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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모델…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생산 풀가동'

7월 기준 전년 대비 30% 이상 판매 증가…유구공장 '생산 진땀' 무더위, 신제품 출시, BTS 모델 효과등…상반기 매출에도 '효자' "얼음정수기는 코웨이 아이콘(icon) 얼음정수기." BTS(방탄소년단)가 광고에 등장해 강조한 얼음정수기 모델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충남 공주에 있는 코웨이 유구공장의 관련 생산라인이 여름철 내내 풀가동하면서다. 그러면서도 주문량을 맞추는 것이 버거울 정도다. 21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7월 코웨이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이른 더위와 신제품 출시, BTS 모델 등의 효과를 톡톡히보면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얼음정수기 성수기인 여름에 맞춰 지난 6월 출시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8월 재고 수량이 월초에 조기 완판되는 등 품절 대란 속에서도 주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싶어도 좁은 주방에서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가로 24㎝로 제품 크기를 대폭 줄였다. 이는 기존의 코웨이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줄어든 크기다. 특히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기도 하다. 풍부한 얼음을 공급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빙 기술도 적용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회사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얼음 생성 속도를 대폭 개선한 결과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며, 하루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여름철에도 온 가족이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다"면서 "여기에 얼음 사이즈도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요리나 음료 등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얼음이 서서히 녹는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단단하고 잘 녹지 않는 얼음을 공급한다. 위생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이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최초로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 등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모든 곳과 물이 나오는 출수 파우셋까지 4중 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많은 부분에 UV LED 램프를 적용했으며, 국제적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정수기 살균력 QPM 인증(Quality and Performance Mark)까지 획득해 신뢰를 더했다. 다양한 부가 기능을 통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까지 확대했다. 이 제품은 아이오케어 앱(IoCare App)을 통해 사용자가 설정한 취침시간에는 제빙을 멈춰 소음을 줄였다. 또한 AI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도 안내해준다. 이 외에 100℃의 초고온수를 포함하는 4단계 맞춤 온수와 5단계 맞춤 추출 설정이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를 통해 올여름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얼음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상반기 1조90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8%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3487억원으로 1년전보다 3.4% 늘었다. 특히 아이콘 정수기가 환경가전사업 부문 성장에 효자 노릇을 했다.

2022-08-21 10:46: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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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네이버 부동산' 검찰 표적...의무고발요청제도 폐지해야

2년 전인 2020년 9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한 사건인 '네이버 부동산'이 또 다시 검찰의 표적이 됐다. 검찰은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를 압수수색한 후, 네이버 부동산의 공정거래법 위반 협의에 대해 다음달까지 기소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미 이 사건에 대해 2020년 9월 네이버에 시정명령 조치와 함께 10억 3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재계에서는 이에 대해 당혹해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중규제'라고 반발하고 있다. 2020년 당시에는 공정위가 위법성이 고발할 정도는 아니라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을 이번에 중기부의 요청으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것이다. 네이버는 5년이 넘게 공정위 조사에 이어 중기부 심의를 거쳐 이번에는 검찰 수사까지 받게 됐다. 중기부는 지난해 말 네이버를 고발하라고 요구하는 '의무고발요청권'을 사용했는데, 의무고발요청은 중기부가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 위반 혐의를 받는 기업을 고발하라고 요청하면 공정위가 무조건 검찰에 고발하는 제도다. 공정위의 고발이 있은 지 9개월 후 검찰은 네이버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2020년 이후 의무고발요청제의 대상이 된 기업들은 딜리버리히어로의 배달의민족, 미래에셋, 현대중공업 등 무려 21곳에 달하고 있다. 특히 제도가 도입된 이후 2018년까지 의무고발요청 건수는 매년 5건에도 못 미쳤지만, 더불어민주당 실세가 장관을 맡은 이후인 2019년에는 8건, 2020년에는 13건으로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정작 의무고발을 요청할 수 있는 중기부가 과연 전문성을 가기고 이 같은 업무를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제기된다. 중기부는 내부 직원은 물론 외부 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고발 요청을 하는데, 심의위원회가 속해있는 외부 인사가 공정거래법 전문가인지를 검증할 방법이 없다. 또 중기부에서도 중소기업 정책만 담당해온 공무원들이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사건을 취급하게 돼 전문성이 담보될 지는 의문이다. 의무고발요청제도가 최근 문제 있는 하나의 규제로 여겨지는 만큼 이 제도가 실효성이 없다면 하루라고 빨리 이 제도를 없애거나 유지하더라도 그 범위를 최소한으로 가져가야 할 것이다.

