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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감염병 예방에 힘쓴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 개최

목포시는 지난 23일 시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 감염병 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서포터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서포터즈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단식은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여 ▲활동 보고 ▲활동 소감 공유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감염병 예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는 감염병에 관한 정보와 예방수칙 등을 주제로 한 291건의 콘텐츠를 제작, 게시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독감, 백일해, 결핵 등 다양한 감염병의 예방 정보를 널리 전달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해단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며, 목포시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며,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매우 즐겁고 뜻깊게 진행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감염병 예방 정보가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목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시는 이번 해단식을 계기로 향후에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2024-12-27 09:12: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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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신청사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 행정·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경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 구상안에 따르면, 경산시와 경산시의회 신청사는 남매로 159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의 시청사와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시의회 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1,114대를 수용하며, 전체 연면적은 약 46,098㎡로 계획됐다. 총사업비는 약 3,207억 원으로 추산되며, 착공은 203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사는 기존 공공업무 중심의 기능을 넘어 시민들을 위한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징수·세무과, 허가과, 토지정보과 등 주요 민원 부서를 배치하고, 4층에는 문화강좌실, 키즈카페, 어린이도서관 등 시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시의회 청사 역시 보육지원시설과 북카페 등 시민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건물과 주차장을 제외한 부지는 시민공원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경산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만큼 "신청사건립기금 조례" 제정을 통해 매년 기금을 적립, 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 건축물이 아닌, 시민 소통과 행정서비스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신청사가 지닌 공공 미래가치는 경산시민 모두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7 09:12:2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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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청년센터 구축 및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윤희란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대학교수, 청년단체 대표, 청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 청년센터의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과제가 제시됐다. 경산 청년센터는 청년지식놀이터, 웹툰창작소, 청년창의창작소, 청년희망공작소 등 시와 대학이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정보 분산과 서비스 중복을 방지하고, 청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관리·조정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 구축을 위한 실천전략으로 △청년 네트워크 지원 △청년공동체 활성화 △청년 참여 확대 △청년복지 실천 등 4대 전략과 함께 △청년 SNS 서포터즈 운영 △글로벌 대학생 모임 지원 △청년 공간 이음 협의체 구성 △청년도약 포인트제 도입 등 11개 세부 과제가 제시됐다. 경산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다양한 청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 정책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년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센터와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청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09:11:4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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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사업비 200억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진도군이 2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도군은 "민속문화의 섬, 진도"를 비전으로 삼아 고유한 전통과 민속문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은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며, 지정된 도시는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진도군은 2023년 12월 29일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된 후, 지난 1년간 예비 사업 추진과 조성계획 컨설팅,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이번 최종 지정에 이르렀다. '민속문화예술로 만드는 진도살이의 미래풍경'이라는 목표 아래, 진도문화도시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성과로는 '프로듀스 진도(남도명인 예학당)' 프로그램을 통해 약 350명의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 민속문화의 가치와 정수를 전달하는 교육과 실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진도군은 민속문화예술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고 후대의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삼락장터'와 'K-민속문화 글로컬 도시축제'를 통해 도시 기반 장소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문화공간과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이러한 활동은 진도군의 민속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도시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성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진도군은 시(詩)·서(書)·화(畵)·창(唱) 등 뛰어난 전통 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도시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렸다. 이를 통해 진도군은 민속문화의 가치를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갤러리' 운영 등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진도군은 문화적 지속 가능성과 사업 비전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높이 평가받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며 사업비 총 200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도군 관계자는 "1년간 추진했던 예비 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가능성을 확인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라며, "앞으로 3년간 사업비 200억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진도군만의 독창적이고 풍요로운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4-12-27 09:11: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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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4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 우수 기관 선정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지난 23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규제 혁신 업무에 대한 시군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율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 혁신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규제 개선 건의 과제 실적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결 선정 건수 ▲규제 입증 책임제 실적 등이다. 완도군은 불합리한 중앙 규제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 건의 과제 4건,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 사례 발굴 7건, 규제 신문고를 통한 규제 애로 건의 5건 등을 중앙부처에 제출하며 규제 개선에 힘썼다. 특히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수산자원 보호 구역 내 소수력 규제 허용 등 수용을 통한 법령 개정(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을 이끌어 냈다. 또한 '규제 개혁 신문고'와 '찾아가는 지방 규제 신고센터' 등 다양한 규제 소통 창구를 통해 규제 개선에 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자치 법규와 내부 지침 등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 편의 증진 및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27 09:11:18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