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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구미시가 지난 11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4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구미시가 도레이첨단소재와 하이엠케이 등 해외 투자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구미시는 지난해 10월 도레이첨단소재(주)의 구미4공장 탄소섬유 기공식을 비롯해 올해 4월 오스트리아 투자기업 하이엠케이(주) 구미인동공장 기공식, 10월 도레이첨단소재 구미5공장 IT필름 13·14호기 및 구미1공장 아라미드섬유 2호기 기공식 등 활발한 투자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국계 반도체 외국인 투자기업의 대규모 고용이 예상되는 신설 공장도 계획 중에 있어 향후 구미시의 외국인 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도레이첨단소재를 포함해 약 40개의 외국인 투자기업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기업은 자동차,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등 첨단 분야의 소재·부품·장비를 생산하며 LG, 삼성, 현대·기아차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 공급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이곳에서 3200여 명이 근무 중이며, 약 2조 1497억 원의 생산과 10억 4921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통, 교육, 문화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투자 초기 단계부터 인력 수급과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매니저(PM)도 지정하여 공장 착공부터 준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투자유치단 파견과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투자 1번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입주 기업들의 사후 관리와 고충 처리에도 적극 나서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국인 투자유치는 국가 산업의 핵심 정책이자 백년대계를 그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구미가 외국인 투자에 최고의 선택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1-06 10:36:0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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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포스코 고유 혁신활동 '협력사 QSS FT 양성교육 인증식' 개최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QSS FT(Facilitator) 양성교육 인증식을 개최했다. 인증식에는 포항제철소 김진보 공정품질담당 부소장, 김재열 파트너사협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하상진 경북동부지사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포항제철소 김진보 부소장은 "수료생들의 노력으로 협력사 개선 활동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인다"며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현장 혁신 활동에 적극 적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증식은 약 5개월간의 교육을 끝마친 8개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협력사 QSS FT 양성교육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은 QSS 기본 교육, 과제보고서 작성 스킬, 효과적인 엑셀 활용법 등 이론 수업을 받았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 동원개발 자재창고를 대상으로 불합리 발굴 및 개선 활동을 수행했으며, 광양 지역과의 기술교류 차원에서 광양제철소 QSS활동 우수 협력사인 드림피아를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기회도 가졌다. 김재열 파트너사협회장은 "포스코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인재들이 향후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 사례가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2008년부터 중소기업컨소시엄사무국과 함께 협력사를 대상으로 QSS FT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면서 총 176명의 전문가를 배출하였으며,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민·관 단체,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QSS 기법을 전파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파트너 기업들과 강건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철강산업 전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2024-11-06 10:09:2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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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상권·입지분석 경연대회 개최

서울사이버대학교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학과장 이재웅 교수)가 AI와 부동산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입지분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를 활용한 부동산데이터분석을 실무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된다. 경연대회에 참석한 대상자들의 발표를 외부전문심사위원들이 심사하며, 포상은 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 ▲제과카페 개설을 위한 상권·입지분석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설을 위한 상권·입지분석 ▲상가 개발을 위한 상권·입지분석 ▲기타 상권·입지분석과 관련된 자유 주제 등 4가지 주제 중 1개를 택해서 발표하면 된다. 신청자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PPT 또는 기타 파일 접수는 12월 13일까지이다. 발표 시간은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팀별로 20분이 배당된다. 발표 주제 및 대회 일정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웅 서울사이버대 교수(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학과장)는 "AI가 생활 깊숙이 자리한 지금, AI와 부동산빅데이터를 실무에서 활용하는 많은 인재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서울사이버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또한 미래 부동산 시장의 선구자 역할을 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6 09:23: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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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올해 김 수출액 1억 달러 달성

목포시(시장 박홍률)는 올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이 1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규모로 지자체 1위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및 홍보를 통해 김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세계시장 주도를 준비해 왔다. 목포시는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이사장 박홍률)를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되는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2026년까지 1,13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612㎡로 조성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를 통해 김 가공·수출 기업을 입주시켜 연구개발, 수출 등을 지원하고 국제 마른김 거래소를 통해 김 거래의 투명성 확보와 세계 마른김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목포시는 고부가가치 김산업에 주력해왔기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김 수출액 전국 1위 달성과 올해 3분기에 1억 달러 달성이라는 결과가 있었다고 보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대한민국의 김 수출이 곧 목포의 김 수출이라는 생각으로 고부가가치 김산업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6 09:11:5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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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위공직자 4대폭력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통합 교육 실시

목포시는 지난 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5급이상 고위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예방(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 성범죄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교육을 통해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상호 존중·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초빙된 양소영 강사는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통합 교육,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경찰청 양성평등교육, 국방부 성인지교육 등 중앙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공직자 교육을 해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다. 이번 교육은 목포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고위직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체크하는 OX 퀴즈를 통해 혼동될 수 있는 성인지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 피해사례를 통해 고위직의 역할과 실천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여 진행됐다. 또한, 현재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정의, 악용 사례, 주요 처벌 법규, 피해 시 대응법에 관한 내용을 다뤄 선제적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관한 개념을 정립하여 고위직들의 폭력 예방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가 앞장서서 경각심을 가지고 성희롱과 성폭력 없는 직장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여 더욱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6 09:11:3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