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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공모 시작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2025년 안성시 지정기부금 배분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분 사업은 2024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안성시 지정기부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관내 사회복지 관련기관에 배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진행한다. 이번 배분사업은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공고하며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로,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자유주제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법인·기관·단체가 아닐 경우 운영정관에 사회복지와 관련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이후 접수된 사업은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기관평가 및 사업평가를 진행하게 되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행기관은 2025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지정기부금이 취약계층을 위한 단순지원이 아닌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시설·단체 등의 다양한 사업과 아이디어가 접목되어,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활동의 확산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금으로 사용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06 13:46: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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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오전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교통안전지킴이 등과 함께 미사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14년째 관내 초등학교에서 교통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이현재 시장은, 지난 4월 창우초등학교에서 오성애 교육장과의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함께 봉사를 하며 유관기관 간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였다. 하남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한 도보 등교를 돕는 워킹 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운영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하남형 스쿨존 조성 △학교 안팎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운용 등 다채로운 어린이 안전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녹색어머니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행복한 하남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13:46: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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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시행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청소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영양군공동육아나눔터에서 11월 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오후 5시 반에서 두 시간씩 총 6회 시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점과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 이해와 자존감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며 건전한 감정 표현 방식을 배우는 등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사춘기라는 중요한 발달과업을 맞이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건강한 자아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여러 문화적 배경 속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극복하고 자신을 이해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조모(여, 14세)는 "평소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강점과 장점을 알아가고 싶어요."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자아 정체감 형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11-06 13:46:1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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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심사에 도민 선호도 반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심사에 올해 처음으로 도민 선호도를 반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수한 경기도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는 올해 354명이 참여, 총 1,404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오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전문사진작가,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소속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를 거쳐 경기도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색을 가장 잘 담은 170점의 사진을 선정한다. 이중 상위 8점에 대해 경기도민 대상 선호도 조사, 전문사진작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1점), 우수상(2점), 특선(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심사는 경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에서, 오프라인 심사는 수원역과 의정부역에서 진행된다. 이후 11월 26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사진작가 심사의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통해 대상(1점·100만 원), 우수상(2점·각 50만 원), 특선(5점·각 3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1,97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중 경기관광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수상작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사진작품은 각종 관광행사,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게시·활용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올해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도민이 직접 도민의 시선으로 수상작 선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들의 선택이 최종 수상작 선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11-06 13:46: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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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 효과 높아

#. 안성에 사는 70대 여성 A씨는 갑작스러운 자녀의 사망으로 충격을 받아 우울증 치료가 필요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하려 했다. 그러다 보건소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됐고 이후 꾸준한 상담과 치료를 받았다. A씨는 현재 자살행동척도 점수가 크게 낮아져 자살위험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 수원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B씨는 생활고를 겪던 중 인지기능 저하 문제까지 심해지자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는 생각에 극단적선택을 시도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됐다. B씨는 「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를 통해 '가성치매(우울증에 의한 인지기능 저하)'를 진단받아 꾸준하게 외래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인지기능 회복과 우울감 완화를 경험하며 인생의 활력을 되찾았다. 경기도가 우울증 등을 진단받은 도내 거주 65세 이상 노인에게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는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경기도 어르신마인드케어)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 노인 자살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겠지만 지원사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기 힘든 노인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지속적인 치료와 정신건강 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는 치료 문턱을 낮추기 위해 2023년부터 소득기준을 없애고 치료비 지원액을 연 20만 원에서 36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치료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있다. 이처럼 치료 접근성이 높아진 결과 진료비 지원은 '22년 191명에서 '23년 2,640명, '24년 9월말 2,86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교육, 우울증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됨으로써 노인들의 정신건강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통계청의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65세 이상 자살률(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수)은 2020년 42.9명, 2021년 42.4명, 2022년 41.7명에서 2023년 40.6명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과 치료비 지원을 늘린 2023년을 비교했을 때 전국 노인자살률은 0.7명 증가한 반면 경기도는 1.1명 감소했다. 도 관계자는 "노인 우울증은 자칫 방치될 경우 자살 위험성을 크게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초기부터 예방적 조치가 중요하다"며 "치료비 지원 사업은 이를 위한 유용한 대책으로, 지속적으로 노인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울증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노인 우울증 치료비 지원은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또는 누리집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우선 진료를 받은 후 나중에 소급해 정산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2024-11-06 13:45: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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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연말까지 학사운영 유연화 기간...마약 등 안전교육 강화

