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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찾아가는 과학관 성료 ‘과학 흥미 UP’

완도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문화 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 지역을 순회하며 과학 전시, 교육, 공연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참가·체험비는 전액 무료였으며, 1,100여 명이 다녀갔다. 프로그램은 이동형 과학기술 전시·체험, 미디어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과학 교실·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방문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으며, 주말에는 과학 마술 공연, 과학 실습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주말에는 평일 방문객의 재방문율도 높았다. 과학관을 찾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것을 직접 체험해보니 과학이 엄청 재밌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학부모는 "체험 학습을 하려면 도시까지 가야 했는데 시간도 아끼고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사단법인 한국과학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복권위원회와 완도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2024-11-06 09:10:5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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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소재 ㈜스마트알뜰장터,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대통령 단체 표창’ 수상

진도군 K-먹거리 산업화프로젝트를 주력으로 하는 ㈜스마트알뜰장터가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 지원단체로 선정되어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 진도군에 소재한 ㈜스마트알뜰장터는 전통시장 디지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우수 농‧수‧특산품 브랜드 '보배마실'을 직접 제작하고 출시해,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유통을 위한 디지털화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알뜰장터는 디지털 유통, 물류 기반의 O4O(Online for Offline, 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핵심 사업이며, 고령화 지역과 소상공인을 위해 AI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뿐만 아니라, 유통, 물류, 홍보 등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활성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알뜰장터 설창욱 최고운영책임자는 "대통령 표창을 받기까지 함께 해 준 협업 기관들과 진도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고령화 지역을 위한 새로운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의 최대 축제의 장으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진행됐다.

2024-11-06 09:10:3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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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국화 향기와 함께 11월 정례 조회 개최

진도군은 지난 4일, 400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최한 이번 조회는 총 13만 본의 국화가 전시되어 있는 '2024 보배섬 국화축제장(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개최되었고, 형형색색 아름다운 국화와 함께 훈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희수 군수는 특히, 국·도비 공모사업과 외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관평가 실적에서 역대급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과 겨울철 재난 대응, 취약계층 보호 등 다가오는 겨울철에 대비한 빈틈없는 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후생 복지 조례 개정을 통해 신규 공무원에게 주거비를 지원(월세 20만원)하고 결혼하는 직원에게는 축하 선물을 지급(30만 원 상당)하는 등 공직자의 후생 복지를 강화한 만큼 군민에게 더욱 헌신하고 봉사할 것을 당부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과 힐링이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정례 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화 축제는 11월 17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 향토문화회관, 철마공원 일원에서 진행하며, 작년과 비교해 전시회 규모를 30% 이상 확대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한 국화와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농가에 위탁하여 생산한 국화 등 국화 13만 본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7개 정원에 전시 중이다.

2024-11-06 09:10:2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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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 ‘박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해양관광벨트의 거점이 될 생태정원도시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지난달 21일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생태정원도시 조성은 정원의 개념을 도시 전체로 확장한 새로운 도시건설의 패러다임으로, 지역과 도시의 개성이 드러나는 차별화된 자연·문화·도시 경관이 정원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거점도시에 생태정원도시를 조성해 정주여건의 개선과 관광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으로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는 대통령 지역 공약 및 산림청 국정과제에 반영되어 1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3년부터 5년간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 400억원이 투입된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인구유입을 통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정원을 기반으로 한 생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구성지구 내 58만㎡에 조성될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는 진입 관문으로서 랜드마크가 될 서남해 상징정원, 활동성을 강조한 영암호 수변정원, 생태경관을 담은 도시와 자연의 연결부가 될 금호호 생태정원, 산자락과 숲을 도심 중앙으로 끌어들인 구성리 숲정원, 그린 인프라가 접목된 가로숲정원의 공간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기후위기와 팬더믹 영향에 대응한 탄소중립, 스마트 등 개념을 연계하여 생태도시, 환경도시, 도시숲, 정원길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솔라시도기업도시에는 올해 개장한 산이정원을 비롯해 9개의 민간 정원도 조성되고 있어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사업과 맞물려 도보 10분 이내에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정원도시로의 지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중간보고회 및 기술자문단 의견인 해남의 경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을 구체화했고, 산림청·전라남도와 협의 의견인 유지관리 운영계획 등에 대한 기본 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고유의 자연경관을 존중하는 해남의 지역특성을 담은 디자인을 도입하면서 매력적인 가로환경과 그린 인프라를 통한 보행 네트워크가 근간이 되는 정원을 통해 지역사회 삶의 질을 향상하는 내용을 담았다. 명현관 군수는"솔라시도기업도시의 활성화와 서남해안 관광활성화의 기반이 될 생태정원도시의 의미있는 첫 발을 떼게 됐다"며"지역 특색을 반영한 정원도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기업도시 개발과 발맞추어 효과적인 정원도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6 09:09:2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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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년 소금박람회 성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2024 소금박람회'가 21만 명의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천일염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 11월 1(금)부터 3일(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김장철을 맞아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천일염 생산단체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판로개척을 위한 판촉행사와 다양한 천일염 제품들 소개로 구매 호기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박람회는 주제존, 힐링,체험존, 오락존의 3가지 테마존으로 구성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소금사우나와 족욕체험 등 소비자가 직접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건강 힐링 프로그램 제공과 특히, 스탬프투어, 어린이 놀이터, 포토존 등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을 더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박람회가 많은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신안천일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신안천일염을 변함없이 아껴주시고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신안천일염을 홍보하고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2024-11-06 09:08:33 황세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