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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국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접종 당부

해남군은 지난 20일 질병관리청에서 독감유행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군민들이 서둘러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12월 8~14일 기간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 환자가 13.6명 발생하여 이번 절기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다. 독감 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을 경우 환자로 분류한다.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인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중 미접종자들은 서둘러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13세 이하 어린이 독감 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6세 이하 어린이는 관내 10개 의료기관에서 토요일에도 접종할 수 있다. 이에 해남군 보건소는 지난 16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독감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여 미접종 어린이 부모님들께 개별 전화 및 문자 발송을 통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해남교육지원청과 관내 초, 중학교에도 접종 안내 공문을 발송하여 예방접종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예방접종 완료와 더불어 ▲기침예절 준수 ▲올바른 손 씻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진료받기 등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4-12-28 14:03: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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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포항 발전을 위해 달려온 2024년 의정성과

'신뢰받는 의정, 힘이 되는 의회'를 목표로 포항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가 지난 24일 제320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포항시의회 33명의 의원 모두는 올 한해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와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성장 가능한 포항 건설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포항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과 성을 다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의회는 올 한해 총 102일간(정례회 2회, 임시회 7회)의 회기 동안 조례 제·개정안 85건, 예산·결산안 10건, 동의·승인안 61건, 기타 67건 등 총 223건의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는 21건으로 ▲포항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포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승차구매점 교통안전 관리 조례안 ▲포항시 동학사상 계승 발전을 위한 조례안 ▲포항시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 ▲포항시 지하수 관리 조례안 ▲포항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 등 지역 맞춤형 조례를 직접 발의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19명의 의원이 51차례에 걸쳐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9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해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했으며, 「경북 바이오·백신산업 특화단지 지정 촉구 결의안」, 「포항 철강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촉구 결의안」,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예산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정부, 국회 및 관련기관에 해결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노력했다. 3차례의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본예산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안 심사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운영, 정책 추진 등 시정 전반을 철저히 검토한 결과 총 437건의 감사결과(시정 및 처리요구 273건, 건의 164건)를 채택했다. 또한, 작년부터 6개월간 이어진 시유재산 매각과정에서의 비위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13억원의 재정상 세입조치를 이루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행정의 투명성 확보 및 효율성 제고를 기했다. 또한, 시의회는 전문성과 정책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했다. 후반기 의회 출범과 함께 5개의 연구단체가 추가 구성돼 생활정치, 환경문제, 기업정주화, 지방자치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주제로 총 7개의 의원 연구단체가 활동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간담회 세미나 등을 개최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힘을 쏟았다. 또한,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연수를 실시했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쳇GPT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한 의정연수를 실시해 스마트 의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후반기 의회 출범과 함께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간담회, 포항시와의 소통간담회를 정례화해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의정회, 경북도의원, 남·북구 경찰서 등과의 소통간담회 개최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 밖에도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 정례화와 철강산업 위기 극복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과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는 따뜻한 의회상 정립에도 힘썼다. 아울러 의회 홈페이지를 비롯한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의회 내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려 시민 소통을 강화했으며,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드는'주민조례청구제도'활성화를 위한 홍보 실시 등 시민의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김일만 의장은 2024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난 한 해 동안 포항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오직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4-12-28 14:02:1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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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중앙역~서울역 20분대…GTX A노선 개통

수도권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28일 공식 개통됐다.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32.3㎞ 구간이 이날 오전 5시 30분 양방향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개통으로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90분에서 약 20분대로 소요시간이 대폭 감소됐다. GTX A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지난 3월 최초 개통한 수서~동탄 구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통되는 구간이다. 총 5개 역사(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를 운영한다. 파주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최고속도 180km/h로 21분 30초 소요되며, 기존 지하철(경의중앙선운정역~서울역, 46분) 또는 광역버스(운정 산내마을~서울역, 66분)에 비해 각 24.5분, 44.5분 단축돼 출퇴근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는 개통 초기 운행 안정화를 위해 우선 7개 편성의 열차를 투입한 뒤 점차 10개 편성으로 늘려나가면서 배차 간격을 조정할 예정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익일 01시까지이며, 운정중앙역과 서울역에서 동일하게 첫차 오전 5시 30분, 막차 익일 00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 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후동행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국토부는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내년 예상 수요를 평일 기준 일평균 5만37명으로 봤다. 수서~동탄(2만1523명)의 두 배 이상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GTX-A노선 운정중앙~서울역은 수도권 서북부 주민의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할 뿐 아니라 지역 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28 12:35: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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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상목 권한대행과 함께 일할 준비 돼 있다"

