉼터에서는 정기적으로 노동법 교육을 진행하고, 미디어노동자들을 위한 회의실,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는 향후 이용시간 분석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시는 미디어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은 피해사례를 고발할 수 있는 창구인 '미디어신문고'를 만들어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비정규직·프리랜서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업무·휴식공간을 보장받지 못했던 미디어노동자들을 위한 전용쉼터 개소가 이들의 노동권익 개선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31 14:36: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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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갈래 대학 가는 길] 올해 의대 신입생, 86.6% 수능 반영 선발

- 수시, 수능최저 3과목 1등급 받아야 합격권 - 정시, 한양대 학생부10%, 아주대 면접20% 반영 #올해 연세대원주캠퍼스 의예과 신입생이 된 A 씨는 삼수 끝에 합격했다. 그는 3등급이던 국어와 수학가형을 모두 1등급으로 끌어올렸다. 주요과목 백분위합은 294.5점을 받아 장학생으로 합격이 가능했다. 의예과 입시는 소수의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경쟁해 변별력이 필요하다. 올해 의대 입시에서도 신입생 중 86.6%를 수능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백분위 기준으로 1~2점 차이로 당락이 뒤바뀐다. 올해 전국 37개 의대에서 신입생 2877명을 선발한다. 의전원에서 의대로 전환한 제주대 등 12개교의 신입학 정원이 늘어 전년대비 343명이 증가했다. 수도권에서는 경희대 33명, 가톨릭대 28명, 이화여대 23명, 인하대 15명, 가천대 12명을 추가로 선발하고, 지방에서는 제주대 40명, 부산대 37명, 조선대 36명, 경북대 34명, 전북대 33명, 충남대 33명, 경상대 23명 등이 증원됐다. 추가로 올해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은 전북대(32명), 원광대(17명)로 배정된다. 의대 선발인원의 86.6%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영하므로 수능 준비는 필수다.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인원은 유형별로 논술전형 중 96.4%, 학생부교과전형 중 91.2%, 학생부종합전형 중 66.2%이다. 특히 의예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보통 국·수·영·과 중 3개 등급 각 1등급이나, 3개 등급합 4, 4개 등급합 5 정도로 매우 높다. 따라서 주요 4개 영역 중 3개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정시모집에서는 37개교 중 32개교가 수능 100%를 반영한다. 일부 대학의 경우 학생부 성적이나 면접 점수를 반영하므로, 상대적으로 학생부와 면접에서 강점을 보인다면 이들 대학에 지원을 고려해 볼만 하다. 한양대의 경우 학생부 성적을 10% 반영하고, 면접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아주대(20%)·인제대(2.6%)·가톨릭관동대(10%)·충북대(5%) 등 4개교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보면 대다수 의대가 수학 성적을 가장 많이 반영한다. 수능 수학 반영비율은 서울대·가톨릭대·성균관대 등 11개교가 가장 높은 40%를 반영하고, 고려대 37.5%, 경희대·한양대 등 6개교는 35%, 연세대 33.3% 순으로 반영한다. 절대평가 영어의 경우 감산·가산·반영비율 등 대학별 적용방법에 따라 점수 차가 크게 날 수 있다. 1,2등급간 점수차 확인도 필수다. 예컨대 감산해 반영하는 서울대 의대의 경우 1,2등급간 점수차가 0.5점에 불과해 변별력이 약하지만, 반영비율로 적용하는 단국대의 경우는 20점 차이가 난다. 따라서 영어의 경우 가급적 1등급을 받는게 좋다. 고신대의 경우 영어 1등급만 지원이 가능하다. 2018학년도 수능을 기준으로 의예과 정시지원 가능점수(국수탐 백분위)는 300점 만점에 298~287점으로 세 영역 모두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분석한 2018학년도 기준 정시지원이 가능한 추정 백분위는 대학별로 서울대·연세대 298점, 고려대·성균관대 297점, 한양대·경희대·중앙대 296점, 경북대·부산대 293점, 연세대(원주)·전남대 291점, 전북대·을지대 290점, 경상대 289점, 조선대 287점 순으로 높다. 연세대 원주캠퍼스 의예과에 합격한 A 씨는 6월과 9월 모의평가 점수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수능에 집중하면서 어려운 문제에 집중해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A 씨는 "올해 수능을 볼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은 첫째로 시간을 아끼기 바란다는 것"이라며 "재수할 때는 내신 준비 시간이 없어 시간이 넘치는 것 같지만, 6월 모의고사를 보고 나면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시간이 많다고 여유를 부리면 어느새 수능만 가까워져 있게 된다"고 했다. 수능 과목별로 국어는 '연계 문제'를 대비해 기출 문제 반복 풀이를 하면서 풀이 시간 단축에 집중했다. 특히 EBS 문학은 연계 확률이 매우 높아 무조건 풀어야 한다고 했다. 수학은 기본 개념이 가장 중요하고, 이후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응용하는 능력을 중요시했다. 탐구영역에서 화학1과 생명과학1을 선택한 A 씨는 6월 전까지 최대한 개념을 잡고 다양한 기출문제를 공부했고, 6월과 9월 모의고사를 토대로 수능에 나올 수 있는 유형에 대비했다. 절대평가 영어의 경우 90점 이상을 받아 무조건 1등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 종로학원하늘교육]

