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방산 훈풍' 현대로템, 폴란드와 K2 전차 수출 기본계약 체결

한국형 최신형 전차인 K2 전차의 해외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27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긴급소요 및 폴란드형 K2 전차 1000대 물량 등에 대한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약은 폴란드 획득 절차상 향후 진행될 개별 실행계약 체결 이전에 하는 적법한 절차로 사업 예산을 설정하기 위한 총 물량과 사업 규모를 결정하고자 체결됐다. 실행계약에는 1·2차 인도분에 대한 각각의 납기와 상세사양, 교육훈련, 유지보수 조건 등 세부 사항이 명기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우선 1차적으로 국내 생산 K2 전차 긴급소요분을 폴란드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폴란드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량과 국내 생산 물량이 최종 인도될 계획이다. 특히 2차 물량부터는 폴란드 군사 체계에 표준화되고 추가 사양이 들어간 K2 전차가 현지에서 양산된다. 이번 계약으로 폴란드도 자체 전차생산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 체결로 K2 전차 완성품의 해외 첫 수출을 위한 기념비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로템은 지난 2008년 터키에 K2 전차 기술 이전에 성공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로템이 수출을 타진 중인 노르웨이형 K2 전차(K2NO)는 올해 초 현지에서 실시된 동계시험평가에서 혹한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보인 바 있다.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방산전시회(WDS)에서는 사막 기후에 최적화된 중동형 K2 전차가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사기도 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전차 생산 기업으로서 수십 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K2 전차를 안정적으로 인도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며 "현대전에서 첨단 기술이 들어간 전차가 점점 주목받는 만큼 이번 계약을 통해 국산 K2 전차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8 13:27: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협치' 강조한 김진표 의장…"협력의 정치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

