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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4 영화평론대상 및 영화감상문 공모

영화의전당은 영화비평의 활성화와 신진 영화평론가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영화의전당 영화평론대상'과 '영화감상문'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영화평론대상과 영화감상문 2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영화평론대상은 나이, 학력, 경력,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영화감상문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영화평론대상은 이론비평과 작품비평 2편을 작성해야 한다. 이론비평은 한국영화 감독론, 배우론, 장르론 가운데 하나를 택해야 하며 작품비평은 2024년 극장 개봉 영화 1편을 선정해 작성하면 된다. 양식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감상문은 내 인생의 영화라는 공모 주제로 진행되며 2024년 개봉 영화에 관한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영화평론대상은 이번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영화감상문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이번 공모는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영화평론대상에는 300만원, 영화감상문은 우수상 3편 각 30만원, 장려상 5편 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영화평론대상 당선작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 전문이 공개될 예정이며 추후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영화비평' 코너의 필진으로 1년 동안 활동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독창적이고 진취적인 시각을 가진 영화애호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영화의전당은 앞으로 뛰어난 비평가를 발굴할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15:55: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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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총선 과반 실패 이시바 내각 "한일관계에 찬물"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의 과반의석 확보 실패는 모처럼 관계 개선 모멘텀을 맞은 한일관계에 찬물을 부은 격이란 분석이다. 집권당의 정국 전망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자민당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는 당분간 연립 정권 확대나 정당 간 합종연횡 등 국내 세력 결집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일관계 등 외교 쪽으로 눈을 돌릴 여력이 없어진 셈이다. 내년 한일관계 60주년을 앞두고 있는 우리 정부로서도 고심이 커졌다. 28일 일본과 국내 외교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번 총선 결과로 이시바 정권이 한일 관계에서 대담한 결단을 내리거나 변화를 추진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견된다. 당장 일본은 내년 7월 참의원(상원) 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권력 다툼이 시작되면 책임론이 불거진 이시바 총리가 사퇴 국면에 처할 수도 있다. 이시바 정권의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무언가 결단을 하기는 힘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기미야 다다시 도쿄대 교수는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에 맞춰 한국이 일본 측에 대담한 결단을 원한다면 일본이 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여당인 자민당도 야당인 입헌민주당도 지금의 한일관계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정책을 크게 바꾸지 않고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개선의 조짐을 보였던 한일 역사 문제가 답보 상태로 머무를 가능성이 커졌다. 역사 인식이 비교적 온건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시바 총리가 당내 강경 보수파의 반발 등을 고려할 때 안팎으로 소신 발언을 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조선인 강제징용 문제도 최근 한일 관계개선 분위기에서 일본 정부의 구체적 보상 등 변화된 행동을 기대했지만 이 또한 어렵게 됐다.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한일관계 발전과 안정은 어느 정부를 막론하고 일본 내 어느 정도의 컨센서스가 있으므로 크게 달라지지 않겠지만, 현 단계보다 한층 더 진전된 일본의 태도를 끌어내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은 전날 치뤄진 일본 총선에서 191석을 차지하는 데 그쳐 15년 만에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비자금 스캔들' 파문 속에 집권당의 정권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지면서 정국에 혼란이 예상된다.

2024-10-28 15:49:3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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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대비 마무리 자료집 배부

경남도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마무리 자료집'을 28~29일 도내 147개 일반 고등학교에 제공한다. 이 자료집은 경남교육청이 자체 제작한 모의고사로 수험생에게 수능을 치르기 전 최종 점검, 마무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학년도 수능 응시를 희망하는 도내 고 3 수험생 1만 7498명은 10월 30일~11월 1일 학교별 자체 계획에 따라 모의고사를 치른다. 이번 마무리 자료집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 개편 방안'에 따라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출제하는 국어, 수학을 비롯해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탐구, 과학탐구) 총 5개 영역 13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수능과 같은 시험지, 답안지(OMR)도 함께 배부한다. 경남교육청은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문항분석출제팀과 수능·모의평가·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검토 경력이 있는 도내 고등학교 교사 153명을 출제 및 검토위원으로 위촉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심혈을 기울여 자료집을 만들었다. 그 결과, 수능과 가장 유사하고 타당도와 완성도가 높은 문항으로 출제했으며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고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교사와 학생의 문항 반응도를 조사해 내년에 제작할 자료집의 완성도를 높이고 출제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체 평가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수험생에게 수능을 치르기 전 학업 역량을 최종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자료집으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보충하고 수능 적응력을 키워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8 15:4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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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사천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신입생 모집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2025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 원서를 11월 1일까지 접수한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하나로 2024년에 사천시와 함께 설치한 계약학과로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융합형 기술경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글로벌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는 사천시와 함께 지역 내 우주항공 분야 재직자 역량 강화와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과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이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과 탄소 중립 경제 등 기술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탐색하는 과목도 편성해 전문성 함양을 도모한다. 사천시에 설립된 최초의 대학원 석사과정인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의 모든 학생은 4학기 동안 사천시에서 등록금의 70%를 지원받는다. 또 재학 기간 경남 지역의 산·학·연·관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고, 국내외 학회 참가 경비도 지원받는다. 모든 교과목은 2025년부터 사천시 GNU사이언스파크 전용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주중 야간과 주말에 운영한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사천 기업체·기관에 재직 중인 학사학위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정원은 2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국립대 대학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8 15:42: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