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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이재홍 교수 개발 설계기법,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세종대 이재홍 교수 개발 설계기법,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세종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재홍 교수(사진)의 '첨단 메타발견적 최적화기술과 등기하 구조해석을 이용한 설계기법 개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국가연구개발우수성과 100선으로 선정됐다. 28일 세종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한 모든 연구개발과제(매년 5만 여개) 중 최우수성과를 창출한 과제를 대상으로 부·처·청 등에서 자체선별 과정과 기술 분야별 선정위원회와 총괄위원회를 구성해 2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의를 거쳐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이재홍 교수 연구팀은 구조최적화 수행 시 그동안 문제점이었던 물질영역 비연속성, 각종 노이즈, 긴 최적화수행시간 등을 크게 개선한 위상최적화 모델을 개발하여, 구조물의 최적설계를 더욱 빠르고 정교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구조물의 초기 설계시 더욱 신속하고 경제적인 설계가 가능해져 국가 건설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교수는 2004년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기초연구실(BRL), 도약연구 (NLRL) 연구책임자와 BK21플러스사업팀장을 맡고 있다.

2017-09-28 14:42: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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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하, '제국의 위안부' 어떤 내용 담겼길래? 징역 3년 구형

저서 '제국의 위안부'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매춘' 등의 표현을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유하 세종대학교 교수(60)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지난 27일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교수의 결심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1심 구형량대로 선고해 달라"고 의견을 밝혔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은 "역사적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박 교수가 저술한 주요 동기는 그 나름대로의 한일 양국의 화해 및 신뢰구축 목적"이라며 "고소인들에 대한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특정하기 어렵다"고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이날 최후 변론에서 박 교수는 "과거 유신 독재 시절처럼 내가 하지 않은 말을 한 것처럼 꾸며서 범죄자 취급했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일로 땅에 떨어진 저의 명예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울먹였다. 박 교수 측 변호인도 "제국의 위안부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봤다면 이 책이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 등으로 표현하지 않았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며 "이 책은 오히려 위안부가 성노예였으며 일본군에 의해 강제 동원됐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7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박유하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출간한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매춘부'이자 '일본군과 동지적 관계'였다고 기술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명예훼손)로 재판에 넘겨졌다. 제국의 위안부에는 '위안부들을 유괴하고 강제 연행한 것은 최소한 조선 땅에서는 그리고 공적으로는 일본군이 아니었다', '위안부가 일본군과 함께 전쟁을 수행한 이들이다', '아편을 군인과 함께 사용한 경우는 오히려 즐기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2017-09-28 10:24:11 신정원 기자
메트로신문 9월 2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9월 28일자 한줄뉴스 ▲여야가 '적폐청산'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야당들이 문재인정부와 여당의 적폐청산 드라이브가 '편향적 사정'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함과 동시에 '신(新)적폐'를 규정하며 맞불을 놓고 있어 한층 공방은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7일 정치적 '심장'인 광주에 총출동해 민심 잡기에 나섰다. 특히 민주당은 이날 지난 총선에서 광주와 호남지역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국민의당이 최근 제기한 '호남 SOC 홀대론'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 잡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분위기였다. ▲정부가 쌀값·시장 조기 안정을 위해 올해 수확기 쌀 72만 톤을 매입한다. 정부는 2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SK하이닉스가 도시바메모리 인수와 관련해 약 4조원을 투자한다. SK하이닉스는 전환사채 형식으로 투자하게 됨에 따라 도시바메모리에 대한 의결권 지분율을 향후 15%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가 오는 2022년까지 6000억원을 투자해 경남 창원에 있는 생활가전 생산 라인을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한다. ▲카카오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스마트 교통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6일 판교오피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데이터 민간 이용 활성화 및 교통 서비스 협력 업무 협약' 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1000억원의 자본을 확충하고 다음 달 직장인 신용대출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 연내 100% 비대면으로 가능한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증권가도 연말 배당을 노리고 일찌감치 우량종목을 찾는 투자자로 술렁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오락가락 하자 가치투자와 방어주 성격의 배당주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 특히 올해는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좋아 배당주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물산이 시공한 '래미안 신반포팰리스'에 적용된 '래미안 가든 스타일'과 서울시청사의 '그린 월(Green Wall)'이 지난 15일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17 IFLA 아-태지역 어워드'에서 각각 주거와 빌딩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내 최초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다음달 1일 개관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입사 2~3년차 주니어 사원들을 만나 '인재 제일' 경영철학을 강조했다. ▲북경한미약품, 양주일양약품 등 국내 제약사의 중국 법인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여파에 굴하지 않고 좋은 실적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긴장과 불안에 휩싸여 달려오던 '2030 청춘'들이 10월 달력을 펼치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국내외 자원개발 사업에서 200억원대의 국고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은 김신종(67) 전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추석 연휴, 가족들과 함께 보면 좋은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연극 '장수상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할인 이벤트 중이며, 거리(대학로, DDP, 세종문화회관 일대) 곳곳에서 무료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포스트시즌(PS)에서 선발로 등판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 가운데,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됐다.

