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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5 민간(기업) 참여 프로젝트' 시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2025 문화예술 민간(기업) 참여 프로젝트'공모를 오는 4월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간기업의 자원과 예술인(단체)의 창의성을 결합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다. 민간과 예술계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 생태계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는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가 모두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장애 예술인(단체)만 지원신청 가능했으나, 2025년부터는 비장애 예술인(단체)까지 포함하여 보다 폭넓은 예술인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또한, 최대 지원금도 3,000만원으로 상향되어 사업추진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단체로,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도민과의 접점을 갖는 공공적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 신청가능하다. '2025 문화예술 민간(기업) 참여 프로젝트' 공모는 4월 11일 공고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4월 14일 월요일부터 5월 13일 화요일 17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접수 마감 이후에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단의 심의를 거쳐 6월 13일 금요일에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2025-04-10 09:15: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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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0인의 아빠단’ 7기 모집…육아경험 공유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

인천시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100인의 아빠단' 제7기를 모집하고 있다.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과 육아 미션에 참여하며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광역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인천 100인의 아빠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에 거주하는 3세부터 9세까지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인천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들이 육아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참여형 육아 프로젝트다. 선발된 아빠들은 멘토링 프로그램과 가족 체험 활동, 주간 온라인 미션, 해단식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 주간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참가자 가운데 우수 아빠와 최우수 아빠를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며, 이 중 3명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선정해 활동 영상도 제작하고 지역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7기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아빠는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여성가족국 시현정 국장은 인천시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4-10 09:14:5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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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세계시장 무대 'CES 2026 혁신상' 도전 기업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세계 시장에 도전할 혁신 기업 발굴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5일까지 'CES 2026 혁신상 수상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CES 혁신상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주최 기관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인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CES 혁신상 신청을 위한 1:1 컨설팅과 함께 신청비, 영상 제작비 등을 포함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오리엔테이션은 물론 기업별 전략 수립까지 밀착 지원해, CES 참가 경험이 없는 기업도 적극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경제청은 이러한 체계적 지원 덕분에 2024년 10개 기업이 12개 혁신상을, 2025년에는 12개 기업이 13개 혁신상을 수상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CES 2026 혁신상 수상 기업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인천경제청은 'CES 혁신상 전시구역'에 인천 수상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전시지원 대상 기업은 혁신상 발표 이후인 11월경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CES 혁신상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역량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0 09:13: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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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불법 촬영 근절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

양주시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민·관·경 합동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 8일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불법 촬영 감시단, 양주경찰서, 양주가정폭력상담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불법 촬영 예방 홍보물 배포, ▲탐지 장비 대여 서비스 안내, ▲시민 대상 거리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이 단순한 비행이 아닌중대한 범죄임을 강조하고 피해자 보호와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에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심는 지속 가능한 안전 문화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 개선을 통해 일상 속에서 범죄를 차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이다"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0 07:55: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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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전기이륜차 상반기 보급사업 추진…최대 300만 원 지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9일부터 상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총 80대의 전기이륜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전기이륜차 1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 30만 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지원액의 20% △배달 사용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리점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스템(www.ev.or.kr)에 지원서류를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 기존의 우편 제출 방식을 전자 제출 방식으로 변경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조금 지급 처리 기간을 단축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031-590-2610)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10 07:53: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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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도민 건강 지키는 제도적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4월 9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강화, ▲연구원의 업무 범위 명확화, ▲자문위원회 설치, ▲시험·연구 의뢰 및 수수료 징수·감면 기준 정비 등이다. 특히 자문위원회 설치 근거를 조례에 명시해 연구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윤태길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기관"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감염병, 환경오염, 식품안전 등 다양한 보건환경 문제에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원의 역할과 운영 기준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전문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본회의에서 조례가 최종 의결된 이후에도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화),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4-10 07:53:2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