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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28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FT “삼성그룹, 합병에 헛돈 썼다”

[5월28일 뉴스브리핑] 1. 작년 서울지하철 성범죄 1356건…사당역 '1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22 - 서울 지하철 성범죄는 2012년 1031건, 2013년 1307건, 지난해 1356건으로 증가하며, 올해는 3월까지 272건의 성범죄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많은 성범죄가 일어난 역은 2012년 강남역, 2013년 서울역, 지난해 사당역(119건)이었습니다. 성범죄의 절반은 출·퇴근 시간대에 발생했고, 연령대는 30대가, 직업은 회사원이 가장 많았습니다.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저지른다는 이야기입니다. 2. 4월말 은행권 가계대출 535조…9년만에 '최대폭'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083 -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잔액이 한달전보다 15조원 늘어난 1293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달 국내은행의 가계대출은 8조8000억원이 늘어난 534조9000억원으로 9년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0.76%로 전월말의 0.69% 대비 소폭 상승했는데, 금감원 관계자는 올라간 연체율은 작년과 비교해 개선 추세라며 리스크 요인은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산업부, 3년간 제주도에 전기택시 등 1천대 보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037 - 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까지 제주도에 전기버스 119대와 전기택시·렌터카 1000대를 보급하며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나섭니다. 업체들은 배터리 가격을 제외한 가격으로 구입해 매월 연료비절감분으로 배터리 가격을 분할 납부하게 됩니다. 산업부는 민간자본 포함 총 728억원의 예산을 들인 이번 사업이 성공하면 전국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4. '성완종 자료 은닉' 측근들 "성 리스트와 관련 없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32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수사에 대비해 회계장부 등을 숨긴 혐의로 기소된 박준호 전 경남기업 상무와 수행비서측 변호인은 검찰의 자원외교 비리 수사할 때는 피고인들의 행위가 전혀 문제가 안 됐었고 증거를 은닉한 게 아니라며 '성완종 리스트'와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피고인들의 행위가 로비의혹 수사와 동일 선상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5. 증시 가격제한폭 확대, 개미투자 '주의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214 - 현행 ±15%인 주식시장 가격제한폭이 다음달 15일부터 ±30%로 확대됨에 따라 거래 활성화와 시장 효율성 증대 등에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정작 개미투자자의 피해가 늘어날까 우려됩니다. 증권시장을 성장시키는 힘은 성장 기대와 유동성입니다. 가격제한폭 확대 정책은 윤활유 역할일 뿐 정부와 금융투자업계가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대길 바랍니다. 6. FT "삼성그룹, 합병에 헛돈 썼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210 -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칼럼을 통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에 대해 삼성그룹이 헛돈을 썼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양사의 합병이 지배구조 단순화와 투명성에 기여한 것은 맞지만 비용 절감, 매출 증대 등의 합병 시너지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렵다며,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은 오너 일가에게 돌아갔다고 지적했습니다. 7. 유승준 방송사고, 카메라 꺼지자 "XX새끼" 욕설 그대로 노출 '쇼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29 - 가수 유승준이 "13년전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고 떳떳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섰지만 계속 거짓말쟁이로 표현되는 것이 가슴이 아프다"며 오열하듯 심경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송 후 욕설 등 정제되지 않은 소리가 나오는 방송사고로 진정성 논란에 빠졌습니다. 이에 방송을 주최한 신현원프로덕션측은 스태프들의 대화였다며 사과했습니다. 8. 메시 팬 투표서 호날두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선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2700169 - '올해의 라리가 선수' 투표에서 바르셀로나의 메시(28)가 55.87%를 얻어, 35.37%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30)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메시는 시즌 정규리그 43골로 바르셀로나의 통산 23번째 우승도 이끌었습니다. 득점 순위에서는 호날두(48골)에 밀렸지만, 어시스트 부문에서 18개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5-05-28 00:00:0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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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Former Prosecutor Park Min Shik "Economical Concern Remains"