2022-08-21 10:46: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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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내년 상반기까지가 톱5 도약 위한 골든 아워"

"내년 상반기가 건설기계분야 글로벌 톱5 도약을 위한 골든 아워다."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은 건설기계부문 3사 출범 1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 이 같이 말하고, 임직원 마인드 재정비 및 조직문화 개선,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통합 시너지 가속화 등을 강조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9일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3사 출범 1주년을 맞아 조직문화 개선,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 통합 시너지 가속화 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조 사장은 "지난 1년은 3사가 전 부문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며 "금리인상, 원자재가 상승, 예상보다 길어질 중국시장 침체 등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톱5 도약을)위해 임직원들이 비상경영에 준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단순화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 나서겠다"며 "톱티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 성장전략을 곧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구매, 기술 등 전 분야에서 이를 가속화해 향후 50년은 물론 100년을 지속할 수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3사의 출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인천 본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손동연 현대제뉴인 부회장,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대표, 오승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순서는 류한수 상명대학교 교수(러시아 전문가) 초빙 강연, 시너지 포상, 식수 행사, 노사 합동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 후 손 부회장, 조 사장, 최 대표, 오 대표 등 3사 최고경영자(CEO)와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노조 대표는 인천공장 내 위치한 코어파크에서 3사 통합의 의미를 담은 감나무 식수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노사 합동으로 인천 공장 내 건기공장과 엔진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장비와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2022-08-21 10:45: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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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한국지엠·르노, 가뜩이나 어려운데 노조 추투(秋鬪)까지

국내 완성차업계가 대내외 악재로 고전하는 상황에 우려했던 추투(秋鬪)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까 코로나19 팬데믹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글로벌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생산차질로 경영 정상화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파업까지 진행할 경우 위기감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동조합이 쟁의행위(파업) 확보를 위해 진행한 찬반투표에 90%에 육박하는 조합원이 찬성하면서 가결됐다. 르노코리아와 한국지엠에 이어 기아 노조도 합법적으로 파업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기아 노조는 지난 19일 유권자 약 2만8200명 중 약 2만4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쟁의행위 결의 찬반 투표에서 89.4%의 찬성표로 가결했다. 노조는 쟁의권 확보를 위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각 지회별 투표장소에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쟁의조정신청도 했다. 쟁의행위에 찬성하는 조합원의 비율이 절반을 넘긴 상황에서 중노위 조정중지 결정이 나오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 노조가 중고위에 쟁의조정을 신청하면 평균 10일정도 소요된다는 점에서 기아는 21일부터 파업에 나설 수 있다. 기아 노조는 기본급 월 16만5200원 인상, 호봉제도 개선과 이중임금제 폐지, 신규채용 및 정년연장을 통한 고용안정, 전년도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미래차 공장 국내 신설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노조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13조 투자, 국내 63조원 투자 계획에 대해 해외 투자는 철회하고 국내 계획은 구체화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기아는 지난 5월 오토랜드화성에 수천억원을 투입해 연간 최대 15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PBV(목적기반모빌리티) 전기차 전용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노조는 기아 광주공장에 미래차 투입 계획이 없다는 점과 경차를 위탁 생산하는 협력사 동희오토 역시 전기차 전환에 대한 대비가 없다는 점을 들어 구체적인 투자 계획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업계는 기아 노조가 임금성 부문에서는 사실상 현대차 노조 수준을 수용하되, 고용보장 측면에서는 다소 구체화된 계획이 포함되도록 끝까지 사측을 압박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노조가 파업권 확보에 나서며 강경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사실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는 시각이다. 업계 2위 기아가 파업에 나설 경우 다른 완성차 업계도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르노코리아와 한국지엠은 파업권을 확보했거나 확보 수순을 밟고 있다. 르노코리아의 경우 '다년 임단협 합의'를 두고 사측과 지속적으로 이견을 보이고 있다. 한국지엠 노조 역시 임금 인상 외에 부평 1공장·2공장과 창원공장 등 공장별 발전 방안 등을 놓고 사측과 대립중이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17일 진행한 찬반투표에서 총원 대비 찬성률 83.0%로 쟁의행위 결의안을 가결시켰다. 업계에서는 한국지엠 노조도 지난 12일 중노위에 노동쟁의조정신청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2일부터는 파업에 나설 가능성이높 높다. 만약 3사 노조가 임단협 갈등으로 파업에 돌입할 경우 하반기 실적 개선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르노코리아는 XM3 하이브리드,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와 신형 CUV 생산량 확대로 실적 반등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양사의 생산 차질에 따른 적자 확대도 불가피하다.

2022-08-21 10:45: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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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양양 서피비치서 'N 비치' 개최…바닷가서 즐기는 고성능 브랜드 'N'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서피비치에서 N 브랜드를 체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N 비치(beach)' 행사를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양 서피비치는 국내 대표 여행지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동안 서피비치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N 브랜드 직간접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N 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코나N, 서핑보드, 망루의자와 함께 서피비치 콘셉트에 맞는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N 비치 포토존' ▲NGS(일정 시간 동안 엔진과 변속기의 최대 성능을 끌어올리는 특화 기능) 버튼을 누르면 코나N 배기구에서 N 배기음과 함께 강력한 물을 맞을 수 있는 대형 샤워부스 'NGS 샤워' ▲선셋바 내부 거울 셀피존과 휴식 공간으로 구성된 'N 비치 라운지' 등으로 꾸며졌다. 또 ▲N 부스팅 치즈버거, N 퍼포먼스 블루 에이드 등 N 비치 전용 음식을 판매하는 'N 비치 F&B' ▲N 비치 곳곳에 숨겨져 있는 N맨의 흔적(헬멧, 신발 등)을 찾아 인증사진을 찍는 미션수행형 SNS 이벤트 'N맨을 찾아라' ▲현장에 배치되어 있는 아반떼N, 코나N을 타고 N의 성능을 체험하며 양양의 주요 관광지로 갈 수 있는 'N 익스프레스' ▲N 브랜드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담은 DJ파티 'N맨의 애프터파티' 등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N 비치를 통해 N 브랜드의 메시지가 MZ세대 고객들에게 재미있게 전달되고, 고성능차의 즐거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들이 고성능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도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8-21 10:45: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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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탄소는 줄이고 성장은 늘리는 'LINK' 프로젝트 가동

