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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200만원 상향 지원

서울시는 이달 8일 등록된 전기자동차부터 구입 보조금을 기존 1650만원에서 1850만원로 200만원 상향 지급한다. 서울시는 '2016년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참여자 보집 변경 공고'를 통해 7월 8일 등록한 차량부터 구입보조금을 인상해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렌터카, 리스 등 대여사업용 차량에 대한 보조금은 기존 1,200만원에서 1,850만원으로 큰 폭으로 상향된다. 수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 되며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 전기차를 구입하는 경우 충전기 설치비를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고정식 충전기 설치가 어려워 이동형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8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 또는 기업·단체는 구입을 원하는 자동차 대리점에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방문하여 보조금 지급, 충전시설 설치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시영주차장 전기차 전용구역 조성 ▲충전 목적 전기차 1시간 주차요금 감면 ▲급속충전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인근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전기차는 배출가스가 없어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배터리·충전시설 등 산업발전에 기여가 높아 보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이번 공고를 통해 렌터카 등 대여사업 분야 보조금을 대폭 인상하였으므로 관련기업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16-07-21 14:17:43 김성현 기자
서울시, 전국최초 '노숙인 아카데미' 개설

서울시가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 전국 최초의 노숙인 사진전문학교 '희망아케데미'를 연다. 노숙인들이 사진작가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미 희망프레임 출신 노숙인들이 광화문광장 희망사진과을 운영해 당초 미미했던 매출을 10배 가까이 끌어올리는 등 사회복귀 가능성이 검증됐다. 희망아카데미에서는 노숙인들이 사진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등 종합적 소양을 갖춘 사진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의 내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배우 이서진, 가수 이선희, 피아니스트 노영심, 마음치유학교장 혜민스님, 시인 김용택 등 10여명의 멘토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교수로 나선다. 서울시는 희망프레임을 졸업했거나 일정 수준을 갖춘 노숙인을 대상으로 모집·심사를 거쳐 수강생 총 35명을 선발 완료하고, 21일 오후 5시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입학식을 개최한다. 입학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조세현 작가, 이서진, 이선희 등이 참석해 노숙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수업은 연말까지 주 1회씩 총 18회 진행된다. ▲사진 실습 ▲출사 ▲멘토 수업 ▲포토샵 기본교육·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12월에는 수업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집도 출간할 예정이다. 시는 우수 장학생에게는 사회적기업 등과 협의해 '희망사진관' 같이 사진과 관련된 일자리를 연계하는 방안도 지속 모색 중이다. 김종석 서울시 자활지원과장은 "희망아카데미가 노숙인들의 삶의 의욕을 되살리고, 자존감 회복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희망프레임, 희망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건강, 인문학,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노숙인들의 정서 함양과 동기 부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07-21 14:12:1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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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강간 미수 혐의로 검찰 송치…소속사 "납득하기 어려워"

성폭행 미수 혐의로 고소당한 개그맨 유상무에 대해 경찰이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유상무에에 대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성관계를 시도한 점을 인정,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22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유상무는 지난 5월 18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한 모텔 방 안에서 20대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상무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하면서 "합의하에 성관계를 하려고 한 것이며, 여성이 아프다며 거부해 성관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유상무와 A씨의 진술, 그리고 A씨가 제출한 상해진단서, 술자리 동석자 진술 등을 종합해봤을 때 강간미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사건이 처음 알려졌을 당시 유상무 측이 "여자친구가 술 취해서 신고해 생긴 해프닝에 불과하다"고 해명한 것도 거짓으로 밝혀졌다.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사건 발생 3∼4일 전 SNS로 만나서 2차례 가량 만난 적이 있을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 한편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경찰 조사 결과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과정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측은 "소속사와 유상무의 법률 대리인은 여전히 그의 무죄를 추정하고 있다"며 "더욱 면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진다면 진실은 명명백백 밝혀지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상무가 피의 사실에 대한 혐의 없음을 입증할 여러 정황과 추가 증거 등을 지속적으로 수집·확보하고 있음에도 상대 여성에 대한 예의와 사건 본질에서 벗어난 2차적 논란을 우려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소속 연예인이 악의적 피해 당사자가 되는 것 역시 결코 좌시하지 않을 방침이며 그 어떠한 불순한 목적과도 타협하지 않겠다"며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최종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간곡히 청한다"고 덧붙였다.

