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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정책 활성화 논의 '안녕 2024!, 2025 안녕!' 성료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개최한 청년정책 활성화 논의를 위한'안녕 2024!, 2025 안녕!'이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60명의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및 일반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개회식과 청년문화공간 홍보영상 시청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청년들이 각자의 한해를 돌아보며 "나의 한 해를 표현하는 키워드"를 공유하고,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며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어진 동아방송대학교 RISER 동아리의 EDM 축하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연말의 따듯한 분위기와 즐거움을 선물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해 동안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안성시가 더욱 활기차고 젊은 도시로 도약하는 한해가 되었다"라며, "2025년에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에 큰 감동받았다. 앞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15:52: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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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하반기 특별교부세 3개 사업, 18억원 확보

고창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3개 사업에 18억원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현안을 해결하고 재난 안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군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윤준병 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직접 행정안전부에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청사 증축공사(9억원) ▲흥덕면 사포소하천 정비사업(6억원)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3억원) 등 3개 사업이다.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청사 증축공사'는 고창읍주민행복센터 부지 내 각종 물품을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목적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하는 사업이다. 효율적인 자원 관리를 통해 군민에게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흥덕면 사포소하천 정비사업' 및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재해 예방 사업으로, 미정비된 사면 등 하천의 재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해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창군의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여 고창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27 15:52: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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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고창군은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일괄'이 12월 27일자로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은 제작연대(조선 영조 31년, 1755년), 제작자(상정 외), 제작배경, 불상을 모신 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조성발원문이 남아 있고, 뛰어난 조각 양식 등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8세기 불교조각 연구에 중요한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석가여래좌상은 58.5cm 정도의 크기의 작은 크기로, 무릎 폭과 상체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고, 특히 이목구비와 손, 옷 주름 등에서 뛰어난 상정(尙淨) 작품의 특징이 잘 표현됐다. 복장유물은 '발원문'과 '황초복자'라는 보자기로 감싼 '후령통(候鈴筒)' 및 필사본과 목판본의 '다라니', 세 종류의 '법화경' 등 전적류 28책 등이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고창 문수사는 이번 도유형문화유산 지정과 함께 지난 7월 '고창 문수사 대웅전'이 보물로 승격되어 국가지정유산 4점(보물 3, 천연기념물 1) 및 도지정유산 4점 등 다수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더욱 더 국가유산에 대해 체계적인 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7 15:51: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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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자치도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 선정

