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대법 "일반적 방법으로 검사했다면 위험성 설명할 의무 없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의료계에서 통상 쓰이는 방법으로 검사했다면 환자에게 설명할 의무가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7일 대법원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A(49)씨가 "처녀막파열 위험을 설명하지 않고 자궁경부암 검사를 해 피해를 봤다"며 모 대학병원과 산부인과 의사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병원 측은 1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처녀막은 신축성이 있어 의료 도구를 삽입해도 반드시 파열되거나 손상되는 것은 아니어서 검사 전에 파열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더라도 위자료 지급 대상으로서 설명의무 위반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자궁경부암 진단 검사 시 의료기구를 삽입해 병을 진단하는 방식은 흔히 사용되는 방법이므로 미리 위험성을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앞서 A씨는 2009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은 후 아랫배가 아파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처녀막이 일부 훼손됐다는 진단이 나오자 B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심은 "자궁경부암 검사는 통상 의료 도구를 삽입하는 방법에 의해 시행하고 있어 의사의 주의의무 위반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병원의 손을 들어줬다. 반면 2심은 "의사는 삽입 검사로 인해 손상 또는 파열될 위험이 있음을 환자에게 설명해야 한다"며 1심과 반대로 판단했다.

2016-07-17 18:06:36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정부 상대' 소송사기…롯데케미칼 기준 전 사장 19일 소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기준(69) 전 롯데물산 사장이 19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경영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기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검찰은 기 전 사장이 롯데 계열사인 케이피케미칼(현 롯데케미칼) 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270억원대 소송 사기에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기 전 사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후 소환을 통보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허위 회계자료 등을 근거로 행정심판 청구 및 세금 환급 소송을 냈다. 회사 장부에 고정자산 1512억원을 보유한 것처럼 기재돼 있는 점을 악용했다. 사실상 정부를 상대로 소송사기를 벌인 것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를 근거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법인세와 가산세 등 270억원을 부당하게 돌려받았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검찰은 지난 8일 소송 사기의 실무를 맡았던 김 전 재무이사를 구속기소하고 윗선의 개입여부를 추적해 왔다. 검찰은 기 전 사장을 불러 소송 사기 지시 여부와 관련 보고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물을 계획이다. 아울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였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이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2016-07-17 17:52:54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2017 재외국민전형 필기고사 실시…8월 23일 최종합격자 발표

건국대 2017 재외국민전형 필기고사 실시…8월 23일 최종합격자 발표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지난 15일 201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 필기고사를 실시했다. 17일 건국대에 따르면 201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에는 60명 모집에 총 651명이 지원, 10.8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의 2% 이내로 선발하는 정원외 선발대상자는 560명이 지원해 9.33대1을 기록했으며, 새터민과 결혼이주민, 외국인 등 정원 제한 없이 모집 가능한 순수 정원외 선발대상자에는 91명이 각각 지원했다. 올해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따라 신설된 KU융합과학기술원(미래에너지공학과, 스마트운행체공학과, 스마트ICT융합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의생명공학과,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과)과 소프트웨어융합학부(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는 모두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은 이날 필기고사와 관련서류 제출(7월25~27일)을 거쳐 오는 8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문계-자연계의 경우 1단계 필기고사 성적만 100%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의 경우 필기고사 성적으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필기고사) 60%와 포트폴리오 면접고사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필기고사는 인문계와 예체능계의 경우 영어 50%, 국어 50%를 일괄 합산해 반영하며, 자연계는 영어 50%와 수학 50%를 반영한다. 필기고사는 객관식 문항으로 영어 50문항, 국어 50문항, 수학 25문항 등이 출제된다. 예체능계 포트폴리오 면접고사는 지원자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개별면접을 통해 포트폴리오 및 간단한 실기 테스트를 기반으로 인성 적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은 지원자격별로 해외파견 근무자 자녀(외국파견 공무원 자녀/외국파견 상사직원자녀, 외국정부 또는 국제기구 근무자 자녀, 유치 과학기술자 및 교수요원자녀), 영주교포, 기타재외국민자녀(현지법인 근무자 자녀, 자영업자 자녀, 석박사과정 유학생 자녀), 외국인(본인만 외국국적 취득자, 복수국적자 제외) 등을 정원외로 60명 선발하고,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재외국민 또는 외국인,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결혼이주민(전 과정 해외이수자),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의 경우 모집정원에 제한 없이 선발(순수정원외 선발대상자)한다.

