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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국발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지원책 마련에 총력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으로 많은 기업들이 정확한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이에 평택시는 각종 지원정책과 설명자료를 관내 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비상경제협의체를 운영하고, 기업들과의 간담회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기업에 가장 필요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6 09:55: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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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2025 부산 모금 아카데미’ 개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2025년 모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모금 아카데미는 사랑의열매가 2020년부터 희망제작소와 함께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해온 전문 모금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6회 차를 맞이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와 비영리 영역의 파트너들과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민간 복지 분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부산 모금 아카데미는 약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금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워크숍, 모금 실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여 기관의 특성에 맞춘 모금 전략 수립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모금 활동을 코칭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사랑의열매 아카데미 수료증이 발급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캠페인 매니저(Certificate of Campaign Manager, CCM)' 민간자격증 1급 또는 2급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CCM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자격증으로, 4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료생들은 모금 아카데미 동문회를 통해 부산 지역을 포함한 전국 단위의 모금 전문가 네트워크와 꾸준히 교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수강 신청은 5월 23일까지 가능하며 부산 지역 비영리기관, 사회복지 유관 기관, 사회적 경제 조직, 시민사회단체 등에 소속된 중간 리더급 인사 및 모금 계획이 있는 기관의 임직원이 신청할 수 있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의 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더 큰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관이 참여해 모금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모금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6 09:54: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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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위반건축물 관리 강화…이행강제금 부과 기준 변경

평택시는 위반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변경된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2023년 '평택시 건축 조례'를 개정하고, 시민이 제도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현수막 게시, BIS(버스정보시스템) 송출, 시 홈페이지 배너 운영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꾸준한 안내를 진행해왔다. 2025년부터 시행 중인 주요 개정 사항은, 위반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연 2회 부과함으로써, 기존 연 1회 부과 체계보다 시정 유도 효과 등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영리목적으로 사용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을 100% 가중 부과해, 원상복구를 강력히 유도하고 있다. 또, 건축주가 위반건축물을 자발적으로 정비하고 추인을 신청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부담을 덜고 합법화 절차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건축조례를 개정해 가설건축물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기존에 가설건축물에 해당하지 않았던 위반건축물을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통해 추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현실적인 여건 속에서 합법적인 정비 방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은 위반건축물을 단속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동시에 시민의 자발적인 정비를 지원해 더 나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6 09:54: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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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건강협의체, 지역 건강 문제 해결 협력 강화

사하구보건소가 지난 14일 사하구청 회의실에서 '사하구 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23년 12월 구성된 건강협의체는 사하구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건강문제에 대한 공동 해결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주관 기관이지만, 29만여 명에 달하는 사하구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 상황이다. 현재 이 협의체에는 사하구 복지정책과,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경찰, 소방, 의료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관,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체육회 등 총 3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발족 이후 3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2024년 하반기 회의 건의사항 추진결과와 함께 여러 안건들이 논의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2024년 사하구 건강지표 공유 ▲보건소의 각종 건강시책 보고 ▲'오운완' 활성화 방안 ▲지역 사회 통합돌봄사업 협력 방안 ▲사하구민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관련 기관 연계 협력 방안 ▲2025년 건강정책사업 발전 방향 등이 있었다. 박승아 보건소장은 "건강협의체 운영을 통해 구민의 건강 수준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을 발굴해 협력체계를 확대·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6 09:53: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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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등 5개 지자체, '신안산선 복선전철 안전 시공 촉구' 공동 건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기초지자체 안양·광명·안산·시흥·화성시가 15일 신안산선의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 추진 촉구에 한목소리를 냈다. 안양시 등 5개 지자체는 이날 서명에 앞서, 지난달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제5-2공구의 지하터널 공사 현장 및 상부 도로의 붕괴사고에 대한 경과 등을 공유하고 인명 피해와 심각한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건의문에는 ▲시행사가 시민과 전문가 등이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하여, 공사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건설기술진흥법과 지하안전특별법 개정을 통해 공사 현장 관할 지자체가 공사 현장 점검과 사고조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 ▲사고 현장에 대한 정부 차원의 특별 관리·지원 ▲체계적이고 안전한 철도사업 관리 및 현안 사항을 공유·조정할 수 있도록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신안산선 전체 구간의 정밀안전진단 추진도 포함됐다. 5개 지자체는 공동 대응 건의문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 시행사에 전달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안전은 검토 대상이 아닌 필수조건이고, 실무협의회 정례화를 통하여 지자체와 민관이 함께 논의해 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철저하게 안전대책이 마련되고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은 한양대(안산)~석수역(안양)~여의도(서울)를 연결하는 약 44.7킬로미터의 복선전철이다. 안양시에는 2019년부터 석수역 제3-1공구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달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로 관내 박달동 친목·호현마을 주변 도로가 통제되자, 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버스 99번 임시 노선을 긴급 투입해 운행 중이다. 또, 이달 2일 '신안산선 붕괴사고 민원대응 전담반(TF)'을 구성해 주민·상인 대상 무료 법률 상담, 주민 심리지원 등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2025-05-16 09:52: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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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5월부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해운대구가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유실·유기 방지를 위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1차 신고 기간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적발 시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견 동물 등록은 내장형 칩이나 외장형 목걸이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고양이는 내장형 방식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신규 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에서 할 수 있으며 구청의 승인 후 동물등록증이 집으로 우편 발송된다. 소유주 변경, 동물 사망 등 변경 신고는 인터넷 '정부24' 홈페이지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해운대구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7월과 11월에 관내 공원, 산책로를 중심으로 반려견 동물 등록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등록하지 않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등 행정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동물 놀이터 등 일부 공공시설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유기·유실 동물을 줄이기 위해 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니 기간 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5-16 09:51: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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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계약 전격 체결

