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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아진 화명생태공원 자전거길

신재생에너지로 화명생태공원 자전거길이 더욱 밝아진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국비로 화명생태공원 화명운동장 주변 1차 구간(3km)에 신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한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설치했다. 본부는 올해 조명이 설치돼 있지 않은 화명대교 남측 자전거길과 희망숲길 주변 2km구간(화명운동장~금곡동 쉼터)의 자전거도로와 희망숲 산책로에 국비를 추가 확보해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조명'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태양광과 풍력, LED 조명의 고효율성이 혼합된 가로등으로 전력공급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명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조명등에 발전 용량을 대폭 향상해 사용하고 남는 전력을 주위 자전거 도로 바닥 조명과 공원등, 화장실 조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한국전력공사의 전기 공급 없이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자전거도로와 주변 관리도로 조명을 동시에 해결한 방법으로 전국 최초로 시도돼 1년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에 따라 올해 추가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가로등주에 신재생에너지 전용 조명구간임을 홍보하는 LED 홍보판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홍보는 물론, 생산된 에너지로 바닥조명과 공원등, 화장실 전등까지 활용함으로 본 시스템 도입 후 유사사례를 도입하려는 전국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의 전기를 전혀 쓰지 않는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조명을 하는 방식을 채택해 시공 운영함으로써 자전거나 산책로를 이용하는 야간 이용객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14-04-08 11:53:24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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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과 동물원이 만난다!…'아쿠아플라넷 일산' 10일 오픈

수족관과 동물원이 공존하는 국내 최초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이 문을 연다. 한화호텔&리조트(대표 홍원기)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열고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바다코끼리 등의 수상 생물부터 재규어, 알락꼬리원숭이 등의 육상 생물까지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신개념의 아쿠아리움으로 해양 생물 전시공간인 '더 아쿠아'와 육상 생물 전시관인 '더 정글'로 구성된다. ▲심해어 수조 ▲젤리피쉬존 ▲딥 블루오션 ▲터치풀 ▲오션아레나 등으로 이뤄진 더 아쿠아는 빛을 투과한 신비로운 풍경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총 220여 종 2만5000마리의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더 정글에서는 ▲담수터널 ▲맹수존 ▲앵무새존 ▲양서류존 ▲카피바라존 ▲원숭이존 등을 통해 진화하는 생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더욱이 한화호텔&리조트는 관객과 아쿠아리스트가 상호 커뮤니케이션으로 교감할 수 있는 양방향 도슨트 프로그램과 싱크로 퍼포먼스, 그리고 생태 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육·문화·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킨텍스와 주엽역, 일산 꽃 박람회장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2014-04-08 11:27:25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