2016-07-17 17:52:2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건국대 의대 심승혁 교수, 신풍호월학술대상 수상

건국대 의대 심승혁 교수, 신풍호월학술대상 수상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심승혁 교수(사진, 건국대병원 산부인과)가 대한부인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회 신풍호월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신풍호월학술상은 대한부인종양학회가 신풍제약과 함께 부인종양연구와 학술분야에서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한다. 수상은 대상과 우수논문상(구연), 우수논문상(포스터) 등 세 분야에서 이뤄지며 심 교수는 대상을 받았다. 17일 건국대에 따르면 심 교수의 논문 주제는 경계성 난소종양 환자의 수술 예후(Impact of surgical staging on prognosis in patients with borderline ovarian tumours: A meta-analysis)다. 심 교수는 연구를 통해 경계성 난소종양 환자의 경우, 난소와 자궁, 대망 등을 모두 절제하는 완전한 수술적 치료(Complete surgical staging, CSS)가 재발률을 현저히 낮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계성 난소종양은 양성과 악성의 경계에 있는 종양이다. 양성종양과 달리 재발 가능성이 있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악성 종양에 비해 재발률이 10~20%로 낮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도 비교적 적다는 특징이 있다. 심 교수는 연구를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경계성 난소 종양 치료와 관련된 18개 논문을 취합해 CSS와 ISS치료 후의 재발률과 사망률을 비교 분석했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는 CSS(1297명)와 ISS(incomplete surgical staging, 1473명)이다. 그 결과 CSS 치료를 받은 환자가 ISS 치료를 받은 환자와 비교해 재발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률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심 교수는 "경계성 난소 종양의 치료법과 관련해 그동안 나온 논문들은 임상 환자 수가 적어 의학적으로 치료법의 효과나 예후에 대해 결론을 내기 어려웠다"며 "이번 연구는 이를 취합해 수천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임상적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16-07-17 17:52:0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1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1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몽골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우리 앞에는 경기회복, 일자리 창출, 저출산 극복, 복지 증진, 북핵 문제 해결과 같은 수많은 과제들이 놓여 있다"며 국민의 단합된 힘을 호소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제는 여야 지도부가 국가개조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늦어도 70주년 제헌절 이전에는 새로운 헌법이 공포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이 성주 사드 설명회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다. 이에 주민은 경찰과 경호팀 폭행도 수사해야 한다며 반발했다. 국제 ▲미 공화당은 18일부터 나흘간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소재한 농구경기장인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경선에서 승리한 트럼프를 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한다. ▲터키 당국이 쿠데타 시도의 주모자로 알려진 전직 공군 사령관 아킨 외즈튀르크를 앙카라 인근 아큰즈 공군기지에 구금하는 등 쿠데타 숙청 작업에 돌입했다. 산업 ▲중소기업인들이 기업 활동에 애로가 있다며 규제 등의 개선을 요구한 '손톱 밑 가시'의 절반 가량이 뽑히지 않고 그대로 남게 될 전망이다. ▲LG전자가 트롬 트윈워시로 세계 곳곳의 세탁문화를 바꾸고 있다. 트윈워시는 세계 첫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혁신 제품이다. ▲현대중공업이 저유가로 해양플랜트 시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해양설비를 잇달아 인도하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올해 한글과컴퓨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금융·부동산 ▲NH농협은행과 IBK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조선·해운 부실대출에 따른 이슈가 계속될 전망이다. 농협은행은 비상경영체제 운영에 따른 건전성 확보 등이 관건이다. IBK기업은행은 자본확충펀드와 성과연봉제 등의 이슈가 눈길을 끈다. ▲대형건설사들이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대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힐스테이트 동탄' 입주민에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성물산도 그룹 계열사인 호텔신라 커뮤니티 서비스를 도입했다. 유통&라이프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의 '청년활동지원사업' 직권취소 처분에도 내달 중 청년수당 대상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는 지원 대상자 3000명에 2배가 넘는 630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도 롯데그룹 비자금 수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2년 전까지 롯데케미칼 비자금 조성 창구로 의심받고 있는 일본 롯데물산의 등기 임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휴가철을 맞이해 해외명품 브랜드 대전으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역대 최대·최장 규모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내수 활성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태환이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훈련을 위해 출국했다. 그는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매일 생각한다"며 올림픽에 대한 강한 기대와 각오를 드러냈다.

