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여러갈래 대학 가는 길] 수능 100% 전형도 뜯어보면 제각각, 지원군·계열·가산점 등 챙겨야

#반수생 A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재수를 시작해 2018학년도 한양대 경영학과 정시모집으로 합격했다. 수능위주전형이라 주요 과목인 국어와 수학을 각 1,2등급으로 유지했고, 3등급이던 탐구영역 2과목을 모두 1등급으로 끌어 올린 것이 합격을 이끌었다. 정시모집은 대부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00% 전형'으로 치른다. 따라서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따라 유불리를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A 씨는 약 6개월 만에 수능에 도전해 가장 취약했던 탐구 2과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합격한 사례다. 국수탐 합계 등급은 4등급이었고, 백분위로 환산하면 283.5점을 받았다. A 씨가 지원을 검토한 대학은 합격한 한양대 나군 경영학부를 비롯해 같은 군에선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한국외대 LD학부였고, 가군에서는 서강대 사회과학부,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다군에선 중앙대 경영학부·영어교육과였다. 같은 대학이라도 군별 전형요소가 다소 차이가 있어, 지원 군도 고려해야 한다. 올해 고3이 치르는 한양대 정시모집은 가군은 수능 100%이지만, 나군은 수능 90%에 학생부교과 성적이 10% 반영된다. 학생부교과 성적이 높다면 나군 지원도 검토해 볼 수 있는 셈이다. 한양대 2019학년도 전형계획안을 기준으로, 나군 모집인원이 565명(66.3%)으로 가군 287명(33.7%)보다 두배 가량 많은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수시와 달리 정시에선 학생부 성적이 3학년 2학기 성적가지 반영되므로 학교 성적도 끝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한양대 정시를 준비하는 인문계 수험생은 수능 성적의 경우 국수탐 과목 반영 비율이 각 30%로 고루 잘하는 편이 유리하다. 자연계열에서는 수학과 과탐 반영비유이 각 35%로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두 과목 점수가 높으면 좋다. 과탐의 경우 Ⅱ과목을 응시하면 변환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절대평가 9등급제인 영어는 10%를 반영하는데 100점 만점 기준으로 인문은 2등급 -4점 감점, 자연은 2등급부터 -2감점 씩 등급별 -2점씩 감점하는 방식으로 등급간 점수차가 소폭이라 영향력이 크지 않다. 한양대가 발표할 예정인 2018학년도 정시 합격생의 수능백분위 평균점수는 추후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17학년도 한양대 정시 합격생 군별 수능백분위 평균(국수영탐 중 2과목)을 보면 가군에서는 인문계열의 경우 파이낸스경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행정학부 순으로 높았고, 자연계열은 미래자동차공학과, 생명공학과, 수학과 순으로 높았다. 나군에서는 인문계열에선 경영학부, 국어교육과, 사회학과, 정책학과 순으로, 자연계열은 의예과, 기계공학부, 융합전자공학부 순으로 높았다. 지난해 영어 절대평가가 첫 시행돼 이전(2017학년도 이전) 합격자 점수는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면 된다. 공부법에 대해 A 씨는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풀고 나서 오답을 정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저는 채점을 한 후 틀린 문제를 모아 제가 문제를 풀 때 생각했던 방법, 사고의 흐름을 노트에 적고 답지와 대조하면서 제가 무엇을 잘못 생각해서 틀렸는지를 체크했다"고 했다. 국어는 긴 글에 익숙하도록 꾸준히 읽어 독해력을 높이고 시간관리에도 힘썼다. 수학은 문제가 요구하는 개념을 파악하고 시간을 재면서 문제를 풀었다고 조언했다. 탐구는 상위권일수록 등급컷이 높아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리는 경우가 많아 매일 최소 1시간씩 투자해 꾸준히 공부했다. 다시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A 씨는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12시 이전에 자고 7시 정도에는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서 체력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종로학원하늘교육]

2018-04-12 10:20:1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전주 토탈사우나 '스프링클러 작동', 제천 화재와 다른 모습

전북 전주시에 있는 토탈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대형 피해를 막았다. 1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토탈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건물 지하 1층 세탁실에서 난 불은 지상층까지 번졌지만, 소방본부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원 68명을 건물에 투입해 찜질방 손님 49명을 구했다. 이중 6명이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소방본부의 빠른 대응도 있었지만, 스프링클러의 작동이 대형 인명피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소방본부는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제때 작동해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날 화재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낳았던 제천 참사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제천의 스포츠센터에서 불이 났을 때, 건물 내에는 356개의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알람밸브가 꺼져 있어 화재 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 초기에 불길을 잡을 설비의 먹통으로 연소 확대를 막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1층 주차장 천장에서 시작된 불은 결국 삽시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고, 대형 인명사고를 낳았다.

