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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중국의 동반몰락 시작되나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스마트폰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으로 우뚝 선 애플. 이제 애플이 왕좌에서 내려올 날이 왔다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 때문이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포화상태에 도달한 때문이다. 애플의 2016 회계연도 1분기(2015년 10~12월) 실적 발표를 앞둔 25일(미국시간) 나스닥에서 애플의 주가는 전날보다 1.95% 내려간 99.44달러로 100달러를 밑돌았다. 지난 4월 134.54달러로 정점을 찍은 것과 비교하면 26.1%나 떨어진 수치다. 투자자들이 애플의 실적 발표에 대해 비관적으로 예상한 때문이다. 애플이 1분기에서는 전년 동기보다 판매가 늘었겠지만, 2분기 전망은 어둡다는 게 시장의 지배적인 분위기다. 애플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분기 전망치도 함께 내놓는다. 애플은 지난해 중국시장에 의지해 크게 성장했다. 애플 자료에 따르면, 애플의 전체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14%, 2013년 15%, 2014년 17%로 완만하게 증가하다가, 지난해 25%로 크게 늘었다. 중국 내 시장점유율이 크게 늘어난 결과다. 시장조사업체인 카날리스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애플의 2014년 7~9월 중국 시장 점유율은 5%에 불과했지만, 1년 만에 11%로 두배 이상 뛰었다. 이같은 점유율 확대는 애플이 그만큼 공을 들인 결과물이다. 애플은 중국인들의 취향에 맞춰 아이폰 화면의 크기를 늘리고, 색상도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골드를 채택했다. 프리미엄폰인 아이폰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다. 또한 중국에 자체 매장을 계속 늘리는 한편, 최고경영자(CEO)인 팀쿡이 직접 나서 중국인들의 마음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아이폰의 위치추적 기능이 '국가안보 위협'이라는 비판이 일자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애플의 노력과 맞물려 중국 내 중상류층의 증가는 아이폰의 위치를 확고하게 만들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이폰은 중국에서 프라다가방이나 로렉스시계와 같이 중상류층의 상징으로 통한다"고 전했다. 애플은 현재 중국 프리미엄폰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은 더 이상 점유율을 늘리기 힘든 상황이다. 프리미엄폰에서 중국의 화웨이가 무서운 경쟁자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화웨이는 애플이 11%의 점유율을 기록했을 때 1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폰 시장이 포화상태라는 이야기다. 중국은 중저가폰 역시 포화상태다. 샤오미의 뒤를 이어 '제2의 샤오미'로 불리는 비보, 오토 등의 저가폰들이 가세하면서 애플이 파고들 틈을 주지 않고 있다. 비보의 최신폰인 X6는 아이폰과 같은 외양에 가격은 불과 6분의 1에 불과하다. 중국의 서민들이 무리해서 애플의 아이폰을 살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앞으로의 전망도 어둡다. 중국이 본격적인 경기침체에 빠지면서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현재 상태에서 고착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중국발 애플의 호황이 겨우 1년만에 막을 내리는 셈이다. 미국의 CNBC는 "중국의 경기침체가 애플의 판매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의 BBC는 "중국이 몰락하면 애플도 몰락한다. 중국의 성장에 기대를 걸고 애플이 도박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아이폰 7'을 출시해 돌풍을 일으키고, 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5E'로 마지막 남은 거대시장인 인도시장 공략에 성공할지 모른다는 일말의 기대를 나타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스마트폰 시장'이 사양길로 접어든 추세 자체를 바꾸기는 힘들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또한 애플이 미래의 먹거리로 도전 중인 자율주행차는 구글이라는 강력한 선두주자가 버티고 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지난 22일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이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의 자리를 애플로부터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글이 주도하는 디지털 광고시장은 스마트폰 시장과는 달리 마르지 않는 화수분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6-01-26 16:35:52 송병형 기자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 올해부터 본격 시행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 올해부터 본격 시행 2.2% 적립 혜택…월 최고 1500마일리지 쌓여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고, 티머니 교통카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했던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올해부터 상시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티머니 선불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0.2% 적립, 충전 시 충전금액의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지하철역 무인충전기, 은행 ATM,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티머니를 충전하면 충전 금액의 2%가 마일리지로 적립된다. 월 최고 1500마일리지까지 적립할 수 있다. 티머니 선불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서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해야 한다.적립된 마일리지는 티머니 가맹편의점이나 지하철 역사서비스센터에서 티머니로 전환이 가능하다. 1마일리지는 1원으로 전환돼 충전되며, 마일리지 전환으로 충전된 티머니는 기존의 충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티머니 마일리지 적립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지급된 마일리지는 총 24억 원이며, 이 기간 30만 명이 T마일리지에 신규 가입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원목 교통정책과장은 "일부 신용카드의 경우 대중교통 청구요금 할인 시 카드이용실적 등 조건이 필요하지만, 티머니 교통카드는 이용만 해도 마일리지가 적립돼 대중교통을 많이 탈수록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시민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1-26 13:32: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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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리수 음수대 디자인' 공모작 선정