초·중·고교 학생들이 학년말 시기를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부터 연말까지 교육과정을 유연화한다. 다만, 이 시기에도 등교수업이 원칙이다. 교육부는 딥페이크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범부처 차원의 안전망을 구축한다. 교육부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초·중·고 학년말 학사 운영 및 학생 안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매년 학년말 학사 운영 내실화 및 학생 활동 보호를 위해 '초·중·고 학년말 학사 운영 및 학생 안전 지원 방안'을 마련해 안내하고 있다. 수능을 치른 고교 3학년을 비롯해 전국 일선 초·중·고교는 학년 말에도 등교 수업이 원칙이다. 실기·면접 및 논술고사 등 준비를 위한 입시학원 수강, 승인받지 않은 체험학습 활동 등의 결정은 인정되지 않는다. 특히 올해는 마약·온라인 도박·딥페이크 등 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교육부가 관련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회 초년생을 위한 청소년 고용·노동교육 등 중앙부처·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자기계발·진로체험 활동도 제공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을 돕는다. 교육청은 지역·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운영하고 있는 시도교육청 및 학교의 학년말 교육과정 우수사례를 함께학교 및 창의인성교육넷을 통해 확산·공유해 내실 있는 학년말 학사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과 함께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개선하고, 청소년 음주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 방지, 학생 심리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년말 생활을 지원한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이번 방안을 통해 학생들이 학년말 시기를 안전하고 의미 있게 보내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유관 부처 및 교육청과 협업해 학년말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6 13:04: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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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쎈 진학 나침판’, ‘올해의 앱’ 공공분야 대상

서울시교육청은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모바일 앱 '쎈(SEN)진학 나침판'이 제17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24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앱 어워드 코리아'는 공공서비스·생활서비스·문화서비스·금융·교육 등 11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문가와 소비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쎈 진학 나침판'은 서울시교육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시각화 자료를 통해 시민의 관심이 높은 진로·진학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16회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쎈 진학 나침판'은 고교 1~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진로 탐색 ▲성적 관리 ▲과목 선택 안내 ▲대학 진학 정보 탐색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를 돕는 모바일 앱이다. ▲ONE-STOP(진로부터 진학까지 원스톱 서비스) ▲ONE-CLICK(각종 정보의 원클릭 다운로드) ▲ONLY ONE(오직 나만을 위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을 특징으로 하며 다양한 진로·진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쎈 진학 나침판'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배포하는 스마트 학습기기 디벗에 기본프로그램으로 탑재돼 제공된다. 이상수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장은 "쎈 진학 나침판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 유발 및 진로 탐색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하고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능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6 12:00: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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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평군,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협력 MOU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는 가평군과 5일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 외국인 인재와 외국국적동포, 그 가족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 및 취·창업하면 체류 자격을 완화한 특례비자(F2-R·F4-R)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대상자는 국내 대학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거나, 연간 소득 3083만원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K) 3급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지역에 2년간 의무 체류도 해야 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삼육대를 졸업하거나 졸업 예정인 외국인 유학생을 지역우수인재 외국인으로 추천해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도 마련한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삼육대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평군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한국 사회에 기여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며 "이 사업 외에도 삼육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협력사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은 관광산업이 발달해 있으나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삼육대와의 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평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1-06 10:40:3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