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새벽을 여는 사람들] 30년 화재 진압 위해 발로뛴 서유원 을지로119센터장

[새벽을 여는 사람들] 30년 화재 진압을 위해 발로뛴 서유원 을지로119센터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지난 22일 아침 8시 서울시 동대문 쇼핑센터와 문화시설이 즐비한 시내 한 곳에 위치한 을지로119센터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주·야·비 3교대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은 실시간으로 무전기를 통해 상황보고를 하고 있었다. 24시간 항상 불이 켜져 있는 을지로119센터에서 서유원(59) 센터장을 만났다. 서 센터장은 30년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 소방대원이다. 서울중부소방서에서 소방사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진압대장을 거쳐 올해부터 을지로센터에서 센터장으로서 일하고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생사를 넘나드는 직업이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본인의 손으로 남을 구할 수 있다는 행복감과 뿌듯함 때문이다. "내가 아니면 생존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 사람들을 구해냈을 때, 5~10분 골든타임이 중요하기 때문에 구조했을 때 희열감은 정말 오래 간다. 그 때 행복했던 마음과 보람으로 지금까지 일할 수 있었다." ◆매일 아침 가장 깨끗한 속옷을 입는 이유 물론 힘든 때도 있었다. 화재현장에서는 조심한다고 해도 원치않는 사건이 발생하곤 한다. 화재 진압 현장에서는 모든 것이 위험요소다. 화상은 기본이고, 특히 건물이 붕괴될 때가 가장 위험하다. 화재의 2차 피해인 붕괴사고로 인해 매년 전국에서 여러 명의 소방관들이 목숨을 잃거나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다. 순직하는 소방대원은 1년 평균 4명 정도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동료가 순직했을 때의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한참동안 힘들어 한다. 부상이나 죽음의 위험은 모든 소방대원들이 안고가야 하는 부분이다. 나는 예전부터 매일 아침 출근할 때 가장 깨끗한 A급 속옷을 입었다. 혹시 현장에서 죽게 된다면 가장 깨끗한 모습으로 가야 한다는 다짐을 해왔기 때문이다." 서 센터장 또한 2년전 화재 진압 현장에서 바닥이 내려 앉아 추락하면서 갈비뼈 4개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다. 서울중부소방서가 관할하는 중구에는 흙으로 지어진 오래된 건물들이 아주 많은데, 이런 건물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붕괴 위험이 아주 높다. 그래서 서씨와 을지로119센터에서는 동대문 일대의 위험성이 높은 노후 건물들을 다 파악해 목록으로 만들고, 화재예방을 위한 특별관리를 한다.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진입방법과 경로까지 사전에 준비하고 있다. ◆"화재 예방 위해 철저한 현장 대비 필요" 서 센터장의 하루일과는 화재출동이나 인명 구급활동에 나가는 대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감독과 지도활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같이 현장에 투입될 때도 마찬가지다. 그가 센터장으로 임명된 뒤 특히 관심을 갖는 것은 동대문 근처 대형건물과 연결된 지하철 환승역이다. 평소 2000여명이 동대문 DDP와 같은 대형 건물과 지하철 부근으로 다니는데, 이 곳에서 유사시에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다. 예를 들어 동대문 근방의 대형 건물은 지하철 몇개 역과 같이 연결돼 있으면서 지하철 역끼리 역길로 연결돼 있다. 지하철이나 건물에서 화재가 나면 연기가 통하면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그래서 서센터장은 최근 지역 근방을 돌아다니며 지하철 역장과 통로 안전관리자들과 협의해 유사 대처방법에 대해 항상 알리고 있다고 한다.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준소방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5분이라는 시간은 사고현장에서 무척 크다. 소방서에서 자칫하면 놓칠 수 있는 것을 현장에서 대처를 잘 해야 한다. 그래야 유사시에 안전하게 대피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IMG::20160125000134.jpg::C::480::화재 신고를 듣고 현장으로 출동하는 을지로119센터 소방대원 박종규 소방위가 다급하게 방화복을 입고 있다. /사진=손진영 기자}!]

