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톈궁 1호 추락 임박, 무게만 8.5t…한국도 추락 범위 포함

톈궁 1호 추락 임박, 무게만 8.5t…한국도 추락 범위 포함 통제불능 상태에 빠진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의 추락이 임박한 가운데, 여전히 불분명한 추락 위치로 인해 전 세계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톈궁 1호는 오는 2일 오전 7시 26분(이하 한국시간)에서 오후 3시 26분 사이에 지구에 추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같은 날, 유럽우주국(ESA)의 발표에 의하면 톈궁 1호가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은 2일 오전 8시 25분께다. 연구기관들마다 추정치의 차이가 있지만 톈궁 1호가 1일 오후에서 2일 사이에 대기권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중론이다. 문제는 톈궁 1호의 추락 지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현재 궤도를 고려하면 톈궁 1호는 북위 43도~남위 43도 사이의 지역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중국, 아프리카, 호주는 물론 한반도 전역도 이 범위에 포함된다. 그러나 미국 CBS 방송은 톈궁 1호의 지표면 추락 위험이 매우 큰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미국 자연사박물관의 천체물리학 큐레이터 머디카이-마크 맥 로는 CBS에 "스쿨버스 정도의 크기인 톈궁 1호는 대부분 대기중에서 타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톈궁 1호의 무게가 8.5t에 달하는 만큼 사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다만 10% 미만의 잔해만이 지표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상에 있는 사람이 파편에 맞을 확률은 1조분의 1 미만인 것으로 분석된다. 각국은 톈궁의 이동 경로를 계속 주시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2018-04-01 17:35:3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교육부, 올해 초3·4, 중1에 '디지털교과서' 첫 보급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사회·과학·영어 과목 디지털교과서를 보급하고, 중학교 정보 과목을 1학년에 편성한 1351개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를 첫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교과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개발해 보급된다. 디지털교과서는 서책형 교과서 내용 외에 용어사전,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등 학습자료와 관리기능도 탑재하고 있고, 외부 교육용 콘텐츠와 연계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신기술 접목이 가능한 실감형 콘텐츠도 제공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온라인으로 보급되는 디지털교과서가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2021년까지 전국의 모든 초·중학교에 무선인터넷 AP 1만9500여대와 스마트패드 38만5600여대 등을 보급해 무선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는 올해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중학교 전체 학년에 적용되고, 초등학교는 2019년에 모든 초등학교(5학년 또는 6학년)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일 디지털교과서와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는 충남 홍성군 소재 내포초·중학교를 방문해 수업에 참관하고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는다. 김 부총리는 "미래형 첨단 교육환경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교과서 적용과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를 위한 현장 안착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18-04-01 15:21:2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공정위, '아이템 획득' 확률 조작한 넥슨·넷마블 적발