2016-07-17 17:07:49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이 대학을 주목하라-중앙대] 구글·MS·오라클과 함께 글로벌인재 육성

중앙대학교의 커리큘럼에는 세계적인 IT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중앙대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다. 중앙대 백광진 입학처장은 최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앙대는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기업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 등과 손잡고 글로벌 실무 감각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며 "구글이 콘텐츠 전문가 육성을 위해 국내 대학과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MS가 소프트웨어 교육이 아닌 IT 감각을 가진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대학 내에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것 역시 중앙대가 최초"라고 말했다. 이어 "오라클 또한 중앙대에 전공과 관계없이 수강할 수 있는 산학협력 교과목을 개발하여 운영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공학계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인문·예술 분야 학생들도 진로를 다양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백 처장에 따르면 중앙대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업계의 선두주자인 아마존 웹서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아마존 웹서비스, AWS Educate 프로그램,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하는 공동교과목 수업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대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공동교육프로그램은 글로벌 실무인재 육성, 창조산업 경쟁력 확보, 현장 맞춤형 인재육성·공급 등 중앙대가 추구하는 인재를 키우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다음은 백 처장과의 인터뷰 중 입시 관련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2017학년도 입학전형에서 변화는? "중앙대의 2017학년도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 논술전형, 실기전형 위주로 간소화하여 수험생과 지도교사가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여 운영한다. 학생부 내신만으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이 13%, 학생부종합전형인 다빈치/탐구형이 각각 18%씩, 그리고 고른기회전형이 14%를 차지하는 등 학생부위주전형의 선발비율이 64%에 이르는 만큼 대학입학에서 학생부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은 예전에 비해 줄어든 편이지만, 여전히 단일 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수인 26%의 학생들을 논술전형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10%는 예체능계열 학생들을 선발하는 실기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은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선발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고른기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다빈치형인재'와 '고른기회'는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면접 30%로 선발하며, '탐구형인재'는 서류 100%로 면접 없이 선발한다. 대학별 자율 문항인 자기소개서 4번 문항의 경우, 주요대학간 공동연구를 통해 마련한 공통 자율문항을 활용하여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추천한다면? "학생부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학생부 교과 전형이 유리하다. 내신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외에는 서류, 면접, 논술 등의 기타 전형요소가 전혀 반영되지 않으므로 다른 평가요소에 대한 부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을 성실히 이수하였으며, 교과와 비교과가 균형 있게 발달된 학생들을 선호한다. 합격생들의 내신 성적은 1등급 대에서 6~7등급 대까지 다양하게 분포하지만 2~3등급 중반의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논술전형은 내신 6등급 대 위의 학생들이라면, 승부를 걸어볼만한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높은 편이 아니므로 수능 결과에 대한 부담은 비교적 덜하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수능최저기준을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능최저기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주의할 점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추가서류 없이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많은 학생들이 아직도 자기소개서를 활동의 단순나열 형식으로 작성하는데, 이러한 자기소개서로는 입학사정관들이 학생의 장점을 파악하기 어렵다. 학생이 본인의 고교 생활을 돌이켜 봤을 때 정말 자신 있게 내세울만한 활동이 있었다면, 그것을 위주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활동의 동기, 내용, 역할, 문제점, 해결방식 등은 물론, 그 활동을 통해 본인이 변화 또는 성장했던 내용과 대학 진학, 사회 진출 시에 이와 같은 경험이 어떻게 도움이 될 지까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서 작성해야 한다. 형식적인 활동에 그쳤던 활동이라면 굳이 자기소개서에 언급할 필요가 없다. 또한 그와 같은 활동이 반드시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와 연계되어 있을 필요도 없다. 중앙대에서는 그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서 무엇을 먼저 준비하였는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하여서 기본 소양을 쌓아 왔는지를 평가한다. 간혹 자기소개서를 부풀리거나 허위로 작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기소개서를 학생부, 추천서와 같이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학생부, 추천서와 일치하지 않는다면 학생의 자기소개서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최대한 진실한 마음가짐을 갖고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대에서 매년 발간하는 학생부 가이드북에는 자기소개서 작성의 우수, 미흡사례는 물론 평가방법까지 공개되어 있으며, 교사를 위한 교사용 가이드북도 별도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으니 학생부 종합전형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 교사는 반드시 확인하여 보기 바란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에서는 사전 지식 등을 평가하는 면접을 진행하지 않는다. 