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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가격 재검토…소비자 기다림 전국 체험 공간으로

현대자동차가 첫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사전계약을 연기했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정책에 맞춰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견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상한선을 낮추면서 가격이 5500만원 미만의 차에만 지급한다. 전기차 가격이 5500만원 미만이면 보조금을 100%, 5500만원 이상 8500만원 미만이면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당초 아이오닉6는 5500만~6500만원 정도로 가격 책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보조금 혜택을 위해 트림별 가격 조정에 나섰다는 관측이다. 소비자들은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오닉 6 구매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의 사전계약을 당초 7월 말에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보조금 등의 문제로 연기했다"며 "가격 결정을 좀 더 합리적으로 책정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상품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수도권에서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 전시장에서 8월 20일까지 전시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혁신적인 스트림라이너 디자인과 무한한 가능성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총 4개의 체험형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디자인/사운드 체험공간, 주행 감성 표현 공간, 도슨트 공간, 사진 촬영 공간 등이다. 현대차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전시를 시작으로 아이오닉 6 판매개시 시점까지 전국의 다양한 공간에서 각지의 고객들에게 직접 찾아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을 본격적으로 맞이한 제주도에서는 7월 30일까지 3일간 함덕 해수욕장 중앙 광장에서 현대차의 아이오닉 라인업을 전시해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제주도 전시 공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성해, 전시 공간을 찾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6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제주도의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특색 있는 공간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아이오닉 6 차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별 전시를 준비 중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의 스트림라이너 실루엣을 기반으로 달성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비와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전동화 시대의 한 차원 높은 이동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직접 전국의 고객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아이오닉 6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28 13:53: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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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역대 두번째 매출…반도체는 역대 최대

삼성전자가 2분기 최대치에 근접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대내외 악재속에서도 굳건한 반도체 사업에 더해 가전과 모바일 등 사업도 선방한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77조2000억원에 영업이익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 21%, 영업이익 11%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진 신기록 행진은 끝났지만, 중국 봉쇄와 전쟁 등 악재 속에서도 역대 최고치였던 전분기보다 아주 소폭으로 하락하며 견고한 사업 안정성을 확인했다. 실적 사수에는 반도체 사업, DS 부문 역할이 컸다. 매출 28조5000억원에 영업이익 9조9800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하며 비중도 더 높였다. 삼성전자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선제적으로 시장을 예측해 적절히 대응하고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한 판가 유지와 함께 달러 강세에 따른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사업 역시 시장 악화 속에서 영억이익이 1조600억원으로 줄었지만 매출은 7조7100억원으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중소형 패널이 비수기에도 수요를 지속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QD 디스플레이도 목표치보다 더 높은 수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초기 비용과 LCD 판가 하락 영향에 수익이 감소했다. 가전과 모바일을 합한 DX 부문도 영업이익이 3조200억원으로 전년(4조3000억원)대비 감소한 대신, 매출은 44조4600억원으로 전년(36조700억원)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 프리미엄 제품 집중을 통해 생활가전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MX 부문은 갤럭시 S22 등 프리미엄 모델 판매를 늘렸다. 네트워크 사업도 신규 수주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8 13:51: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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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계획서 채택 무산...류삼영 증인 채택 두고 공방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계획서를 채택하려고 했으나, 전국경찰서장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의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다음달 4일로 잠정 합의된 윤 후보자의 청문회가 연기될 가능성도 점쳐지는 가운데, 여야 간사는 증인 채택에 대한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행안위 야당 측 간사인 김교흥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이채익 행안위원장에게 류삼영 총경 총경, 김호철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의 증인 채택을 두고 간사 간 논의를 위해 정회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8월 4일에 윤 후보자의 청문회를 개회하기로 간사와 위원장이 합의했다"며 "오늘 인사청문회계획서를 채택하지 못한 이유는 핵심 증인과 참고인을 불러내기 위해 이만희 (여당 측) 간사와 수차례 협의를 했는데 그것이 잘 안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국 신설 문제에 특히 14만 경찰들이 굉장히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국민도 경찰국 신설에 대해서 70% 넘는 국민들이 반대하는 상황에 류 총경과, 김 위원장을 증인으로 해서 경찰의 수장으로 능력과 철학이 있는지 청문회에서 묻기 위한 것인데 여당에선 굉장히 어렵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경찰을 장악하고 통제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경찰국 설치가 떳떳하다면 여당이 증인과 참고인을 채택하는 것을 굳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행안위 첫 회의에서 행정안전부·경찰국 업무보고나 현안질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에 유감을 표했다. 행안위 업무보고는 윤 후보자의 청문회 후 진행될 예정이다. 반면, 여당 측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경찰국 이슈를 청문회 때 다룰 수 있으나, 그 자리는 후보자의 검증을 위한 자리"라며 "경찰청장이 경찰국 신설을 유도한 것도 아니고 그동안 많은 의견을 피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 집단 행동을 주도하고 경찰국 신설을 노골적으로 반대해왔던 이를 증인으로 채택해야 청문회가 열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동의하기 어렵다"며 "이 문제는 대정부질문에서도 토의와 답변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 위원장은 김 의원의 요구를 받아들여 회의를 정회하고 여야 간사 간 합의를 요청했다. 여야는 간사 간 협의 후 오전 11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자동 산회했다. 행안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정회 직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류삼영 증인이 없는 인사청문회는 짜고치는 쇼에 불과하다"며 여당 측의 양보를 요구했다.