2017-09-28 06:30:03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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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활짝 "월급줄어" 덤덤 "일이없어" 울상…명절 앞둔 2030 업종별 표정

긴장과 불안에 휩싸여 달려오던 '2030 청춘'들이 10월 달력을 펼치며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대기업 직원들은 높은 상여금으로 풍성한 연휴 준비를 마쳤지만, 업계가 불황이거나 프리랜서인 이들은 연휴가 그리 달갑지는 않다. 해외에서 추석을 맞는 청춘의 달력은 여행 일정으로 빼곡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한국계 회사에서 일하는 김모(27·여)씨는 이번 연휴에 부모님과 유럽 여행을 떠난다. 김씨는 "추석 연휴가 길어 한국인이 많이 오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 가족은 독일 밤베르크와 스위스 융프라우 등지를 돌며 추억을 수확하기로 했다"며 웃었다. 국내에선 두둑한 봉투를 들고 고향땅을 밟기도 한다. 반도체 대기업에 다니는 류모(26·여)씨는 기본급의 50%를 상여금으로 받는다. 류씨는 "고향인 안동에서 푹 쉴 계획"이라며 "계약서에 쓰인대로 받을 뿐, 원래 연봉에 포함돼 있다"며 겸연쩍게 웃었다. 외국계 의료기기업체 사원 이모(31)씨는 "이쪽 시장이 경기 침체로 인한 영향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며 "국내 여행으로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반면 조선업계는 상여금이 끊겨 울상이다. 최근 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가 1조원에 달하는 수주에 성공했지만, '허리띠 졸라메기'는 여전하다. 대형 조선사에서 일하는 이모(32) 씨는 "조선업 침체 여파로 다들 무거운 마음으로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추석 선물도 없어지고 월급도 줄었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어 "명절만 되면 덕담 아닌 덕담으로 다들 '너희 회사 괜찮느냐'고 물어보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니 부담스럽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직장인은 그나마 정해진 월급을 받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하루하루가 아깝다. 중소기업을 다니다 지난 봄부터 통역 프리랜서로 일하는 양모(28·여)씨는 "10월 중 3분의 1이 날아가 힘들다"며 "연휴 기간 부산에서 스마트폰 홍보 행사가 하나 있지만, 기존 에이전시 대표와 친분을 쌓은 사람들이 겨우 들어가는 정도여서 수입이 걱정"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프로젝트 단위로 일하는 프리랜서도 고달프기는 마찬가지다. 정부기관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평가하는 외부 전문가인 변모(31·여)씨는 28일 몽골로 출장을 떠난다. 그는 평소 대학교에서 강의도 하고 있어, 추석 연휴를 이용해 출장에 나섰다. 변씨는 "10월 2일에 귀국했다가 8일 다시 캄보디아로 떠난다"며 "(캄보디아를) 연휴에 가려고 했지만, 여행객이 많아 항공권을 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싱글이라 명절에 출장 가는 점은 좋다"면서도 "발주 기관들이 보고서 제출일을 추석 직후로 잡아놔서 집에 있는 동안 보고서를 써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또 "항공권이 생각보다 비싸서 프로젝트 비용에 타격이 있다"고 난감해했다. 자영업자의 경우 수입이 줄어 월세 걱정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무엇을 파느냐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최근까지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던 김모(31)씨는 "한달 수입이 800만원이라 월세 100만원은 별 걱정이 없었다"며 "다른 곳은 몰라도 술집은 명절에 어린 친구들이 제사 마치고 찾아와서 오히려 꿀 같다"고 말했다.

