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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경쟁력강화 위해 전임교원 14명 신규임용

건국대 경쟁력강화 위해 전임교원 14명 신규임용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교육 연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명의 전임교원을 신규 임용했다. 건국대는 1일자로 1학기 서울캠퍼스 13명, 글로컬캠퍼스 1명 등 총 14명의 전임교원을 신규임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전날 더 클래식500에서 있었다. 신임 교수들은 국내외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해외 유명 대학과 연구소에서 재직했거나, 국내외 대학의 조·부교수로 재직한 우수학자라는 게 학교측 설명이다. 서울캠퍼스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의 오재혁 교수(39, 음운론)는 고려대에서 학부에서 박사까지 마치고, 같은 대학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문화콘텐츠학과의 배상준 교수(46, 영상콘텐츠)는 독일 마르부르크필리프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성신여대에서 부교수로 재직했다. 공과대학 환경공학과의 배성준 교수(34, 환경공학)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독일 카를스루에공과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화학공학과 박정태 교수(34, 에너지화학공학)는 연세대에서 학부에서 박사까지 마치고, 전북대에서 조교수로 재직했다. 화학공학과의 주지봉 교수(35, 촉매및반응공학)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정보통신대학 컴퓨터공학부의 김강일 교수(32, SW전분야)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전자공학부 김원준 교수(35, 지능로봇)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전문연구원으로 있었다. 동물생명과학대학 바이오산업공학과의 강학수 교수(35, 미생물대사공학)는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록펠러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윤경아 교수(41, 수의생화학)는 서울대에서 학부에서 박사까지 마친 뒤 국립암센터 연구소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김영주 교수(42, 기하학)는 뉴욕시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고등과학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최수미 교수(44, 상담심리교육)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부산대에서 부교수로 재직했다.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시스템생명공학전공 윤성호 교수(43, 시스템생명공학)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학부에서 박사학위까지 마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상허교양대학 김용운 교수(45, 자료해석및분석방법론)는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선임전문위원으로 재직했다.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대학 행정복지학부 사회복지학전공 백민소 교수(34, 사회복지실천)는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다.

2016-03-01 17:46:4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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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대학, 구조조정 어디까지 왔나…실업자 양산하는 대학, 존폐기로에

위기의 대학, 구조조정 어디까지 왔나…실업자 양산하는 대학, 존폐기로에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3월 새학기를 맞았지만 대학가의 낭만은 찾아보기 어렵다. 퇴출 위기에 몰린 대학들은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고 있고, 다른 대학들도 한 명의 신입생이라도 더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중복 입학한 신입생의 이탈을 막기 위해 '2월 입학식'이 대학가에 유행할 정도다. 또한 대학 내에서는 신입생을 받지 않고 사라져갈 날만 기다리는 학과들이 속출했다. 이른바 취업하기 힘든 비인기학과들이다. 교육부가 지난해 8월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결과를 발표한 뒤 대학가는 그야말로 냉혹한 생존의 현장에 내몰렸다. 하지만 대학들도 당위성을 부인하지 못하고 있다.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 실업 문제와 학령 인구의 급감 현상이 맞물리면서 대학개혁은 시대적 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월 청년실업률은 2000년(11.0%) 이후 16년만에 최고치인 9.5%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대학졸업자의 실업이 큰 몫을 했다. 대졸 학위 이상 비경제활동인구의 수는 전년보다 4.7% 증가한 334만6000여명에 달했다.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일자리 부족도 원인이지만 대학이 사회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워내지 못한 결과라는 지적이 많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학이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올해 대학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미 지난해 학령 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구조개혁에 나서 1주기(2014~2016년) 대학평가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평가결과 총 298개 대학(전문대 포함) 중 하위등급인 D·E 등급만 66개교에 달했다. 현재 정부는 66개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다시 옥석을 가려내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대학으로서 재기할 가능성이 낮다면 직업교육기관이나 평생교육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실상 대학의 퇴출이다. 정부는 지난해말 6개교가 전환대상으로 예상된다며 구체적인 수치까지 제시했다. 빈말이 아니라는 의미다. 66개교 중 한 대학의 관계자는 "이미 정부의 컨설팅보고서가 나왔지만 (민감한 사안인 만큼) 공개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각 대학들은 정부 컨설팅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문제를 언급하는 자체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곳은 대학만이 아니다. 하위등급의 낙인에서 벗어난 대학들 내에서는 살아남는 학과와 퇴출당하는 학과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정부의 지원금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부는 프라임사업(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 등 재정지원이란 당근을 제시하고 대학의 학과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학마다 학과의 존폐를 둘러싼 갈등이 일고 있다. 중앙대에서는 아동복지학과, 가족복지학과, 청소년학과, 비교민속학과 등이 사라졌다. 지난해 학과 폐지 논란에 휩싸였던 건국대는 올해 '학과 폐지 간담회 카톡 통보'로 다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아직 수면 위로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다른 대학들도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물밑에서 학과 폐지나 통폐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03-01 17:29: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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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융당국의 '한국 금감원 따라하기'…은행·증권·보험감독 한 곳으로

