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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2024 인천광역시 주거복지포럼 개최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5일 오후 3시,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인천광역시 주거복지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포럼은 '주거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광역주거복지센터의 다양한 사업 수행 현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종률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주제 발표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의 사업 수행 현황과 향후 과제(권오정 건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의 과제와 정책 방향(기윤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 중장기 발전방안(박근석 한국주거복지연구원 원장)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윤영호 한국주거학회 주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은난순 카톨릭대학교 겸임교수, 김경철 한국주거복지포럼 사무총장, 이미경 인천시청 주거복지팀장, 손재환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기획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센터의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동암 iH 사장은 "인천은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따른 주거 문제를 안고 있으며, 이번 포럼이 해결책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주거복지 플랫폼으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150여 명의 주거복지 관계자 및 시민이 참석했다.

2024-11-06 14:26: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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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 사례 발표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2024)'에 연사로 초청되어 성남시의 혁신적인 스마트시티 사례를 발표하고 관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엑스포 첫날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행사장 3홀 레드룸에서 진행된 '디지털 미래 윤리 형성(Shaping the Digital Future Ethically)' 메인 세션에서 연사로 나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는 디지털 윤리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성남시가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 실태 점검, 연간 4천명의 공무원 대상 보안교육, 방화벽 고도화 등 다양한 정보보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 시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기술 혁신 정책을 발표했다. AI 로봇을 이용한 소외계층 교육 및 돌봄서비스, 청소년 디지털 중독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AI 체험관 마인드 피트니스 (Mind Fitness) 운영, 드론을 활용한 정밀 열지도 작성, 디지털 리터리시 교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남시의 디지털 혁신 정책들을 설명했다. 이날 세션은 미국 비영리단체 리딩시티 제니퍼 제임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캐나다 스타트업 대표 재클린 루, 유럽시민 과학프로젝트 폴란드 대사 보그나 가브론스카, 그리고 파이웨어(FIWARE) 재단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클라라 페수엘라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세션 발표는 지난 4월 피라 바르셀로나의 우고 발렌티 사장이 성남시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며 신 시장을 엑스포 연사로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신 시장은 120㎡ 규모의 성남관을 방문해 AI 안전관제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인빅을 비롯해 미래 에너지 개발 전문기업 그리드위즈, AI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기업 다리소프트,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 드론기업 프리뉴, AI 폴 기술 무선통신 기업 쏘우웨이브, 공간정보 및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브이앤지 등 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날 엑스포 참여 기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신 시장은 "성남시와 관내 첨단 기술 기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주최하는 2024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2024SCEWC)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올해는 'LIVE BETTER(더 살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며 전 세계 혁신 도시와 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가해 스마트 인프라와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2024-11-06 14:26: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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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신선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본격 시작

울진군은 수도권 및 내륙권 소비자들이 울진의 신선한 수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신선 수산물 유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울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도권과 내륙권에 당일 배송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와 울진군 수산물 브랜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2023년 하반기부터 수산물 포장을 세분화하여, 고속버스 및 냉장 탑차를 활용한 당일 배송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도권의 배송 플랫폼 업체와 협업하여 울진군의 신선 수산물을 소비자의 식탁까지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마켓컬리 자회사와의 배송 시스템 협업을 추진 중으로,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수산물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하남 지역에 울진의 수산물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을 개설하여 소비자들이 울진의 신선한 수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의 수산물은 신선함과 품질에서 타지역과 비교할 수 없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이번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울진 수산물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이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06 14:25: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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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2024년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 성료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 전문가 특강이 도내 베이비부머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는 2024년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에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노무, AI, 신체건강, 마음건강, 재테크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라이브 강의다. 이번 강의는 총 1,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93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심도 있는 강의와 실시간 질의응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활발한 소통으로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특히, 노무 분야 강의를 들은 참여자는 "전문가의 설명이 근로기준법의 중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짚어 주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음건강 분야를 들은 다른 참여자는 "마음이 힘들 때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용기가 생겼다"며 강의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첫 시도된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의 성공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에는 더 심화된 주제와 내용으로 베이비부머 대상 특강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음 일자리 사업은 전년도 정규직 전환율 76%의 성과를 보인 사업으로 올해 참여자 700명을 조기 모집 마감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에는 참여자를 900명으로 늘려 '베이비부머 인턴십 사업'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가 도내 베이비부머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꼭 필요한 지식을 주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수준 높은 강의로 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6 14:25: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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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아동의회 개최··· 전홍표·최정훈 의원 참석