고창군 방장산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되어 친환경 산악관광 중심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와 함께 전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은 전북특자도의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특례 시행에 따라 산악관광 개발이 가능한 입지선정의 우수성, 실행가능성, 지속성을 갖춘 우수한 산악관광 지역을 미리 선도지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산악관광 진흥지구 지정 활성화와 도-시·군 합동 민자유치 활동 등의 장점이 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11월27일 JNICT(주), ㈜SOTO 2개의 기업과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을 위한 3000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맺기도 했다. 향후 방장산 일대에 숙박, 휴양, 운동, 레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군 방장산은 지리산·무등산과 함께 호남 3대 명산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산이다. 석정온천, 방장산 국립휴양림 등 인접 관광지와 함께 국내 최대 MTB 3개 코스, 6개 지정 등산로 조성 등 산림·관광자원으로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고 있다. 또한, 2030년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과 노을대교 개통 등으로 최근 급변하는 전북 관광 환경 변화에 따라 전북도의 새로운 산악관광 중심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앞으로의 고창 경제와 관광을 견인할 매우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전북특자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여 고창 방장산 산악관광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15:50: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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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만나 '기후동행카드' 협약 체결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을 오가는 성남시민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성남시-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대중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여 서울로 출퇴근하는 약 12만명의 성남시민은 기존 8호선에 이어 수인분당선 가천대∼오리(10개 역) 구간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내버스 11개노선(302, 303, 333, 343, 345, 422, 440, 452, 3420, 4425, 4432)과 지하철 8호선 전 구간은 올해 1월부터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수인분당선 10개 역에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후 위기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수도권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협약 이행을 위해 예산확보와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한 후,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수인분당선에서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5000원으로 서울시 버스, 지하철,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정기권 개념의 교통카드다. 현재 서울시를 비롯해 김포시, 구리시, 남양주시, 고양시, 과천시 등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의 서초, 강남, 송파구와 인접한 성남시는 수도권 공동 생활권을 형성하며 광역교통체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 판교 테크노밸리 기업 입주 증가로 두 도시 간 출퇴근자 수가 급증하면서 대중교통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4-12-27 15:50: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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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전국 유일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안양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로 평가받으며 또 한 번 '규제혁신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시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시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성과평가 최우수로 대통령 표창을 이미 받은 바 있어, 재포상 금지 기간에 해당돼 표창에서는 제외됐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기업·주민밀착 규제 발굴, 중앙규제 개선 노력 및 성과 등 지방규제 혁신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현장 규제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이 어려운 중앙규제 해결을 위해 규제개선 간담회 개최 및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과 다채널 규제개선 전략 등을 통해 창의적·전문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경우 규제를 개선하도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시정 전반에 정착시키고 있으며, 명시적 규제는 아니나 사실상의 규제 역할을 하는 그림자 규제의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해 12월 식품 등의 표기·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식품 등의 부당한 표시 및 광고의 내용 기준 고시 개정을 이끌어내며 무(無) 카페인, 무(無) 땅콩 등 식품 기피성분에 대한 정확한 표시가 가능하도록 해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국민의 건강권과 선택권을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2년 연속 최우수라는 전국 유일 기록을 또 세우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무원에 대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규제혁신의 중심 도시로서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4-12-27 15:50: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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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 창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GNU) 해양과학대학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 사업의 하나로 열린 '경남 수산부산물 특구 창업·사업화 경진대회'에서 해양식품공학과 예비 창업팀이 인큐베이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했다. 경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산 부산물을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등의 소재로 활용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전국 기업체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사업화, 인큐베이션 3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다. 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해양식품공학과 예비 창업팀은 '참치 부산물 유래 단백질 및 굴 자숙 농축 분말 소재화를 통한 단백질 대체 수산식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Up-GFP 팀은 수평 구조에 기반한 협력 강화 시스템을 활용해 아이디어 창출, 연구 기획, 품질 기획, 생산 운영, 경영 재무,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도출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팀명 Up-GFP의 'Up'은 업사이클링(Upcycling), 'GFP'는 경남(Gyeongnam)과 수산물 가공(Fisheries Processing)을 뜻한다. Up-GFP팀은 경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수산물 가공 부산물을 100%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비 창업팀 멘토 역할을 맡은 해양식품공학과 강상인 교수는 "혁신적인 Up-GFP 창업 프로젝트를 사업화 아이디어로 도출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새로운 이론과 실무를 경험하고,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는 창업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해양과학대학 이정석 학장은 "이번에 수상한 해양식품공학과 예비 창업팀은 교수 3명, 대학원생 4명, 학부생 2명이 한 팀을 구성해 중요한 지역 현안인 참치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산업화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모범적인 협업 창업 프로세스여서 뜻깊은 수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식품공학과 강상인 교수팀은 2025년부터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경남 수산 부산물 재활용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에 참여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동원F&B, 사조산업, 선마린바이오테크, 나루아토 등 수산물 전문 기업과 함께 어류 부산물 중 경남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참치 부산물의 100% 재활용 및 사업화 연계 연구 개발(R&BD)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4-12-27 15:49: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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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道 적극 행정 우수 사례 5년 연속 표창 수상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112 한달음선 출항, 경찰관 미 배치 섬 치안 안전망 구축' 사례를 높이 평가 받아 기관 표창(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라남도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관내 54개 유인도 중 경찰관이 없는 섬이 36개로 전체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112 신고에도 경찰관의 긴급 출동이 어려움에 따라 치안 공백을 없애고자 '112 한달음선'을 출항하게 됐다. 112 한달음선을 출항하기 위해 완도군과 완도경찰서는 협력하여 주민의 민간 선박(112한달음선)을 이용한 긴급 대응 체계를 마련했고, 군에서는 즉시 운영을 위한 긴급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완도군의회에서는 민간 선박 이용 시 지원 및 손실 보상이 가능하도록 의원 발의를 통해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7월 8일, 112 한달음선 발대식 이후 본격 운영됐으며, 21건의 출동 사례를 분석한 결과 해경정 공조 대비 출동 소요 시간이 무려 53.4% 감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모도의 경우 해경정을 이용할 경우 120분이 소요됐지만 112 한달음선은 지령부터 입도까지 47분이 걸려 긴급 상황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112 한달음선은 행정, 의회, 경찰서, 민간이 협력하여 치안 안전망을 구축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진도군과 보성군에서 조례 개정에 나서는 등 인근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5년 연속 수상은 그동안 직원들이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내부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12-27 15:49: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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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4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 기관’ 선정

통영시가 2024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정보 시스템 활용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발굴 시스템 19개 기관 44종의 위기 변수 정보와 지자체 자체 발굴 기능을 적극 활용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했던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위기 정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 복지를 포함해 약 420명에게 공적 급여를 지원했다. 특히 공적 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약 3061건의 민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 또 통영시는 지역 사회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자 약 1500명의 행복지킴이 단원을 모집했으며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 ▲한국 전력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복지 위기 알림 앱 등을 활용해 위기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7 15:49:0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