2018-04-12 10:03:16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서귀포 열기구 추락, 주민 우려 무시한 결과일까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기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다시금 귀 기울여 지고 있다. 12일 제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물영아리 오름 북쪽에서 열기구가 떨어져 12명이 다쳤다. 1명은 중상이고, 나머지 11명은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탑승객 모두는 자력으로 탈출했고, 의식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러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성 논란'에 다시금 눈길이 쏠리고 있다. 과거 제주도에 열기구가 처음으로 등장하던 때, 제주도민들은 매력적인 관광상품이지만 사고 가능성 등을 들어 반발한 적이 있다. 한 주민은 뉴스 방송을 통해 "열기구 올라가면 안전 불안감으로 해서 주민들 불편, 그리고 교통과 관련 민원이 야기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업체 측은 열기구의 안전장치가 철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로프가 8개가 있고, 만약에라도 하나가 끊어지면 다른 로프가 지탱한다"고 대응한 바 있다. 하지만 주민의 우려에도 도입된 열기구는 결국 안전사고를 낳고 말았다. 이에 주민과 업체 사이에서 다시금 갈등이 불거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04-12 09:32:31 신정원 기자
기사사진
생활속에서 얻는 '청년-노인' 공감 아이디어…13일 접수

서울시가 청년-노인 갈등 해소를 위해 '어르신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 및 세대공감 사업' 일반인 참여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 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공모는 지난해 8월을 기점으로 우리사회가 고령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인구 비중 14% 이상)로 접어든 데 따라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12일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들이 본래 살던 정든 지역사회 내에서 외로움이나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청년층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사회적 우정'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사업 배경을 밝혔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팀에는 1000만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모집 기한은 26일 오후 6시 까지다. 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하기 위해 공모 분야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았다. 전 세대 공감과 참여 프로그램 발굴,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그램 발굴, 노인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까지 고령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국가 또는 지자체의 허가·등록 또는 지정 등을 받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 비영리법인·단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 최근 2년 이내 관련 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이다. 공고일 현재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 순수 종교 활동 단체와 단순 친목단체, 유사단체에서 이중 신청 한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고시·공모에 게시된 제출서식에 맞게 작성한 후 이메일(sorasms@seoul.go.kr)로 하면 된다. 시는 1·2차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단체에 개별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참고하는 외국 사례는 일본 구마모토 현이다. 우리보다 초고령 사회에 먼저 진입한 이곳에는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모여 교류하는 '치매카페'를 운영해 노인과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카페 안에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치매콜센터'도 함께 있어 초기에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시설, 병원 등을 연계해주는 연결망 역할도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충북 옥천군의 '치매안심마을'이 우수 사례로 꼽힌다. 버스·보건소·경찰서·소방서·택시 등 유관 기관과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성해, 실종된 치매노인을 2시간 만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시킨 내용이다. 이밖에도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한 치매인식개선교육과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김복재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고 노인이 되지만 그들을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려는 공동체에 대한 인식은 날로 저하되어 사회적 우려를 낳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며 "이번 민간공모 사업을 통해 노인과 청년 등 비노인층이 교류하고 서로 이해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12 09:02:04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3·1운동 100년을 향해…서울시, 광복군 C-47 비행기 전시관 개관

서울시가 여의도 소재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 'C-47 비행기 전시관'을 재단장하고 11일 새로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이 선포된 날로, 이번 재개관은 서울시가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준비했다. C-47 비행기 전시관은 국내 유일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공간이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이범석, 장준하, 노능서, 김준엽)가 미국 OSS 부대와 C-47로 착륙했던 지점으로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실제 임정요인이 타고 온 비행기와 동일 기종인 C-47기를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춰 재개관 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3·1운동은 우리민족사의 거대한 생일이며, 민주공화정 수립의 중심에는 치열한 항일운동이 있었다"며 "C-47 수송기는 중심적인 역할을 이행해 온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번 재개관과 더불어 특별 전시회도 이어진다. 2018년 전시관 개관 특별전인 '움직이는 100년'은 항일 독립운동 역사 속 명장면을 10편의 움직이는 이야기로 제작한 것이다.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역사 속 명장면 10편은 'C-47 비행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 '백범 김구' '만주 무장독립운동' '안중근의 하얼빈 의거' '윤봉길의 상하이 홍커우 의거' '일왕에게 수류탄 던진 이봉창' '대한독립만세 태극기' '3·1운동과 헌법의 탄생' '1919년 3월 1일 기미독립선언' 등을 주제로 만들어졌다. 전시영상은 C-47 비행기 내부에 설치된 12대의 모니터를 통해 각각 상영된다. 2대의 모니터에서는 10편의 이야기가 하나로 어우러져 음향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토크 행사도 열린다. 전시관 개관 기념행사로 대한민국임시정부 99주년에 듣는 '이회영 이야기 ·백정기 이야기'가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13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우당 이회영 선생 손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회의원, 구파 백정기 의사의 손자 백재승 씨의 비행기 토크로 항일 운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여의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3·1운동 100주년과 독립역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시관을 활용한 다양한 기획전시(교육프로그램)와 특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5월 예정된 독립운동 GIF 공모전 '내가 만든 움직이는 100년'을 시작으로, C-47 미디어 파사드(8월), C-47 비행기 극장(10월), 임시정부 요인 환국일 기념행사(11월)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 누리집(http://seoul100.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인철 복지본부장은 "C-47기 비행기 전시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우리 독립운동 역사의 빛나는 순간들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다"며 "여의도 공원을 찾아가는 많은 시민들이 의미 있는 공간에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4-12 08:47:51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박근혜 '국정농단 2심' 간다…검찰 항소