2016-01-26 08:15:59 정문경 기자
혜화동우체국,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혜화동우체국,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본래 우체국 기능에 공연 홍보, 카페까지 서울 대학로에 있는 혜화동우체국이 우편·금융 기능은 물론, 휴식공간까지 갖춘 신개념 우체국으로 변신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혜화동우체국이 리모델링을 거쳐 25일 '서울 혜화동 라이브 포스트'로 새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 우체국은 대학로란 입지 특성을 살려 지역 문화와 우편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우체국 내부는 대학로 소극장 지도와 우체국 관련 사료로 새 단장했고, 내·외부 공간을 활용해 대학로 공연과 우체국에 대한 홍보를 한다. 고객과 택배·소포 등 화물의 동선을 분리해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포장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우정사업본부는 민간기업인 라이브포스트와 손잡고 낙후한 관공서 건물이었던 우체국을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기획과 설계, 리모델링, 프로그램 구축 등에 소요된 비용 8억원은 모두 라이브포스트가 투자를 유치해 조달했다. 세금 한 푼 들이지 않고 낡은 공공기관을 문화·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대신 라이브포스트는 '포스트 카페'로 이름 붙인 커피 전문점을 10년간 운영하며 투자 금액을 회수할 계획이다. 커피 전문점의 기능과 함께 야간과 주말에 소포 접수도 받는다. 우체국 관계자는 "라이브 포스트 프로젝트는 우체국이 보유한 자원과 민간기업의 자본을 결합시켜 우정자산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이면서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인 사례"라고 말했다. 라이브포스트는 앞으로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약에 따라 안국동·종로2가·종로5가·신촌우체국 등 4곳을 추가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2016-01-25 20:38:36 신원선 기자
천안함 좌초설·정부 증거인멸 주장한 신상철 씨 1심서 유죄

천안함 좌초설·정부 증거인멸 주장한 신상철 씨 1심서 유죄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이흥권)는 25일 천안함 좌초설을 제기하면서 정부가 일부러 생존자 구조 작업을 늦추고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고 주장한 신상철 전 천안함 민관 합동수사단 조사위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침몰했으며, 암초 등에 의한 좌초설은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신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지 5년 6개월 만에 1심 판결을 내놓았다. 그간 공판준비기일이 다섯 차례 열렸고, 공판도 47차례나 열렸다.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등지에서 현장 검증도 두 차례 진행됐다. 증인만 57명이며, 이날 1심 선고까지 재판장도 5번이나 바뀌었다. 재판부는 이날 선고에 앞서 "기록이 방대한데다, 천안함 사건과 관련된 사실 관계를 철저하게 규명하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46명 천안함 용사와 수색·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검찰의 기소 내용은 신씨가 인터넷 게시찬에 올린 천안함 폭침 관련자의 명예 훼손 글 34건에 관한 것이다. 천안함 좌초설을 주장한 32개 글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지만, 정부가 고의로 생존자 구조 작업을 지연했다거나 증거를 인멸했다는 내용이 담긴 2개 글에 대해선 유죄로 판단했다. 법원이 천안함 좌초설 관련 글에 대해 무죄로 판단한 것은 신씨가 사실과 다른 주장을 했지만, 공적 관심 사안에 대한 의견을 표현한 것으로 비방의 목적이 있다고는 보기 힘들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재판부는 신씨의 천안함 좌초설에 대해 반박했다. 먼저, 수중폭발의 전형적 현상인 수중폭발이 없었다는 신씨 주장에 대해 재판부는 "생존 장병은 당시 주변을 제대로 살필 상황이 안 됐고, 앞부분에 있어 물기둥을 보기 쉽지 않았다"며 "물이 튀었다거나 물이 고였다는 장병의 진술, 백령도 초소 경비병들이 사고 시각 섬광을 봤고 충격음을 들었다는 진술 등을 볼 때 사고 순간 물기둥과 섬광이 없었다는 주장은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또 "천안함 우현 스크루가 휜 것은 수중 폭발에 따른 충격과 관성력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며 "어뢰 추진체 흡착물질도 폭발에 의한 것으로 천안함은 어뢰 폭발로 침몰했다고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어뢰 추진체에 있는 '1번' 표기가 녹지 않아 어뢰 폭발로 볼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유성 매직으로 쓰였다고 해도, 그 부분까지 열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수중 폭발로 녹는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누구나 공적 관심 대상에 대해 지식과 정보를 