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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김진아의 '죽음 보고서' 안시애니페스티벌 초청작 영예

건국대 김진아의 '죽음 보고서' 안시애니페스티벌 초청돼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화·애니메이션학과 김진아(25, 영상전공 11)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 '죽음보고서'가 2016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Annecy International Animated Film Festival)의 '학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오는 6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란 별칭으로 불릴 정도로 권위 있는 행사로 '오타와', '히로시마', '자그레브'와 함께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이다. 한국애니메이션으로는 2002년 이성강 감독의 '마리 이야기'가 2004년에는 성백엽 감독의 '오세암'이 각각 장편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죽음보고서'(상영시간 6분, 2D 디지털 컷아웃)는 죽음을 깨닫는 순간부터 사후 세계까지의 죽음의 과정을 나레이션을 통해 차근차근 따라가며 설명한다. 김 감독은 작품에 대해 "죽음에 대한 공포로 인해 많은 이들이 인생의 남은 시간을 좀 더 행복하고 의미 있게 보내기보다 무조건적인 생명 연장에 소비하고 있다"며 "죽음을 대비해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가를 작품을 통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선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고민 끝에 제작한 작품이 이러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 훌륭하게 지도해주신 전공교수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나타냈다.

2016-04-12 11:16:48 송병형 기자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희망지 공모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희망지 공모 선정 지역 하반기 최대 1억2000만원 지원받아 서울시가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단계 지정과 관련해 지난1~3월 27회에 걸친 사전설명회를 마치고 20개 지역 희망지 선정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지는 지송적인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쇠퇴했지만, 문화·복지, 상권회복 가능성 등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지로 선정되면 2016년 하반기에 1개소 당 8000만~1억2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공동체 활성화 발굴·시행, 주민공모를 통한 소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20개 희망지 중 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고 주민역량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내년 2월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한다. 이후 지역 당 100억원을 지원해 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20~22일 주민모임과 지원단체가 함께 공모제안서를 작성해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에는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인식과 진단을 통해 주민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발굴·시행할 수 있는 뚜렷한 목표와 구상이 담겨야 한다. 서울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심사하고 5월말 희망지를 최종 확정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희망지 사업 시행은 향후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 희망지 사업에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04-11 20:24:51 신원선 기자
원순표 청년수당, 300만원씩 나눠준다

3000명 선발…6개월간 월 50만원 지급 서울시가 7월부터 미취업 청년 3000명에게 사회참여활동비로 6개월간 월 5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핵심사업인 '청년활동지원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11일 발표했다. 청년활동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4개 분야(활동·노동·공간·주거) 20개 세부사업으로 종합지원하는 '2020 청년정책 기본계획' 중 활동부문에 해당된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차원으로 시작된 청년정책으로 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6개월간 50만원씩 지급하고, 지원받은 현금은 학원 수강비, 시험 등록비 등 취업·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준비에 쓸 수 있다. 시는 1차 정량평가(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미취업기간)와 2차 정성평가(사회활동 참여 의지, 진로계획의 구체성)를 거쳐 총 3000명을 선발한다. 서울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19~29세 미취업 청년이 지원대상자다. 정부의 취업성공패키지와 같은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기 미취업, 저소득층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서울시는 창년활동지원사업이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로 진입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6개월의 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사후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효관 서울시 혁신기획관은 "우리사회의 시급한 과제인 청년문제에 대해 사회가 화답할 때"라며 "획일화된 취업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사회안전망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이번 사업에 대해 지난달 말 보건복지부와 사전 협의를 거쳤으며 향후 본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와 중앙정부는 그동안 청년수당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며 법적 분쟁까지 겪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청년수당 예산안을 다시 심사 · 의결하라는 요구에 불응한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대법원에 제소했다. 복지부는 복지 정책을 사전 협의하지 않은 것은 사회보장기본법 위반이라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2016-04-11 20:24:16 신원선 기자
인사-4월11일

◆기상청 ◇승진 △(재)APEC기후센터 소장 정홍상 ◆한국예탁결제원 ◇전보 △홍보팀장 이정한 ◆남부발전 △감사실장 심재원 △신성장사업단장 고명석 △조달협력실장 서정출 △하동발전본부장 김만년 △부산〃 이우달 △남제주〃박기욱 △신성장사업단 근무·신재생사업실장 윤진영 △신성장사업단 근무 서성재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근무·경영지원실장 김광덕 △신성장사업단 근무·해외사업실장 박영철 △하동발전본부 근무 최문달 ◆글로벌이코노믹 △전무 겸 편집국장 이석중 △편집국 산업부장 김영삼 △건설부동산부장 최인웅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대전고용센터소장 박희준 △청주지청장 김상환 △중앙노동위원회심판2과장 오동욱 ◇ 개방형직위채용(과장급) △의정부지청장 김영돈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전보 △문화예술정책실장 박영국 △종무실장 원용기 ◆미래창조과학부 ◇국장급임용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이영구 ◆산림청 ◇과장급 △목재산업과장 권영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강신원 △평창국유림관리소장 조병철 ◆충북 괴산군 ◇5급 전보 △의회사무과장 조지영 △경제과장 허영환 ◆뉴데일리경제 △경제정책부 정책팀장 박종국 △산업부 유통팀장 유은정 ◆산업통상자원부 ◇ 실장급 승진 △에너지자원실장 채희봉