공정위, '아이템 획득' 확률 조작한 넥슨·넷마블 적발 게임 회사들이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하면서 거짓·과장 및 기만적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로 넥슨코리아(이하 넥슨)·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넥스트플로어 등 3개 회사를 적발해 과태료 2550만원과 과징금 9억8400만원을 부과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 규모는 넥슨 9억3900만원, 넷마블 4500만원이다. 확률형 아이템이란 일정 금액(현금 혹은 금전대체물인 게임머니 포함)을 지불해 구매하지만 아이템의 종류나 그 효과 및 성능은 우연적 요소(확률)에 의해 결정되는 상품을 말한다. 넥슨은 2016년 11월부터 1인칭 슈팅게임인 서든어택 내에서 연예인 카운트 아이템을 판매했다. 이 아이템은 모두 16개의 조각을 모두 맞춰 퍼즐을 완성할 경우 혜택을 제공했다. 그러나 넥슨은 퍼즐조각별 획득 확률이 다르고 일부 퍼즐조각은 획득 확률이 0.5~1.5%로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퍼즐조각 1~16번 중 랜덤으로 지급 됩니다'라고만 표시했다. 공정위 측은 일부 퍼즐의 획득확률이 낮다는 사실의 인지 여부는 연예인 카운트 구매여부 및 퍼즐이벤트 참가를 위한 계속 구매 시도 여부 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넥슨의 이같은 행위는 정보를 허위·기만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를 유인한 것으로 판단했다. 넥슨은 2010년 12월경부터 2017년 3월까지 아이템 구매단계별 화면에 청약철회등의 기한·행사방법 및 효과에 관한 사항을 소비자와 계약체결 전에 적절하게 표시 및 광고하지 않아 적발됐다. 넷마블은 2016년 5월부터 6월까지 야구게임 마구마구 게임 내에서 '장비카드 확률 상승 이벤트'를 2차례 진행하면서 프리미엄 장비 5성 및 6성 획득 확률이 10배 상승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0.3%에서 1.0%로, 0.01%에서 0.05%로 각각 3.3배 및 5배 상승에 불과했다. 또한 2016년 5월에 '스카우트 확률 상승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플래티넘 등급' 선수 등장 확률을 24%에서 40%로 약 1.67배 상승에 불과하도록 설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배 상승한다고 표시하다 적발됐다. '모두의 마블'에서 특정 캐릭터를 이벤트 기간에만 획득할 수 있는 한정판이라고 표시하고서는 실제로는 여러 번 반복해 제공했으며, '몬스터 길들이기'에서는 0.0005∼0.008%에 불과한 아이템 출현 확률을 '1% 미만'으로 표시해 판매했다. 공정위 측은 이같은 행위는 거짓 또는 과장된 사실을 알려 소비자를 유인하고 거래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넥스트플로어는 '데스티니 차일드'에 획득 확률이 0.9%였지만 1.44%로 표시했다가 적발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사건에서는 위법성의 정도가 상당하다는 판단 하에 전상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부과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업계 전반에 주의를 촉구하고 거짓·과장 및 기만적 광고 관행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앞으로도 사업자들이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함에 있어서 거짓·과장 및 기만적 방법을 통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행위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법사항을 적발할 시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2018-04-01 14:50:5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올해 서울·연세·고려대 수시 대학별고사 전년과 변화 없어…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 공개

