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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고시 승인· · ·2029년 1차 준공 목표

화성시는 오는 31일 경기도로부터 화성국제테마파크 건립의 본격적 추진을 위한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 승인을 받는다고 밝혔다. 관광단지 지정은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관광진흥법'에 따라 각종 관광시설을 개발하는 관광거점지역으로 지정하는 행정절차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평택호 관광단지(1977), 안성 죽산 관광단지(2016)에 이어 약 8년 만에 경기도 내 세 번째 관광단지로 지정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힘이 실렸다. 화성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가칭:스타베이시티) 조성 사업은 2019년 한국수자원공사의 공모 사업을 통해 선정된 ㈜신세계화성이 전액 민간 자본 조달을 통해 추진하며, 약 2.855㎢의 부지(공동주택부지 면적 제외)에 2050년까지 2단계에 걸쳐 약 9.5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단지 지정 승인은 지난 2007년부터 화성시에서 지속적으로 도전하던 화성국제테마파크가 민선8기에 이르러 정식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지난 10월에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파라마운트와의 IP(지식재산) 계약 체결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여러 불신과 우려를 씻어 내고 있다. ㈜신세계화성은 2030년까지 예정된 1단계 개발에서 2029년 1차 준공을 목표로 약 3.5조 원을 투자해 관광단지의 메인시설인 테마파크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파라마운트 IP를 접목해 조성하고, 2029년부터는 워터파크, 쇼핑몰, 호텔 등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50년까지는 1단계 사업의 확장으로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호텔, 리조트 등 시설을 추가로 확충해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에 9.5조 원의 총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까지 연간 3,0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사업의 핵심 랜드마크로서, 총 11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70조 6천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를 내는 화성시 균형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국제테마파크의 관광단지 승인을 환영하고, 화성시 균형 발전의 핵심 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조성해주시길 바란다"고 사업시행자인 신세계 측에 당부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관련 인허가 등 남은 행정적 절차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30 16:03: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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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

화성시는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트렌드에 부합하고 수준 높은 관광 정책 구현을 위해 내년 1월부터 '화성시문화재단'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개편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제명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고, 관광 사무 수행을 위한 조직 개편과 신규 인력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관광기획전략팀과 관광콘텐츠팀으로 구성된 '관광진흥본부'를 신설해, 기존의 정책과는 차별화되고 문화와 관광이 조화롭게 융합된 관광 사무를 수행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수도권 해안선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긴 해안선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해양 관광 자원과 유구하고 다양한 문화·역사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산업 발전에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번 개편은 이러한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한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 전문 수행기구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온 결과 추진됐다. 시는 화성시문화재단이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사무 외에 지역 관광진흥에 관한 사무를 확대 부여하고, 관광 사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을 새로이 구성하는 등 개편을 통해 화성시의 지역 특성과 다양한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관광 사무를 효율적이고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재단 개편을 위한 기초 조사 연구 및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시행했으며, 지난 11월 관련 조례의 개정에 이어 12월에는 재단 정관 및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경기도로부터 법인 변경 허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금번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출범이 화성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헤 많은 분들이 화성시에서 긍정적인 경험을 느끼고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의 도출 및 실행을 통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6:02: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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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접수

화성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2025년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거나 2024년 이전 보상기간(2020년 11월 27일~2023년 12월 31일)에 대해 보상금을 미신청한 사람이다. 앞서 시는 지난 26일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한 안내문과 신청 서식을 소음대책지역 21,060세대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신청은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하거나,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동부출장소 별관 1층 소회의실,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 접수처에서 현장 신청도 할 수 있다. 보상금은 화성시 지역소음대책심의원회를 거쳐 5월 말 지급 결정 통지, 8월 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보상금액은 소음대책지역 제1종~제3종 구역 별로 다르다. 자세한 군 소음피해보상금 지급 절차, 신청 서식 등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2025년부터는 모바일 신청 시스템을 도입해 신청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기간 내에 대상자들이 신청해 보상금을 지급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화성시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30,787명에게 약 70억 원이 지급됐다.

