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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고독사 예방 사업 성공적 마무리

울진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위험에 처한 관내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예방이라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1만 3천여 명에 달하는 1인 가구를 전수조사하여 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제외한 고독사 고위험군 29명을 최종 확정했다. 정기적인 방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의 외출을 유도하는 쿠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소통의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외출을 꺼리는 참여자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면서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발굴·지원을 위해 행복기동대 193명을 위촉하고 그 역할을 교육하여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도서관 등의 공동체 공간 10개소를 지정하여 대상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였다. 2025년에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대상자 발굴을 늘리고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안부 확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이 우리 사회 안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 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은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청장년층 중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고립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라며 "우리 주위에 살아가고 있는 고립된 분들이 사회로 나와서 주민들과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2-30 15:55: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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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드림스타트,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실시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복금고), 드림앤해피워크, 재경울진경제인 협의회 지원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선정된 가구는 할머니와 아동은 따로 떨어져 생활 중인 상황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공간이 절실했으나, 기존의 주거환경은 열악하여 함께 생활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에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해당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후 지원 방법을 타 부서와 협의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노후된 주택의 보수, 바닥 정리, 보일러 교체 등을 비롯해, 청소와 위생 상태 개선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아동과 그 가족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상 아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하여,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2-30 15:54: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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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규 공무원 및 청원경찰 임용식 개최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신규 공무원 68명과 청원경찰 2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2일 자로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은 ▲행정 34명 ▲사회복지 14명 ▲공업 4명 ▲농업 4명 ▲녹지 1명 ▲시설 9명 ▲방재안전 2명으로 총 7개 직렬 68명이다. 신규 공무원들은 임용장을 수여받고 선서문 낭독하며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배양하기 위해 3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임용식 이후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창원특례시는 신규 공무원 발령을 통해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해 시민들의 행정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킬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특례시의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와 관점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선 행정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부정부패를 항상 경계하고,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공정하고, 청렴하며 당당하게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2-30 15:54: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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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 단원 위촉장 수여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 위촉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에 대한 역할을 논의하며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숙박업, 노래방, 편의점, 목욕업 및 변호사 등 위기 청소년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도울 수 있는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위기청소년의 발견 및 구조와 다양한 위기 상황별 맞춤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규 위촉은 편의점, 노래방, 숙박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분야의 단원 56명으로 구성돼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성함으로써 앞으로 지역 내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노력이 더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위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고 계시는 통영시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호를 위해서는 사회 각층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30 15:53: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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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4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 및 운영실적 등 4개의 정량지표와 추진사업의 타당성 및 적절성 등 4개의 정성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정부 규제 및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기업·주민 밀착 규제 해소 등 지역 현안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김해시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활성화를 통해 생활밀착형 규제 발굴로 중앙 부처 수용률을 제고함과 더불어 시민들의 규제혁신 인식과 참여율을 높였으며 그림자·행태 규제 발굴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규제업무 추진으로 우수 사례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 밖에도 시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자치법규 내 등록규제를 정비하고, 전 직원 대상으로 규제혁신 공모전을 시행하는 등 자치법규 내 규제개선 및 지역 주도의 규제혁신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생활과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김해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5:51:4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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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갑진년, 뜨겁게 달려온 열정과 희망의 온기 우리의 가슴 속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미래는 오늘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에 달려 있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처럼, 올해 화성시는 한 걸음 한 걸음 착실히 내딛으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나갔습니다."라며 송년인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기대와 설렘으로 시작한 갑진년이 저물어 간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력과 헌신은 화성을 더 나은 도시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송년사를 통해 밝혔다. 화성시는 2025년 1월 1일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한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 예산규모 2천5백억 원의 작은 도시였던 화성시는 23년이 지난 지금 인구 104만 명, 예산규모 3조 5천억 원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도시로 성장했다. 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590개의 제조기업과 더불어 삼성, 현대·기아와 같은 굴지의 대기업뿐만 아니라, ASM, ASML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체가 화성에 둥지를 틀며 글로벌 기업도시의 기틀을 확고히 마련했다. 정 시장은 "이제 화성시는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3대 신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우뚝 섰으며, AI 선도 도시로서 행정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라며, "뿐만 아니라, 평균연령 39.4세의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출생아와 아동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라는 놀라운 기록은 화성시가 미래 세대의 중심 도시임을 보여줍니다."고 했다. 이어 "이렇듯 빛나는 성과들은 자랑스러운 기록으로 이어져, 지방자치단체 종합경쟁력 8년 연속 전국 1위, 지역 내 총생산 전국 1위, 수출실적 경기도 1위 도시라는 결과로서 화성시의 위상을 더욱 드높였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4년 화성시는 미래를 준비하며 도약의 발판을 굳건히 다졌습니다. 12조 4천억 원의 투자유치, 동탄 테크노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지정과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는 화성시를 대한민국 경제특례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했습니다."고 전했다. 화성시는 GTX-A와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서연결도로 개통은 화성 시민의 삶을 더 가까이 묶어주었고,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단위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은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도시로의 발걸음을 한층 더 앞당겼다. 또한, 화성국제테마파크 파라마운트 IP 유치는 세계적인 문화관광 허브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이정표가 되었으며,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 달성, 그리고 2027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도시 선정은 스포츠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성과가 되었다. 송년사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설명하고 있는 정명근 시장은 "그러나 깊은 슬픔도 있었습니다.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는 우리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닫게 해주었습니다."며 "각종 안전 매뉴얼을 보완하고, 시청에 재난대응과, 산업진흥원에 산업안전본부를 각각 신설하여 더 이상 이런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시는 지난주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 시의 가장 중요한 책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신뢰받는 안전한 도시, 더 안전한 화성특례시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하면서 안전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다가오는 2025년은 화성특례시가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 화성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경제 회복과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저물어가는 2024년 한해, 시민 한분 한분의 꿈과 희망이 소망스럽게 모두 이루어졌기를 기원했다.

2024-12-30 15:51:2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