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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주기' 광화문광장 등 곳곳서 추모 문화제

'세월호 참사 2주기' 광화문광장 등 곳곳서 추모 문화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과 경기도 안산 등 곳곳에서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416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16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약속·행동 문화제'를 연다. 문화제에서는 이소선 합창단, 송경동 시인, 유로기아와 친구들, 우리나라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때 은평갑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당선자 등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날 4500명 정도가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세월호 참사 2주기 대학생 준비위원회도 이날 오후 3시부터 마로니에공원에서 전국 대학생 대회를 연다. 대회에서는 학생들과 유가족이 발언하고, 풍물·노래·율동 등의 공연을 펼친다. 안산에서는 화랑유원지에 정부 합동분향소가 차려져 오전부터 운영되며 오후에는 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추모 문화제가 열린다. 지역대회나 문화제를 마친 이들은 저녁에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기억·약속·행동 문화제에 합류한다는 계획이다. 경찰은 세월호 2주기 문화제가 순수한 문화제로 개최되면 교통관리 등 필요한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불법 집회·시위 양상을 띠면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2016-04-16 10:58:3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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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구글' 노리는 샤오미…"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세상 열겠다"

'중국의 구글' 노리는 샤오미…"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세상 열겠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샤오미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첨단 드론(무인기) 등 미래첨단시장들에 대한 전방위적 공략에 나선다. 마치 미국의 구글을 연상시키는 행보다.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샤오미의 공동창업자이자 부사장인 웡콩은 이 신문에 "우리의 AI기술은 (앞으로) 모든 곳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의 계획은 AI부품을 생산해 기존의 전자제품 제조업체에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센서와 AI두뇌를 가전제품에 탑재시켜 복잡한 계산이 가능한 클라우딩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윙은 "(이렇게 하면) 심지어 의자도 사람을 파악해 사람이 앉을 때 최적화해서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스마트해질 수 있다"고 했다. 샤오미가 노리는 시장은 광범위하다. 샤오미는 지난달 '미(Mi)'라는 브랜드로 가전생태계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앞서 샤오미가 내놓은 각종 가전들을 한데 묶는 작업이다. 샤오미는 55개 이상의 가전회사에 투자해 제품을 내놓고 있다. USB 포트가 있는 멀티 콘센트,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공기정화기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있다. 이미 샤오미의 이용자만 1억7000만명에 달한다. 모든 곳에 AI기술을 심겠다는 샤오미의 구상이 비현실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다. 현실적 기반을 가지고 미래 신세계를 열겠다는 원대한 구상이란 점에서 구글의 문샷 프로젝트과 흡사하다. 구글은 구글X를 설립해 AI, 로봇, 신의료기술, 자율주행차 등 미래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샤오미도 올해 초 구글X와 비슷한 샤오미 실험랩을 설립했다. 이 연구소 책임자이기도 한 웡은 "투자에 관해서는 한계가 없다"고 했다. 현재 샤오미 실험랩은 AI외에 VR를 함께 개발하고 있다. 다만 AI에 비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어 가까운 시일내에 시장에 진입할 계획은 없어 보인다. 웡은 "VR산업 전체가 아직 탐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드론 시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초 샤오미는 연내 드론 출시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세계 고급형 드론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DJI와는 달리 중저가형 드론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저가형 드론시장에서는 샤오미에 대적할만한 업체가 없는 상황이다. 이미 샤오미는 중국 남부 선전의 드론 제조업체를 인수해 종업원을 늘리는 등 시장공략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2016-04-14 17:43: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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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형은행에 고강도 개혁요구…일, 인프라 제로금리대출 승부수

미, 대형은행에 고강도 개혁요구…일, 인프라 제로금리대출 승부수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과 일본이 강력한 승부수로 경제위기 타개에 나선다. 미국 정부는 2008년의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대형은행들에 고강도 개혁안을 요구했고, 아베노믹스 몰락 위기를 맞은 일본은 인프라에 대한 300조원 규모의 제로금리대출을 단행한다. 14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와 연방예금보호공사(FDIC)는 금융위기 방지책으로 대형은행들이 내놓은 자체 개혁안을 미흡하다고 퇴짜를 놨다. 톰 호우니그 FDIC 부의장은 "어떤 은행도 파산에 직면했을 때 체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뉴욕멜론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은행 등 미국의 5개 대형은행들은 금융위기 이후 당국으로부터 고강도 개혁안을 요구받은 바 있다. 부실은행을 살리기 위해 이제는 국민의 혈세를 쏟아부을 수 없으니 파산에 직면했을 때 자체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것이다. 달리 방법이 없으면 파산을 감수하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마치 존엄사를 위해 미리 유언을 준비하는 것과 마찬가지라 '생전 유언장'(living will)이라 불리는 개혁안이다. 하지만 연준 등은 자본금 확대, 자산의 매각, 레버리지(부채) 및 유동성 요건 강화 등 경영 건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월까지 제대로 된 생전 유언장을 내놓으라고 주문했다. 내놓지 못하면 혹독한 제재를 가하겠다는 경고와 함께였다. 이제 미국의 대형은행들은 '대마불사'란 과거의 이야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일본 역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에 못지 않은 고강도 충격요법을 내놨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3조엔(31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자금을 올해 가을께 연 0.01%에 대출해 주기로 했다. 사실상 제로금리로 대출을 하겠다는 이야기다. 앞서 1월말 일본은행의 마이너스금리 단행 이후 기대하던 경기부양 효과 대신 역효과가 나타나면서 엔화 가치가 급상승하는 등 아베노믹스가 몰락하는 와중에 내놓은 고강도 대책이다. 정면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심산이다. 아베 내각 내부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인프라 투자에 마이너스금리 대출을 적용, 효과를 극대화하자는 말도 나오고 있다고 전해진다. 일본의 은행들은 현재 우량기업에 연 0.95%수준으로 장기대출을 하고 있다. 따라서 실제 제로금리 대출이 이뤄지면 인프라 투자가 촉진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당장 도쿄-가나자와 호쿠리쿠 신칸센 연장사업, 하네다공항과 도쿄도심 간 도로·철도망 정비사업에 제로금리 대출로 자금이 투입되면 사업진행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인프라를 정비 중이다.

2016-04-14 17:43:10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