2024-12-30 16:02: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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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한 해를 되돌아 보며 살펴본 10대 뉴스

하남시는 올해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로드맵을 이행했다. 2024년 갑진년 한 해를 돌아보며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기치로 성과를 창출했던 10대 시정 뉴스를 발표했다. ■ 캠프콜번·K-스타월드 순항…미래형 첨단산업, K-컬처 활용해 자족기능 강화 하남시는 글로벌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는 올해 12월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하고, 내년 3월 24일까지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메이저급 건설사, 증권사, 유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하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 민간사업 공모지침서(안)을 작성한 후 하반기에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 ■ '하남시 1호 세일즈맨' 이현재 시장, 기업유치 종횡무진…㈜성원애드피아 신사옥 착공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1호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남시 도시개발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 올해 9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집코노미 박람회 2024」 행사에서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행정절차를 단축하는 원스톱 기업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1,4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총 매출 12조원 규모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또한 대한민국 인쇄부문 최고기업인 ㈜성원애드피아를 '기업 민원 원스톱 처리 제1호 기업'으로 지정해 신사옥을 하남시에 건립하는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중견기업인 서희건설과 PXG의 골프용품 생산·판매사인 카네·로저나인 R&D센터, BC카드 R&D센터,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다우산업개발 등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 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개청 이래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획득 올해 4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전국 1위를 하며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한 우수기관을 행안부가 인증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개청 이래 최초로 획득했다. 하남시가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올린 배경에는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됐다. 이현재 시장은 2022년 취임 직후 이동시장실·열린시장실·원스톱 민원서비스 등 다양한 소통제도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올해 5월부터 어려운 복합민원이 접수되면 담당 부서 팀장이 민원실을 방문하여 직접 민원인의 고충을 듣는 '민원처리 팀장 책임상담제'를 시행하기도 했다. ■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승인 올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민 42.9%가 '하남시 현안 과제'로 '교통인프라 확대'를 선택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의견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에 총력을 다했다. 지난해 5개 노선 22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준공영제를 시행한 데 이어 올해 3월 노선과 차량을 추가해 총 18개 노선 86대의 마을버스 차량을 준공영제로 운영했다. 또한 12월 2일부터 지하철 5호선 하남선의 출근시간대 운행 횟수를 상·하행 각 1회씩 총 2회 증회 운행하는 성과를 만들었다. 연말에는 시민들의 염원인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승인된 기본계획에는 일반열차의 회차 지점이 기존안이었던 942정거장(가칭 고덕강일1지구역)에서 944정거장(가칭 신미사역)으로 반영됐다. ■ 생활 SOC 확충…감일공공복합청사·종합복지타운·수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 하남시는 주민의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해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에 총력을 경주했다. 먼저 올해 2월 감일동 행정복지센터가 감일공공복합청사에 입주해 개소식을 진행했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국공립어린이집, 건강생활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행정·복지·문화·돌봄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월에는 하남시종합복지타운(신장동 574번지)이 개관했다. 종합복지타운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의 가족어울림센터와 보훈회관 등으로 조성된 마련된 건축물(2023년 11월 완공)로 다양한 연령층에 복지·문화·돌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5월에는 하남수산물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식도 열렸다. 고객지원센터 개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에 따른 것이다. 이곳에는 고객지원센터와 홍보관, 다목적 교육관 등이 운영돼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 문화예술이 꽃피는 하남…'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 등 인기 폭발 하남시는 올 한해 '뮤직 人 The 하남', 'Stage 하남 버스킹'과 같은 풍성한 문화공연·축제를 선보이며 대내외적으로 '수도권 최고 문화예술도시'로 인정받았다. 