2018-05-31 14:03: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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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학종·교과·수능전형 비율 정한다"

- 공론화 범위에 '학생부·수능전형 비율',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여부', '수능 전과목절대평가' 등 3가지 확정 - 수시·정시 통합선발 방안은 교육부로 반송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입 제도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교과전형-수능위주전형 등 전형별 비율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수시모집에서의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여부와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여부가 정해진다. 당초 교육부가 유력하게 검토한 수시·정시 통합선발 방안은 미뤄지거나 폐지될 전망이다.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신인령)는 3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날(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국가교육회의에 따르면, 공론화 범위에는 ▲대입 선발 방법의 비율(학종·학생부교과·수능위주전형)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 ▲수능 평가방법(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또는 상대평가 유지) 등 3가지로 정해졌다. 우선 대입 선발 방법의 비율은 학생부위주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과 수능위주전형으로 대입 선발방법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 방식이다. 각 전형 방식은 장단점이 있어 특정 전형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해 왔다.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활용 여부도 공론화 범위에 포함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위주전형인 학종이나 학생부교과전형 등에 폭넓게 활용되면서 대입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이 사안 역시 수험생 부담 경감을 위해 완화·폐지 주장과 변별력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정하도록 해야한다는 의견 등이 맞섰다. 수능 평가방법은 지난해 8월까지 교육부가 추진을 검토하다 여론 등에 밀려 결정을 1년 유보한 사안으로 이번에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1안)이나 상대평가 유지(2안) 두가지에 대한 공론화가 진행될 전망이다. 교육부가 이송안에서 제시했던 '수능 100% 전형 시 원점수 제공'(교육부 이송안 1안)은 현실 적용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돼 별도의 전문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으로 판단돼 제외됐다. 이처럼 국가교육회의는 이번 공론화 범위를 설정하면서 교육부가 이송한 내용을 일부 수정했다. 국가교육회의는 "수능 원점수제는 국민적 관심도가 낮고 점수경쟁 유발과 선택과목간 유불리 문제 심화 등이 지적돼 공론화 범위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국가교육회의는 아울러 교육부가 결정해달라고 요청한 수시·정시 통합 여부에 대해서는 기존 수시·정시 유지가 필요하다는 권고 형태로 교육부에 반송(반려)하기로 했다. 국가교육회의는 반송 이유로 통합 선발시 학생부 등 전형요소를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전형이 확대돼 학생 부담이 증가하고 전형의 복잡성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또 전형 기간이 짧아져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가 부실해지거나 공정성·신뢰성이 저하될 것으로 봤다. 아울러 전체 대학과 전문대의 전형 방법과 일정 조정, 수험생 응시횟수 조정 등 갈등과 혼선으로 대입 전형의 안정성이 저하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관련 공약을 통해 '대입제도는 공정하고 단순해야한다'는 의견과 일맥상통한다. 국가교육회의는 아울러 교육부에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해 달라고 권고했고, 지필고사 축소·폐지, 면접·구술고사 개선, 수능-EBS 연계율 개선 등에 대해서는 기술적·전문적 성격 등을 고려해 공론화 범위에서 제외하고 추후 교육부가 논의해 결정하도록 교육부에 통지할 계획이다. 다만 자기소개서 폐지와 통합사회·통합과학의 수능과목 포함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 의견수렴 결과를 고려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부대의견으로 교육부에 제시하기로 했다. 이번 공론화 범위는 대입개편특위가 지난 4월 26일 출범 이후 한 달여 동안 4개 권역별 국민제안 열린마당과 교사, 학생, 학부모·시민단체, 대학 입학처장, 대입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나 전문가 협의회, 국가교육회의 홈페이지 등 국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공론화 범위 포함 여부를 판단하는데 있어서는 ▲국민적 관심도 ▲대입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 ▲전문적 판단의 필요성 등을 중요한 기준으로 적용했다. 이 가운데 국민적 관심도와 대입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사항에 대해서는 공론화 범위에 포함했지만, 기술적·전문적 성격이 높은 사항 등에 대해서는 공론화 범위에서 빼 교육부로 넘겼다. 추후 공론화 범위는 공론화위원회 주관으로 이해관계자·전문가가 참여하는 시나리오 워크숍을 통해 공론화 의제로 구체화된다. 이후 공론화 의제를 중심으로 권역별 토론회, TV 토론회, 만 19세 이상 400명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설문조사를 통해 공론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국가교육회의가 최종 권고안을 교육부에 전달하면 교육부는 8월 중으로 최종 대입 개편안을 확정하게 된다.