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민생과 경제의 어려움이 혹독하다. 국회가 더 빠르고 세심하게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서 ▲유류세 ▲직장인 식대 비과세 한도 상향 ▲중소기업 납품단가연동제 도입 ▲화물차 안전운임제 적용 시한 연장 ▲대중교통 이용 지원 등 관련 법안이 처리되도록 각별히 챙길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여소야대 국회에 '역지사지(易地思之)' 자세의 협치를 당부했다. 김진표 의장은 이 과정에서 "'신뢰'가 출발"이라며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양당 모두 '한번 한 약속은 하늘이 두 쪽 나도 지킨다'는 믿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에도 김 의장은 "국회와 더 많이 대화하고, 더 깊이 협력해야 한다"며 "특히 야당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 그래야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협력을 부탁했다. 김 의장은 "대결의 정치를 넘어 협력의 정치를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21대 후반기 국회가 '협력'의 이정표를 향해 방향을 전환한 국회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라며 2년 임기 동안 협력의 다리를 놓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에서 김 의장은 협치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하지 못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출신 의장으로 쟁점 법안에 대한 직권상정 요구 대처 방안과 관련 "정치 경험이 많은 각 당 중진 (의원)과 충분한 소통을 하는 것"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이어 "허심탄회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소속)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의원축구협회장이 됐는데, 다음 달 30일 축구대회를 하도록 돼 있다. 이런 것도 활용해 협력 문화를 만들어 (여야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의장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미국 대통령들이 정책에 반대하는 국회의원과 만나 설득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는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여소야대 상황인 우리 대통령도 참조할 대목"이라며 "요청이 있다면 대통령과 장관을 야당 의원과 긴밀히 연결하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고도 말했다. 김 의장은 "국민의 눈높이는 미래에 맞춰져 있는데, 정치는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지 못하고 과거에 얽매여 있다"며 정치 불신을 우려했지만, 국회 공백 기간이 길어진 데 대한 반성 차원에서 제안된 '세비 반납'에는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21대 후반기 국회가 정상 가동되기 전까지, 여야 의원들이 받은 세비(월급)는 반납해야 하는 게 맞지 않냐는 논리에 김 의장은 "개별 의원 책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여야 갈등으로 국회가 제대로 열리지 않은 기간, 저마다 방식으로 현안을 챙기고, 450여개의 법안이 발의된 점도 언급하며 "국회의원이 공백기에 아무것도 안 하고 놀고, 세비 받아먹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장은 취임사에서 언급한 개헌과 관련 "대체로 전문가는 80%, 국민은 3분의 2가 동의한다. 35년 된 현행 헌법이 그동안 우리 사회가 빠르게 변화되고 성숙·발전하는 데 맞지 않고,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강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공론화되고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의장 직속 자문기구를 만들어 (개헌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는 논의를 여야와 함께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7-28 13:08:42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자동환기창 프로' 라이브 커머스로 고객 만나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이 28일 오후 8시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쇼에서 '자동환기창 Pro(프로) 스페셜 패키지'를 판매한다. 휴그린이 자동환기창Pro상품을 라이브 커머스를 비롯해 개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그린 자동환기창Pro는 인공지능 스마트 센서가 측정한 실내 공기 오염도에 따라 창문을 열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기가 가능한 신개념 프리미엄 창호다.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측은 "해당 제품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공기는 고성능 3중 안심 필터시스템을 통과한다"며 "초미세먼지는 99.95% 이상 제거하고 각종 오염 물질을 차단해 청정한 공기만 실내로 유입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는 셀프로 필터를 교체할 수 있으며 높은 에너지 효율로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는 소비자를 위한 특별 상품도 준비돼 있다. '자동환기창Pro 스페셜 패키지'에는 26㎜ 로이유리와 디자인 어워드 수상 핸들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라이브 방송 중 상담 신청을 남긴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휴그린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에서 소비자들에게 자동환기창Pro의 장점을 자세히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2022-07-28 13:06:4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역대 최고 실적 "2분기 영업익 전년비 201.6%↑, 상반기에만 3조 잭팟"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대외적 상황으로 인한 원유 수급 불균형이 속에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1조7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28일 에쓰오일은 전분기 대비 23.2% 증가한 11조4424억원을 기록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에쓰오일 측은 "이번 분기 매출은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판매 단가 상승의 영향"이라며 "정제마진 강세 확대, 석유화학 흑자전환 및 윤활 이익 개선으로 인한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오르고 정제마진이 크게 확대됐다. 에쓰오일은 이미 올 상반기 영업이익만 3조원을 넘어 반기 만에 역대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이 1분기에는 5620억원, 2분기에는 3579억원을 기록했으며, 석유화학 복합설비(RUC/ODC)의 시설 경쟁력을 바탕으로 분기 영업이익 1조7220억원과 순이익 1조 142억원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은 이번 호실적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 동력 확보 및 미래 에너지 전환 대응을 위한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에쓰오일은 현재 석유화학 사업 분야의 확대를 위한 대규모 2단계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Shaheen(샤힌)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에쓰오일은 3분기 사업부문별 전망도 발표했다. 정유 부문에서는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정제설비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으로 인해 이전 업황 싸이클보다는 상향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쓰오일은 "2분기에 지정학적 요인으로 급등한 정제마진이 최근 하향 조정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제설비 부족과 석유화학 복합설비를 통한 수익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에쓰오일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진행된 대규모의 정제설비 구조 조정으로 인해 우호적인 수급상황이 형성됐다"면서 "전 세계적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전환 트렌드 하에서 신규 정제 설비에 대한 투자가 위축된 상태로 업계에서 인식하는 장기적인 신규공급 증가의 위협은 현저하게 낮아져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2-07-28 13:02:08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순직 해경 자녀·공상 해경에 1억원 전달

에쓰오일이 임무수행 중 순직한 해양경찰의 자녀와 공상 해경에 후원금 1억원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2년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및 공상 해경 치료비 전달식'을 열고 유자녀 17명과 공상 해경 22명에게 총 1억원을 전달하고, 유자녀들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자금을 지원한다. 에쓰오일은 사회적으로 사건 사고 현장 속에서도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는 사회적 영웅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경영웅지킴이' 활동은 소방영웅·시민영웅에 이어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에쓰오일은 2013년 해양경찰청과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순직해경 유자녀 장학금 지원 ▲공상 해경 치료비 지원 ▲영웅 해경 시상 ▲해경 부부 休(휴) 캠프 ▲순직 해경 유족 위로금 지원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불법조업 단속, 해상 인명구조, 선박 화재 진압 등 어려운 여건의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부상을 당한 해양경찰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하신 자랑스러운 해양경찰의 자녀들에게 작게나마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에쓰오일은 계속해서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8 12:42:0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축구 축제' 카타르 월드컵 직관 고객 이벤트