2022-07-28 13:41:2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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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일상적인 삶

장 그르니에 지음/김용기 옮김/민음사 "이거 비밀인데 너한테만 알려줄게.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 이런 말을 들으면 심히 당황스럽다. 화자가 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남인 경우 필자의 귀에 이 말은 '입이 근질거려 못 참겠으니까 너한테도 털어놓는 거야. 제발 여기저기 퍼뜨려주렴' 이렇게 들린다. 정말 비밀이면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알베르 까뮈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철학자 장 그르니에는 '산책', '독서', '침묵', '수면' 등 12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쓴 에세이 '일상적인 삶'에서 '비밀'을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비밀은 과거에 속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비밀이 애당초 밝혀지게끔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비밀이 아니라 하나의 사물일 뿐이다. 비밀이란 미래를 향해 존재하며 온 힘을 다해 발각되려고 몸부림친다." 필자는 귀찮은 일은 딱 질색이기에 남의 비밀을 들으면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더 귀찮은 일이 생기기도 한다. 자기가 말한 '남의 비밀'이 필자의 입을 통해 퍼져 나가지 않는 것을 확인한 상대는 안심하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한다. 바로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는 것이다. 이 사람은 이제 필자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이야기를 자신에게만 들려주길 고대한다. 허 참, 누가 저한테 비밀 말해달라고 했나. 난감하기 짝이 없다. 살다 보면 종종 이해할 수 없는 방식으로 친교를 쌓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부모에게도 말 못할 속 깊은 대화를 주고받아야'(라고 쓰고 사실상 치부를 드러내야) 친해졌다고 여기는 이들이다. 필자의 눈에는 상대의 비밀을 볼모로 삼아 서로의 목 뒷덜미를 꽉 움켜쥐고 협박(혹은 대립 또는 집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게 우정 쌓기인가, 인질극 찍기지. 비밀 캐내기에 혈안이 돼 있는 사람들은 책에서 그르니에가 건네는 조언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그르니에는 "언제나 비밀은 있다. 그것이 존재한다는 속 깊은 믿음, 이것이 바로 괴테가 그의 시 '복된 갈망'에서 그토록 서정적으로 표현한 진정한 신비이다. 그러나 그 비밀을 알아내려 들지 말 것, 이것이 또한 그의 절실한 충고이기도 하다"고 이야기한다. 228쪽. 1만3000원.