분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다양한 의견 중 잘못되거나 정부를 공격하는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제한하는 것은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며 "사건 초기 정부와 군이 지나친 정보 독점으로 신씨가 알 수 있는 정보가 제한됐고 이것이 좌초설의 원인을 제공한 점, 비방 목적이 없는데다 공직자 개인에 대한 공격이라고도 보기 어려운 점 등을 볼 때 천안함 침몰 원인과 관련된 글 32개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갖고 구조를 지연했다는 것, 증거인멸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에 대해서는 유죄로 판단했다. "당시 정부는 천안함 폭침 직후 구조 및 수색을 준비했기 때문에 일부러 늦췄다는 것은 맞지 않다"며 "신씨가 허위성을 알고도 악의적으로 공직자 개인을 비방하기 위해 쓴 글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신씨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천안함 폭침 당시 여러 의혹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지나친 진상 규명 의혹과 군에 대한 막연한 반감 때문에 허위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2016-01-25 20:31:54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지자체 릴레이 인터뷰] 최창식 중구청장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주력"

[지자체 릴레이 인터뷰] 최창식 중구청장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주력" 낡은 시가지와 열악한 교육환경에도 신경 금융, 경제, 언론, 문화, 관광의 중심지 중구는 '서울의 심장부'다. 25개 자치구 중 거주인구 13만명으로 가장 적은 인구수지만, 하루 유동인구는 350만에 달한다.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고, 쇼핑거리가 잘 형성돼있어 찾는 이가 많기 때문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620년동안 한양의 역사와 함께한 중구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명동은 연간 886만명, 남산은 연간 486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방문객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산은 서울의 중심에서 멋진 야경을 비롯해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한기간 중 쇼핑, 식도락, 경관감상을 주로 한다고 해요." 남산이 경관감상에 특화된 명소라면 명동과 남대문시장은 쇼핑과 식도락으로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쇼핑관광은 환율 등 대외경제 여건에 민감해서 불안정한 게 사실이에요. 이에 대비하기 위해 관광 콘텐츠 다양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드는 1동 1명소 사업을 추진 중이죠.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서소문 역사문화공원' 조성 공사가 곧 시작되고, 서울성곽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다산동 성곽예술문화거리'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광희문 문화마을, 회현동 남산옛길 등 알려지지 않은 중구의 역사문화자원을 명소로 재탄생시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역사문화자원에 스토리를 입혀 관광콘텐츠로 만들면 기존 명소와 연계하는 관광벨트 조성도 쉽기 때문이죠." 지난해 중구청장의 노력은 '정동야행'의 대성공으로 결실을 맺었다. 역사문화시설들을 해설과 함께 둘러보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축제 '정동야행'은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19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최 구청장은 '정동야행'을 매년 정례화해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 또 시민과 방문객이 불편함없이 중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걷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점의 밀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점 실명제를 시행했으며, 경관을 해치는 번잡한 간판은 말끔하게 정비했다. CCTV 확충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신경썼다. 물론, 도시가 화려한 면만 갖고 있는 건 아니다. "명동과 태평로가 화려하다면, 을지로 3가부터는 낡은 시가지가 수십년째 방치돼있어요. 영세 토지가 많고, 현행 규제에 묶여있다보니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이 어렵기 때문이죠. 인근 상가들도 문을 닫는 바람에 밤에는 인적도 뚝 끊겨요. 수년 동안 구 시가지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아요." 구는 리모델링이나 대수선이 가능하도록 구 시가지를 둘러싼 규제 완화와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의 취약점으로 열악한 교육환경도 들 수 있다. "오늘날 교육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체감할 거에요. 