2016-04-11 19:24:05 채신화 기자
부음-4월11일

▲김화순씨 별세, 김인호(금성출판사 사장)씨 장모상 = 10일 오후 11시 50분,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 13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보령. 02-2030-7903 ▲김익순씨 별세, 전태순(해륙트랜스 대표) 걸순(일동제약 OTC/HC부문장 상무이사)씨 모친상 = 9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31-787-1503 ▲신현학씨 별세, 호철(유니엔스㈜ 회장)씨 부친상 = 10일 오전 3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 발인 13일 오전 7시. 02-3010-2294 ▲이종기(변호사)씨 별세, 종석(CJ제일제당 대리)·주영(삼성물산 차장)씨 부친상, 조강수(중앙일보 사회2부장)씨 장인상 =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3 ▲홍덕식씨 별세, 성우(파고인터내셔널 대표)·경숙·신애씨 부친상, 이석우·유서현씨 빙부상 = 11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일 오전 6시, 장지 돈암동 천주교 성당묘지. 02-2258-5940 ▲신현숙씨 별세, 손자용(옥천부군수)씨 장모상 = 11일 오전 8시,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3일 오전 8시. 043-279-0144 ▲김은옥씨 별세, 민환(코트라 모스크바 수출인큐베이터 운영팀장)씨 부친상 = 10일 오후 1시45분, 광주보훈병원, 발인 12일. 062-973-9164 ▲고순이씨 별세, 이상완(조선일보 CS동거제센터 대표)씨 모친상 = 9일 오후 6시40분, 거제 대우병원, 발인 12일 오전7시. 055-680-8444 ▲이임선씨 별세, 재국(스포츠동아 스포츠2부 기자·한국야구기자회장)씨 누님상 = 9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53-620-4243 ▲임해룡(북경한미약품 총경리)씨 모친상 = 11일, 울산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52-250-8444 ▲황기굉씨 별세, 노정호씨 남편상, 정훈·지훈·윤희·혜영씨 부친상, 정경진씨 시부상, 이성배씨 장인상 = 10일 7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5시 30분. 02-3010-2252

2016-04-11 19:23: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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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의 몰락. 일본 떠난 외국자금 53조원

아베노믹스의 몰락. 일본 떠난 외국자금 53조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013년 9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뉴욕증권거래소를 찾아 "일본이 돌아왔다. 아베노믹스를 사라"고 말했다. 취임한지 아홉달, 해외자금이 일본 증시로 물밀듯 몰려들 때다. 2년반여 지난 지금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블랙록을 포함한 외국인 자금 53조원이 아베노믹스를 불신하며 일본 증시를 빠져 나갔다. 아베노믹스의 몰락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1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새해 첫날부터 시작해 13주 연속으로 도쿄 증시에서 자금을 회수해 갔다. 이로 인해 53조원이 도쿄 증시를 빠져나갔고, 토픽스지수(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한 지수로 일본 증시 대표)는 올해 18% 하락했다. 이탈리아를 제외하고 가장 큰 하락이다. 빠져 나간 해외자금에는 블랙록도 포함된다. 일본 증시에 대한 낙관론을 버리지 않았던 곳이다. 블랙록만이 아니다. 오랜 시간 도쿄 증시에 대해 낙관해 왔던 AMP캐피털의 네이더 나에미와 같은 투자자들도 도쿄 증시에서 빠져나갈 기회만 찾고 있다. 이들이 떠나는 이유는 아베노믹스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나에미는 "일본은 투자자들을 실망시키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아베노믹스를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아베노믹스는 한마디로 경기부양책이다. 아베노믹스를 불신한다는 것은 곧 일본의 경기부양 능력 자체가 의심스럽다는 의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일본이 30년간의 장기불황을 결국 극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베노믹스 실패의 결과물인 엔화 강세로 인해 일본 기업의 수출 전망은 어둡다. 이는 떠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일본 내 전문가들도 생각이 같다. 스미토모 미쓰이 증권의 수석전략가인 이시야마 히토시는 "아베노믹스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고, 일본은행의 부양책은 성과가 없으며 엔화 강세로 인해 기업은 수익감소 위기를 맞고 있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 증시를 재평가하는 것이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외국인 자금의 이탈은 그 자체로 아베노믹스에 대한 타격이다. 아베노믹스는 양적 완화를 통해 자금을 투자와 소비로 돌리겠다는 정책이다.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 투자의 한축이 무너진다. 도쿄 증시의 약 70%를 외국인 자금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증시를 빠져 나간 자금은 되살아나고 있는 미국과 신흥국 증시로 흘러들 전망이다. 다른 나라의 증시 회복이 일본의 자금 유출을 재촉하는 셈이다. 일본으로서는 엎친데 덮친격이다.