서울·연세·고려대의 올해 수시모집 대학별고사는 전년도와 같은 기조로 출제될 전망이다. 주요 대학들은 지난달 31일 2018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는 논술고사와 면접고사 등 수시모집 기출문제와 함께 문제 해설 등을 담고 있어 올해 수시모집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꼭 봐야하는 주요 자료다. 특히 실제 시험 직후 학원가 분석 자료가 공개되지만, 출제기관이 직접 발표한 것으로 올해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서울대 수시모집 대학별고사는 면접과 구술고사 문항은 ▲출제문항 기반 면접·구술고사(출제문항 기반) ▲제출서류 기반 면접(제출서류 기반) 등 두 가지로 나뉜다. 출제문항 기반 고사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시행하고 교과 지식을 묻는 문항을 공통으로 출제하고, 제출서류 기반 고사는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I, 정시모집 기회균형선발전형II에서 시행한다. 별도 문항없이 서류내용과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확인한다. 단과대별 출제 지문 형식을 보면, 인문대·사회대·사범대(인문)는 인문학, 사회과학 지문 등이 출제되고, 경영대·경제학부·농경제사회학부 등은 사회과학 지문과 인문계열 수학 지문이 나온다. 자연대·공대 등은 모집단위에 따라 자연계열 수학 지문, 물리 지문, 화학 지문, 생명과학 지문, 지구과학 지문 등이 출제됐다. 인문학 문항을 보면, 제시문으로 백남준의 예술, 오페라의 탄생, 정자영 작가의 '견월망지' 등 세 개의 지문이 나왔다. '새로운 예술 양식의 출현을 서술한 두 제시문 각각에 나타난 융·복합의 양상을 설명하고, 이를 고려해 다른 제시문에 소개된 '견월망지'의 특징을 말하시오' 등의 문항이 출제됐다. 자연계열 수학 문제로는 직선의 방정식과 부등식의 영역, 수열의 귀납적 정의와 확률변수의 기댓값, 접선의 방정식과 정적분의 이해 등이 출제됐고, 자연계열 과학 문제로는 '물리'에서 탄성 충돌과 에너지, 축전기와 교류전원이 '화학'에서는 화학 반응과 에너지 생성, 엔탈피와 반응 속도 등의 문제가 출제됐다. 연세대 2018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보고서를 보면, 수시 일반전형(논술, 선발인원 683명), 수시 특기자전형(면접, 인문학인재계열, 사회과학인재계열, 과학공학인재계열 등 선발인원 865명)에서 논술, 면접 문제와 출제 근거, 문제 분석 등이 실려 있다. 연세대 인문계열 논술고사에서는 4개의 제시문으로 루이지노 브루니의 '익명의 너를 신뢰하라',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 '호보 데우스', 박지원의 고전소설 '허생전', 신뢰와 신용의 그래프와 연간 경제 성장률의 표를 주고, '근대와 근대 이전에 나타난 신용과 신뢰의 관계를 보여주는 제시문을 비교 분석하고 제시문 하나를 택해 이를 토대로 나머지 제시문을 평가하라'(1천자 안팎)는 문제 등이 출제됐다. 연세대 사회계열 논술고사로는 4개의 제시문으로 고등학교 사회문화 교과서에 나오는 인과적 설명 방식과 감정이입적 설명 방식, 법과 정치 교과목의 '민주 정치 과정과 참여', 한홍구 저 '유신' 중 일부로 박흥숙 사건의 철거민 문제, 고등학교 교양교과 교육학 중 '미래 사회와 교육' 지문을 주고, '제시문의 설명 방식이 다른 제시문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분석하고 각 제시문에 드러난 설명 방식의 장단점을 평가하라'는 문제 등이 나왔다. 고려대는 2018학년도부터 수시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면접 평가를 전면 확대했다. 고려대 '2018학년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공지'를 보면 출제된 면접 문항에 대한 문항과 자료, 출제 의도, 출제 근거, 문항 해설 등 문항 분석 결과가 나온다. 실제로 고려대 일반전형 인문계열 면접 문항을 보면, 공동체주의와 개인주의에 대한 간단한 제시문 3개와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한 표를 주고, 제시문의 관점을 비교해 폐기물 처리장 건설에 대한 바람직한 정부 정책 방향, 사회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라는 문항이 출제됐다. 고려대 일반전형 자연계열 수학 면접 문항으로는 과학(화학 반응, 염색체, 수소 원자)과 수학(부정적분, 정사영)과 관련된 간단한 6개의 제시문(실험 장치, 정사영 그림 포함)을 주고, 제시문에서 공통으로 설명하는 개념을 말하고 이유를 설명, 제시문에서 소개하는 이론이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드는 문항이 나왔다. 이번에 게시된 선행학습 영향평가는 2014년 제정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대학들은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대학이 시행하는 대학별 고사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됐는지 여부가 평가되고, 차년도 대학별고사 출제 경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대학별고사 직후 학원들이 수험생이 치른 자료를 통해 분석한 자료를 내긴 하지만, 분석자 마다 판단이 다른 경우가 있다"면서 "출제기관인 대학이 직접 낸 자료인만큼 정확성과 신뢰도가 높다는 측면에서 올해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반드시 봐야 할 자료"라고 조언했다.