2022-07-28 13:40: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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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성건염 생기면 무조건 수술한다? 석회쇄석 시술도 가능"

석회성건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보면 석회성건염 환자수는 2017년 13만2272명에서 2021년 17만815명으로 최근 5년간 29% 증가했다. 지난해 석회성건염으로 치료받은 환자 중 36%가 입원 치료를 받았고, 최근 5년간 석회성건염 치료로 인한 건강보험청구액은 65%, 본인부담금은 64%나 증가할 정도로 석회성건염으로 인한 국가적 의료비용이 증가하고 있다. 석회성건염은 힘줄에 칼슘 퇴적물이 쌓이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어느 관절 부위에나 생길 수 있지만 유난히 어깨관절에 많이 생기는데, 발병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어깨에 생기는 석회성건염은 회전근개 힘줄 속에 석회가 침착되며 염증반응을 일으켜 참을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지금까지는 석회에 따른 만성 염증으로 인한 힘줄 손상과 유착 등의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 혹은 관절내시경 수술을 해왔다. 기존 보존적 치료 중에 폭넓게 사용되는 체외충격파 치료는 치료기간이 길어 환자들에게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컸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 시 힘줄 내에 있는 석회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힘줄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수술을 추가적으로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석회 제거를 위해 관절내시경 수술을 받기에 앞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며 환자들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엔 초음파를 이용한 석회쇄석 시술이 도입되면서 이런 부담들이 해소됐다. 초음파로 석회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미세한 주사바늘로 석회를 잘게 부숴 체내에 흡수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입원 치료 없이 외래 진료실에서 국소 마취 하에 이뤄진다. 힘줄 내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석회는 기본적으로 칼슘성분이기 때문에 힘줄 밖으로 흘러나온 석회조각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몸으로 흡수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의 정증열 교수는 "석회성건염은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을 정도로 통증의 정도가 심하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생한다"며 "석회성건염이 생기면 무조건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석회의 크기와 상태에 따른 비수술적 요법인 초음파하 석회쇄석술로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8 13:37: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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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유사시 외화국채 활용 달러 조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유사시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외화국채를 활용해 해외에서 달러를 조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금융시장 리스크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평가하고 이 같은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27일(현지시간)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했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1.50~1.75%에서 2.25~2.50% 수준으로 상승해 한국 기준금리(2.25%)를 역전했다. 한미 기준금리 역전은 2020년 2월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이 원장은 "국내 금융권의 외화유동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유사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금융권의 외화유동성은 대내외 여건 악화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커버리지비율(외화LCR)은 121.9%(잠정)로, 규제비율 80%를 40%포인트 이상 상회하고 있다. 이번 방안은 국내은행이 국내 보험사로부터 외국 국채를 차입한 후 해외시장에서 이를 담보로 RP매도를 통해 외화자금을 조달해 국내에 외화유동성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국내의 주요 금융사가 보유한 미국 국채와 국제기구 채권 등의 규모는 344억6000달러로, 지난해 중 국내은행이 외화채권 발행과 중장기 차입을 통해 조달한 외화자금 266억2000달러의 129.5% 수준이다. 이 원장은 "해외 달러 조달로 국내은행과 보험사 모두 수익 창출이 가능함에 따라 금융회사의 자발적 거래를 통해 국내 외환시장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보험사는 외국 국채 대여 수수료를 수취하고, 국내은행은 RP 매도로 조달한 외화자금을 외화자금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로 대여할 수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원장은 원화 유동성 리스크도 점검했다. 비은행 금융회사들의 유동성 리스크 관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원장은 "향후 금융시장의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비은행 대형 금융회사들을 중심으로 원화유동성 관리실태를 밀착 점검할 계획"이라며 "금리상승에 따른 차주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금감원은 금리상승에 따른 차주 부담 경감을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최근 은행권은 가파른 금리상승에 따른 변동금리 대출 차주의 상환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판매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이 상품을 통해 금리상승 제한폭을 낮추거나 고객이 부담하는 금리상한특약 가입비용을 인하 또는 면제하는 등 기존 상품에 비해 차주들의 혜택을 높였다. 이 원장은 "금융안정을 위한 조치들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필요 시 금융위·기재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적시성 있는 감독 대응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8 13:37: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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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리에이티브 뷰티 브랜드 ‘하킷’, 공식 온라인몰 오픈