현대자동차가 전세계인의 '축구 축제' 카타르 월드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2022 피파 월드컵과 연계한 고객참여행사를 한다고 28일 전했다. 월드컵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관람하거나 유명선수의 용품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는 월드컵 공식후원사로 올해는 지속가능성, 탄소중립 실현을 독려하기 위해 세기의 골 캠페인을 지난 4월 시작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29일부터 9월30일까지 세기의골 캠페인 메시지와 연계한 '현대차 세기의 골 공약'을 피파 공식채널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서 한다. 이 공약은 축구팬의 친환경 활동을 독려하는 이벤트로 참여를 원하면 본선에 진출한 32개 나라 가운데 응원하는 곳이 득점할 경우 이행할 친환경 활동 공약을 제시하면 된다. 현대차와 피파는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1명(동반 1인 가능)을 선정하고 그들에게 각자 응원하는 대표팀의 조별예선(32강) 세 경기 가운데 한 경기의 티켓과 항공·호텔이 포함된 직관 패키지를 주기로 했다. 직관 패키지에 당첨되지 못한 참가자는 월드컵 기간 공약을 지키고 이를 SNS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스티븐 제라드 사인유니폼 등 캠페인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전 세계 41개 나라에서 아이오닉5 등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승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승회 참여 후 서포터즈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거쳐 41개 나라 100명(동반 1인 가능)을 선정해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조별예선 경기티켓과 항공궈, 호텔 투숙권, 가이드 투어 등이 포함된 관광패키지 참여기회를 준다. 한편 현대차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박지성이 팀 센츄리에 여덟 번째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세기의 골 캠페인을 위해 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스티븐 제라드'를 주장으로 하는 '팀 센츄리'를 출범시켰다.

2022-07-28 12:39:0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2026년 부산 UAM 상용화 추진 협력

제주항공이 부산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에 참여한다. 제주항공은 제주항공을 비롯한 GS건설·GS칼텍스·LG사이언스파크·LG유플러스·카카오모빌리티·파블로항공 등 총 7개사가 참여한 K-UAM 컨소시엄에 속해있다. K-UAM 컨소시엄은 지난 27일 부산광역시, 해군작전사령부, 육군제53사단,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시설공단, 부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UAM 상용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해양환경을 활용한 실증, 비즈니스모델 수립, UAM관련 사업기회 발굴 등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항공은 항공전문인력과 운항 관련 시스템 등 그동안 축적된 항공운항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운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UAM 초기시장으로 예상되는 물류·관광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중인 부산시는 해안로를 따라 물동량이 형성돼 있고 해상 회랑(항공기가 목적지로 이동하는 통로) 및 공역을 구축해 안전성과 수용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UAM 상용화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부산 UAM 회랑 실환경 비행 연구, 권역별 버티포트 입지 조건 및 운용조건 연구 등 부산시 UAM 상용화를 위한 기초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오는 2026년까지 물류·관광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다양한 실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항공운송사업자로서 그동안 축적된 항공운항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업 다각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계기로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8 12:38:1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재생 화장지, 천연펄프 화장지와 품질 차이 크지 않아"