"세교터미널 부지 매입을 계기로 복합개발이 추진되면 오산 북부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 브랜드가치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세교터미널 계약을 체결한 직후 환영하며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시에 따르면 세교동 585번지에 위치한 세교터미널 부지는 면적 2만2천897㎡(약 6천938평)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총 매입비용은 515억 원으로, 시는 2년에 걸쳐 분할 납부 방식으로 대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세마역과 국도 제1호선에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고, 북오산권과 외곽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되는 곳이다. 그럼에도 세교1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완료된 직후인 2012~2016년 5차례에 걸친 분양 공고를 냈지만, 지속 유찰돼 장기간 미매각 상태로 방치된 상황이었다. 이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장기 미활용된 부지를 공공이 직접 확보해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시작했다. 이런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는 지난 2023년 9월, 이한준 LH 사장과 함께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부지 매입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향후 매입된 부지는 오산도시공사에 현물 출자돼 도시공사를 중심으로 주거, 업무, 상업 등 생활 SOC 기능이 집약된 오산 대표 랜드마크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주민들은 문화·생활 복합시설 및 대중교통 연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지 매입은 공공이 중심이 되는 도시개발의 출발점으로, 민간 개발이 어려웠던 부지를 시가 주도해 공익적 개발로 전환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도시 기능과 시민 삶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6 09:51: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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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청년 창업 성공모델 발굴 '청년푸드창업허브' 모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경기도청년푸드창업허브 12기 창업팀' 모집 신청을 5월 15일부터~29일 18시까지 15일간 접수 받는다. '경기도청년푸드창업허브'는 도내 청년 창업 성공모델 발굴 및 창업 성공률 향상을 위해 안산 와스타디움에 위치한 창업 공간을 최대 4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교육 및 컨설팅, 선진지견학 등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2기 창업팀 모집 규모는 개별주방 7개팀 및 공동주방 15개팀 등 총 22개팀 내외로 개별주방은 ▲베이커리 1개팀 ▲중식 1개팀 ▲카페 1개팀 ▲일반주방 4개팀을 선정하여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공고일 기준 도내 거주하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인 외식업 예비창업자 또는 기창업자로 안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은 가산점 부여 등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최대 4개월이다. 신청 접수 이후 1차 평가(서류심사) 및 2차 평가(PT발표, 비대면 면접)를 진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교육 및 컨설팅 ▲브랜딩·디자인 ▲선진지견학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도내 지속되는 외식업종 폐업률을 낮추고 상권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청년 창업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경상원은 도내 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5-16 09:50: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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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 '2025년 제9회 한국사회공헌' 기관장 부문 대상 수상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15일 도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 위한 혁신적인 정책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제9회 한국사회공헌' 기관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교통공사 기관장 임기 동안 똑버스 운행지역 및 운행대수 확대를 통해 경기도 교통 취약지역을 최소화하였고 운행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등 이용자 만족도가 83%에 달해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받았으며, 똑타 앱의 이용 편의성과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호평받아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각각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해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2022년 취임 당시엔 공사 당기순손실 지속으로 인한 자본잠식과, 조직 불안정, 경영평가 최하위 등급 판정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4년 영업수지 최초 47억원 흑자 전환 달성, 주요사업 확대에 따른 인원 증원으로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경영평가 또한 2단계가 상승한 '다' 등급을 받는 등 여러 결실을 맺는 한해이기도 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민경선 사장은 "오로지 도민을 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 체제를 구축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될 줄 몰랐다."며 "남은 임기 동안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기반을 충실히 다져 도민들을 위한 스마트 교통서비스와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경선 사장은 고양시를 지역구로 제8·9·10대 3선 경기도의원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발전 규제혁신 전문위원,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적자보전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버스인공관리시스템 빅데이터(BMS, 카드데이터 등)를 활용한 정산 방식 도입과, 경기도 노선입찰형 준공영제 설계·관철 등 현장 실무형 교통 전문가라 정평이 나있다.

2025-05-16 09:49:1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