[Global Korea] Former Prosecutor Park Min Shik "Economical Concern Remains" Not only the government affairs but also the greatest task of saving the economy, is the concerns of a current congressman. This was not an opinion from the New Politics Alliance for Democracy, but from Saenuri Party. Not just any member, but a person who used to work under Hwang Kyo Ahn in the prosecutor's office. Congressman Park stated on T.V that nominee Hwang may lack the sense of government affairs. Then he added that the Prime Minister is a position where he must lead all departments, but Hwang my lack professional experience, but can overcome such factors with flexible mindset, ability to control and etc. Congressman Park was in charge of the wire tapping case of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in 2005 at Seoul Central Prosecutor's office. Park once posted his opinion on how unfair the personnel affair was on the prosecutor's network.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글로벌 코리아] 황교안 모셨던 검사출신 박민식도 "경제는 걱정돼" "법조인 출신이라 정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제일 큰 (국정)과제인 경제살리기에 대해서 좀 취약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현역의원의 평가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말이 아니다. 새누리당 내에서 나온 말이다.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닌 황 후보자를 차장검사로 모시고 일했던 박민식 의원의 말이다. 박 의원은 26일 방송에 출연해 "(황 후보자에 대해) '정무적 판단 부분에 대해선 좀 부족하다'는 지적은 오히려 경청할만 한 것"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다만 "총리가 각부를 통할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좀 전문성은 경력상으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조율능력, 통할능력, 이런 것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변론을 붙이기는 했다. 박 의원은 2005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국가정보원 도청사건을 수사할 때 주임검사로 실무수사를 맡았다. 황 후보자는 중앙지검 2차장으로 수사를 총괄했다. 2006년 황 후보자가 검사장 승진에서 누락됐을 때 박 의원은 검찰 내부 통신망에 인사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IMG::20150527000128.jpg::C::320::}!]

2015-05-27 19:20:21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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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여성파워100인…박 대통령 '껑충' 이부진도 '떴다'

포브스 선정 여성파워100인…박 대통령 11위, 이부진 100위 박 대통령, 지난해 46위서 도약…이 사장, 올해 집중 조명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이부진 호텔신라사장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에서 각각 11위와 100위를 차지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해 46위에서 껑충 뛰어올랐고, 이 사장은 첫 진입이지만 올해 포브스의 집중 조명을 받을 만큼 국제적 위상이 부상하고 있다. 포브스는 26일(현지시간) 선정자에 대한 개별 설명에서 박 대통령에 대해 "성마르고 핵무기로 무장한 이웃(북한)을 두고 세계에서 14번째 경제대국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세월호 참사와 총리 뇌물 스캔들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한국경제도 덩달아 어려워지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중국·일본과는 환경협약을 체결했으며 동북아 원자력안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사장에 대해서는 "부친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일 년간 병원에 있는 동안 다른 남매들과 함께 광대한 삼성제국에서 더욱 큰 역할을 맡았다"며 "작은 이건희로 불리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또 삼성SDS 지분 3.9%와 제일모직 주식 약 8%를 소유하고 있는 한국 최고 여성 부자라고 덧붙였다. 포브스는 이 사장의 재산을 29억 달러(3조2000억원)으로 평가했다. 포브스는 올해 이 사장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앞서 '2015년 한국 최고 부자 50명' 중 13위로 선정했고, '2015년 세계 백만장자' 선정에서는 847위(한국 내 9위)에 올려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포브스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했다. 메르켈 총리는 5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 12년간 무려 10차례나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메르켈 총리가 독일을 유럽에서 가장 눈부신 경제대국으로 이끌고 있다면서 이슬람국가(IS)에도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위에는 미국 대선출마를 선언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선정했다. 포브스는 클린턴 전 장관의 등장으로 메르켈 총리의 아성이 깨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2004년 이후 100대 여성 순위에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이밖에 상위 10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의 부인인 멜린다 게이츠,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 의장,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사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수전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등이 포함됐다.

2015-05-27 19:20:0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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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중국 "전쟁도 불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남중국해에서 미국과의 갈등관계에 있는 중국이 미국과 일본의 신밀월 개막 이후 '전쟁 불사론'까지 외치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공산당 기관지) 자매지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26일자 사설을 통해 "만약 미국의 마지노선이 중국의 (인공섬 건설) 활동을 저지하는 것이라면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간 전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중국)는 미국과 군사적 충돌을 원하지 않지만 만약 그런 때가 오면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충돌의 강도는 통상 마찰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훨씬 세질 수 있다"고 했다. 또 남중국해 해역에서 중국이 인공섬 건설과 섬 확장 공사를 단호하게 매듭지어야 한다는 호소와 함께 이를 중국의 '가장 중요한 마지노선'이라고 지목하기도 했다. 중국은 해양석유자원을 차지하기 위해 남중국해에서 미국이 지원하는 베트남과 필리핀 등 주변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인공섬은 석유자원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조치다. 미국은 지난 20일 중국측의 거듭된 경고에도 초계기를 보내 분쟁 해역 상공에서 감시 정찰활동을 벌였다. 사설은 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올해 국방백서를 통해 육·해·공 전력을 대폭 강화하고 해군의 작전범위를 근해에서 원양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미일은 신밀월 개막 이후 분쟁 해역 진출에 더욱 적극적이다. 일본의 해군까지 나서 훈련을 실시했다. 이로 인해 남중국해에서 미·일과 중국이 충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015-05-27 19:18:2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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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 합창단, 한국인 최초 독일 최고 합창제 우승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그라시아스 합창단(단장 박은숙)이 한국인 최초로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우승했다. 26일(현지시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시 '모데온 씨어터(Modeon Theater)'에서 열린 '제14회 마크르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한국팀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대회 최고상인 혼성부문 1등과 함께 특별상을 수상했다.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합창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미국·독일·러시아·우크라이나 등 각 나라의 프로합창단이 매년 참석한다. 대회는 23일·24일 양일간 열렸으며 한국팀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라흐마니노프의 'Bless art thou'·'각설이타령'·'아리랑' 등을 불렀다. 당시 독일에 거주하며 대회를 관람한 한국인 관광객은 "독일에서 아리랑을 들었을 때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며 "K-POP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민요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모습을 보니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당시 심사를 맞았던 조나단(Jonathan Velasco)씨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대단한 지휘자와 놀라운 합창단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우리는 이 합창단에게 1등 상을 수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극찬했다. 사단법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 클래식 음악의 발전을 목적으로 2000년 창단됐다. 아프리카·인도·아이티 등 매년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아이젠슈타트 하이든홀 등에서 공연했다. 2009년 제주 국제합창제 대상을 시작으로 2010년 부산 국제합창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베이징 국제합창제에 스페셜게스트로 초청됐다. 2014년에는 최고 수준의 합창제로 알려진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 스위스 '몽트뢰 합창제'에서 각각 그랑프리와 혼성부문 1등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대회의 우승 배경에는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도움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독일로 떠나는 경비와 참가비 등의 후원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약 1700여명이 후원해 1억원 가량 모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5-05-27 18:27:04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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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저금리 전환대출 실적 발표…859억 경감