2018-05-31 14:03: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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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인 '정장' 대신 '청바지' 입는다

직장인들이 가장 즐겨 입는 출근 복장은 '청바지'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직장인들의 전형적인 옷차림인 '정장'을 입는다는 직장인은 10명 중 약 1명 정도에 그쳤다. 31일 잡코리아가 직장인 11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평소 출근할 때 가장 많이 입는 옷(복수응답)으로 '청바지'(51.5%)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면바지'(29.9%), '캐주얼 정장'(26.1%), '남방'(20.6%), '원피스'(18.8%), '티셔츠'(18.4%) 등 비교적 편한 옷차림이 상위에 많았다.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직장인들이 즐겨 입는 것으로 나오는 '정장'을 입는다는 응답은 14.7%로 8위에 그쳤다. 정장을 입는다는 응답은 여성(10.6%)보다는 남성(19.7%)이, 직급별로는 부장급(19.6%)에서 가장 높았다. 또 재직 기업 형태별로는 공기업(30.9%), 대기업(26.9%)이 높게 나타났으며, 중소기업 직장인(10.7%)은 상대적으로 정장을 덜 입고 있었다. 직무에 따라서는 경영·사무직, 무역·영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정장을 입는다는 응답이 높았다. 회사의 근무복장에 대한 제한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잘반을 웃도는 52.0%의 직장인이 '전혀 제한 없이 자유롭게 입는다'고 답했다. '엄격한 복장 규정이나 제한이 있다'는 응답은 11.9%에 그쳤다. 근무복장에 대한 제한사항으로는 '정장, 캐주얼 정장을 위주로 깔끔하게 입어야 한다'(37.3%)가 가장 많았고, '작업복, 유니폼 등 입을 수 있는 옷이 따로 있다'(32.3%), '특정한 복장에 대한 금지'(25.6%) 등이 많았다.

