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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지역 산업 혁신 이끈 10대 성과 발표

부산테크노파크가 2024년을 대표하는 10대 성과를 29일 발표했다. 선정된 10대 성과는 ▲아시아 최초 에어버스 CTC 한국 R&D 오피스 유치 ▲중기부 레전드 50+ 최고 등급 및 글로벌 혁신 규제 자유 특구 지정 ▲제조업 부활을 위한 매뉴콘 프로젝트 추진 ▲우주 산업 육성을 위한 얼라이언스 발족 ▲지역 산업 진흥 유공 '중기부 장관상', 지역 산업 균형 발전 유공 '산업부 장관상' 연속 수상 ▲전국 최초 재난 안전 산업 지원 센터 개소 ▲지·산·학 협력 브랜치 100개소 달성 ▲스마트 수리 조선 지원 센터 개소로 미 해군 함정 MRO 협력 ▲아시아 최초 WORLD of Coffee 대회 및 부산 홍보관 운영 ▲타스글로벌, 수중 선저 청소 로봇 개발 105억원 투자 유치다. 에어버스 CTC 한국 R&D 오피스 유치를 통해 부산은 항공 산업 기술 개발 거점으로 자리 잡았고, 중기부 레전드 50+ 우수 등급 획득 및 글로벌 혁신 규제 자유 특구 지정으로 지역 혁신 기준을 제시했다. 매뉴콘 프로젝트로 부산 제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으며 우주 산업 육성 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우주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역 산업 진흥 및 균형 발전 공로로 중기부와 산업부 장관상을 연속 수상했고, 재난 안전 산업 지원 센터 개소로 안전 산업 육성 허브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지·산·학 협력 브랜치 100개소 달성으로 지역 기업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했고, 스마트 수리 조선 지원 센터 개소로 미 해군 함정 MRO 지원 사업에 협력하며 수리 조선 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월드 오브 커피(WORLD of Coffee) 대회 성공 개최로 부산을 글로벌 커피 도시로 알렸으며 타스글로벌의 105억원 투자 유치를 지원해 해양 기술 혁신을 이끌었다. 김형균 원장은 "2024년 성과는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5년에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부산테크노파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9 13:00: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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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교류협회, 서울시교육청 '사단법인 설립 허가' 획득

한국직업능력교류협회(이사장 오승균)는 지난 4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협회는 24일 등기를 완료하고 공식적인 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국직업능력교류협회는 국가 산업발전을 위해 ▲직업능력개발 컨퍼런스 ▲글로벌 교육훈련 ▲지산학연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국가간 인적교류 및 일자리창출 등을 통해 글로벌 직업인재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설립됐다. 이번 사단법인 설립 하가 승인으로 협회는 신뢰성과 법적 지위 강화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감이 발급한 허가증에 따르면, 한국직업능력교류협회는 법인 설립 후에도 직업능력 개발과 관련된 연구, 교육,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유학생 유치 및 해외 인력 수급 지원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사단법인 설립 허가는 협회의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회원들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29 12:53: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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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과포화 전극 이용’ 전기차 리튬금속 음극 전지 개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윤영수 고려대 융합에너지공학과 교수가 가전기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리튬금속 음극 전지의 작동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늘날 급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리튬이온전지의 효율을 높이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당 연구의 핵심은 기존의 삽입 기반 활성 전극 재료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활물질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호스트 없는 리튬금속 음극에 주목했다. 리튬금속 음극은 낮은 산화, 환원 전위와 함께 높은 용량을 갖고 있어 차세대 음극 활물질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해당 물질은 불균일한 리튬 증착 및 수지상 금속 성장에 의해 지속적인 전해질의 고갈, 고열에서의 부피 팽창, 표면 열화와 같은 안전성의 문제를 일으켜 실제 사용에 한계가 있다. 이에 연구진은 리튬 친화성 전극으로 알려진 결함이 있는 탄소 전극에서의 리튬 증착 메커니즘을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형태는 유사하지만 결함의 유무에 차이가 있는 전극을 비교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심층적인 전기화학적 연구를 통해 결함이 있는 탄소 전극 표면에서 높은 활성 리튬 흡착 및 빠른 표면 확산이 균일한 리튬 증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더 나아가 해당 연구 결과를 통해 활성 리튬 농도가 높은 전극을 리튬금속 음극용 '과포화 전극'으로 새롭게 정의했으며, 과포화 전극을 이용해 고성능 리튬금속 음극을 설계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사업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U-KIST School 운영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국제 저널 '앙게반테 케미 인터내셔널 에디션(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IF: 16.1)' 에 지난 11월 25일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29 12:3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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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총동문회 ‘1000원의 아침밥’ 운영 간담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온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돕기 위해 학교를 찾았다. 경상국립대 총동문회 간담회는 지난 27일 오후 5시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하재필 학생처장, 2025학년도 총학생회 박한세 회장, 안태용 부회장과 정택수 총동문회장과 임원, 김원 재경총동문회장과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동문회 정택수 회장은 재학생들의 1000원의 아침밥 후원을 위해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권진회 총장에게 전달했다. 재경총동문회는 지난해 3월부터 재경총동문회 회원들이 순번을 정해 놓고 다달이 10만~50만원을 기부해 오고 있다. 12월까지 후원한 금액은 635만원에 달한다. 이 후원 릴레이는 내년에도 이어진다. 경상국립대는 농림수산식품부와 경상남도, 진주시 등의 후원에 힘입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5000원 상당의 구내식당 아침밥을 1000원에 사 먹는 것이다. 학생들이 건강 증진과 쌀소비 촉진이 주목적이지만 한국인에게 아침밥이 갖는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 여기에 더해 경상국립대는 올해 1학기부터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는 '무료 아침밥'을 운영했다. 시험 기간에는 시간에 쫓겨 밥을 굶거나 밤을 새우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특별히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이 소식을 들은 재경총동문회가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재경총동문회는 시험 기간에 밥을 먹는 인원이 500명이라고 하면 50만원만 보태주면 후배들이 시험 기간에라도 아침밥을 굶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렇게 시작한 후원이 올해 내내 지속됐고 내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에 1000원의 아침밥을 운영하는 대학은 많지만, 시험 기간 '무료 아침밥'은 드물고 이에 졸업 동문들이 가세해 힘을 보태는 경우는 더 드문 사례로 알려졌다. 경상국립대 학생처에 따르면 2024년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교식당에서 밥을 먹은 학생은 6만 1169명이다. 1학기 중간고사 기간에는 1084명, 기말고사 기간에는 2795명이 무료로 아침밥을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는 2764명이 역시 무료로 아침 식사를 했다. 특히 이 기간 경상국립대와 지역농협은 함께 쌀 1㎏을 학생들에게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했고, 경남도와 함께 쌀 2㎏과 가래떡을 선물하는 행사도 마련하는 등 청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쌀 소비 촉진 운동이 확산되기도 했다. 권진회 총장은 "선배님들의 후배 사랑 덕분에 우리 학생들은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개척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지향하는 경상국립대는 정부 시책으로 추진되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대학교로서 쌀 소비 촉진, 학생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29 12:28: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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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하반기 공약보고회 개최