2016-04-11 17:06:2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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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 왜 몰락했나? 일본은행의 마이너스금리가 결정타

아베노믹스 왜 몰락했나? 일본은행의 마이너스금리가 결정타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11일 엔화는 오전 한때 달러당 107.63엔까지 내려가며 2014년 10월 이후 엔고의 최정점을 기록했다. 엔고 현상은 일본 기업의 수출 경쟁력과 수입물가를 떨어뜨린다. 경기부양으로 장기불황을 극복하겠다는 아베노믹스의 최대 적이다. 엔고 현상은 저유가와 중국발 악재로 시작됐지만 사태를 여기까지 악화시킨 것은 일본은행의 마이너스금리 실험이다. 일본은행은 경기부양에 나섰지만 되레 역효과만 불렀다. 더 큰 문제는 아베노믹스의 중심축인 일본은행에 대한 신뢰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해결사가 무너지면서 일본은 다시 장기불황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에 처했다. 대신증권의 박형중 연구원은 이날 엔고 현상에 대해 "일본은행이 마이너스금리를 도입한 이후 통화정책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고, 그 효과에 대한 의심도 높아지며 엔화는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섰다"며 "세계경제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가세하며 엔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도 엔화 강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은행이 마이너스금리 실험에 나선 것은 지난 1월 29일이다. 당시 일본은 새해 들어 잇따른 중국 증시 폭락과 경기 침체 여파에 휘둘리고 있었다. 게다가 사상 초유의 저유가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물가가 바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2012년 12월 아베 신조 총리 취임 이후 거둔 아베노믹스의 성과가 위태로왔다. 물가를 올리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시중에 엔화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재정확대는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일이 걸린다. 결국 2013년과 2014년 대규모 양적완화의 주인공인 일본은행이 다시 나섰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극약처방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일본은행은 유럽국가들이 선보인 마이너스금리를 단행했다. 시중은행이 돈을 맡기면 이자 대신 0.1%의 수수료를 받겠다는 것이다. 시중은행 보고 어떻게든 개인과 기업에 대출하라는 압력이었다. 하지만 잠깐의 반짝효과가 사라지자 일본은행이 예상못한 역효과가 드러났다. 미국 금리인상이 주춤하는 등 대외악재가 계속되자 외환시장에서 엔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안전자산인 엔화로 투자자가 몰린 것이다. 10년만기 일본국채 역시 사상 최초로 금리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안전을 위해 제값보다 더 주더라도 사겠다는 투자자가 나타난 것이다. 양적완화 기대감에 잠시 내려간 엔화 가치는 실제 시중에 돈이 풀리지 않은 채 엔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계속해서 올랐다. 엔화 가치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11%나 뛰었다. 그 결과 일본 기업은 실적 위험에 직면했고, 증시 역시 아베노믹스에 실망한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약 53조원의 기업이익이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규모의 외국인 자금이 현재까지 도쿄 증시를 빠져나갔다. 모든 비난의 화살이 일본은행으로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국의 블룸버그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이 시장에서 무시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일본은행의 급진적 통화 완화의 부작용이 일본 경제의 건정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하지만 마이너스금리를 단행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이달에도 "마이너스금리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이를 추진한 것"이라며 "필요한 시점까지 마이너스금리와 양적·질적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고집을 두고 달리 선택할 경기부양책이 없기 때문이란 평가가 많다. 박 연구원은 "일본이 추가적으로 유동성 공급을 늘리고 금리를 내린다 해도 엔화를 강세에서 약세로 돌리기는 어려울 수 있다"며 "오히려 일본은행이 통화완화정책을 강화하면 마이너스금리에 대한 의심과 향후의 불확실성만을 키우며 엔화 강세를 더 자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달러당 엔화 환율이 100엔을 하회하는 시기를 전후해 또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재인상하는 시기에 일본 당국이 외환시장에 적극 개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러나 외환시장 개입은 엔화 강세 속도를 늦추는 것일 뿐 그 이상의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2016-04-11 17:05:4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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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0대 총선…상명대 14번째 선거사진전 개최

