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즐거운 크리스마스 환상의 피겨스케이팅' 성공 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환상의 피겨스케이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 피겨 스케이터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으며, 캐롤 음악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행사는 총 세 차례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각 공연마다 고유의 테마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공연은 밝고 경쾌한 크리스마스 캐롤로 시작되어 관람객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며 370명의 모집 인원 중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속에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기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행사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환상적인 공연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어우러져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7 16:00:3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이현재 시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도시로 도약토록"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에서 "행정혁신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하남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한해, 하남시는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리며 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인 뜻깊은 해였다.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1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도시연구소 발표 '사회안전지수' 수도권 4위,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발표 '지역발전지수평가' 전국 4위 등 우수한 정책과 행정 서비스가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시장은 2021년 통계 기준 하남시 1인당 GRDP는 2천7백여만원으로 경기도 내 17위, 강남의 1/5 정도로 이를 극복해야만 수도권 최고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5년 을사년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첫째, 더욱 편리한 교통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마을버스 준공영제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안착시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암1교 신설 및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용역을 통해 위례․감일 주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했다. 미사한강공원과 한강산책로를 연결하는 보행통로를 조성하는 한편, 수석대교 신설공사 관련 소통창구 개설,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감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설, 지하철 9호선, 3호선 하남 연장도 조속히 추진하고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방안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둘째, 기업활동의 적극 지원과 성공적인 기업유치로 튼튼한 경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기업활동을 기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적극 지원하는 한편, 18년간 표류해 온 캠프콜번 사업은 지난 12월 민간사업자 공모, 올해 상반기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하반기에는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K-컬처 중심도시로의 도약 발판이 되어줄 K-스타월드 사업은 GB해제 지침 개정('23. 7. 국토부), 외자 유치 시 행정절차 단축('23. 11. 비상경제장관회의)를 바탕으로 기본구상 용역 착수('24. 8.),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 개최('24. 11.)에 이어, 올해 상반기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안) 작성, 하반기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산신도시에는 자족시설용지 공급 관련 용역을 통해 유치 전략을 수립하여 우량기업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고 피력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얘기했던 지하철 5호선이 현재 하남시 교통의 동맥 역할을 하듯, 3대 개발사업은 향후 하남 경제의 심장부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향후 50만 인구가 하남에서 일하고, 거주하며, 여가를 즐기는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시개발 사업이 성공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셋째, 풍성한 문화․예술로 시민의 삶을 채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버스킹공연과 문화축제에는 시민 8만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미사한강모랫길은 전국 단위 걷기대회가 개최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명소로 자리 잡았다. 2025년에는 위례·감일지역에 버스킹 특별공연을 확대하고, 맨발길을 권역별 추가 조성하여 시민 일상에 문화가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넷째,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최적의 환경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시는 출산장려금과 산후조리비를 확대하고, 아빠육아휴직 장려금과 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해 임신부터 돌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 중이다. 2025년에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과 함께 어린이회관, 영어 특화 어린이도서관을 2026년 상반기까지 건립하고, 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지속 추진, 미사5중과 미사4고 적기 개교로 과밀학급 해소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다섯째, 권역별로 생활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년 1월에 개관하는 원도심의 덕풍스포츠문화센터에 이어,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상반기를 목표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및 위례복합체육시설은 하반기를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해, 원도심, 감일, 위례, 미사 주민 모두가 편리하게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들을 향해 2024년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2025년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다. 올해 저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을 2025년 시정 운영 사자성어로 삼고자 한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매우 어려운 과제가 많지만 지난 2년간 하남시가 발휘한 경쟁력을 발판 삼아 올해는 '도약하는 하남'의 결실을 맺는 해로 만들겠습니다."고 다짐했다.