2016-07-21 11:03: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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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육군정보학교 국방 분야 상호협력 협약 체결

건국대-육군정보학교 국방 분야 상호협력 협약 체결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와 육군정보학교(교장 문성철 준장)는 국방 분야 공동 연구와 학술 정보 교류, 교육지원 등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건국대 국방비전연구소(소장 박창규 교수,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와 무기체계연구센터,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등이 육군정보학교와 국방 분야 공동연구를 하고 드론(무인기) 조종사 양성교육과정 등을 개설해 국방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전날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건국대와 육군정보학교의 '국방 분야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 협정 체결식'에는 송희영 총장과 문성철 육군정보학교장(준장)을 비롯해 건국대 이양섭 행정대외부총장, 박창규 국방비전연구소장, 성상경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 남경두 미래지식교육원장, 박성열 대외협력처장, 서우덕 국방비전연구소 및 무기체계연구센터 교수, 권인복 연구원, 김창주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및 국방획득학과 교수, 김상호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 육군정보학교 설승수 행정부장과 김진섭 교무과장, 이창근 전력발전처장 등이 참석해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2016-07-21 10:44: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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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엘텍융합교육혁신본부 신설…인문·사회 학생에도 공학교육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엘텍융합교육혁신본부를 신설해 비공학 분야 학생들에게도 융복합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달초 신설된 엘텍융합교육혁신본부(본부장 박선기)는 공학교육 혁신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공학 역량을 키우는 융합 교육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공학분야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예체능 등 비공학 분야 학생들에게도 공학교육을 실시하여 융복합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이화여대는 기존의 공대를 2017학년도부터 '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신설),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공학, 사이버보안(신설)), '차세대기술공학부'(전자전기공학(개편), 화학신소재공학, 식품공학), '미래사회공학부'(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신설), 환경공학, 건축도시시스템공학(개편), 건축학)' 등 총 4개 학부, 9개 전공으로 신설·개편해 엘텍공대 체제로 전환했다. 이화여대는 공대생들에게 디자인, 콘텐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교과영역을 운영하며, 전공 간 융합전공은 물론 산업계 및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산업수요 맞춤 특화교육, 창업(Start-up)·특허(Patent)·시작품(Product) 중 하나를 졸업 성과물로 제출하는 '졸업인증제(SuPP 졸업인증제)'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수시 및 정시 최초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학기에서 최대 4년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는 기존 'E·W·H·A(이화)' 장학금에 더해 H 특별육성장학금으로 'H엘텍공학인재장학금'을 신설, 신설전공에 입학하는 수시 최초 합격자 전원에서 한 학기 또는 1년간 전액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8+②학기제'를 도입하여 수학기간 8학기 중 2번의 방학기간 동안 산학연계 인턴십 및 글로벌 필드 트레이닝을 지원하여 현장밀착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엘텍융합교육혁신본부 박선기 본부장은 "이화여대는 미래지향적인 장기 비전 하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제 4차 산업혁명을 예고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학사 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산학연계, 지원 체계 구축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7-21 10:43: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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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유학센터, '세인트 폴 국제학교' 입학 컨설팅