2017-09-27 15:33:4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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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자 10명 중 3명 “노후 스스로 해결해야”

65세 이상 고령자가 자신의 노후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55세에서 79세 사이 고령자 10명 중 6명은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체 인구의 13.8%를 차지한다. 고령자 1명을 생산가능인구(15~64세) 5.3명이 부양하는 셈이다. 고령자는 2060년 41.0%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65세 이상)부터 70대의 비중은 감소하고 80세 이상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65세 이상 고령자 중 부모의 노후는 '가족과 정부·사회' 혹은 '가족'이 책임져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각각 32.6%로 가장 많았다. 가족 중 누가 부양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모든 자녀'라고 답한 경우가 60.0%로 가장 많았다. '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사람은 이보다 적은 27.2%였지만, 비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부양의무는 부모 스스로에게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12년 18.4%, 2014년 23.8%, 지난해 27.2%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또 55세부터 79세에 해당하는 고령자 다수(62.4%)는 일하기를 원하지만, 실제 직업을 가진 사람은 10명 중 3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률은 30.7%로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했다. 남자 고용률은 41.1%, 여자 고용률은 23.2%에 그쳤다. 55~79세 고령자 중 일하기를 원하는 사람(62.4%)은 남녀 모두 최근 3년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근로 희망 사유는 '생활비에 보탬'이 58.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하는 즐거움' 34.4%, '무료해서' 3.3% 등의 순이었다. 이들은 일자리를 선택할 때 '일의 양과 시간대'를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선택 기준을 '일의 양과 시간대'라고 응답한 사람이 26.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금수준' 25%, '계속 근로 가능성' 16.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55세부터 64세까지 취업 경험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약 15년 4개월로 전년보다 약 5개월 늘었다. 가장 오래 근무했던 일자리를 그만둔 이유는 '사업부진, 조업중단, 휴·폐업'이 31%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이 좋지 않아서'가 19.2%로 뒤를 이었다.

2017-09-27 15:08:35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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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식인부부, 이웃 주민 "집에서 항상 기분 나쁜 냄새"

러시아에서 한 부부가 수십 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살해해 인육을 먹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도시 크라스노다르에 거주하는 드미트리 박셰예프(35)와 사실혼 관계에 있는 그의 부인 나탈리야 박셰예바(42)가 지난 1999년부터 약 30명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절단하고 인육을 먹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엽기적인 행각은 시신과 포즈를 취한 사진이 담긴 핸드폰을 분실하면서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이달 11일 크라스노다르의 한 거리에서 도로 수리 공사를 하던 기술자들이 부부의 핸드폰을 습득, 절단된 사람의 손을 입에 넣은 포즈를 취한 남성의 셀카와 피해자들의 절단된 시신 일부를 찍은 사진이 보관돼 있는 것을 보고 신고해 경찰이 추적에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 박셰예프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숲에서 산책하다 우연히 절단된 여성의 시신을 발견해 호기심에 셀카를 찍었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계속되는 심문에 살해 및 식인 사실을 전부 자백했다. 크라스노다르 공군조종사양성학교 기숙사에 살고 있던 박셰예프의 집을 급습한 경찰은 집안에서 8명의 시신 잔해와 인육 조리법 동영상 자료 등을 찾아냈다. 냉장고에서는 냉동된 여성 신체 일부와 벗겨진 머릿 가죽 등이 발견됐다. 부부에 대한 교차 심문 결과 박셰예프는 17세 때인 지난 1999년부터 사람들을 살해해 인육을 먹었으며 일부는 소금에 저장해두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그동안 살해한 사람이 모두 30명에 이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웃 주민들은 이 부부에 대해 "집에서 항상 기분 나쁜 냄새가 났지만 조종사양성학교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부인이 성격이 괴팍해 항의하거나 집안을 확인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7-09-27 14:19:06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