2024-12-27 16:00:2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공모사업 국·도비 868억 원 확보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4년도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천시는 중앙부처 및 경기도에서 주관한 7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868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도 371억 원 대비 2.3배 증가한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시는 확보된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486억 원, 교육·체육 214억 원, 주거환경 개선 54억 원, 교통인프라 구축 46.4억 원, 농업혁신 27억 원, 보건·복지 27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 6억 원, 문화·관광 활성화 4.2억 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향후 이천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국·도비 공모사업 가이드 북' 제작,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등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역대급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또한, 국·도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지속적인 소통을 함으로써 사업 선정 가능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시·도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로 큰 도움을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성과는 이천시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이루어진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이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27 16:00:1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문화재단,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 개최

경기문화재단이 '2024 처음예술 난장-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을 오는 2025년 1월 5일부터~18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경기도 소재 공연예술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청년 예비 예술인에 대한 창작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그리고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6월, (사)한국뮤지컬협회와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1월 도내 11개 대학에서 13개팀, 총 400여명의 대학생들이 페스티벌 예선에 참여했다. 예선 결과 5개 대학(팀)이 본선에 선정되었으며,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상금 10,000,000원)을 두고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에는 ▲동서울대학교(작품명-스펠링비, 2025년 1월 5일 18시) ▲예원예술대학교(형제는 용감했다, 1월 8일 19시) ▲단국대학교(종의기원, 1월 11일 18시), ▲대진대학교(스프링어웨이크닝, 1월 14일 19시), ▲한세대학교(HOPE, 1월 18일 14시) 등 총 5작품을 선보이게 되며, 2025년 1월 18일 오후 6시에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 대학생(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육성·지원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졌다."며 "이번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을 통해 경기도 대학생들의 뮤지컬을 향한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심사위원들 또한 경기도 청년 예술인들의 잠재력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처음예술'을 적극 지원하고,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청년 예술인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경기도의 2024년 책임계약 사업인 '경기청년예술기회오디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5년 12월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페스티벌'과 같이 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 협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및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의 일반 도민 온라인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4-12-27 15:58:4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관광공사, '2024년 노동이사제 우수기관' 선정

경기관광공사(공사)가 노동이사제의 발전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2024 노동이사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이하 경노이협)는 27일, "경기관광공사는 노동이사제의 취지와 목표에 부합하는 협력적인 경영 구조를 구축하였으며, 노동자와 경영자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는 조원용 사장 취임 이후 노동이사제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국공공기관노동이사협의회' 상임의장인 김재욱 노동이사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지원해 왔다. 이러한 지원과 협력 덕분에 공사의 이사회 지배구조는 투명성과 효율성이 크게 강화되었고, 노동이사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어냈다. 조원용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성과는 공사 임직원과 노동이사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노동이사제가 경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투명하고 협력적인 경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노이협 관계자는 "이번 선정이 노동이사제의 중요성을 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공기관에서의 협력적이고 민주적인 경영 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동이사제는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경영에 반영되도록 하여, 공공기관의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제도로 경노이협은 더욱 많은 공공기관이 노동이사제를 통해 협력적이고 민주적인 경영 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4-12-27 15:58:3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총력

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세권 하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세권 하남」은 역세권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지하철역을 손쉽게 이용하는 것처럼 위기가구가 복지제도를 쉽게 접하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가진 사업이다. 하남시는 오는 3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진행해 생활고에도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위기상황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복+세권 하남」 주요 사업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를 활용한 행복e음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1인 위기가구 기획발굴 ▲임대아파트 등 주거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홍보 ▲관내 경로당 복지사각지대 홍보 ▲기초수급자·차상위 조사가구 '한번 더 상담' ▲노인 일자리 참여자 위기가구 발굴 ▲명예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남시는 보건복지부의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가스·건보료 체납 등 위기징후 데이터 46종을 분석해 대상자를 발굴한 후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임대아파트와 고시원, 찜질방에 거주하는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추진하고 기초수급자·차상위 신청가구 중 통합사례관리와 서비스연계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한번 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명예복지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에 나서는 한편, 현수막과 전자게시대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기초수급자 등 공적자원을 연계하고, 민간자원을 활용한 후원물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고에도 복지서비스 도움을 받지 못해 위기로 내몰리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긴급복지 콜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에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2-27 15:58:2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