2018-04-01 14:50:2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서울 옥수역 고가 밑, '도심 숲'으로 변신

서울시 성동구 옥수역 고가하부가 녹지가 어우러진 시민 공공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 1호 시범사업인 '다락(樂) 옥수'를 3일 개방한다. 시는 옥수역 고가 밑에 지붕과 같은 슬로프를 설치하고 그 상부를 조경과 녹색공간으로 채웠다. 하부는 실내면적 196㎡ 규모의 다목적 문화공간을 만들어 어린이 북카페, 문화강좌 등으로 활용한다. 외부엔 공연·관람석도 새롭게 만들어 기존 방치돼온 광장과 연계해 기능을 유지시킨다. 전체 건축면적은 446㎡다. 공간 설계와 예산은 시가 지원했다. 공사와 시설 운영은 성동구가 맡았다. 지붕 형태의 슬로프 하부에는 다목적 문화 공간 내에 '프리가든'이 생긴다. 프리가든은 태양광 집광시스템 설치를 통해 태양광 빛을 내부로 끌어 모아 식물을 생육하는 태양광 신기술이다. 뉴욕시 로우라인에서 선보였다. 외부 기상여건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태양광 집광시스템은 반사거울시스템을 통해 태양광을 고밀도로 집광하고 태양광을 목표지점까지 전송해 식물을 생육한다. 성동구는 향후 지역주민, 조경전문가, 생활문화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다락 거버넌스'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어린이 대상 태양광 기술 원리체험, 식물 생육체험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맞춤형 운영프로그램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목적 문화공간은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교육 ▲생활문화 동아리 행사 ▲구민이 함께 하는 소통·휴식 공간 ▲워크샵·커뮤니티 모임을 위한 대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년 이문고가 하부공간도 공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옥수에 이어 다양한 유형의 모델을 만들어 향후 서울시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설관리·운영의 모니터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고가차도와 철도 하부 유휴공간을 지역 밀착형 공공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서울시 전역에는 여의도 면적의 55%에 해당되는 180여개의 고가하부 공간이 있다. 이 가운데 10%만이 주차장, 창고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시설물 관리 등의 이유로 단편적으로 활용하거나 방치돼 왔던 옥수역 교량·고가 하부공간이 '다락(樂)'을 통해 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고가하부뿐만 아니라 사용되지 않는 유휴부지 등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해 재생적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01 14:49:57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서울 시내 도로 빨라졌다…소통상태 ‘원활’ 도로 5%p 증가

지난해 서울시내 차량 통행이 전년보다 5% 이상 원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7년 차량통행속도'를 조사한 결과, 소통 상태가 '원활'인 도로가 전년대비 시내도로가 5.1%포인트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도시고속도로는 0.4%포인트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시가 395억건에 이르는 차량 통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7만2000여대 택시단말기에 장착된 GPS 운행기록을 활용해 시내 484개 도로상의 4794개 구간 통행속도를 산출했다. 지난해 도로 소통정보에서 '원활' 표출빈도는 시내, 도시고속도로에서 모두 증가했다. 시내도로의 경우 '서행'은 6.1%포인트 감소, '지체'는 1.0%포인트 증가했고, 도시고속도로도는 변동폭은 작지만 '서행'과 '지체' 모두 각각 1.2%포인트, 0.8%포인트 줄어들었다. 도시고속도로 원활 표출 빈도는 주중에 65.2%, 주말 72.8%이었고, 시내도로는 주중에 41.4%, 주말에 49.1%로 모두 주중보단 주말이 더 시원하게 뚫렸다. 도로 유형별로는 도시고속도로 통행속도가 53.2㎞/h로 주 간선도로(24.5㎞/h), 보조간선도로(22.3㎞/h)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도시고속도로를 제외한 나머지 도로들은 모두 전년 대비 속도가 0.1~0.2㎞/h 감소했다. 지점별로는 영등포구 여의나루로(17.2㎞/h)가 가장 혼잡한 도로였다. 강남구 역삼로(17.9㎞/h), 서초구 방배로(17.9㎞/h), 남대문로(18.2㎞/h), 중로구 우정국로(18.3㎞/h)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로가 가장 혼잡했던 날 순위(1위~10위)를 보면, 설 연휴 전주와 추석 연휴 전주가 속도가 가장 낮았고, 안개가 발생한 8월 25일(금)과 한해 중 최다 강수량(144.5mm)을 기록한 7월 10일(월) 뒤를 이었다. 월별로는 날씨 좋은 3월, 5월이 24.8㎞/h로 가장 빨랐고, 집회, 행사 많았던(37건) 9월이 23.3㎞/h로 가장 답답했다. 서울시는 매년 시내도로 전 구간에 대한 통행속도를 분석해 과학적인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주요 도로·교차로 등 도로소통 개선을 위한 지점 선정 등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교통 소통 개선사업을 비롯해 신호운영 효율화, 각 자치구의 주요도로, 교차로 개선사업에 중요한 지표로 쓰일 수 있도록 분석의 정확도와 정보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해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4-01 14:49:49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8개 스타트업과 개별여행객 맞춤 관광상품 만든다

