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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에 글로벌 긴축까지…지갑 더 닫았다

소비심리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글로벌 긴축 가속화 및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따라서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6.0으로 전월 대비 10.4포인트 하락했다. CCSI는 지난 2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등하자 소비심리가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이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다만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중국의 성장 둔화, 주요국 금리 인상, 물가상승세 지속 등에 하락세로 전환한 뒤 이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말한다 6개 구성지수 모두 하락세다. ▲현재생활형편CSI(-6포인트) ▲생활현평전망CSI(-9포인트) ▲가계수입전망CSI(-4포인트) ▲소비지출전망CSI(-2포인트) ▲현재경기판단CSI(-17포인트) ▲향후경기전망CSI(-19포인트) 모두 축소됐다. 주택가격전망지수CSI는 82로 전월과 비교해 16포인트나 줄었다. 아파트매매가격 하락세, 매수심리 위축 및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주택가격 하락 전망이 우세해지면서다. 물가수준전망지수CSI는 166으로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4.7%로 전월 대비 0.8%포인트 늘었다.

2022-07-27 06:00:1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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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이상민 장관에…"신설된 경찰국, 인사와 경찰제도 합리적 개선하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신설된 경찰국에서 인사와 경찰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이 장관에게 독대 방식으로 업무보고를 받은 후 현재 일선 경찰까지 반발하고 있는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에 대해 "경찰업무에 관해 장관과 경찰 지휘부가 원활히 소통하길 바란다"고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경찰 입직 경로에 따라 공정한 승진과 보직 배치가 이뤄지도록 해달라"며 "경찰 전체에서 순경 입직자가 96.3%인데, 경무관 이상 (승진은) 순경 출신이 2.3%다. 이같은 인사 불공정을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행정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신속한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기관별 업무량 대비 조직의 효율성을 분석해 인력 조정과 재배치로 전체 정부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조직의 효율성과 성과, 통계지표를 국민께 공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각종 규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대폭 이관해 지역주도 발전의 기반을 마련해 달라"며 "마지막으로 빅데이터와 ICT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재난예측, 모니터링 대응 체계를 구축해달라. 건조물 붕괴, 지하 싱크홀 매설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유형을 데이터화해 과학적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업무보고 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행안부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이 장관은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정부체계 구축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 ▲국민안전 패러다임 전환으로 재난·안전관리 혁신 ▲경찰 운영의 정상화로 경찰의 민주성·효율성 제고 등 행안부 업무계획을 소개했다. 윤석열 정부의 주요 공약이자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대해 이 장관은 "기존 정부 서비스 중 국민이 불편해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각 정부 사이트별로 개별 제공되는 서비스를 하나 사이트에서 통합·제공한다"며 "원사이트 토털 서비스를 충실히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나의 AI 서비스'로 국민이 서비스를 받을 자격을 갖추고도, 놓치거나 절차가 복잡해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부터 대통령 소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본격 가동시키고, 특히 국민이 체감하는 선도과제 20개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예로 신분증·고지서·지원금까지 하나의 앱에서 처리하는 디지털 지갑 서비스와 소상공인 창업을 위한 골목상권별 데이터 개방 등을 조속히 추진한다. 행안부는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정부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통합활용정원제를 도입해 매년 기능이 쇠퇴한 분야의 공무원 정원 1%를 감축·재배치하고 지자체도 감축 가능한 인력을 발굴해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 아울러 운영실적이 부진한 식물위원회, 깡통위원회는 과감히 폐지해 최소 30% 이상인 200개 위원회를 정비하고, 지자체위원회는 3000여개를 목표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전체 인력 규모에서 일반행정, 경찰, 교원 등 분야별 꼭 필요한 인원을 재배치해 규모를 동결하고, 감축할 부분이 있는 부분은 찾아서 감축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방 분권과 균형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기업의 지방 이전 및 육성을 위한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기업 이전 인센티브, 인구감소 지역에는 더 노력하는 지자체에 더 많은 투자가 이뤄지도록 연 1조원의 지방소멸대응 기금을 차등 지급하며 제주·세종·강원 등 특별자치시도 특례를 확대해 지역별 특색 있는 지역 지도형 발전기반을 조성 등을 시행한다. 이밖에 국민 안전 패러다임 전환과 재난관리 체계 혁신을 통해 국민의 안전에 대한 높은 기대 수준에 맞추도록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적극 활용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이 현장에서 재난 위기 요인을 함께 점검하고 안전 신고, 안전 훈련, 안전 캠페인의 연계 통합을 추진한다. 끝으로 최근 가장 이슈가 된 경찰 운영의 정상화에 대해 이 장관은 "헌법과 법률에 부여된 책임에 따라 경찰 인사제도 개선, 국무총리 소속 경찰제도발전위원회 8월 내 개최 등 말씀드린 사안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특히 경찰 인사제도 개선,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승진심사 기준은 10월까지 개정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도 당장 8월부터 운영해 민생범죄 관련 경제·사이버팀 보강, 군사경찰 사건 이관에 따른 인력 보강도 하반기에 마무리하겠다"며 "경찰 역량 확대, 수사 연수원 교육동 증축, 수사 관련 학과 신설, 대학 로스쿨 등 교육훈련 확대 등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7-26 18:34:1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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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국내외 골프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다"