검찰이 국정농단 '최정점'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판결에 불복해 11일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박 전 대통령 1심 선고 중 무죄 부분과 그에 따른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검찰은 1심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삼성의 부정청탁과 제3자뇌물죄를 인정하지 않은 데 대해 다투려는 취지로 보인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지난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박 전 대통령의 18개 혐의 중 16개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4년에 벌금 180억원을 선고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구형은 징역 30년에 벌금 1185억원이었다. 1심에서 유죄가 인정된 박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는 ▲롯데 신동빈 회장 부정정탁에 따른 70억원 제3자뇌물수수 ▲SK그룹 89억원 K재단 추가 출연 요구 ▲코어스포츠 용역대금과 말 3필, 보험료 등 삼성의 정유라 승마 지원 72억9427만원 수수다. 반면, 재판부는 삼성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승계 현안 해결이라는 부정청탁 대가로 미르·K스포츠재단과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각각 204억원과 16억2800만원 뇌물을 공여했다는 혐의(제3자뇌물수수) 두 가지는 증거 부족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 부회장의 승계작업에 대한 삼성의 명시적·묵시적 청탁이 있었다고 볼 뚜렷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선고 직후 검찰은 "최종적으로 법과 상식에 맞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소를 예고했다. 이번 항소로 박 전 대통령의 의지와 상관 없이 재판은 고등법원으로 이어지게 됐다. 앞서 검찰은 형사22부가 '비선실세' 최순실 씨에 대해 박 전 대통령과 같은 이유로 영재센터와 재단 뇌물 혐의를 무죄로 판단하자 항소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이 부회장이 2심에서 같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자 상고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국선 변호인단도 항소 의사를 밝혀둔 상태다. 박 전 대통령은 국선변호인이 아닌, 앞서 자신을 변호했던 유영하 변호사와만 접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04-11 14:54:51 이범종 기자
세종대 관광연구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국내 여행 활발해졌다"

세종대 관광연구소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기획해 추진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통한 해당 지역 여행 계획이 늘고 여행 만족도도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세종대 관광연구소가 컨슈머인사이트와 공동기획으로 테마여행 10선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문체부가 지자체간 연계를 높여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에 시작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사업은 39개 지자체를 10개 권역으로 엮고, 각 권역에 공통적인 테마를 부여해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분석 결과를 보면, 사업 시행 전인 2016년에는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이 63.88%였지만, 사업 첫 해인 2017년에는 평균 73.21%로 늘어 국내 여행 계획이 테마여행 10선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7년 실제 국내여행(3개월 내 1박 이상)은 테마여행 10선 지역이이 35.09%, 그 외가 36.10%를 차지해 여행계획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테마여행 10선 지역은 여행지로 고려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문 의향이 크게 증가한 지역은 '해돋이 역사 기행'(울산-포항-경주)으로 53%가 증가했고, 그 다음은 '남도 바닷길'(여수-순천-보성-광양) 46%, '평화 역사 이야기 여행'(인천-파주-수원-화성) 44%의 순이었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테마여행 10선 지역 모두를 합치면 평균 27%의 향상을 보였고, 가장 낮은 지역도 19%가 증가했다는 점이다 테마여행 10선 지역은 여행자의 만족도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7월 실시한 '여행자와 현지인의 평가 및 추천 조사'(여행자 3만903명 조사)에서 테마여행 10선 지역은 종합만족도(1,000점 만점) 668점으로 비 선정 지역 보다 +28점, 추천의향도에서 669점으로 +33점, 재방문의향도에서 677점으로 +10점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대 관계자는 "사업의 기획과 지역 선정, 실행 모두가 조화롭게 진행됐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효과적인 방안 하나를 찾아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연계 지역의 지속적 발굴,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같은 다양한 참여조직의 동참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국내관광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1 14:54:1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