뷰티 MCN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하킷'이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하킷은 작년 10월 아이스크리에이티브가 론칭한 첫 자체 뷰티 브랜드로 소윤, 코코초 등 크리에이터들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론칭 이후 무신사, W컨셉, 29CM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4월 크리에이터 소윤과 함께한 컬렉션은 무신사 뷰티 랭킹 1위를 기록했고, 최근 선보인 크리에이터 코코초와 함께한 컬렉션 역시 W컨셉 선 론칭과 함께 뷰티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뷰티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하킷의 두 번째 컬렉션 '프레스 더 셔터'까지는 아이스크리에이티브의 공식 온라인몰 '커밋스토어'로 구매 사이트가 연동됐으나 세 번째 컬렉션 '스위치 오버'를 기점으로는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브랜드 경험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제공받는다. 하킷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식 자사몰을 선보인다"며 "공식 온라인몰 만의 혜택 마련 및 자체 콘텐츠 강화를 통해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킷은 공식 온라인몰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월 4일까지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을 통해 하킷 베스트 상품을 최대 3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여름 시즌 활용도가 높은 칠링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기간 한정 없이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3000원 쿠폰도 지급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28 13:35:2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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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Why) 와인]<158>와인 한 잔의 마법

<158>와인과 건강 "매일 한 잔씩 드시면 치매가 예방됩니다. 심장 질환이 발생할 확률을 낮추고, 내장 지방도 줄여주지요. 나이들수록 뼈 건강이 중요한 거 아시나요. 골밀도도 높이고, 식사 중간에 같이 마시면 당뇨병 위험도 낮아집니다. 물론 한 두잔씩, 적당량만 드셔야 합니다만." 이 무슨 만병통치약 과대광고 같지만 주인공은 약도, 건강보조제도 아니다. 바로 와인이다. 고지방, 고단백 음식을 많이 먹고도 심장병 발병률은 낮은 프랑스 사람들. 레드와인의 위상을 바꾼 것은 이 '프렌치 패러독스'였다. 30년이 지난 지금은 와인애호가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 연구결과가 훨씬 더 많이 나왔다. 적당량의 와인을 마신 이들은 심혈관 질환으로 고통받을 확률이 20%는 낮아지고, 동시에 스트레스와 관련된 뇌 활동도 감소했다. 이와 함께 심장병과 뇌졸증 위험을 높이는 내장 지방을 줄여주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치매 예방은 남성에게 특히 효과가 있었다. 한 잔 정도의 와인을 마신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와인 이외의 다른 술을 마셨거나 아예 알코올 섭취를 하지 않은) 이들 대비 치매 위험이 17% 낮았다. 양이 아닌 마시는 시점까지 신경쓴다면 효용은 더 커진다. 와인을 1~2잔 규칙적으로 마시면 전반적으로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었지만 매일 식사와 함께 마신 시험 참가자들은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낮았다. 맥주 등 다른 알코올을 규칙적으로 마셨다면 오히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졌다. 와인이 몸에 좋은 술이 된 것은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덕분이다. 포도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몸속 유해 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노화를 늦추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안토시아닌은 세포 독성을 억제한다. 이런 성분들이 건강에 여러모로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화이트와인은 레드와인 같은 효과는 없지만 골밀도를 높이는 성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 술을 잘 먹는 사람들이 원래 체력이 좋은 것일까, 아니면 꾸준히 운동을 해서 술을 잘 먹게 된 것일까. 미국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 운동을 꾸준히 해온 고체력자들은 성별을 불문하고 과음할 가능성이 높았다. 러닝머신 실험에서 고체력자로 판별된 여자의 경우 저체력자보다 적당히(와인 3~7잔) 또는 과음(7잔 이상으로 보통 와인 한 병 반 가량)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았다. 남자 역시 고체력자가 적당히(3~14잔) 또는 과음(14잔 이상으로 보통 와인 세 병 가량)할 확률이 저체력자보다 1.63배나 더 높았다. 더 많이 마시지만 알콜 중독 같은 문제로 고생할 가능성은 고체력자가 낮았다. 재미있는 점은 운동과 음주 간의 이런 상관관계는 심리적인 영향도 반영됐다는 것이다. 사전에 좋은 행동을 하면 나중에 좋지 않은 행동을 할 권리가 생긴다고 믿는 소위 라이센싱 효과(Licensing Effect)다. 주중에 술을 한 번도 안 마셨으면 주말에 폭음을 해도 된다고 스스로 용인하는 것처럼 꾸준히 운동을 한 이들은 그만큼 마음껏 술을 마셔도 된다고 생각했다. 와인의 모든 긍정적인 효과들은 '몸이 건강한 상태일 때'라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그러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와인을 마시려면 무엇보다 과음은 금물, 그리고 운동으로 좋은 체력을 유지할 것.