'플라잉 덤보' 전인지 선수가 LPGA 투어 시즌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B금융의 스포츠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KB금융은 현재 박인비, 전인지, 이예원, 안송이 등 골프선수를 후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정상 아마추어 골프 선수인 방신실, 박예지, 이정현과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정위, 태국 여자 골프 신성으로 떠오른 나타크릿타 웡탑위랍 등 5명의 차세대 남·녀 골프 유망주들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계의 키다리아저씨인 KB금융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선수들이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후원 계약을 체결한 골프 국가대표 출신 이예원 선수는 2021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투어(점프투어) 2승, 2부 투어(드림투어)에서 1승 및 상금 순위 5위로 정규투어(1부) 풀시드권을 확보했다. 2022 시즌 KLPGA 정규투어(1부)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루키로 부상했다. KB금융은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대한골프협회(KGA)에 매년 발전 기금 3억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도 개최하며 차세대 골프 스타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후원하는 선수들의 생일에 과일 꽃바구니와 축하 카드를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때때로 보양식을 보내는 등 평소에도 선수들의 기운을 북돋워 주기 위해 전화나 카톡 등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KB금융의 스포츠 후원에 대한 진심이 느껴진다.

2022-07-26 17:27: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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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사과·배·샤인머스캣 등 과일 공급 원활할 듯

