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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제6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김포시는 지난 5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제6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기업과 취업희망자를 직접 연계하는 채용행사로 구인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면 누구나 방문해 참여가능하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5개 기업이 참가해 조리사, 운전직, 특수경비, 생산, 물류 등 다양한 직종에 133명의 인원 채용을 목표로 1:1 현장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 총 63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이 중 10명이 면접에 합격하고, 20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진행한 후 최종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행사 외에도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여성 구직상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서민금융지원센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 등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채용 컨설팅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왔다. 아울러 김포시일자리센터에서는 이번 달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관내 청년 구직자 대상 '채용서류 및 면접준비 취업 필승전략'을 주제로 한 멘토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통합일자리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7 15:55:4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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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년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 추진

포항시는 대기질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올해 2억 원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지원 사업비 13억과 함께 총 사업비 15억 원으로 추진하며, 보조금 지원액 내에서 실제 설치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하는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이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며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내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 완료해야 한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이며, 대기오염방지시설은 배출시설로부터 나오는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는 시설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사업신청서 및 방지시설 설치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오는 12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세부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의 경우에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 및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10년 이상된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주거지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도명 환경국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환경설비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의무 설치 사항인 대기 방지시설 설치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포항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1-07 15:55:3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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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동아리, 전국아마추어인형극축제 대상 수상

동명대학교 유아교육과는 학과 인형극 동아리 '작은난쟁이'가 2024 전국아마춰인형극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작은난쟁이는 '으쌰으쌰 우리 모두 할 수 있어요!'라는 공연에서 유아들에게 친숙한 태권도와 생소할 펜싱, 쌍절곤을 통해 멋진 운동인의 자세를 배우며 도전과 협력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창의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인형극축제는 해운대문화원과 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 주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개최됐다. 총 16개 팀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작은난쟁이는 대본 작성, 인형 제작, 연기, 연출을 직접 배우고 습득해 장기간 준비해온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작은난쟁이는 전국인형극대회에서 2010년 금상, 2012년 대상, 2017년 대상, 2019년 최우수상, 2021년 은상, 2023년 대상 등을 수상했다. 유아와 청소년 대상 인형극 공연과 봉사활동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윤정진 교수의 지도 아래 동현주·안미진·이리나·이서정 이지은·이현정(이상 3학년), 김가영·김은별·박지양·송미경·안예지 정우정·최수진·천혜린(이상 2학년), 기유진·김영은·김윤지·임주은·조소현·정하령(이상 1학년)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24-11-07 15:55: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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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 개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관하는 '대구청소년성장한DAY X 제26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가 11월 9일(토)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며, 시민들이 자원봉사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허영리(대구대학교 4학년) 학생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허영리 학생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프로그램 준비와 멘토링 활동을 비롯해 해외에서 한국어 교육봉사와 한국문화 알리기 활동 등 폭넓은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터전 부문에서는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와 달서영어도서관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4-11-07 15:52: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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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 준비회의' 개최

대구시는 11월 7일 경북대 치과병원에서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의 실증 착수 준비회의를 개최해 치아 재활용을 통한 첨단 덴탈 산업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특구 사업자, 경북대 치과대학병원,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다양한 민·관 협력기관이 참석해 실증 목표와 일정, 안전성 입증 방안 등을 포함한 '실증 로드맵'을 수립하고 규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는 의료폐기물 관리 특례를 적용받아 사람의 치아를 재활용하여 치과용 골이식재 등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하는 세계 최초의 프로젝트로, 연간 약 3,000개의 치아를 기증받아 유기물 및 바이러스 제거 공정을 거친 후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원료 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치아의 유상 거래와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한 윤리적 재활용 체계와 치아의 의학적 안전성을 보장하는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한빛 치과병원 등 5개 치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적법하게 발치된 치아를 기증받고, 비식별화된 기증자 정보와 치아 유통량을 전산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와 협력해 폐기물 관리 시스템인 '올바로 시스템'을 통해 치아 재활용 현황을 관리하여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GLP 인증을 받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협력해 바이러스 제거 및 안전성 평가와 임상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건 대구시 의료산업과장은 "이번 실증을 통해 치아 재활용 의료기기 개발과 사업화의 기틀을 다져, 대구가 강점을 가진 치의학 신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7 15:52: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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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베트남 세인트폴병원과 MOU 체결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달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세인트폴병원(St. Paul Hospital)을 직접 방문해 의료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과 세인트폴병원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간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식(MOU) 진행했으며,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고 학문적 교류 및 해외 의료문화 경험 등 상호 교류와 친선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 이번 협약으로 양산부산대병원 발전후원회 기금으로 지원된 직원 해외 연수에 두 차수로 나눠 총 30명의 연수단이 세인트폴병원을 방문했다. 연수단은 의료 환경 및 시설 투어를 진행하며 다양한 의료문화를 체험 등 양산부산대병원 직원들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은 ▲환자 정보 교류 및 공동 진료 편의 제공 ▲의료진 및 행정 직원 교육과 기술 교류 ▲의료 연수 및 연구 협력 ▲학회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 기회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세인트폴병원은 1911년 설립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종합병원이다. 총 870병상 규모로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이다. 세인트폴병원의 응우옌 득 롱 원장(Nguyen Duc Long, MD, PhD)은 "양 병원 간 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이고 새로운 발전을 기대하며 도움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30명의 직원과 함께 세인트폴병원의 의료 시스템과 시설을 확인하고, 글로벌 의료 허브로 자리매김할 협약식을 함께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MOU 체결이 양 병원의 상호 발전과 의료 인프라 강화, 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환자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진료과와 전문 센터를 갖추고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꾸준한 연구·교육 활동을 통해 의료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2015년 간 이식 기술교류를 위해 베트남 세인트폴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맺는 등 국내외 유수의 병원들과 협력해 글로벌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더 강화하고 있다.

2024-11-07 15:51: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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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화재 안전 집중점검 총력

포항시는 7일 화재 등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자 전문가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과 피난시설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방화·피난시설 및 방화구획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인의 화재 안전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취약 요인을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포항남부소방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시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화재예방 시설과 소화장비, 비상구 및 대피경로 확보와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피로 내 화재 위험요인 및 대피로 장애 여부 ▲비상구(방화문) 상시 개방 또는 임의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비상구 안내등 및 유도등 노후화 등이다. 이날 점검으로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각 시정 조치하고, 점포 스스로 화재 취약 요인을 개선토록 조치했다.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화재는 넓은 공간에 연기와 화염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고, 통로가 막히거나 장애물이 있을 경우 대피 지연으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시는 피난시설 위험 요소 제거 및 관리상태 점검이 안전사고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주민 및 안전단체와 함께 안전 취약현장이나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안전 한바퀴운동'을 전개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안전포항 대전환 운동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겨울철 대비 화재 피난 행동요령' 책자를 배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장상길 부시장은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가 크고, 내부구조가 복잡해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대형마트, 백화점,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 화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시 관리자가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대피로를 확보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1-07 15:51:27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