서울시, '아리수 음수대 디자인' 공모작 선정 시민 선호도 조사 거쳐 음수대 설계 서울시가 공원 등에 설치될 '아리수 음수대 디자인' 시민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74개 작품이 접수됐고, 이중 6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해 안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계·제작한다. 지난해 12월 7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아리수 음수대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고, 언제 어디서나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쉽게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박정동씨가 제출한 'Drop Plop'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차은영씨의 '퓨어:無', 김진수씨의 '달항아리에 담긴 이야기' 등 2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Drop Plop' 는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음수대가 공공장소에서 조형적인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심플하고 순수한 디자인으로 아리수가 건강하고 깨끗한 물이라는 인식을 주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장려상 3개 작품('Fresh Arisu', 'Waterdrop-물방울 음수대', '1 for 3') 등 총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명단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http://mediahub.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9일 오후 3시에 상수도사업본부 4층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당선자에게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상과 함께 최우수상 3백만원, 우수상 2백만원, 장려상 1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오는 2월 중 서울광장에 전시하여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설계·제작해 음수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공원, 둘레길 등에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아리수 음수대 디자인 공모에 참여해줘 아리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 선호도가 높은 아리수 음수대를 제작해 공원과 서울둘레길 등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아리수를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IMG::20160126000023.jpg::C::320::퓨어무./차은영}!]

2016-01-26 13:32: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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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쿱택시' 가동률·수입금 업계 최고…비결은 효율적인 경영

'쿱택시' 가동률·수입금 업계 최고…비결은 효율적인 경영 법인택시와 기사 처우가 확연히 달라…전국 확대 계획 지난 해 7월 '쿱(COOP)협동조합택시'(택시협동조합)가 출범한 이후 경영 성과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가동률과 수입금이 업계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고 조합원 가입 희망자가 500명이 넘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택시협동조합의 가동률은 98.8%, 운송수입금은 29만 8102원으로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업계 평균 가동률이 68.7%, 운송수입금이 24만 1020원인 것에 비하면 굉장한 수치다. 가동률은 출범 첫 달 57.1%에서 9월 91.3%, 11월 96.9% 등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운송수입금도 7월 20만 3353원, 9월 27만 7578원, 10월 29만 7266원, 11월 31만 8439원을 기록하는 등 업계 1위로 성장했다. 관계자는 운수종사자들이 참여를 많이 하기때문에 업계 중 특별히 성과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원 기사들은 월평균 약 25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기본 급여가 135만원이고 여기에 회사 이익 배당금 50만∼60만원, 초과 수입 60만원 등을 가져갔다. 반면, 법인택시 기사의 기본 급여는 115만∼130만원 선이다. 샛노란 페인팅을 한 쿱택시는 얼핏 보면 고급택시인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요금부터 이용방법까지 일반택시와 동일하다. 단지 택시기사들의 처우가 일반택시와 다르다. 하루 평균 11시간 월 26일 근무, 기본급 130만원을 벌고, 매일 10만원을 '사납금'으로 회사에 내야하는 게 법인택시기사의 이야기다. 쿱택시는 법인택시와 기본급은 같지만, 차량유지비를 모두 회사가 부담하고, 매달 50만원짜리 복지카드가 지급된다. 특히 사납금은 일절 부담하지 않는다. 벌어들인 돈을 모두 회사에 내고, 조합원 기사들이 공평하게 이익을 나눠갖게 된다. 이런 제도를 통해 월평균 250만원의 소득을 벌어들일 수 있는 것이다. 택시협동조합은 지난해 성과에 대해 효율적인 경영 덕분이라고 말한다. 택시 1대 당 조합원 기사 2.4명을 배치해 쉬는 날을 1년에 12일 늘리는 대신 차량이 서 있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차량은 3년만 운행한다. 통상적으로 택시의 사용기한은 기본 5년이고 연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새 차의 비용 절감 효과를 고려하면 차량 교체에 따른 부담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새 차는 사고율이 낮고 정비에 드는 비용이 적으며 연비가 좋기 때문이다. 택시협동조합은 상반기 중에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사회적 기업으로서 급여와 4대보험 등에 대해 지원을 받기 위해서다. 또 연말까지 조합원을 400명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현재 120명이 가입 대기 중이고 상담 후 의향서를 제출한 사람이 500명이 넘는다. 이밖에 조합원 수입 확대를 위해 정비공장, 렌터카 등 부대사업 운영도 구상하고 있다. 한국협동조합연대는 다른 지역의 택시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말 경북 포항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택시회사 인수 계약이 체결됐으며 부산, 인천 강화, 안산, 제주도 등에서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 택시협동조합 관계자는 "올해 광역 지자체별로 1개씩 15∼20개 이상 출범할 것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1-26 13:31: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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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없는 지하철 이용…편의시설 개선