먼저 시민 중심형 축제를 목표로 개최된 하남 뮤직페스티벌인 '뮤직 人 The 하남'은 올해 2만여명의 관객이 들어찬 가운데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아울러 Stage 하남 버스킹도 ▲미사호수공원·미사문화거리 ▲하남시청 ▲위례도서관 ▲감일 느티공원(가칭) 등 하남시의 주요 거점 4개 지역에서 총 47회 진행되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깊어지는 가을밤 황홀한 빛의 향연과 다양한 역사·문화·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도 9월 시민들을 찾아가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메인 프로그램인 빛페스타는 삼국시대의 국가유산인 이성산성을 무대로 하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빛과 조형물로 표현하면서 하남의 인생사진 스팟 랜드마크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 행복 레저도시 하남…음악이 흐르는 미사한강모랫길,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 '호평' 올해 하남시는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돕는 레저공간을 조성했다. 올해 8월 미사한강모랫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의 선율을 즐기며 안전하게 맨발걷기를 할 수 있도록 CCTV와 재난안전방송 및 음악을 송출하는 스피커 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이달에는 풍산근린3호공원·미사숲공원·감일문화공원·위례순라공원에 전국 최초로 황톳길에 전기히터를 설치하는 등 겨울철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황톳길 시설을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7월에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당정근린공원 내 조성했다. 또한 10월에는 미사호수공원에 하남시 공식 캐릭터인 '하남이'를 10m 크기의 초대형 수상 전시물로 전시해 하남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기도 했다.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하남…아이사랑놀이터 개소, AI 건강 로봇 하남이 이현재 시장은 아이부터 청년,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6월 감일공공복합청사 4층에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자유놀이실, 놀이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 실내놀이터 시설인 하남시아이사랑놀이터를 개장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선 올해 11월 풍산초·나룰초에 '하남형 스쿨존'을 추가 완료했다.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 특성화·학력향상사업을 추진하고 진로·진학 의욕 고취를 위한 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을 진행했다.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올해 1월부터 AI 기술을 활용해 면접 응답 내용, 핵심 어휘, 감정 등을 분석해 평가하는 'AI 모의면접 체험관'과 독서, 댄스, 풋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인 '청년 스페이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빼놓을 수 없는 정책사업으로 꼽힌다. 독거 어르신에게 보급한 AI 건강관리 로봇 '하남이'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기상·취침 및 약 복욕 시간 등을 안내하며 일상을 케어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 세계 속의 하남…美 아칸소주 경제협력 약정,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하남시는 올해 'K-컬처 허브도시 하남'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평생학습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등 글로벌 도시로 성장했다.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아칸소주(州) 경제사절단과 양 지역 산업교류 확대 등 경제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 시장은 K-컬처를 콘셉트로 하는 'K-스타월드' 사업에 대한 아칸소주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사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는 향후 하남시의 K-스타월드 부지 등을 꼭 가보고 싶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올해 2월 하남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에 가입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유네스코 GNLC 가입은 평생학습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별 학습 참여 격차를 해소하고, A-B-C 하남형 평생학습모델 구축을 통해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운영하는 등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8월에는 대만 교육부 공무원과 국립 지난국제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대만 방문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 "하면 된다" 공직자 역량 강화, 중앙정부 적극 협업…개발제한구역 규제 합리화 성과 올해 공직자 역량 강화와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토대로 개발제한구역(GB, 그린벨트) 규제 합리화를 이뤄낸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이 시장은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해 역량 강화에 힘썼다. "하면 된다"는 불굴의 의지로 세계 최고의 조선대국을 일군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프론티어 리더십'을 배우기 위해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하는 등 국내외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하남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올해 국무조정실과 협업해 GB 내 제조업소가 공익사업 시행에 따라 부득이하게 철거됐을 때, 인근 그린벨트 지역으로 옮기는 이축(移築)을 허용하는 내용의 규제 합리화를 이뤄내기도 했다.