edm유학센터, '세인트 폴 국제학교' 입학 컨설팅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는 초등 고학년 및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세인트 폴 국제학교' 중국·필리핀 캠퍼스 입학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인트 폴 국제학교(Saint Paul American School)는 미국 본교 외 중국 북경과 필리핀 클락에 2개의 캠퍼스를 두고 있다. 이 중 북경 캠퍼스는 미국 본교의 정규과정에 북경사범대학 제2부속 중학이 관리하는 중국 교과과정을 더해 학생들이 미국 본교와 북경사범대 제2부속 중학 두 기관의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22명의 강사진이 영어로 미국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의 정규수업을 진행하고 이에 더해 주중 10시간의 중국어 교육으로 영어는 물론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필리핀 캠퍼스는 경제 특구 지역인 클락에 위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자리해 아늑하고 쾌적한 학업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인 토플 및 SAT 전담 교사가 상시 교내에 상주해 보다 빠른 학업 피드백이 가능하며 높은 학구열을 자랑하는 만큼 전 세계 유명 대학의 진학률이 높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세인트 폴 국제학교 캠퍼스를 졸업한 학생들이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곳곳의 다양한 나라의 명문대학에 다수 진학했다"며 "edm의 해외조기유학 전문 컨설팅을 통해 자녀에게 가장 적합한 유학방법 및 전략적인 노하우를 제안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7-21 10:43: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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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부회장, 29일 가석방 대상 유력

횡령죄 등으로 수감 중인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모범적 수형생활로 7월 가석방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사법당국 등에 따르면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전날(20일) 회의를 열어 최 부회장의 가성방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석방심사위원회는 회의 날 기준 최 부회장이 형기의 92.78%를 채운 데다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해 온 점 등을 고려해 가석방 리스트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 부회장은 현재 강릉교도소에 수감돼있으며, 확정될 경우 오는 29일 가석방된다. 가석방은 징역 또는 금고형을 선고받고 형기의 3분의 1을 마친 모범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 부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공모해 그룹 계열사의 펀드 출자금 465억원을 빼돌려 선물옵션 투자에 사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2014년 2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월형이 확정됐다. 반면 분식회계 등의 죄로 수감 중인 구본상 전 LIG넥스원 부회장에 대해선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 전 부회장 역시 형기의 90% 이상을 채웠으나 거액의 사기 행위로 다수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죄질이 걸림돌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분식회계를 저지르고 2151억원 상당의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2014년 7월 징역 4년이 확정됐다. 법무부는 조만간 광복절 특별사면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심사 기준과 대상자를 검토할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사면 추진 배경으로 '경제 위기'를 거론한 만큼 일부 유력 기업인들이 사면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16-07-21 09:25:48 연미란 기자
'축사노예' 가해자 솜방망이 처벌받나?

경찰이 19년간 지적장애인 고모씨를 강제 노역시킨 청주 오창의 농장주 김모씨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올리고 있다. 고씨가 안정을 회복하면서 자신이 겪은 피해를 구체적으로 진술하면서다. 고씨는 경찰 발견 당시 극심한 불안 증세와 대인기피증을 보였다. 19일 고씨에 대한 2차 피해 조사를 마친 경찰은 20일 그가 강제노역했던 오창 축사 현장도 방문해 구체적인 피해 정황을 확인한다. 김씨는 임금을 주지 않으면서 일을 강요했으며 밥을 굶기기도 했다. 이런 의혹이 사실이라면 김씨는 근로기준법상 강제근로 금지와 임금 지급 의무를 위반하게 된다. 강제로 일을 시켰을 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임금 미지급 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장애인복지법도 적용 가능하다. 장애인 보호에 소홀했거나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면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노동력 착취를 위해 고씨를 돈 거래했다면 형법상 인신매매 혐의가 적용, 2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김씨가 19년 전 소 중개인에게 사례비를 줬다는 의혹도 있지만 경찰은 이 부분 수사를 뒤로 미뤘다. 소 중개인이 10년 전 교통사고로 숨졌기 때문이다. 노동력 착취를 목적으로 인신매매했을 경우 형량은 형법상 2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그러나 인신매매 공소 시효가 10년이어서 설령 김씨가 소 중개인으로부터 고씨를 돈으로 거래한 것이 확인돼도 처벌이 어렵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한편 김씨는 다른 인부는 고용하지 않은 채 19년간 고씨에게 소 100여마리에 달하는 축사에서 일을 시켰다. 그러나 전례에 비춰볼 때 19년 치 임금 가운데 일부만 지급하고 고씨와 합의하면 실형을 피할 수 있다. 사회적 지탄은 받겠지만 신체 구속을 면할 수 있다.

2016-07-20 18:14:5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