중국 금융당국의 '한국 금감원 따라하기'…은행·증권·보험감독 한 곳으로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중국이 한국의 금융감독원(금감원)과 같이 은행·증권·보험 분야 감독 업무를 한 데 모아 강력한 규제기구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올해 초 시장 안정과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금융분야에서 '슈퍼 규제기구'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은 은행관리감독위원회, 증권관리감독위원회, 보험관리감독위원회 등이 각각의 분야에서 감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른바 3대 금융감독기관이다. 중국 정부가 이들 3대 기관을 통합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통합의 방식은 3가지가 거론된다. 3대 기관을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하는 방안, 3대 기관위에 상위기관을 설치하는 방안, 3대 기관을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통합하는 방안 등이다. 블룸버그는 이중 첫번째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했다. 우리나라가 1999년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을 금감원으로 통합한 것과 같은 방식이다. 금감원은 이전 감독권한이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역별로 분산된 탓에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자 이에 대한 반성에서 나왔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 후반 이후 금융계가 다양화되고, 세계화에 따라 대외개방이 가속화됐다. 금융거래도 파생금융상품 개발 등 은행, 증권, 보험 상품의 성격을 모두 갖는 신종거래가 확대됐다. 중국 역시 비슷한 취지에서 통합기관 설립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베이징이공대학의 경제학자인 후싱도우 교수는 "(통합감독기관이) 이미 오래전에 나왔어야 했다"며 "파편화된 시스템 아래서 감독기관들이 따로 작동하면서 자료공유나 정책조정이 결여됐다. 관료주의가 만연하고 규제가 중복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전 인민은행 부총재인 우샤오링도 "감독기관간 경쟁으로 감독기능이 약화되고, 영역다툼이 벌어졌다"며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조정기능이 절실하다"고 했다. 사실 중국 내에서는 몇년전 이미 통합감독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지지부진하던 논의던 지난해 8월 증시 폭락 사태를 계기로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올해초에 다시 증시 폭락 사태가 재현되자 리커창 총리는 공개석상에서 감독기구가 충분히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질책했다. 리 총리는 지난 1월 국무원 산하에 금융정보를 수집하고 정책을 조저하는 기구를 신설하기도 했다. 새로운 통합감독기관의 설립을 주도하는 곳도 리 총리가 이끄는 국무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리 총리는 오는 5일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통합감독기관 설립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2016-03-01 17:28: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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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봄, 서울둘레길 완주하자!

꽃 피는 봄, 서울둘레길 완주하자! 6개 프로그램과 수시 이벤트 진행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봄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서울 인근 산에도 봄은 찾아왔다. 겨우내 움츠린 몸을 펴고 야외활동을 시작하는 시민을 위해 서울시는 2016년 서울둘레길 프로그램을 1일 발표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크게 한바퀴 도는 8개 코스 157㎞로 구성됐다. 하루 8시간씩 10일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다. 서울둘레길 스탬프 28개를 모두 찍은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는데 스탬프를 하나씩 채워가는 성취감이 쏠쏠하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년도에는 서울둘레길 6개 정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숲해설가와 문화해설가가 들려주는 역사문화 및 숲 이야기, 체험프로그램(풍경·한지·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완주자 대상 경품행사, 커피나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시간 정도 산행에 무리가 없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산행에 필요한 개인 용품(물, 도시락, 모자 등)을 준비해 참가하면 된다. 특히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는 참가 인원이 적은 만큼 치열한 접수가 예상되므로 서울둘레길 157km를 완주할 의지가 있는 분들에 한해 신청하기를 권한다. 많은 참가자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기길 원한다면 '서울둘레길 걷기축제' 또는 '도란도란 서울둘레길 걷기행사' 참가를 추천한다. 이밖에 시는 작년과 다르게 '서울둘레길 길동무'라는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로 만들었다. 작년에는 주말에만 걷기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면 올해는 매주 수요일, 숲해설가와 소규모 인원(20명)이 함께 걸으며 서울둘레길에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 후 서울두드림길 홈페이지(http://gil.seoul.go.kr)에서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IMG::20160301000090.jpg::C::480::둘레길 공연./서울시}!]

2016-03-01 14:2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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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관광개발, 곡성 강빛마을 펜션 운영 개시해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달 29일부터 '곡성 강빛마을 펜션'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 10일 코레일관광개발과 강빛마을밸리홈이 함께 체결한 운영 협약을 통해 이번 곡성 강빛마을 펜션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됐다. 곡성 강빛마을 펜션은 전라남도 곡성군 화장산 자락에 안겨 대황강이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산자락에는 편백나무보다 피톤치드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홍송의 울창한 숲이 있다. 힐링 장소로 최적의 조건인 곳이다. 마을은 유럽풍의 고급 주택 109여 채가 반듯하게 줄을 지어 형성돼 이색적인 느낌을 들게 한다. 가옥 내부는 2층 목조골재에 전통 한옥 형태로 설계돼 있어 한국 전통의 멋을 살렸다. 곡성군의 주요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는 ▲섬진강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 ▲남원 광한루원 ▲지리산 ▲순천만 생태공원 ▲낙안민속마을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다. 곡성 강빛마을 펜션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방창훈 대표이사는 "곡성 강빛마을 펜션사업 개시를 통해 교통·숙박 그리고 주변의 관광명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코스로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IMG::20160301000016.jpg::C::480::}!]