탄소중립 기술 투자 확대 및 기술적 난제 해결 노력 전략기술인 '암모니아 기반 수소생산 촉매 기술' 공동 연구 진행 2030년 120만톤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 목표 롯데케미칼이 '2030 비전-탄소감축성장'을 위한 원천 기술확보와 조기 사업화를 위해 '롯데 이노베이션 네트워크(LINK)'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9일 한국화학연구원과 탄소중립, 자원선순환, 수소에너지 분야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LINK 프로젝트'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전문가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 활동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비인접 산업간 협력을 통해 기술의 확장을 이뤄낸다는 계획으로 조직된 프로젝트다. 롯데케미칼과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탄소중립 분야 신 공정 및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 공동연구', '수소에너지 관련 촉매·공정 원천기술 이전'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위해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올해부터 3년간 연구개발을 진행, 주요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또 미래 에너지로 주목 받고 있는 수소의 안전하고 효율적 이송을 위해 암모니아를 활용하고 이를 분해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암모니아 분해 시 이산화탄소(CO2) 발생 없는 친환경 촉매 및 반응기 개발에 대한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은 "탄소감축성장이라는 미래 변화에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 기술개발이 필수적"이라며 "롯데케미칼의 사업역량과 미래 투자 안정성이 한국화학연구원의 연구기술개발과 결합한다면 탄소중립성장 달성을 위한 미래 기반 조성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원장도 "한국화학연구원과 롯데케미칼의 협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에서 밀어주고, 민간이 이끄는 '민간 주도 혁신성장'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관련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번 연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암모니아 기반 수소생산 촉매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연구개발 초기단계로, 경쟁력 있는 친환경 에너지원 확보와 암모니아 기반의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롯데케미칼 LINK 프로젝트는 지난 1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탄소중립연구센터'를 설립, 탄소중립사회 실현 및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개발을 하고 있으며 리튬메탈 음극재 및 고체 전해질 개발 스타트업 '소일렉트(SOELECT)'와는 고체전해질 및 코팅분리막 기술 개발 중이다.

2022-08-21 10:35: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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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인영·박믿음 박사과정생, ISPL 학술대회 구두 발표

세종대학교는 김인영, 박믿음 분자생물학과 박사과정생이 지난 7월 열린 제25회 ISPL(International Symposium on Plant Lipids) 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자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ISPL은 식물 지질 분야의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연구자 300명 정도가 참여했으며, Nature나 Science 등 저명 학술지에 등재된 연구자도 참석했다. ISPL은 식물 지질 기능과 생성을 주제로 연구자간 토론을 통해 세계 농업과 산업 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인영, 박믿음 박사과정은 구두발표자로 선정돼 20분간 영어로 발표했다. 김인영 박사과정생은 '지질 관련 단백질 피브릴린2가 광스트레스와 자스몬산에 의해 유도되는 노화에 관여한다'라는 주제를, 박믿음 박사과정생은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과 조절을 통해 애기장대 종자에서 수산화지방산이 증진된다'라는 주제를 다뤘다. 김인영 대학원생은 과도한 빛이 있는 환경에서 엽록체에 있는 피브릴린2가 식물의 방어작용에 관여함을 제시했다. 또한 식물 호르몬인 자스몬산에 의해 유도되는 노화 반응에서 피브릴린2가 구조 단백질임에도 불구하고 노화 단백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도 설명했다. 박믿음 대학원생은 연구 결과를 작물에 적용해 산업 원료로 활용되는 수산화지방산을 증진시킨다면 작물 재배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두 박사과정생은 "석사 때부터 김현욱 교수님께서 많은 지도를 해주신 덕분에 세계적인 국제 학회에서 잘 발표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교수님과 실험실 동료, 가족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21 10:33: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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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개소

해남군에 체류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가 개소했다. 해남군은 계곡면 귀농귀촌 희망센터 내에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19일 개소식을 가졌다. 체류형지원센터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교육과 농촌생활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정착을 결심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교육센터이다. 단독주택 12동의 주거공간과 영농체험장, 공동작업장, 강의실 등을 갖추고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영농교육과 함께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기존 귀농귀촌희망센터의 본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체력단련실과 도서실, 동아리방 등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명의 예비 귀농 귀촌인들은 앞으로 6개월간 체류형지원센터에 거주하게 된다. 19일 열린 개소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해남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입주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서 도시민들에게 또다른 기회의 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08-21 10:12:3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