중구가 교육환경 면에서 높은 수준이 아닌 건 사실이죠. 정주하려는 인구가 늘지 않는 이유중 하나예요. 개선하기 위해서 방과 후 수업으로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학생의 특기와 적성을 키우도록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 구청장은 '꿈을 실현하는 창조도시 중구'라는 슬로건답게 당장 눈앞의 발전에만 급급해하지 않고, 100년 후를 내다보면서 글로벌 명품도시의 꿈을 차근차근 이뤄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도시가 갖고 있는 강점은 살리고, 낙후된 구 도심과 주거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약점을 개선하고 있다. "결국은 주거, 문화, 산업이 융복합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어요. 찾는 이만 많으면 뭐하나요?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죠. 최근에는 단절된 지하공간을 할성화해서 지상과 지하, 공중을 연계한 입체도시 즉, 다기능 컴팩트 시티로 만드는꿈을 꾸고 있어요. 아울러 기존의 관광명소와 새로운 관광명소를 거미줄처럼 엮어 중구 전역, 골목골목까지 북적이는 문화관광 도시로 재창조 하고 싶어요." 중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드림하티 사업과 행복다온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드림하티는 단순한 성금품 지원에서 벗어나 복지수요자별 니즈에 맞춰 필요한 것을 지원하는 대표 복지서비스다. 기부와 나눔을 적극 유도해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수요자와 연계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모두에게 행복을 드린다'는 뜻의 행복다온은 동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주민을 찾아서 단순민원부터 복지, 취업, 건강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통합서비스다. "직원 1명당 약 30명의 주민을 담당하는데 주기적으로 주민을 방문하고 체크합니다. 현재 중구 15개동 중 13개동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요. 일괄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수요에 맞춰 공급하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요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메트로 독자들에게 날씨가 좀 풀리면 다산동 성곽길, 을지로 만물거리, 명동 만화의 거리,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 등 중구의 명소로 겨울 나들이를 추천하고 싶네요. 각각 역사와 문화를 간직함은 물론이고, 볼거리도 풍부하고 맛집도 많아서 즐기기에 딱이지요. 명동, 남산, 동대문 쇼핑타운과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2016-01-25 19:17:48 신원선 기자
달라진 중구, 올해부터 동절기에도 음식물 수거함 세척

달라진 중구, 올해부터 동절기에도 음식물 수거함 세척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해 월 2회 이상 실시 서울시 중구는 오는 2월부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용기 세척을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동절기를 제외한 4월~11월까지만 세척을 실시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동절기에도 세척을 실시한다. 대상 주거단지는 음식물 쓰레기 중간 수집용기를 사용하는 중구내 공동주택 53개소 2만527세대다. 세척대상 수집용기는 120ℓ 242개와 200ℓ 301개 등 총 543개 음식물 쓰레기통이다. 지난해 중구의 하루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은 12.2톤으로 거점수거식으로 수거되고 있다. 수집용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외관상 불결할 뿐만 아니라 악취 발생, 세균오염 등의 우려가 있고, 손이나 신발 등을 통해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다. 이에 중구는 2008년부터 전용 세척차량과 인력을 보유한 전문 세척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직접 공동주택을 순회하며 공동주택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수집용기를 현장에서 세척하고 있다. 악취가 심한 하절기인 6월~9월에는 월4회 매주 세척을 실시하고 이외에는 월 2회 이상 실시한다. 세척작업은 깨끗한 물과 고압스팀, 세제 등을 사용해 용기 내·외부를 세척하고 마른 걸레 등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생물학적 독성이 약한 살균·소독제, 악취제거제, 염소계 세제 희석액 등을 분무기를 이용해 수거용기 내·외부에 골고루 살포하거나 고압고온 스팀으로 소독한 후 건조시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공동수거함은 자칫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데 전문업체가 직접 공동주택을 돌며 세척하니 주거환경이 한결 깨끗해지고 악취도 줄었다"며 "이에따라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동절기에도 세척해 일년 내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6-01-25 