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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남도 전통주와 함께 즐기는 나주의 첫 ‘빛 축제’ 가을 낭만 가득

화려한 조명 불빛을 바라보며 전라남도 각지에서 생산한 전통 술을 맛볼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가 이번 주말 나주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1월 8일과 9일 이틀간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2024 남도 주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환하게 밝혀줄 빛 조명과 다채로운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도 같은 날 개막해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남도 주류 페스타는 체류형 관광과 주류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관광재단에서 주관한다. 남도 주안상 인 월드(in world)'를 주제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쓰촨성 주류기업, 30여개 주류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생산주 홍보 전시와 시음·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주와 찰떡궁합인 각종 안주를 맛볼 수 있는 음식 부스·푸드트럭도 다채롭게 운영한다. 호수공원 캠프닉 세트 대여, 술 공방 체험, 펫 놀이터 무료 운영, 반려견용 주류·안주·악세서리 판매 등 반려견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개막 첫날(8일) 일정은 오후 1시 최고 수준의 바텐더들이 출연하는 세계 칵테일 쇼 경연을 시작으로 스타셰프의 남도술&푸드페어링쇼, 프리미엄 남도술 경매쇼 등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어 오후 6시 40분부터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 점등식과 남도 주류 페스타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엔 500대 드론쇼와 디제잉 회식 파티 1탄이 화려한 조명 빛을 배경으로 주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9일엔 남도음식명인의 남도술&푸드페어링쇼, 포크뮤직, 뮤지컬로 꾸며지는 K-컬쳐 콘서트, 디제잉 회식파티 2탄이 예정돼있다. '2024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는 '빛가람 호수공원에 흐르는 빛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4일까지 17일간 열린다. '빛'을 소재로 개최하는 첫 축제 행사로 빛가람 호수공원 여울다리에서부터 음악분수대 구간에 빛 게이트, 스카이라인, 커튼 로드, 파티 라이트 등 각기 다른 테마로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빛 조형물 20여개를 전시해 호수공원 일대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인다. 빛 조형물과 야간 조명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남도 주류 페스타는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 맛과 품질의 전통주를 관광객들이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남도 주류, 음식 문화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널리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시도하는 빛가람 빛 정원 페스타를 통해 빛과 에너지의 도시로 도약한 나주의 비전을 알리고 빛가람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야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며 "빛으로 물든 혁신도시에서 깊어가는 가을밤 가족, 친구, 연인과 색다른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06 14:23: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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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행

양산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사전 대비 조사로 5년마다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총 8만 6596가구로 설정됐다. 이는 보통가구 4만 1811, 아파트 4만 4438, 그리고 기숙 및 사회시설 347가구를 포함한다. 특히 5~30년 미만의 아파트에 대한 현장조사는 제외되며 2019년 가구기초조사의 행정자료가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 대상 거처에 대한 현장조사와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CAPI)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14개로 설정됐으며 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 종류, 빈집여부, 공동사용주거시설, 고시원 및 고시텔 여부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양산시의 주거 실태와 거주 형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결과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활용되며 국가의 모든 가구 및 주택에 대한 기초정보를 확보해 행정자료의 보완 및 조사구 설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드린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돼 통계목적만으로 사용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024-11-06 14:21:3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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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우다다다페스티벌, 펀박스레이스' 성료