사진으로 보는 20대 총선…상명대 14번째 선거사진전 개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가 제20대 총선을 사진으로 정리해 역사에 남긴다. 11일 상명대는 총선 다음날인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숭동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진전시회-한라에서 백두까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명대는 1992년 14대 총선을 시작으로 지난 2014년 지방 선거까지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 사진전 등을 13번이나 기획·개최하며 한국 정치역사의 생생한 장면을 기록해 왔다. 사진전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기간 동안 제주도 최남단에서부터 휴전선까지 전국의 선거관련 장면들을 상명대의 재학생, 졸업생, 대학원생, 그리고 언론사 사진기자 등이 촬영하여 엄선된 9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자폐증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 4명의 특별전시회도 마련되어 있다. 이들은 선거기간 동안 직접촬영한 작품으로 사진전시는 물론 슬라이드쇼를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거사진전은 1992년 초창기부터 선거와 사진전의 조화라는 의미에서 사진·정치계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전시회는 영상미디어연구소(소장 양종훈)가 주최하고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학과 및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가 주관한다. 총 기획자인 양종훈 교수(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는 "25년에 걸쳐 개최한 선거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이 단순한 사진의 의미를 넘어 역사적 기록물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진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선거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의 오픈식은 14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2016-04-11 17:05: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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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장년 1000명에게 일자리 지원

서울시는 올해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시민 1000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15일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서울 전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내 중소기업과 시민의 구직 특성을 반영한 지역밀착형행사로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을 받고 적합한 기업과 매칭 후 현장면접을 실시해 취업률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청장년이 선호하는 중소기업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경제단체 회원기업 등 실제 구인계획이 있는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현장은 정보통신, 건설, 패션, 의료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채용관'은 물론, 취업특강과 커리어컨설팅, 이미지메이킹을 진행하는 '취업지원관', 일자리사업 홍보와 취업 알선을 하는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참여시민과 구인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한다. 박람회 개최 2∼3주 후 채용 및 취업결과를 확인해 매칭이 되지 않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대해서는 서울일자리 플러스센터와 자치구 일자리센터 상담사들이 체계적으로 일자리교육을 실시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활동에 성공한 취업자 수는 4646명이다. 지난해에는 면접을 본 2680명 중 896명이 취업했다. 자세한 내용은 취업박람회 홈페이지나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는 청년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참가자의 성향을 분석한 맞춤형 채용행사로 일자리를 찾는 지역주민은 물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IMG::20160411000086.jpg::C::480::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서울시}!]

2016-04-11 14:20: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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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여성들 위한 '난소 낭종' 대처법 공개

이대목동병원은 여성들이 겪는 난소 낭종에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공개했다. 난소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작은 장기로 난자를 만드는 생명의 근원일 뿐 아니라 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까지 맡고 있다. 난소에는 주머니 모양의 세포가 모인 '난포'가 있다. 난자의 성장을 돕는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거나 난포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배란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난소에 낭종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종양을 '기능성 난소 낭종'이라 부른다. 난소에 생기는 종양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특히 배란 과정에서 발생하므로 가임 여성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기능성 난소 낭종은 대부분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른 종괴 역시 크기가 작을 때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낭종이 커지거나 악화되면, 복부팽만, 소화불량, 복부 압박, 대소변 불편, 질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난소에 종양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기능성 난소 낭종은 수개월 내에 대략 3개월 이내에 호르몬이 조절되면서 다른 해를 끼치지 않고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크기가 크거나 출혈을 동반할 경우 피임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만약 낭종이 사라지지 않고 형태 등에 이상을 발견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본인이나 가족이 유방암이나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을 앓은 경험이 있을 때는 유전성 난소암 가계가 의심될 수 있어 수술을 시행하는 게 좋다. 난소 낭종 로봇 수술은 기존의 복강경 수술보다 출혈과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입원 기간도 짧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최근에는 배꼽 쪽 한 곳만 절개해 로봇 팔로 종양을 제거하는 단일공 로봇 수술까지 등장해 최소한의 침습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장 문혜성 교수는 "우리나라 미혼 여성은 남의 시선 때문에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고 기혼 여성은 임신 출산 이후에 정기 검진 등에 무관심해지는 것이 현실이다. 난소 낭종은 심해지기 전까지는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특별한 예방법도 없어 산부인과 정기 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미혼 여성은 흉터나 회복 여부 때문에 수술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흔한데 최근에는 통증과 흉터와 정상 부위 손상을 최소화하는 로봇수술 등의 치료법이 생겨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16-04-11 14:12:19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