2024-12-30 16:02: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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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4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 전남 자치단체 중 유일

전남 구례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조직 운영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례군은 '조직 운영 우수사례' 분야에서 전국 5개 자치단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전남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구례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역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행정 서비스의 질을 차별화한 결과 이번 성과를 이뤘다. 군은 지역 최대 현안인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 활력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단순히 인력을 증원하는 방식이 아닌, 부서 간 업무 조정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기존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행정 운영의 혁신을 이뤄냈다. 특히,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고 군민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다른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군은 다각적인 개선책과 지속적인 조직 개선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노력해 준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6:02: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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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선정

안성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이 추진한 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SNS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고, 총 6천4백여 명이 참여하며 상위 10개가 최종 선정됐다. 다음은 순위별 뉴스와 관련 내용이다. ◇ 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 2024년을 빛낸 10대 뉴스 1위는'반도체 특화단지 본격화 및 첨단산업 육성'이 선정된 가운데 13.6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안성시는 지난해 7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이후 반도체 유치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비롯해 전문화된 로드맵 수립과 지역대학 간담회, 반도체 도시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는 한경국립대 반도체 계약학과 운영지원(2024.3),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의 업무협약(2024.7), 산단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상생 업무협약(2024.10) 등을 추진했고, 반도체 대전(SEDEX 2024)에도 참가해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며 특화단지 조성을 향해 총력을 다했다. 이와 함께 안성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방안이 확정돼 반도체 기술개발(200억),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286억), 인력양성(15억) 등 총 501억 원 규모의 맞춤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화단지로 선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착공 뒤, 2030년 이내를 목표로 준공될 예정이며 1만 6천여 명의 고용효과와 9,900억 원의 부가가치, 2조 4,4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 및 교통복지 향상 올해 안성시 대중교통 정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두 번째로 높은 득표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어르신 무상교통(1만 8천여 명 이용)을 시작으로 올해는 저소득층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고, 시민들의 이동권 향상과 교통비 절감에 남다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5월에는 수요응답형 똑버스의 운행권역을 기존 서부권(4대)과 동부권(4대) 외에 북부권(4대)과 남부권(3대)으로 확대하며 시민 만족도가 높은 이동수단이 되고 있다. 대중교통 정책의 또 다른 핵심인 버스 사업은 서울 강남을 향하는 노선 확대 및 광역버스 확충(4401번·4402번)은 물론, 서울 송파행 신규노선 확정과 평택 지제역 노선 운행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 문화도시 안성 브랜드 강화 10대 뉴스 3위를 차지한 문화도시 정책은 안성시의 핵심 성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를 토대로 문화장인학교,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15분 문화교류장 등 분야별 예비사업을 전개하며 도시브랜드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시는 12월, 수도권 중 유일하게'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3년간 본사업을 운영하게 되며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세계속의 안성을 향한 새로운 전략인'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는 한편, 지역의 강점인 전통 공연, 공예예술, 천혜의 환경 등과 연계해 문화산업 자체로의 기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했다. ◇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전국 관광객 인기몰이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인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가운데 10대 뉴스 4위를 차지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총 56만 8천여 명이 방문해 지난해 대비 3% 증가했고, 22억 6천만 원의 농특산물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명 나는 길놀이와 6개 국가가 참여한 세계민속공연, 대한민국 문화도시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문화장 페스타 등이 어우러져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 어르신 맞춤형 복지 및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 10대 뉴스 5위는 어르신 정책으로, 올해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성 강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정책에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소 내에 노인돌봄과를 신설하며 전담조직을 구축했고, 장기요양 재택의료 센터 2개소 운영 및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300명), 취약계층 방문 및 재활 건강관리(2,100명 대상 및 2만 6천여 건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3,660명)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70세 이상, 10만 원 지원)을 지속했고, 지난 2월에는 신규사업인 건강한 아침 천원식당(주5회 조식 제공)을 시행하며 양질의 식사와 든든한 하루의 시작을 지원하고 있다. ◇ 지역특화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환경 개선 민선 8기 안성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도서관 정책은 10대 뉴스 6위에 올랐다. 시는'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화두로 1면 1도서관 건립과 특화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며 독서와 평생교육, 문화생활이 조화된 활발한 생태계를 구축했다. 특히 2008년에는 시민 1인당 장서 수가 1.4권이었지만, 2024년 8월 기준 5.14권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대출권 수는 1일 336권에서 2,913권으로 866%가 증가했다. 또한, 모든 시민이 어디서든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호대차 서비스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생애주기별 책꾸러미 사업 등을 시행했으며, 지난 10월에는 안성에서 열린 첫 대규모 독서 행사인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를 통해 6,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모이는 대성황을 이뤘다. ◇ 젊고 활기찬 청년친화도시 총력 올해도 안성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 창출과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청년팀을 신설한 가운데 청년창업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청년 농업인 양성 등에 앞장섰고, 청년 주거 및 자립 지원사업을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했다. 청년 전용 문화공간인'청년톡톡'을 토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고,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청류장(청년정류장)'을 새롭게 운영했다. 해외대학 연수 지원사업인'안성 청년 신사유람단'과 청년들의 소모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활동N돌핀 사업도 추진해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했다. ◇ 정주여건 개선 위한 공공 인프라 확대 안성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올해 10대 뉴스 중 8번째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9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지역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안성맞춤공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체육센터 등을 갖췄으며, 센터 바로 앞에는 다수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지난 8월에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 안성문화사료관이 개관해 음악과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고, 시간이 갈수록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친환경 허브를 담당할 안성환경교육센터가 10월 준공됐고,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휴카페가 설치됐으며, 각종 대기환경 문제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도 추진되는 등 시민 모두가 누리는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됐다. ◇ 전국 최초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준공 올해 안성시는 저탄소·친환경의 일환으로'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지자체 최초로 관내 농가에 도입해 남다른 주목을 받았다. 본 사업은 기존 개방형 축사를 전체가 밀폐된 무창축사로 신․개축해 축사입·배기의 완전 관리를 가능케 하는 것으로 80~100%의 축산냄새 감소는 물론, 농장 생산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호 농가 준공식 이후,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 무창축사를 기반으로 축산냄새 5개년 단계별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상생축산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준공 올해의 10대 뉴스 마지막은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사업이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10월, 안성의 자연, 역사, 문화를 집약한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총 3개로 나눠'금북정맥 생태탐방로 정비공사','금북정맥 탐방안내소 조성공사','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 조성공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북정맥 생태탐방로의 경우, 칠장산부터 엽돈재까지의 구간이 지난 9월부터 부분 개방돼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금광호수 하늘전망대 및 하늘탐방로는 높이 25m, 길이 167m로 구성돼 안성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를 선사하며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동안 안성은 시민과 함께 혁신과 변화를 향한 당찬 걸음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2025년 새해에도 안성은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며'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30 16:01: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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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우수한 성과 달성