대구 중구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공약 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구민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민선 8기 공약은 총 6개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41개 사업이 완료(이행 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됐고, 나머지 20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11월 기준 공약 이행률은 71.8%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변화하는 대구의 중심, 중구(75.5%) △행복한 문화관광도시, 중구(77.6%) △경제 UP 일자리 多 희망중구(71.3%) △구민의 삶 플러스 맞춤형 복지중구(70.3%) △쾌적한 친환경 중구(64.5%) △도약하는 행정중구(65.9%)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자원봉사센터 건립 △대구읍성 영상관 및 대구형무소 역사관 조성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이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커뮤니티센터와 청년창업클러스터를 준공해 운영 중이며, 다른 거점 공간들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중구는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구민평가단 보고회를 열고, 분기별 공약추진 실적을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12-29 12:28:4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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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한국장류발효인협회, 학술교류·연구 협약 체결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는 26일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와 서울캠퍼스에서 단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학술교류 및 협력 관계를 확립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윤희 대학원장과 전병하 한국장류발효인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장류발효인협회는 한국의 전통 장류 음식을 계승하고 복원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등 전통 발효 장류와 효소 음식 문화를 연구하고 이를 보존·발전시키는 학술 연구 및 권익 단체다. 주 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이 공동 관심 분야에서 학술교류와 연구를 활성화하고, 대학원 및 한방건강약선학과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으로 원광디지털대 대학원 및 학부 입학 시 협회 임직원은 산업체 위탁 장학금을, 직계가족 및 회원들은 단체협약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전병하 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나은 학문적 기회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통 발효 장류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윤희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본교와 한국장류발효인협회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을 통한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원 및 한방건강약선학과 실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는 앞으로도 전통 산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29 12:08: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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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이스트 KCAMP 어워드' 시상식 개최

카이스트 KCAMP어워드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27일 '2024 카이스트 KCAMP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 카이스트 KCAMP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경영, 기술, 사회공헌 등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경영대상'은 지트에듀케이션 임남철 대표, '기술대상'에 지승씨앤아이 박종면 대표, 그리고 '사회공헌대상'에는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지트에듀케이션 임남철 대표는 끊임없는 사람에게 투자하고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기업으로, 국가 발전을 견인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기술대상'의 영예를 안은 지승씨앤아이 박종면 대표는 토목 엔지니어링 및 시공분야에서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해 기술을 선도하고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은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실천해 카이스트 KCAMP의 명예를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이스트 컨버전스 AMP 총동문회에서 주관하는 카이스트 KCAMP어워드위원회는 앞으로도 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가는 융합형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사회발전을 선도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9 11:42:0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