미국 정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해 "우리는 최상목 권한대행과 한국 정부와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27일(현지시각) 밝혔다. 미 국무부는 이날 한 대행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뉴스통신사 뉴시스 서면질의에 대변인 명의로 이같이 답했다. 국무부는 "국무장관이 밝혔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이 자신들의 민주적 회복력을 보여줬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러한 과정에서 한국 국민들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전했다. 한국 국회는 전날 오후 4시36분 본회의에서 한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 이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이어받아 활동에 들어간 상태다. 미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한국 민주주의와 법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환영했고, 이번에도 헌법 절차를 따랐다며 긍정 평가했다. 국무부는 "우리는 양국을 하나로 묶고, 지난 몇년간 아주 많은 성과를 거둔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최근 몇년간 한미동맹은 엄청난 진전을 이뤘고, 미국은 한국과 협력해 더 많은 진전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12-28 11:59: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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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3년간 행안부 특교세 총 56억 확보

오산시가 24만 오산시민의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취임한 이래 2024년 12월 현재까지 총 56억 원 상당의 행안부 특교세 및 신속행정 관련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올해 하반기 교부받은 특교세 항목은 ▲대원교 하부도로 하수관로 개선공사(8억 원) ▲양산동 지하차도 펌프장 설치 공사(3억 원) ▲하나로광장 환경개선 재포장 공사(3억 원) 등 총 3건으로, 총 14억 원 규모다. 대원교 하부도로 하수관로 개선공사는 경부고속도로 하부를 통과하는 해당 도로(성호중·고 인근)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지속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양산동 지하차도 펌프장 역시 한신대 인근 서부우회도로 하부도로가 집중호우 시 지속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수방대책으로 빗물 배수펌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청사 전면에 위치한 하나로 광장 환경개선사업은 포장 노후화에 따른 침하 및 시멘트 부식 등이 발생하고 있는 해당 광장을 개선하고, 주변 주차구역과 보행로를 구분해 주차 편의성 및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서 이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주제로 동 순회설명회를 열고 24만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특교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물론, 행안부 제1차관 및 재난안전본부장(제2차관)을 직접 만나 주요 사업들의 신속 필요성을 강조해온 것 등이 대표적 사례다. 그 과정에 2024년 상반기 ▲노후 송수관로 교체 공사(3억 원) ▲오산천 자동음성경보 시스템 교체(2억 원) 등 총 2건의 특교세를 교부 받았다. 2023년 상·하반기에는 ▲지능형 생활방범용 CCTV 설치(5억 원) ▲오산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4억5천만 원) ▲오산종합운동장 부근 재난안내전광판 교체(4억 원) ▲오색시장 및 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공사(4억 원) ▲탑동대교·남촌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3억2천500만 원)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 시설정비(2억 원) ▲삼미초교 앞 육교 캐노피 설치(2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1억2천500만 원)를 위한 사업비를 확보,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2022년 하반기에는 ▲교통신호제어기(5억 원) ▲대원동 공영주차장 시설개선(1억 원) ▲오산아동보호전문기관시설 기능보강(1억 원)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규노선 정비(3천500만 원) ▲노후화 된 방범용 CCTV 교체(2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바닥신호등 설치(1억 원)를 위한 교부세를 확보해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지난 3년 공직자들과 함께 불철주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안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재난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비를 다수 확보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국·도비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7 16:01: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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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 개최

평택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오경아) 주관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사회적경제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시간을 가졌으며, 평택시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판로개척 및 사회가치 환원에 큰 공헌을 한 '함께하는세상 삼우보호작업장'의 박동신 대표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2024년 평택시의 사회적경제 10대 성과발표와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우수사례 발표는 '사회혁신, 장애인 자립, 사회가치 확산, 지역사회'의 4가지 부문으로 평택여자고등학교 동아리 '청출어람'의 장소윤 학생, ㈜엔터의 김요섭 대표, 주식회사 알액션의 유장미 대표, 농업회사법인 서두물양조(주)의 이충원 대표가 차례로 나와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 모두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위하여 세리머니'를 함께하며 2024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성과를 기념하고 2025년 더 발전된 성과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12-27 16:01:1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