경기 여주시는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올해 결과는 2등급이지만 전국 기초지자체 75개 시(市) 그룹 중 1등급 기관이 없어, 사실상 최고등급을 연이어 달성한 셈이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며, 각 기관의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 노력에 대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를 측정하고 기관에서 발생한 부패사건 현황에 따른 감점을 반영하여 산출한다. 여주시는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기초 시(市) 그룹 평균보다 무려 11.1점 높은 점수를 달성하며 총 7개 평가 항목 중 6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반부패 시책 추진에 따른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청렴노력도 평가의 핵심 항목인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을 기반으로 한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성과 평가도 만점을 받아 시(市) 평균 대비 19.6점이나 높은 점수로 내실 있는 청렴 실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NO.1 청렴리더로서 기관장 주도로 구성한 '청렴회의체'의 지속적인 운영과,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실천을 위한 반부패 인프라의 지속적인 강화 등이 내실 있는 청렴 실천 노력 중 하나다. 국민권익위의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기초자치단체 전반에서 전년 대비 청렴체감도가 하락하고 특히 내부체감도가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여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외부체감도 설문 평가에서 기초 시(市) 그룹 평균보다 4.1점이 높고,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내부체감도 설문 평가에서는 시(市) 그룹 평균보다 1.5점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한 꾸준한 노력이 시민과 공직자의 공감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주시는 3년 연속 기관 내 부패사건 발생으로 인한 감점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청렴여주' 실현을 향한 1,200여 공직자의 솔선수범적 자정 노력이 모든 분야에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더 도전적이고 내실 있는 청렴 시책을 수립하여 청렴과 친절로 신뢰할 수 있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향해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12-30 16:01:3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