서울시가 8개 스타트업과 손잡고 '스마트폰 기반 개별여행' 사업을 하반기 개시 목표로 본격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폰 기반 개별여행은 정보기술(ICT),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체험 관광 상품이다. 이날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 실태조사(2016년)에 따르면 최근 관광 트렌드가 패키지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75%)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2016년) 결과 서울을 찾는 관광객 10명 중 8명 이상이 여행 중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인크레랩스 ▲모아스토리 ▲팬텀글로벌 ▲코리아트래블이지 ▲모던.한 ▲알케이디 엔터테인먼트 ▲오미 ▲한복남 등이다. 서울시는 이들에게 사업비 총 2억65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최대 5000만원에서 최소 25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향후 2년 동안 시의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홍보, 판로 개척 등 후속 지원도 계속한다. 8개 스타트업(사업)은 지난 2개월 간 공개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31건의 프로젝트 사업 계획서 가운데 전문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쟁률은 4대 1이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프로젝트를 완수한 스타트업을 심사한 후 2년 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서울관광 대표 홈페이지(VisitSeoul.net)에 홍보 페이지 구축 ▲명동관광정보센터·홍대 여행자편의시설 등 서울 관광 안내소에 서비스 체험존 운영 ▲서울에서 열리는 MICE 등 국제행사 참가자 대상 사전 홍보 ▲국제트래블 마트, 교역전 등을 통해 통합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프로젝트 총 지원금 2억65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현장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은 윤준병 행정1부시장의 환영사 후 각 스타트업의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된다. 전문가·청중평가단이 리모컨으로 입력한 점수를 합산해 8개 스타트업의 순위가 정해진다. 전문가심사단은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청중심사단으로 외국인 유학생, 관광학과 학생 등 20명이 참여한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서울관광의 혁신을 이끌어나갈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겸비한 관광 스타트업의 참여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보다 편리하게 체험하도록 돕고 서울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에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청년 스타트업들의 안정적 시장 진입부터 서비스 고도화, 투자유치까지 지원하고 관광 분야의 새로운 수익모델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01 14:49:43 이범종 기자
연세대 2020 수시모집서 수능 최저기준 폐지, 정시 확대

연세대 2020 수시모집서 수능 최저기준 폐지, 정시 확대 연세대는 올해 고2가 치르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완전히 폐지하고 정시모집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수능최저기준 적용을 폐지해달라고 권고한 뒤 실제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세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0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연세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능에 대한 학생 부담 완화를 위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고, 입학 전형별 선발 인원 균형을 강화하기 위해 정시 모집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1136명으로 전년보다 125명 확대돼 전체 모집인원의 33.1%를 차지하게 된다. 수시모집에서 중복 합격 등에 따라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으로 이월돼 정시모집 인원은 이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는 또 의과대학 입시에서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수시모집에서만 보던 인성면접을 정시모집에도 도입해 인성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기준을 공개하는 방안을 도입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부는 앞서 대학들에 공문을 보내 2020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수능최저학력기준, 교사추천서 등을 축소하거나 폐지해달라고 권고했었다.