차별없는 지하철 이용…편의시설 개선 590억 투입해 순차적으로 개선 올해부터 지하철 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대거 개선된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장애인도 지하철을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20개 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완료하고, 올해부터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수 조사에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5명과 비장애인 10명이 조사원으로 참여했다. 서울메트로는 불만족 지수가 높게 나타난 편의시설 안내사인, 화장실 등 20개 사업을 2017년까지 우선 추진한다. 화장실의 경우 세면대 비누 위치와 휴지걸이 높이를 휠체어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또 옥수역 등 5개 역의 화장실 출입문을 수동문에서 자동문으로 개선한다. 휠체어 장애인의 엘리베이터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동묘앞역 등 14개 역의 엘리베이터 내부에 후면 반사경을 설치하고 비상통화 장치의 소리를 현재보다 높여 역 직원과 장애인의 통화가 원활해 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엘리베이터의 설치나 장애인화장실 남녀 구분 설치, 게이트 개선과 같이 많은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8개 사업은 중·장기 사업으로 분류하고 590억 원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역 중 79%의 역에서 교통약자 편의시설 안내사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베이터 내·외부에 교통약자용 편의시설 안내사인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위치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 주요인으로 꼽혔다. 화장실의 경우 양변기 등받이나 세면대 비누 위치, 핸드레일 모양, 휴지걸이 높이 등 비장애인의 시각으로는 인지하기 어려운 문제점들이 다수 발견됐다. 이들 시설물의 경우 모두 법규를 준수하여 설치했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명동역, 고속터미널역, 청량리역 등은 다른 역과 비교했을 때 장애인화장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역은 장애인화장실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수직이동시설을 통한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지하철 1~4호선 120개 전 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조사항목은 6개(접근성, 안내도, 안내사인, 화장실, 엘리베이터, 리프트) 분야로 구분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서울시가 발표한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세부 실천계획'과 연계해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이정원 사장은 "장애인이 조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작은 불편사항도 놓치지 않고 찾아낼 수 있었다"며 "개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일부 시설물에 대해 당장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서울메트로의 노력을 믿고 기다려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6-01-26 13:30: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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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더마 마스크팩·디에떼S 판매

동국제약, 더마 마스크팩·디에떼S 판매 동국제약이 NS홈쇼핑을 통해 병풀 정량추출물이 함유된 화장품 '더마 마스크팩'과 그린커피빈을 원료로 한 100% 유기농 그린커피빈 티 '디에떼S(Diete S)'를 판매한다. '마데카 더마 마스크팩' 판매 방송은 26일 NS홈쇼핑을 통해 오전 9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디에떼S'는 27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다. '마데카 더마 마스크팩'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마스크팩 버전으로 병풀 정량추출물이 함유된 이중 기능성 마스크팩이다. 핵심 성분인 테카는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됐으며 손상된 피부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디에떼S'는 볶지 않은 생두인 '그린커피빈'을 차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티백 제품이다. 그린커피빈은 최근 국내외 방송 등에 소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식품 원료로 헐리웃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보통 커피는 볶는 과정에서 클로로겐산이 99% 가량 손실되는데, 그린커피빈은 클로로겐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 생합성 억제 및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 등을 돕는다. 동국제약 헬스케어 담당자는 "허브티에 가까운 맛을 느낄 수 있어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이 제품은 100% 유기농 제품으로, 과식했을 때나 습관적으로 간식이 생각날 때 따뜻한 물에 우려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IMG::20160126000054.jpg::C::480::디에떼S./동국제약}!]

2016-01-26 13:3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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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도 백신도 없는 '지카 바이러스' 북미대륙 확산 공포

