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하동군, 치유·도시 농업 교육생에 귀농·귀촌 정책 소개

하동군이 지난 13, 14일 이틀간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소속 치유·도시 농업 교육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해 하동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본 교육은 지난 5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체결된 업무 협약의 하나로, 서울시는 하동군 켄싱턴리조트에서 치유 농업과 도시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치유·도시 농업 특강 ▲우수 사례 발표 ▲경남도 및 하동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 ▲문화 탐방으로 구성됐다. 치유 농업의 가치를 소개하는 특강에서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와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는 다양한 활동과 산업적 접근법을 다뤄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하동군의 이재훈 지역활력추진단장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하동군의 지원 제도와 귀농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한 구체적 궁금증을 해소하며 하동군의 정책적 지원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에게 배포된 '지혜로운 하동살이'와 귀농·귀촌귀향 자서전 '그대가 와서 하동이다'는 하동군의 생애주기별 인구 정책과 실제 귀농인들의 삶을 담아내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자료들은 하동군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귀농·귀촌·귀향인의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교육생들이 하동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과 귀농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귀농·귀촌 1번지 하동'의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15 14:57:3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 선정 기념 오페라 ‘카르멘’ 공연

국립창원대학교는 오는 20~21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 축하 기념 오페라 '카르멘'을 총 3회 공연한다고 밝혔다. 예술대학 음악과의 '라 스텔라 오페라단'은 국립창원대의 '2024년 글로컬대학' 선정을 기념해 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더 강화한 특별한 무대로 준비했다. 특히 대학의 글로컬 비전을 반영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적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행사로 기획해 한국과 중국 유학생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시너지를 더했다. 창원문화재단과 국립대 육성사업이 주관하며 LG전자의 후원을 통해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카르멘'은 예술대학 학장인 라 스텔라 오페라단 김유섬 단장이 총감독을 맡고, 최고의 오페라 연주자, 테너 이범주,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등을 비롯해 이동신 교수의 지휘로 연주된다. 국립창원대 김유섬 예술대학장은 "이번 공연은 전 좌석 선착순 무료 공연으로 지역 시민들을 초대한다. 대학의 국제적 비전과 학생들의 예술적 성과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LG전자 임직원 및 가족, 고3 수험생, 지역 시민들을 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에서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11-15 14:57:2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창군, 4분기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 행사 추진

거창군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앞 로터리에서 '4분기 사랑의 온기 나눔 헌혈 행사'를 추진한다. 매년 겨울철은 추워진 날씨와 학생들의 겨울방학 등의 영향으로 충분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많으며 헌혈량 급감으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우려될 수 있는 시기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의 혈액 수급 안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헌혈 전 평소 생활 습관을 고려해 충분한 식사와 적당한 수면을 취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물 종류나 예방 접종 내역에 따라 헌혈이 제한될 수 있으니, 헌혈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혈액관리본부의 전자 문진을 통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헌혈자는 헌혈을 통해 혈액형, 간 기능 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 검사가 가능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혈액 검사 결과는 혈액원에 헌혈자가 제출한 연락처로 카카오톡 알림이나 문자로 전달된다. 또 최근 1년 이내 헌혈자는 경남 지역의 주요 문화관광시설 이용 시 헌혈증과 신분증을 지참하면 테마파크 입장권, 케이블카 이용권 등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부산 경남 관광투어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 한해 많은 분이 생명 나눔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분기별 헌혈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로 올해 3분기 기준 185명의 헌혈자가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2024-11-15 14:57:1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상국립대, 대학인권센터 교류·협력 강화 워크숍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는 14~15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영남권역 대학인권센터 교류 협력 강화 워크숍'을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경북대,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23개 대학 인권센터장 및 인권 업무 담당자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기획과, 부산 및 대구 인권사무소의 인권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협력의 시간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대학인권센터 운영 현황 및 과제 발표, 경험 및 노하우 공유, 지역별 경험 공유와 영남권역 대학인권센터 네트워크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대 박빛나 전문위원은 '대학인권센터 운영 현황과 과제'를 발표했고 신라대 김서현 인권센터 연구원은 '부산권 자체조사 실무 매뉴얼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또 추첨을 통해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심신 활력을 꾀하는 등 상담-조사 업무로 지친 담당자들에게 귀한 격려와 휴식의 시간이 됐다. 홍종현 경상국립대 인권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남권역 대학인권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학 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5 14:57:0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DMZ 평화관광 세계적 명소로 자리잡다…누적 1천만 관광객 달성

파주시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의 누적 방문객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8일, 이 의미 있는 순간의 주인공은 인천 거주자 박소영 씨와 네덜란드인 옌스 올센 씨로, 두 사람에게는 기념 꽃다발과 DMZ 철조망 기념품이 수여됐다. 박소영 씨는 소감에서 "고향이 북한인 조부모님 덕분에 DMZ에 대한 관심이 컸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를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고자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DMZ 평화관광은 2002년 5월 30일, 파주시가 1사단, 재향군인회와 공동 운영 협약을 맺어 시작된 이래, 연간 평균 45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22년 만에 이룬 쾌거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이 1천만 명 중 절반 이상인 508만 명을 차지해 DMZ가 세계적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지난해 경기도 내 외국인 관광지 방문 순위에서도 에버랜드에 이어 DMZ 평화관광이 2위를 기록했다. 파주시는 올해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하고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등 관광의 편리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개선 덕분에 올해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10% 증가, 4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오는 11월 26일, 임진각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에서 DMZ 평화관광의 1천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1사단과 파주도시관광공사 등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DMZ 평화관광의 성장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15 14:56:3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고용우수기업 12개사 인증서 수여

성남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신규 인력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2개 기업을 '2024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5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12개 기업 대표 및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유효기간 2년)와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성남시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고용우수기업과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두 분야에서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10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청년 고용우수기업 7개사와 일반 고용우수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024년 청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엑소시스템즈 ▲하마랩 ▲아세테크 ▲와드 ▲윈텍 ▲헤리트 ▲인프랩이며, 일반 고용우수기업으로는 ▲지티지메디칼 ▲피지벤처스 ▲엠마헬스케어 ▲와이즈에이아이 ▲길구조안전진단이 포함됐다.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에는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취업박람회 참여 기회 제공,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판로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서 가점 혜택이 제공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 유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15 14:55:5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