창원특례시의회는 지난 5일 미래 세대에게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의회의 역할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동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 주관으로 열린 아동의회에는 아동의원 26명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손태화 의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자문위원인 전홍표·최정훈 의원도 함께 했다. 아동의원은 3분 발언, 안건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이 살기 좋은 창원시 만들기를 위한 ▲금연구역 확대 및 금연교육 강화 방안 ▲교내 분리수거장 개선 및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여가·문화 시설 확충 및 청소년 수당 마련안 등 3건의 정책안을 상정해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아동의 실생활과 관련된 정책안을 설명하고, 표결을 거치며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또 이날 처리한 안건을 바탕으로 오는 19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정책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손태화 의장은 "아동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설득과 타협으로 의사를 결정하는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6 14:25: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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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美 보스턴의대와 국제 교류 협정 체결

국립창원대학교 연구팀과 미국 보스턴의과대학이 공동 연구를 위해 손잡았다. 국립창원대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항노화 및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의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의대 호흡기센터(Bos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Pulmonary Center)와 국제 교류 협정(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립창원대 생물학·화학융합학부 이희두 교수 연구팀이 보스턴의과대학 호흡기센터의 Yang-Jin 교수 연구팀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특히 국립창원대 연구팀은 세계적인 첨단 기자재들을 활용한 항노화 및 호흡기 질환 관련 국제적 프로젝트를 현지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며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번 MOU에 함께 한 이나영, 김수련 학부생 연구원은 앞으로 공동 연구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글로벌 연구 환경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음으로써 장차 생명 항노화 분야 국제 공동 연구를 이끌 전문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MOU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연구 자원 및 기술의 집중적 교류 ▲혁신적 공동 연구 개발 및 수행 ▲학생·연구원의 교환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협력 연구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국립창원대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 최혁재 센터장은 "이번 보스턴의대 호흡기센터와의 국제 교류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연구 파트너십 강화에 더 매진할 계획"이라며 "국립창원대의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연구 인력 양성과 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로 지정돼 2023년 개소·운영 중이며 첨단 연구 장비의 집접화 및 활성화를 통한 경남 지역의 생명과학 및 항노화 연구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11-06 14:23: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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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의회 청사 공사 새로운 시공사 선정 후 공사재개

수원시는 지난 5월 수원시의회와 함께 구성한 시의회 청사 T/F 정책추진단의 결정에 따라 수원특례시의회 청사 공사를 중단한 도급사와 계약 해지 후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수원특례시 의회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공동 도급사 중 동광건설㈜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공사가 중단됐다. 동광건설㈜은 공사를 포기한 반면 또 다른 공동도급사인 ㈜삼흥은 법적 근거 없이 '공기 연장, 공사비 증액'을 부당하게 요구하며 공사 재개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 수원시는 시의회청사 T/F 정책추진단을 구성해 두 시공사와 계약을 해지한 후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삼흥은 '계약 해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으나, 최근 법원이 기각했다. 법원이 수원시의 계약 해지 요구가 정당하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수원시는 소송과 별개로 그동안 공사비 정산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고,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신규 도급사 선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75%다. 중단된 공사로 인해 도급사 모집에 난관이 있을 거라는 일각의 우려도 있었지만, 신규 입찰 일정·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는 시공사의 적정 이윤을 보장하기 위해 현시점 단가를 적용해 재설계한 후 경쟁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특례시의회 청사는 125만 수원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빠른 완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임감 없이 공사를 중단한 채 법적 근거 없는 요구와 소송으로 맞서는 시공사에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2024-11-06 14:23:1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