2018-05-31 12:35: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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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면 더 많은 일이"…직장인 79% "회사에서 능력 다 발휘 안한다"

"열심히 일하면 더 많은 일이"…직장인 79% "회사에서 능력 다 발휘 안한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재직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열심히 할수록 일이 많아지거나, 능력에 따른 보상이 적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많았다. 31일 사람인이 직장인 9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한다'는 응답은 21.2%에 불과했다. 이들은 직장에서 평균 60% 가량의 능력만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 자신의 능력을 어느정도 발휘하는지 물어보니, 임원급(66.3%)이 가장 높았고, 이어 부장급(65%), 과장급(63.1%), 대리급(61.7%), 사원급(59.4%) 순으로 직급이 낮을수록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덜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능력을 다 발휘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로는 '하면 할수록 일이 많아져서'(44.9%), '능력에 따른 보상이 적어서'(41.3%)가 많았다. 이어 '업무 권한이 제한적이어서'(36.4%), '기존 업무량이 과다해서'(28.8%), '개인 삶이 더 중요해서'(27.1%) 등의 의견이 나왔다. 설문 대상자의 69.9%는 재직 중인 회사는 자신의 능력을 펼칠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이직을 고려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70.7%에 달했고, 실제로 이직했다는 응답자는 36.8%였다.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능력에 따른 성과급'(26.4%)이 가장 많았고, '상사의 신뢰와 지원'(14.9%), '공정한 평가기준'(11.4%), '업무권한의 부여'(11.1%), '능력 관련한 다양한 교육 지원'(10%), '팀원과의 팀워크'(10%), '능력에 따른 승진 시스템'(7.2%) 등이 꼽혔다.

2018-05-31 12:34: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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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교육 확산"… 산학협력 혁신모델 '팜시스템' 발대식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지난 30일 신공학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을 선도할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SW교육의 혁신 모델인 '팜시스템(Farm System)'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의 산학협력 모델인 팜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분야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보안 ▲사물인터넷 ▲콘텐츠 ▲스마트포그네트워킹의 6개 분야로 구성된다. 교수, 학생, 산업체 약 200여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팜시스템은 중소기업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지속성 있는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기업의 애로기술해소와 융합기술 중심 신산업 분야 창출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 산학협력 교육혁신을 통한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 이강우 원장은 이날 발대식 기조연설에서 "6대 특성화 트랙으로 이뤄진 산학협력 팜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과 대학의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가 구축됐다"며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SW교육의 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대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이 '4차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특강했다. 황 의원은 특강에서 스마트시티의 세계적 흐름과 현황, 한국의 스마트시티 주요 정책방향과 과제 등을 설명했다. 한편,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은 2016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앞으로 6개 팜시스템의 운영을 통해 SW중심의 대학교육을 확산하고 실효성 있는 산학협력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2018-05-31 11:59: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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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 연다

서울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상권분석서비스 모델을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개발한다. 서울시는 '제2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대회를 통해 서울시 2개 자치구의 실제 상권분석 빅데이터 28종과 KB국민카드의 카드소비 데이터 2종을 활용해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대회과제는 '상권분석서비스 모델 개발 및 고도화'다. 최대 3인 이내로 구성된 국내 대학(원)생, 일반인(교수, 연구원, 업체 관계자)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석 소프트웨어 솔로션 관련 분야를 비롯한 일반 기업 소속 임직원도 참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1~29일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50개 팀이 본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2개 팀, 장려상 5개 팀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에는 400만원, 우수상에는 200만원, 장려상에는 100만원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경진대회 참가 문의는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상권분석팀으로 하면 된다. 문진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상권분석 서비스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대학생과 교수, 연구원, 해당 분야 업체 관계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5-31 11:34: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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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란 발자국'으로 청소년 스몸비 교통사고 막는다

서울 지역의 청소년 수련시설 주변 횡단보도 앞에 스몸비 청소년들의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노란 발자국'이 생긴다. 횡단보도에서 약 1m 떨어진 보도 위에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발자국을 새겨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바닥으로 떨군 청소년들이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스몸비(길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걱는 사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양옆을 살펴요!'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횡단보도 앞 노란 발자국은 시야가 좁은 청소년들이 옆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인식하도록 하고, 횡단보도로 바로 진입하지 않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경기 남부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노란 발자국을 그린 지역에서 약 53%의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 '양옆을 살펴요!'를 통해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의 교통안전에 관심을 두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교통안전 문제를 개선해 나가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31 11:34:0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