2018-04-01 14:49:3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검찰 구형 30년' 박근혜 1심 선고 4월 6일…생중계 여부 곧 결정

국정농단 사건의 '최정점'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1심 판결을 앞두고, 그의 형량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18개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31일 구속된 지 1년여 만이다. 앞서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지난 2월 13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만큼, 그보다 높은 형량이 선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형사22부는 최씨 재판을 심리하면서 그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모금, 삼성 뇌물수수 등 주요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박 전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를 상당 부분 인정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책임도 형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최씨의 1심에서 "국정농단 사건의 주된 책임은 헌법상 책무를 방기하고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지위와 권한을 사인에게 나눠 준 대통령과 이를 이용해 국정을 농단하고 사익을 추구한 최순실에 있다"고 판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씨에게 적용되지 않은 문화·예술계 지원배제(블랙리스트)와 청와대 문건 유출 등의 혐의도 받는다. 그의 혐의 가운데 법정형이 가장 높은 혐의는 특가법상 뇌물수수다. 가중처벌 시 무기징역까지도 선고받을 수 있다. 반면 검찰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형량이 징역 30년이고, 공범 관계인 최씨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1심 형량과 형평성을 고려할 때 무기징역 선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도 있다. 지난해 10월 자신의 구속 연장 결정 이후 법정에 불출석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선고공판에도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일본 전국시대가 배경인 소설 '대망'에 이어 대하소설 '객주', 만화책 '바람의 파이터' 등을 읽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박 전 대통령의 선고를 끝으로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51명의 1심 재판이 마무리된다. 박 전 대통령 선고공판의 TV 중계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재판부는 지난해 8월 시행된 대법원의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TV나 인터넷으로 생중계 할지 여부를 이번주 초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과 공범 관계인 조원동 전 수석의 1심 선고를 내린다. 그는 CJ 이미경 부회장 퇴진을 압박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항소심은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 심리로 4일 처음 열린다. 이날은 공판준비기일이어서 피고인은 출석 의무가 없다.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의 항소요지를 듣고 심리계획을 논의할 전망이다.

2018-04-01 13:11:50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22개 도서관 등서 4월 문화행사 '풍성'

4월을 맞아 서울시교육청 소속 22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무료 강좌와 전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료 강좌는 각 도서관과 평생학습관별로 예술, 문학, 자녀교육, 철학 분야로 진행된다. 예술 분야 강좌는 ▲헬로우 현대미술(강남도서관) ▲쓸모있는 서양미술사(강동도서관) ▲예술의 시선: 클래식과 회화가 바라보는 시대(노원평생학습관)등이, 문학 강좌로는 ▲테마로 듣는 한국 근대문학(남산도서관) ▲2라운드 인생을 위한 소설 쓰기(동대문도서관) 등이 진행되고, 자녀교육 관련 ▲초4에서 중3까지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고척도서관) ▲그림책 읽기를 통한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기(강동도서관) ▲그림책 감정코칭 과정(양천도서관, 용산도서관) ▲그림책으로 성장하는 아이와 나(종로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주간인 오는 12일~18일까지는 '오늘은 책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을 주제로 '정독 뜨락 음악회'(정독도서관)와 '곰씨의 의자: 노인경 그림책', '탐서의 즐거움'(용산도서관) 등 강좌, '북적북적 책놀이'(강동도서관), '종이접기: 변신하는 표창만들기'(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등의 어린이 행사가 진행되고, 추가 대출 이벤트와 전시회 등이 열린다. 아이와 부모의 친밀한 관계 형성과 자발적인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이 추진된다. 북스타트는 아기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보호자와 친교 할 수 있도록 생애 첫 책을 도서관이 선물하고 지원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고덕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16일 사춘기 자녀 이해를 위한 '엄마의 첫 사춘기 공부'(유하영 사춘기 자녀감정연구소장) 강좌가 열리고, 12월까지는 초등학교 대상 사서 추천도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는 '사서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이 운영된다. 강남도서관에서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헬로우 현대미술'(김최은영 미술평론가) 강연을 통해 비엔날레, 아트페어, 옥션 등의 히스토리와 한국현대미술가 등의 인생 스토리가 펼쳐진다.

2018-04-01 13:08: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