2016-03-01 13:17: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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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 재개장

동절기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 재개장 마사토 포설, CCTV 증설 등 이용객 편의 높인다 서울시는 동절기 안전사고로부터 반려견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휴장했던 '반려견 놀이터'를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재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월드컵공원(1,638㎡)과 어린이대공원(747㎡)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하절기인 5~8월은 오전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 '반려견 놀이터'는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만 이용 가능하며,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 견주는 성인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질병감염의 의심이 있는 반려견이나 사나운 반려견, 발정이 있는 반려견 등은 입장할 수 없다. 또 소유자는 필히 배변봉투와 목줄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올해 '반려견 놀이터' 이용 시민과 반려견들의 편의와 위생 개선을 위해 바닥을 마사토로 포설하고 CCTV를 증설했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 6명을 채용하는 등 시민의 높은 만족도(2015년 기준 93.3% 만족)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대공원과 월드컵공원에 이어 서남권역인 보라매공원에 세 번째 '반려견 놀이터'가 4월중 개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남권 지역 반려 동물을 기르는 시민들도 반려견 놀이터 이용이 편리해지게 됐다. [!{IMG::20160301000008.jpg::C::320::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서울시}!]

2016-03-01 12:56: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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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이내 마을·시내버스 정류소 통합

30m이내 마을·시내버스 정류소 통합 156개소 우선 실시…59개 정류소 순차적 통합 가까운 거리인데 어중간하게 떨어져있어 불편했던 마을·시내버스 정류소가 하나로 합쳐진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마을버스 정류소 간 거리가 30m 이내인 버스정류소를 통합하고 29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정류소 통합으로 인한 혼잡을 고려해 시내·마을버스 정류소 간 거리가 30m 이내인 215개 정류소 중 통합 시 버스 노선수가 4개 이하인 156개소를 우선적으로 합했다. 시는 노선수가 많은 정류소, 환승 승객이 많은 지하철역이나 백화점 주변 정류소, 마을버스가 오래 정차하는 기·종점 정류소 등 이번 통합에서 제외된 나머지 59개 정류소도 단계적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마을·시내버스 정류소 통합으로 환승하는 승객들의 거리가 짧아지고, 정류소 명칭이 통일되면서 가로변 버스정류소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착시간을 모두 표시할 수 있는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도 41개 정류소에 설치했다. 정류소 통합과 함께 버스도착정보안내단말기 설치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이상훈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그동안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도 정류소가 따로 운영돼 일부 승객들이 혼란을 겪거나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그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류소를 통합하기로 했다. 작은 부분이라도 시민 편의를 우선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3-01 12:55: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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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근로자 월평균 임금 388만7000원

[메트로신문 나원재 기자] 지난해 12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388만7000원으로, 전년 364만6000원 대비 6.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52만7000원으로, 전년 335만원보다 5.3% 올랐다. 고용노동부는 같은 기간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근로시간은 0.8시간 감소했고, 물가수준을 반영하지 않은 명목임금은 상용근로자 증가폭이 임시·일용직보다 큰 것으로 나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4만원으로, 전년 387만3000원 대비 26만6000원(6.9%) 올랐고, 임시·일용직은 147만4000원으로 5만2000원(3.7%) 증가했다. 또, 규모별로는 대기업 근로자 임금 상승폭은 중소기업보다 컸다. 5~300인 미만 사업장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35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15만8000원(4.9%) 증가했고, 300인 이상 사업장은 609만4000원으로 42만9000원(7.6%) 늘었다. 이는 지난 2014년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성과급과 임금인상 소급분 등이 10월과 11월에 지급된 반면, 지난해에는 12월에 상당수 지급돼 상대적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전기·가스·증기와 수도사업이 872만4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과 보험업은 631만9000원으로 뒤를 이은 반면, 숙박·음식점업 188만9000원, 사업시설관리와 사업지원 서비스업은 224만2000원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5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9.3시간으로, 전년 대비 근로일수는 22일 늘었지만,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0.8시간(0.4%)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또 상용근로자와 임시·일용직 근로자 근로시간으로 나뉜다. 각각 근로자는 월평균 185.8시간으로 전년 대비 0.4시간(0.2%)과 118시간으로 2.4시간(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과 관련 임대업 종사자와 제조업 종사자는 약 200시간 근로로 가장 길었고, 건설업과 교육서비스업 종사자는 약 155시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올 1월 기준 전체 사업장 종사자는 1604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38만1000명이 늘었고, 상용근로자는 같은 기간보다 46만2000명, 임시·일용직 근로자는 9만3000명 감소했다고 집계했다. 이중 중소기업 종사자가 대기업 종사자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 1월 입사자 수는 73만5000명으로 4000명 줄었고, 이직자는 84만명으로 2000명 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5.6%로 하락한 수치다.

2016-02-29 18:40:02 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