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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생태계' 위한 시리즈 세미나 성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 8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경기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사람들'이란 주제로 3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 혹한기를 맞은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4일 열린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투자자가 원하는 성공 조건'을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덕 마크앤컴퍼니 파트너는 G마켓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 침체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불황기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효과적인 피칭 전략과 초기 투자 유치 노하우를 제안했다. 18일에 열린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선배기업이 전하는 성공 공식'을 주제로 백승욱 루닛 의장이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CES 3관왕을 한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대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 경험을 강연했다. 특히 오늘 열린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신민석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AI를 활용한 단계별 기술 도입 전략과 비용 효율화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실리콘밸리 협업툴 전문 기업 홍용남 알로대표는 실리콘밸리 진출 성공 노하우와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를 전했다. 이후 이언호 법무법인 한영 대표변호사가 해외 진출 시 필요한 국제 계약 설계와 현지 규제 대응 전략 등 법률적 포인트를 제시했다. 세미나는 ▲주제별 릴레이 강연 ▲패널토크 콘서트 ▲연사와의 현장 워크숍 ▲참가자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경기도 창업 관계자 60여 명이 매회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글로벌 진출에 대해 기술 도입부터 법률적 고려사항까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올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경기 스타트업 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판교+20 혁신공간을 확대해 입주기업을 430개사로 늘리는 한편,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1,000여명의 혁신 창업가를 양성한다. 또한 딥테크 분야 맞춤형 지원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강화해 도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2025-01-08 15:4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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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KIMES 2025’ 참가 기업 모집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3월 20~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할 기업들을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KIMES는 1980년 첫 개최 이후 한국 의료 산업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매년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의료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료 정보 시스템 ▲초음파 진단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기술 ▲재활 의약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혁신 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07년부터 KIMES에 꾸준히 참여하며 김해 의생명·의료기기 기업들의 국내외 매출 증대와 브랜드화 지원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도 경남 공동관 부스 42개 규모를 확보, 도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KIMES 2025를 통해 도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 증대와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 내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2025-01-08 15:41:3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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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313회 임시회 개최로 2025년 회기 시작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첫 회기인 제313회 임시회를 열었다. 첫날 본회의에서는 군수로부터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상임위원회 의안심사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 2건과 산업건설위원회 5건 총 7건의 의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둘째날인 8일 본회의장에 회부되어 최종 통과되었다. 먼저, 심덕섭 고창군수가 본회의장에서 보고한 「2025년도 군정보고」에서 고창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라는 비전 아래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소비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등 4대 핵심과제를 발표하였다. 조민규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새롭게 맞이한 2025년은 제9대 고창군의회가 중간 반환점을 지나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하 시기"라고 강조하면서,"지난 2년 반 동안 우리 군의회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으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지역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는 건전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여, 더욱 성숙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고창군을 만들어 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민규 의장은 이번 2025년 첫 임시회를 마치면서"새해를 맞아 처음 개회한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군정보고를 통해 올 한해 고창군이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었다"고 말하면서"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군정보고 사항과 관련하여 차질 없는 업무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08 15:40: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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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 지원 사업 추진

올해부터 공동주택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 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경우 이전 설치비를 지원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동주택 지원 사업 하나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울산시가 직접 추진에 나선다. 주요 지원 내용은 첫째, 공동주택에서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충전 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경우 이전 비용을 지원한다. 둘째, 지하에 설치된 전기 자동차 충전 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자동 물뿌리개 ▲열화상 감시 카메라(CCTV) ▲질식 소화포 ▲하부 주수 장치 ▲이동식 소화 수조 등의 소방 시설을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한다. 셋째, 울산시가 운영 중인 공동주택 관리 전문 자문단을 활용해 충전 시설을 이전하거나 소방 시설을 보강하려는 단지에는 가장 적합한 안전 시설이나 지원 방안을 자문해 준다. 이 밖에도 지하 주차장 출입 제한 등 전기 자동차와 관련한 입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을 강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 사항을 강구한다. 이번 지원은 관내 공동주택 가운데 충전 시설이 지하에 설치된 203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총 22억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관리 주체에서 사업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올해에는 약 6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세대별 기준에 따라 ▲500세대 이하는 최대 2000만원 ▲1000세대 이하는 최대 3000만원 ▲1000세대가 넘으면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사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파트 자체적으로 사업을 시행한 후 사업비를 지원받아 정산하면 사업이 완료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시 피해가 매우 크다"며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시설 유지 비용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공동주택의 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8 15:39: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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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학사 2025학년도 입사생 모집

울진군은 재단법인 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에서 울진군민 또는 울진군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2025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생 모집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로 진행하고, 2차로 1차모집 미신청자와 정시 및 추가 합격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2차 모집 후에도 잔여 호실 발생 시 울진학사에서 통학이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생, 재수생 및 휴학생,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직장인대학(원)생 및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순으로 모집한다. 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하여 1인 1실 1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 체력단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사생 부담금은 입사비 5만원, 보증금 20만원, 사용료 월/20만원 ~ 월/25만원(입사 대상자별 차등 적용)이고, 울진군민 및 군민의 자녀는 공공요금도 일부 면제된다. 손병복 이사장은"고물가, 고금리, 취업난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울진의 미래를 견인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입사 희망자는 울진학사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입사원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학사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08 15:39:3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