2022-07-28 13:34: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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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회사채 13%↓, 주식발행 46%↑

국내 기업이 올해 상반기 동안 발행한 주식과 회사채 규모가 114조5000억원대로 1년 전보다 8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의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실적은 114조5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2422억원(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은 18조4187억원, 회사채는 96조 1052억원 각각 발행됐다. 유형 별로 보면 우선 주식 발행 실적은 18조4187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45.8% 증가했다. 특히 기업공개가 11조2546억원으로 254.5% 늘었다. 코스피상장이 한 건에 불과했지만, 10조2000억원에 달했던 LG에너지솔루션의 대형 기업공개 효과가 컸다. 반면 올해 상반기 유상증자는 27건, 7조1641억원이 이뤄지면서 전년 동기(31건, 9조4605억원) 대비 2조2964억원(24.3%) 급감했다. 회사채 발행액 역시 96조1052억원으로 12.7% 감소했다. 일반회사채는 21조8025억원으로, 금융채는 67조5358억원으로 각각 29.2%와 6.1%씩 감소했다. 이에 따른 전체 회사채 잔액은 지난 6월 말 기준 632조8082억원으로 1년 전보다 4.1% 늘었다. CP(기업어음)와 단기사채 총 발행실적은 841조 9514억원(CP 199조2729억원, 단기사채 642조67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반면 일반회사채는 올해 상반기 21조8025억원이 발행되며 전년 동기(30조 7820억원) 대비 29.2% 급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28 13:33:5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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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어린이 위한 '드라이빙 스쿨' 오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드라이빙 스쿨'을 오픈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규헌 대전교통문화연수원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드라이빙 스쿨'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교통 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한 교통 안전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한국타이어가 손을 잡고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빙 스쿨 오픈을 위해 '모빌리티 체험존', '타이어 전시존' 등을 지원했다. 야외 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모빌리티 체험존은 카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카트 주행 전 교통 신호 등 교통안전 영상 교육과 퀴즈 프로그램, 카트 구조 및 운전 방법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곳은 실제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경기장의 박진감 넘치는 대형 사진과 함께 시상대 포토존 등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실질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타이어 전시존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전시체험관을 활용해 타이어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 타이어의 현재와 미래 모습 등 타이어 역사, 종류 및 구조를 다룬 전시물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모빌리티를 반영한 어린이 교통안전 인식 개선 사회공헌 사업 출범을 위해서 대전관광공사,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07-28 13:27: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