19:17:0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월2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나라의 미래를 내다보지 않는 정치권의 일부 기득권 세력과 노동계 일부 기득권 세력의 개혁 저항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함께 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가 25일 열린 공직선거정책토론회에서 노동개혁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김석우 부장검사)는 25일 포스코 비리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새누리당 이병석(64·포항북) 의원의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국제 ▲중국 정부가 올해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철강 생산규모를 1억~1억5000만t 줄이고, 석탄 생산도 대규모 감산하겠다고 밝혔다. ▲저유가로 고전 중인 러시아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3.7%로 6년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산업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 시원함을 유지해주는 '무풍에어컨 Q9500'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아도 내부 온도가 유지돼 음식물을 장기간 보관해도 처음과 비슷한 식감을 제공하는 2016년형 '세프컬렉션'도 선보였다. ▲삼성SDI가 25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력사업이었던 케미컬사업부문의 분사를 승인했다.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이날 임시주총에서 "2020년까지 3조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반드시 글로벌 초일류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우리 군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수 있는 의무후송 전용헬기 수리온이 첫 비행에 성공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2일 오후 20여 분간 진행된 수리온 의무후송 전용헬기 초도비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리온 의무후송 전용헬기는 올해 말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의무 장비와 비행성능을 검증해 개발을 끝내고 2018년부터 전력화할 예정이다. ▲SK플래닛이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대중소기업 해외 동반 진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해외 오픈마켓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지원, 같은 해 12월까지 6개월간 약 250개 중소 판매자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직장평가사이트 잡플래닛에 따르면 경남은행 직원들이 말하는 당사의 장점은 높은 인지도와 고액 연봉이다. 단점으로는 보수적인 조직문화와 잦은 야근 등이 언급됐다. ▲조건부자본증권 '코코본드'가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코코본드의 투자 수익률이 일반 회사채 대비 높기 때문. 다만 투자자가 손실을 분담하는 구조라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양질의 사업을 수주할 계획이다. 국내 주택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에 집중하고, 해외 시장은 중동을 탈피해 선진시장에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동시에 다국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수주할 예정이다. 유통 라이프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호텔롯데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 실패를 입증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신 전 부회장측은 중국사업에 대한 과도한 지급보증, 해외호텔 구입 관련 과다지출, 면세점 특허권 갱신 관련 부당지출 등 부실 내역을 파악하기 위해 호텔롯데의 회계장부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경주와 박세리가 코칭스태프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여한다. 골프협회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는 골프 국가대표팀 코치에 최경주와 박세리를 각각 임명했다. ▲주한 영국 대사관으로 인해 끊긴 덕수궁 돌담길 170m 구간이 132년 만에 다시 연결된다. 서울시는 올해 28억원을 들여 중구 정동 영국대사관 주변에 폭 3∼6m, 연장 170m의 보행로를 조성한다. 오는 5월까지 영국 대사관 측에 보상을 마치고, 공사에 착수한다. 연말까지 주변 경관까지 신경써서 보행로를 완공할 계획이다. ▲실용성이나 기호에 따라 구성품을 재해석하는 '모디슈머'가 늘어나면서 '하프 DIY(HALF DIY)'형 제품의 출시가 늘고 있다. 하프 DIY 제품은 기존 제품에 약간의 변화를 주어 색다르게 꾸밀 수 있어 일반 DIY보다 비용이나 제작시간을 줄일 수 있다.

2016-01-25 18:15:26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