영덕군은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선 9일간 밤낮으로 3가지 색깔 다른 축제가 동시에 열려 영덕 관내 외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024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영덕생활문화축제 <우다다다페스티벌>, <영덕펀박스레이스>. 이 페스티벌은 통산 5천여 관객을 모으며 대성황을 이루었고 지난 11월 3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세 축제는 3년 차인 올해, 주민이 참여하고 완성하는 주민 주도형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또한, 축제의 서막은 지난달 26일 갖가지 복색으로 분장한 16개 단체 남녀노소 427명이 참여한 <썬라이즈 퍼레이드>. 이후 퍼레이드 행렬은 덕곡천 야외무대에 집결해 김광열 영덕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함께 영덕군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조례 선포식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덕곡천 일원에서 열린 <2024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는 재활용이 아닌'새활용'이란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의미답게 영덕 주민과 예술가 500여 명이 폐자원으로 만든 업사이클링아트 작품을 전시했고 실크스크린, 토우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마술 공연을 상설로 진행했다. 덕분에 매일 낮 시간 어린이, 학부모 관객의 줄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저녁 6시부터 덕곡천에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 야외 무대에선 매일 다른 테마(트로트, 전통, 클래식, 록앤롤, 댄스, 무지개콘서트, 7080)로 450명 생활문화동호회 공연팀의 무대와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특히 모던록밴드 크라잉넛, 뮤지컬배우 박해미 등 유명 초청가수의 출연으로 수백명의 구름 관객이 모여들었다. 한편, 야외 공연장은 물론 도로까지 인산인해를 이루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행사 도중 태풍의 영향으로 몇몇 공연은 영해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안전하게 치러졌지만 관객의 열기는 야외 공연 못지않았다. 올해 세 가지 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11월 2일과 3일에 열린 무동력자동차대회 <영덕펀박스레이스>. 서울 부산 울산 김천 함안 등 11개 지역에서 모인 12개 팀이 폐자재로 제작한 자동차로 200미터 비탈길을 달려 내려오는 레이스를 펼쳤다. 수상은 영덕군 지품면에서 참가한'뚝딱이네'가 1등, 경남 함안에서 온 가족팀'노바꾸브라더스'가 2등, 영덕에서 초중고를 나온 동창들의 모임'에코스피드스터'가 3위를 차지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시상식 세레모니 이후 저녁 6시, 영덕군민오케스트라의 폐막 연주와 함께 9일간 5천여 명이 함께한 영덕군 3색 페스티벌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 3가지 축제를 모두 즐겼다는 영덕의 한 주민은"항상 조용했던 영덕이 9일간 떠들썩한 현장으로 변신한 것이 놀라웠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벌써 내년 가을이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축제를 진행한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또한"영덕의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건 재단이 아닌 영덕군민이다. 군민들이 다함께 다같이 모여 우리들의 문화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 올해의 아쉬움은 내년 더욱 보완해서 영덕에 수준 높은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은 축제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의 <2024영덕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우다다다페스티벌>, <영덕펀박스레이스>의 현장은 재단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6 14:20: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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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 개최

여주시는 11월 21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 및 강의실에서 '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대한민국 대표 수능 전문 채널인 EBS와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손잡고 대학 입시를 앞둔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EBS가 알'여주'는 2025 맞춤형 입시컨설팅'은 수능을 끝마친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수시를 준비하는 고1, 고2,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입시로 고민이 많을 수험생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진학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2025 수능 정시 컨설팅을 주축으로 하는 '1:1 맞춤형 상담'과 'EBS 대표강사 특강'으로 구성된다. '1:1 맞춤형 상담'은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15시 30분부터, 사전 제출한 성적 정보를 바탕으로 진학상담 전문교사와 1:1 개인 맞춤형 대입컨설팅이 진행된다. 'EBS 대표강사 특강'은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1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EBS 대표강사 김성길의 입시전략 특강과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 정승익의 영어 교과목 학습전략 특강이 1, 2부에 걸쳐 진행된다. 위 상담 및 특강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6일부터 사전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사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1-06 14:18: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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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16일 재개장

창원특례시는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승강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6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 개관된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높이와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는 고속승강기의 노후 및 사용 빈도 과다로 인한 잦은 고장으로 이용자 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해 승강기 정밀안전진단 용역 시행했다. 그 결과 고속승강기 전면 교체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23년 11월 10일 운행을 중단하고 10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월 22일 준공됐다. 이로써 해양공원에서 방문 인원이 가장 많은 솔라타워 최상층에 있는 원형전망대에서 한눈에 인근 진해만 앞바다를 다시 관람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관람 욕구를 충족시키고 해양공원의 관람료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0일 오후 1시 해양솔라파크 전시동 4층에서 '재개장 축하 연주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늘푸른전당의 청소년 관현악 '민들레합주단'의 솔라타워 재개장 사전 축하기념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그리고 16일 오전 9시 안전기원 문구가 담긴 풍선 나눔 행사가 준비돼 있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11월 16일 진해해양공원 솔라타워 재개장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진해해양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고층 원형전망대에서의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14:17:49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