면역도 백신도 없는 '지카 바이러스' 북미대륙 확산 공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25일(현지시간) 신생아의 소두증 유발 위험이 있는 지카 바이러스가 미주 대륙 대다수 국가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WHO는 성명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지난해 5월 미주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브라질에서 발견된 이후 이미 남미를 중심으로 미주 21개 국가·지역에 전파됐다고 밝혔다. 이는 미주 대륙 55개국·지역의 40%에 육박하는 수치다. 그러면서 WHO는 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가 캐나다와 칠레를 제외한 미주대륙 전체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면역 인구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지역으로 폭발적으로 확산하는 점을, 특히 임신 중 감염과 소두증으로 태어나는 아기의 연관 가능성 측면에서 우려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신 중 지카 감염과 소두증 사이의 연관성은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연관성을 "시사하는 정황 증거가 있어 극히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WHO는 모기 외에도 혈액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WHO는 성적 접촉에 따른 전염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람 대 사람의 성적 전이의 사례로는 한 건이 있다"며 이를 확인하려면 추가 증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카 바이러스에 따른 소두증 증상이 처음 발견된 브라질 정부와 세계 대형 제약업체들은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빠른 시일 내에 개발될 가능성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브라질 정부가 지난 17일 "기록적으로 짧은 시간"에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백신 개발을 주도하는 정부 산하 부탄탄연구소의 소장은 3∼5년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평가하는 단계에 있다고 이 회사 대변인이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애나 파둘라 대변인은 "우리의 백신 기술 플랫폼이 지카에 적합한지 되는 대로 빨리 타당성 연구조사의 결론을 내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연구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백신 개발에는 통상 10∼15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역시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인 뎅기열 백신을 작년 처음으로 승인받은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는 이 백신 기술을 지카 바이러스에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사노피 측은 "지카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것이 너무 많아 효율적으로 백신을 연구·개발할 능력이 있는지 확실히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 제약사 머크의 대변인은 현재 지카 바이러스 예방이나 치료를 연구하고 있지 않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지식과 능력이 이 영역의 진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협력사들과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다케다제약은 뎅기열 백신에 집중하고 있으나, 이 백신은 지카에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2016-01-26 11:24:4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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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친미개혁파 서기장 도전 포기…베트남 경제개혁 주춤하나

베트남 친미개혁파 서기장 도전 포기…베트남 경제개혁 주춤하나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친미 성향의 개혁파인 베트남 응웬 떤 중(66) 총리가 서기장직 도전을 포기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현지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한국이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한 베트남에서 경제개혁이 주춤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공산당은 제12차 전당대회 7일째인 26일 180명의 중앙집행위원을 선정할 계획이지만 후보자 명단에서 중 총리가 빠졌다. 이에 따라 현재 권력 서열 1위인 응웬 푸 쫑(71) 공산당 서기장이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일간 탕니엔에 따르면 공산당 대의원들은 전날 투표를 통해 중 총리의 중앙집행위원 후보 사퇴 결정을 받아들였다. 현지 언론은 쫑 서기장이 재선을 위한 '특별후보자'라고 보도하며 그의 연임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10년간 총리로 재직하며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 등 대외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 대해 강경 대응 입장을 보여 미국에 가까운 친시장주의로 알려진 중 총리가 물러나면 경제·외교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경제 성장을 위해 개방·개혁 기조는 유지하겠지만 쫑 서기장의 연임 시 친중 보수 성향의 공산당에 힘이 실리면서 국영기업 민영화를 비롯한 주요 정책의 개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외교가에서는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에 대해 공산당은 중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유화적으로 대처하고, 정부는 국민 정서를 감안해 강경 대응을 하는 종전 접근법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가주석 후보자로 쩐 다이 꽝(59) 공안부 장관이, 총리 후보자로 응웬 쑤언 푹(61) 부총리가 올랐다. 국회의장 후보자로 응웬 티 킴 응언(61) 여성 국회 부의장이 선정돼 첫 여성 국회의장 탄생을 예고했다.

2016-01-26 11:19:2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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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의 태국서 저체온증 사망자 속출…북극 한파 맹위

열대의 태국서 저체온증 사망자 속출…북극 한파 맹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열대 기후대에 속한 태국에서도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저체온증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26일 현지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중국해와 태국 북부 등지에 걸쳐 차가운 공기를 품은 고기압대가 폭넓게 자리를 잡으면서 최근 열대 기후대에 속한 태국 기온도 지난 주말부터 뚝 떨어졌다. 태국 기상국은 이날 북부 치앙마이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동북부 콘캔의 최저 기온은 11도로 평년보다 5∼6도가량 낮고, 방콕의 최저 기온도 16도까지 내려갔다고 발표했다. 1월 들어서도 꾸준히 30도대 중반까지 치솟던 방콕의 낮기온도 최근 며칠간 25∼27도까지 내려갔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곳곳에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방콕포스트는 전날 태국 중서부 칸차부리 주의 므앙 지구에서 70대 노인 2명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들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간 더네이션은 중북부의 프라친부리 주에서도 96세의 노인과, 59세의 여성이 갑자기 떨어진 기온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망자가 속출하자 태국 공중보건부는 북부지역 주민에게 한파와 함께 찾아온 감기, 폐렴 주의보를 내렸다. 이런 가운데 기상당국은 평소보다 쌀쌀한 날씨가 앞으로 2∼3일 가량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2016-01-26 11:09:49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