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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5·18민주묘지서 오월 심리 치유 이동센터 운영

국립5·18민주묘지서 오월 심리 치유 이동센터 운영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금남로와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국가 폭력에 의한 생존자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5·18을 겪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심리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 증상을 보일 경우 센터 치유프로그램에 연계할 계획이다.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는 센터 개소 후 해마다 5월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민들의 '오월 증후군'을 검사하는 설문을 실시해왔다. 지난해 설문 결과에서도 광주시민들의 '오월 증후군'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분노, 고립감, 불안, 재경험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월 증후군은 해마다 5월이 되면 5·18에 대한 생각이나 그림이 떠오르면서 불안하고 답답해지며 때로는 매우 강한 분노나 슬픔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올해는 이 같은 내용은 생략하고 광주시민들이 국가폭력 생존자에게 전하는 말과 응원의 메시지를 받는다. 오수성 센터장은 "국가폭력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와 공동체 치유작업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오월심리치유이동센터를 통해 광주공동체가 국가폭력 생존자에게 안전한 치유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5-15 11:01:18 김남중 기자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서 남북평화통일 랩(rap) 한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서 남북평화통일 랩(rap) 한다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뒤 북미정상회담 개최 추진 등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 전남 진도군에서 평화통일을 주제로 '전국 청소년 프리스타일 랩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문재인 대통령)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가 주관한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남북 평화통일에 대해서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친숙한 랩(rap)을 소재로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표현하도록 했다. 특히 처음 개최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접수 기간이었던 지난 4월 말까지 경상, 전라, 경기, 대전, 대구, 서울, 부산, 충청, 광주, 울산, 강원 등 전국에서 개인과 단체 명의로 무려 100여개의 작품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후 대회 홈페이지(http://www.2018rap.kr)에서 이들 작품에 대한 조회수와 추천수를 집계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작품으로 20개가 최종 선정됐다. 본선 행사는 오는 19일(토) 오후 4시부터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가수 레디(REDDY)와 지투(G2), 신인 걸그룹 비바(VIVA)가 축하 공연을 한다. 시상은 ▲1위 의장(대통령)상과 상금 100만원 ▲2위 민주평통 사무처장상과 상금 50만원 ▲3위 민주평통 부의장상과 상금 30만원 ▲인기상 2명(상금 20만원) ▲참가상 10명(상금 10만원)이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는 "올해 첫 개최된 행사임에도 전국에서 남북평화통일을 주제로 창의성이 풍부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됐다"며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배경으로 개최됨에 따라 남북평화통일의 길이 활짝 열릴 수 있도록 본선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05-15 11:00:24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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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시국선언 교사 등 3300여명 정부 포상… 37회 스승의날 기념식

지난 정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발해 시국선언을 했다는 이유로 정부 포상에서 제외됐던 교사들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포상을 받았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7회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갖고 학교 현장에서 솔선수범한 우수 교원과 역사교과서 시국선언 참여 교원 등 3366명에 대한 정부 포상 등을 진행했다. 37년여 간 음악교과를 맡아 온 경남고 김영미 교사와 혁신학교인 무지개학교 운영과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한 순천왕지초등학교 이용덕 교장, 거꾸로학습을 통한 교육혁신에 기여한 포항공과대 전치혁 교수 등 5명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장애학생 현장실습과 취업처 개척에 기여한 다원학교 김윤현 교사, 철강분야 산업체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김재근 신성대 교수가 각각 논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94명이 대통령 표창을, 10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3136명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포상자에는 지난 2016년 스승의 날 포상에서 제외됐던 교원 300명 중 230명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스승의 날 포상을 받은 57명과 이번에 포상을 받은 230명 등 287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나머지 13명은 퇴직교원 포상을 이미 받아 이번 포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2월 역사교과서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포상 배제 등의 행위를 하지 말라고 권고했고, 역사교과서국정화진상조사위원회도 작년 12월 스승의 날 표창 제외 대상자에 대한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권고했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린 학생들이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달렸고, 그들의 미래는 바로 선생님들에게 달려 있다"며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교원이 주체가 되는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교권 침해 예방과 범사회적 교권 존중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5-15 10:48: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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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 의인, 벨로스터 신형 선물에 "부담스럽다고 했다"