서류에 기반한 사실 확인형 위주의 면접이 진행되므로 면접에 대해서는 큰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논술고사 준비방법은? "논술고사의 경우 중앙대는 수험생이 공교육과 자기주도학습만으로 논술 전형에 합격할 수 있도록 모든 지문을 교과서 또는 EBS 교재를 활용하여 출제하고 있으며, 실제 논술 출제 시에도 현직 고교 교사가 참여,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하고 있다. 매년 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모의논술을 시행하고, 모든 응시생을 대상으로 첨삭 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논술가이드북에 수록하여 수험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그러므로 중앙대학교 논술전형에 응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중앙대학교에서 발간한 논술가이드북으로 대비하여야 한다. 논술전형에서는 학생부 내신 성적의 등급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내신이 6등급 안에 위치한다면 논술 전형에 도전해볼 만하다." -학생 지원은? "중앙대는 학생 경력개발 시스템인 '중앙대 레인보우 시스템(CAU Rainbow System)'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학생의 비전과 진로선택, 역량개발, 취업지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담, 커뮤니티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돼 취업·진학·창업을 포괄한다. 특히 학생의 입학부터 학업-생활-장학-졸업-동문 활동으로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에 대한 경력 관리와 함께, 학생 본인의 목표 진로에 부합하는 역량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 경력개발의 전 과정을 지도교수와 유관부서 직원이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즉시 지원하도록 해, 구성원 간 의사소통기능을 강화했다. 레인보우시스템은 학생들이 진로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는 진로 역량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재학생은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에게 맞는 취업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획일적 경력관리가 아니라 개인 진로에 필요한 역량개발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중앙대생은 이 시스템을 통해 진로 탐색부터 경력 쌓기까지 취업의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중앙대 주목할 학과 산업보안학과, 경영학부 글로벌금융, 국제물류학과, 공공인재학부, 소프트웨어전공, 융합공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백 처장은 중앙대에서 주목할 학과로 이 7곳을 꼽았다. 요즘 국가적인 역량이 집중되는 공학계열만이 아니라 국제금융, 국제물류, 산업보안, 행정·정책·법률 전문가 등 미래 인문분야의 중요인재 양성학과를 아우르고 있다. 산업보안학과는 산업보안전략·전술에 관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양과 보안 지식을 보유한 전문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중앙대는 이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산업보안연구센터'를 발족한데 이어, 국내 최대 보안회사인 에스원을 비롯하여 LG CNS, 글로벌 Big 4 회계법인(PWC 삼일, E&Y 한영, Deloitte 안진, KPMG 삼정)등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국제물류학과는 국제물류학과는 글로벌 무역과 물류 시장에서 활동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의 강화를 위해 대부분의 전공과목을 영어로 강의하는데, 1000시간 영어교육이 특징이다. 중앙대는 정부와 기업이 지원하 취업인턴십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CJ 대한통운·현대글로비스와 MOU를 맺고 장학생을 선발, 이들 회사에서 일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영학부 글로벌금융 프로그램은 높은 부가가치 창출 능력으로 인하여 신성장 동력산업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금융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중앙대학교가 혁신적 교육과정과 파격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야심차게 출범시킨 전공이다. 금융전문가트랙과 재무회계전문가트랙,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되며 재학 중에 CFA, CPA, AICPA 등 관련 자격증 취득이 요구되며 이에 맞추어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공공인재학부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공공부문의 창의적인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입학 후 4년간 전공을 구분하지 않는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정고시나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행정학 트랙과 국가정책전문가 및 법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는 정책학 트랙 중 선택할 수 있다. 중앙대는 삼성, LG와 함께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육성 중이다. 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에서 이를 맡고 있다. 신입생 40명을 선발, 대학 측에서 2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삼성전자, LG전자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되면 3, 4학년 2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각 기업으로부터 지원받으며, 졸업 후 취업이 보장된다. 에너지시스템공학부는 에너지시스템 엔지니어링에 관련한 다양한 공학 분야의 융복합 교육을 통한 원자력, 화력, 친환경, 전력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학문단위이다. 융합공학부는 학문간의 벽을 허물고 타 학문 영역의 강점을 공유하여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고 디자인하는 융합기술군으로서 바이오메디컬공학, 나노바이오소재공학과 디지털이미징전공을 세부전공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6-07-17 16:52:41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