우우팩이나 종이컵 등 자원재활용을 통해 만든 화장실용 재생 화장지와 목재 등 천연펄프로 만든 화장실용 화장지의 품질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화장지의 튼튼한 정도인 파열강도와 가루 떨어짐, 물 풀림성 등은 품질은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8개 브랜드의 3겹 화장지에 대해 품질과 안전성, 표시사항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시험 평가 대상 브랜드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선정했다. 시험 평가 결과 모든 화장지의 물 흡수량은 우수했지만, 파열강도와 화장지 가루 떨어짐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13개 제품 중 깨끗한나라(순수 시그니처 3겹), 돈잘버는집(프리미엄 소프트 30M30롤), 잘풀리는집(코튼필), 노브랜드(3겹 화장지), 돈잘버는집(30M30롤), 코디(에코그린 바스티슈) 등 6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또 깨끗한나라(순수 시그니처 3겹), 돈잘버는집(프리미엄 소프트 30M30롤) 2개 제품의 화장지 가루 떨어짐이 상대적으로 적어 우수 평가를 받았다. 10개 제품은 30초 동안 물에 완전히 풀렸으나, 모나리아(자연이좋은), 크리넥스(순수소프트), 헬로키티(큐티 3겹 화장지) 3개 제품은 같은 시간 각각 82.4%, 98.5% 풀려 완전히 풀리는데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렸다. 화장지가 손에서 구겨질 때의 유연성인 벌크 유연성은 돈잘버는집(프리미엄 소프트 30M30롤), 크리넥스(순수소프트), 헬로키티(큐티 3겹 화장지)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천연펄프와 재생펄프 화장지 모두 흡수량과 파열강도가 KS 권장 기준 이상이고 안전성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 원재료에 따른 품질 차이는 크지 않았다. 10미터(m)당 가격은 노브랜드(3겹 화장지, 재생펄프)가 8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동일 브랜드 내에서는 재생펄프 제품이 천연펄프 제품보다 저렴한 경향이 있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28 12:29:3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시멘트업계, 유럽서 '탄소중립·순환경제' 해법 찾기 나서

이현준 협회장등 대표단, 벨기에·독일·프랑스 방문 유럽의회, 유럽시멘트협회, 유럽시멘트연구소등 찾아 한국시멘트협회는 유럽시멘트업계 초청으로 개최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위한 한국-유럽연합(EU) 시멘트산업 교류회'에 참석하고 EU 의회, 유럽시멘트협회(CEMBUREAU) 및 시멘트 생산현장 등 3개국(벨기에·독일·프랑스)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류회에는 주요 시멘트업체 대표와 이현준 회장(현 쌍용C&E 사장) 등 협회 임직원,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오랜 기간 우호 관계를 지속해 온 유럽시멘트협회가 한국-EU 시멘트산업간 좀 더 발전적인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4월 유럽 방문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국내 시멘트산업 대표단은 방문 첫날 오전에 유럽의회를 방문해 의회 기능과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루카스 맨들 의원 및 유럽의회 동아시아 전문관과 환담했다. 오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유럽시멘트협회를 찾아 코엔 코펜홀 유럽시멘트협회장, 끌로드 세계시멘트콘크리트협회(GCCA) 임원 등 유럽 시멘트산업 관계자와 만나 교류회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엔 코펜홀 회장은 직접 브리핑에 나서 유럽시멘트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대응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원료 및 연료에 대한 순환자원 재활용이 완성단계이자 가장 앞선 독일시멘트업계의 경우 순환자원 재활용율은 평균 70%이고 상당수 시멘트공장은 이미 100%를 달성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 이를 더 고도화하는 공정을 추진 중이다. 상대적으로 국내시멘트업계는 순환자원 재활용에 대한 일부의 부정적 인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대표단은 또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독일시멘트협회 및 유럽시멘트연구소(ECRA)를 방문했다. 유럽시멘트연구소는 유럽 내 45개 시멘트업체와 19개 장비업체 등 시멘트 관련 대부분의 기업이 회원인 대표적인 시멘트 관련 기술 연구기관이다. 생산현장 방문도 이뤄졌다. 벨기에 비세에 위치한 라일락(Leilac) CCS공장은 탄소포집을 위해 부가적인 에너지나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오염되지 않은 저탄소 해결 기술을 선보였고, 현재 실증단계이지만 실용화가 진전되면 시멘트 제조공정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을 직접 확인한 김진만 공주대 교수(시멘트 그린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는 "유럽은 시멘트산업을 통한 순환자원 재활용이 안정화됐고, 이를 바탕으로 혼합시멘트 확대 등 탄소중립형 시멘트산업으로 발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반면에 국내에서는 불필요한 유해성 논란이 시멘트업계의 발목을 잡아 목표한 탄소중립 기한까지 달성에 필요한 시간 확보는 물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준 시멘트협회장은 "탄소중립 방향에 대해 유럽 시멘트업계가 순환자원 재활용, 저탄소시멘트 생산, CCUS탄소 포집 기술 등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로 적극 대응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지만 특히 안전확보 시설 및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장면도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 교류회는 앞으로 국내 시멘트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소중한 방문이었다"고 평가했다.

2022-07-28 12:28:5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