의식을 잃은 운전자의 차량을 멈추기 위해 자신의 차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대형 참사를 막은 '투스카니 의인' 한영탁 씨가 경찰의 표창장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신형을 제공받는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제2서해안고속도로 평택기점 12.5km에선 코란도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계속 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한영탁(46) 씨는 코란도 운전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그를 깨우기 위해 경적을 울렸지만, 코란도 운전자는 일어나지 않았고, 결국 한 씨는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으로 코란도를 추월한 다음 브레이크 페달을 서서히 밟으면서 고의로 사고를 내 코란도의 주행을 멈췄다. 이와 관련 한영탁 씨는 15일 CBS FM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냥 사람이 쓰러져 있으니까 우선은 막아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씨는 "사람 상태가 어떤지 정지를 시켜놓고 봐야되니까, 그 생각으로 우선 막고 선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란도 주행을 멈추게 한 후) 운전자가 쓰러져 있는 상황이었고 문이 잠겨 있어서 열지 못했다"라며 "그랬더니 어떤 남자 분께서 망치를 갖다 주신 걸로 기억한다. 그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차 안으로 들어갔다. (운전자가) 엑셀레이터를 계속 밟고 계시더라. 그래서 기어를 먼저 떼고 시동부터 끄고 나서 흔들어서 '선생님 괜찮으세요?' 그랬더니 눈을 살짝 뜨셨다. 풀려 있는 눈이 있지 않나. 정신이 없으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사고 후 보험처리에 대해서는 "보험사 측에서 고맙게도 잘 처리를 해주셨다"고 감사함을 내비쳤다. 한 자동차 회사에서 벨로스터 신형을 선물하고 싶어하는 것에 대해선 "(회사 측에)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솔직한 얘기로 제가 상황이 많이 부담스러운 상황이지 않나. 그랬더니 홍보용으로 쓸 것도 아니고 그냥 회사 차원에서 해 주신다고 말씀하시더라"라고 전했다. 투스카니를 생산한 현대자동차그룹은 한 씨에게 신형 벨로스터 차량을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5-15 10:40:56 신정원 기자
메트로신문 5월15일자 한줄뉴스

▲서울시가 주거여건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에게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2억원(최대 90% 이내), 최장 6년 동안 저리로 융자해 준다. ▲앞으로 김치류·절임류 가공식품에 사용된 소금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될 전망이다. ▲KB금융이 2022년까지 국공립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확충을 위해 750억 원을 교육기부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들어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 큰 폭의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행객과 화물수요의 증가로 국내 LCC 업체들이 올해 하반기에도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LG전자가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ThinQ)'를 14일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사용하지 않는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금융당국이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유병자 전용 실손의료보험이 출시 한 달여 만에 5만건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P2P금융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단순히 높은 수익률보다 안정성을 강조하는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요 P2P 금융업체는 투자금의 손실에 대비해 P2P금융과 보험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 금융감독원은 2017년 말 기준 금융기관 신용공여액(차입금액·빚)이 1조5166억원 이상인 31개 계열기업군을 2018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이들의 총 신용공여액은 240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감소했다. ▲늦은 저녁시간에 주문을 하면 아침에 집 앞으로 배송되는 새벽배송 서비스가 스타트업을 시작으로 유통대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식품업계가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018-05-15 07: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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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중국관광객, ‘알리페이’로 공연 즐긴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세계적인 모바일 결제수단 '알리페이'를 활용해 중국지역 대상 공연관광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알리페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중국 내 사용자가 9억 명에 달하고 알리페이로만 결제가 가능한 상점이 생겨나는 등 중국의 금융 환경을 완전히 변화시킨 새로운 플랫폼이다. 공사는 이 부분에 주목하여 늘어나는 공연관광 개별여행객 추이에 발맞추어 국내 상설공연의 알리페이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여 중국인 관람객 수용태세를 보완·개선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알리페이 앱 내에 외국인이 언어의 장벽없이 관람할 수 있는 국내 12개 상설공연 전용 페이지가 개설된다. 또한 관람객 대상 할인쿠폰 및 특별 기념품 등 특전을 제공하며 공연메카 대학로 지역의 맛집 및 상점 등도 함께 소개된다. 아울러 공사는 코네스트(일본), 한유망(중국), KKDAY(대만, 홍콩 등) 등 주요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협력해 공연관광객 유치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변화하는 개별관광객의 트렌드와 니즈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돌아올 중국관광객들의 한국 문화관광 콘텐츠 소비 증진과 대학로의 새로운 관광 목적지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5-14 16:13:47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