한국장학재단, 저금리 전환대출 실적 발표…859억 경감 한국장학재단이 저금리 전환대출로 경감된 이자 실적을 발표했다. 27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채무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저금리 전환 대출 제도를 시행한 결과 총 30만 명이 대출금 2조1105억 원을 저금리로 바꿔 연간 859억 원(1인당 29만 원) 이자 부담 경감혜택이 돌아갔다고 밝혔다. 저금리 전환대출은 2005년 2학기부터 2009년 2학기까지 학자금대출을 받은 채무자(졸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기존 은행 등에서 받은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장학재단의 대출로 전환해주는 것이다. 취업하고 나서 갚는 '든든학자금'은 1464억 원(7%)이고 일반상환 학자금은 1조9640억 원(93%)이다. 학적별로는 졸업생이 1조8508억 원으로 88%를 차지했고 이어 학부생 1606억 원(8%), 대학원생 990억 원(5%)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장학재단의 저금리 전환대출은 청년층의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한시적 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이달까지 5차례 진행됐다. 이에 따라 2005년 2학기부터 2009년 2학기까지 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 및 졸업생들은 기존에 은행 등에서 받은 고금리 학자금 대출(최고 7.8%)을 2.9%의 저금리로 전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환대출을 통해 연간 약 859억 원의 이자 부담이 줄었으며 1인당 29만원 인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2015-05-27 18:19:59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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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측 “이규태 회장 부적절한 처신에 계약해지”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방송인 클라라 측이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의 부적절한 처신을 문제 삼으며 연예활동 매니지먼트 계약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김용관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첫 재판에서 클라라 측 변호인은 "계약을 해지하게 된 사유는 당사자 간 신뢰 관계가 파괴됐기 때문이며 귀책사유는 일광폴라리스에 있다. 이규태 회장의 부적절한 처신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변호인은 "이미 언론에 보도된 대로 이 회장이 지난해 6월 클라라와 에이전시 계약을 한 이래 술자리에 불러내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친구가 있다', '로비스트로 만들어주겠다'는 등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변호인은 지난해 9월 19일 새벽 이 회장이 클라라에게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발언을 문자메시지로 보냈고, 이날 오후 1시 대면해 만났을 때에는 '생리하는 날짜까지 알아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같은달 22일 클라라 측이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 회장은 답변으로 "너의 의지가 확고하면 내가 포기할게"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6일 일광폴라리스 측이 '클라라가 회장님께 사과하고 회사의 요구사항을 지켜라. 그렇지 않으면 형사고소하겠다. 회장님께 정식으로 사과해야 계약 해지 여부를 논하겠다'고 태도를 바꿨다고 클라라 측 변호인은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 측은 "클라라 측이 말한 내용이 이 사건 계약의 위반 내용은 는 아닌 것 같다. 계약의 어떤 조항을 위반했다는 것인지 명백히 밝혀 달라"고 지적했다. 또 양측의 계약이 연예활동 일부에 관한 권한을 위임하는 에이전시 계약이므로 전속계약과 같은 효력은 없다는 클라라 측의 주장에 대해 재판부는 "에이전시 계약과 전속계약의 가시적 차이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클라라 측은 양측의 계약 내용과 실제 활동 내역에 관해 자세히 밝혀줄 증인으로 클라라의 매니저 업무를 오랫동안 해온 김모 이사를 신청해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 사건의 다음 재판은 7월 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2015-05-27 17:53:21 이홍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