물가 상승기 이른 추석이 다가오며 성수품 수급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과일은 작황이 좋아 추석 전 공급에 여유가 있을 전망이다. 또 최근 소비자 선호가 반영돼 혼합과일 선물꾸러미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올해 추석 과일 선물꾸러미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대형마트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대형마트 관계자들은 가족 구성원의 축소, 다양한 맛의 과일 선호 등 최근 소비 흐름을 반영해 사과 등 단일 품목 선물꾸러미 물량은 줄이고, 샤인머스캣, 멜론, 키위 등이 포함된 혼합꾸러미 물량은 늘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샤인머스캣의 경우 단일 품목뿐만 아니라 혼합꾸러미도 다양하게 준비할 계획으로 샤인머스캣의 추석 공급물량은 전체적으로 20~50% 내외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사과·배의 추석 수요량은 사과 6만톤, 배 5만6000톤 내외 수준이고 산지 동향을 확인한 결과, 추석 전 수확·출하 가능한 공급물량은 수요량을 상회할 만큼 여유가 있어 성수품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샤인머스캣의 경우도 올해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조건 양호로 생산량이 적년에 비해 42%(12만1000톤) 증가해 8월 출하될 물량도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빠르지만 현재까지 사과·배를 포함한 과일 작황이 양호한 상황으로 추석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여름철 태풍과 폭염 등 재해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추석 전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성수품 공급과 가격 안정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도 대형마트들의 과일 꾸러미 준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 대상 기술지도, 약제 공급 및 작황 관리 등을 추석 전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26 17:11: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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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논란, 김한정 "쿠데타 철회"…한덕수 "절실한 상황 표현"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두고 26일 오후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고성이 오갔다.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이 정부에 경찰국 신설 문제를 제기하며 비판했고, 여당은 이에 거세게 반발하면서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정부질문에서 경찰국 신설 관련 정부 측 입장을 비판했다. 민생 경제 위기 가운데 정부가 찬반 여론이 거센 경찰국 신설을 하는 게 맞냐는 지적이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김 의원 질의에 "경제는 경제부처 각료가 열심히 하고 있고, 행안부로서는 경찰을 관리하는 데 있어 필요한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경제 문제와 경찰국 신설은 연관성이 없는 것이라는 취지의 답변이었다. 김 의원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12·12 쿠데타'로 규정한 데 대한 비판도 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과 한 총리가 옹호한 점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쿠데타로 규정한 발언에 대해 옹호한 점은 철회하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한 총리는 이 장관의 '쿠데타' 발언 옹호 철회 요구에 "표현이 과했지만 사안의 절실함, 중대성과 비교해 장관이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장관은 전국 경찰서장 회의에 참석한 경찰들을) 쿠데타 세력이라고는 이야기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경찰이 쿠데타를 하기 위해 모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경찰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그러한 움직임에 동의하고 동조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회의를 해산하라, 하지 말라는 명령을 위반한 것은 상명하복 조직인 경찰로서 굉장히 잘못된 일"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과 한 총리가 공방을 주고받는 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제 관련 질문을 하라', '경제 질문을 해야지 뭐하는 거냐', '그만하라'는 등 현장에서 거세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사회권을 가진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수습했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 반발에도 '이 장관이 비유한 12·12 쿠데타에 대한 설명을 해달라'는 취지로 한 총리에게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장관이 경찰을 보고 쿠데타 세력이라고 함부로 하는 대한민국이 됐는데 총리가 그 말이 과했다고 얘기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지적에 "경찰이 쿠데타를 하기 위해 모였다 그건 아니다. 그런 점에서는 (표현이) 과했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지적에 한 총리가 한발 물러선 것이다. 다만 이 장관 발언을 두고 "절실한 상황 표현"이라는 입장은 굽히지 않았다.

2022-07-26 17:05:3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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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자본시장 성장 위해 공매도 제도 조정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확대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민간전문가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분야 자본시장 국정과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한국거래소와 자본시장연구원 관계자, 자본시장 전문가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안건은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일반주주 보호 ▲내부자 거래에 대한 시장규율 강화 ▲공매도 제도 합리화 ▲주식 상장폐지 요건 정비 및 단계 세분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강화 ▲회계 투명성 제고 ▲혁신·벤처기업 성장 뒷받침 ▲증권형토큰 규율 등 8가지 국정과제였다. 금융위는 올 3분기에 8가지 국정과제 중 5가지 과제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5가지 과제는 공매도 제도 합리화를 비롯해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일반주주 보호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강화 ▲주식 상장폐지 요건 정비 및 단계 세분화 ▲회계 투명성 제고(감사인 지정제도 개선) 등이다. 공매도 제도 개선 관련해서는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확대안이 새롭게 제시됐다. 현재는 주가가 5% 이상 하락하고 공매도 금액이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종목에 한해 다음 날 공매도를 금지하지만 금융위는 이 기준을 완화해 일부 투자자의 무분별한 공매도를 막는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불법공매도 발생을 조기 차단할 계획도 밝혔다. 개인투자자(140%)와 기관(105%) 간 담보비율 차이도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이 같은 공매도 제도 합리화 방안을 3분기 내 확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물적분할된 자회사 상장심사를 강화해 모회사 주주에 대한 설명과 소통 등 주주보호 노력이 부족할 경우 상장을 제한하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안도 검토 대상이다. . 내부자 거래에 대한 시장규율 강화 방안과 증권형토큰 등 디지털증권 투자 규율 방향은 4분기 중 발표된다. 내부자 거래와 관련해서는 앞서 지난 3월 스톡옵션 행사로 취득한 주식도 일반 주식과 동일하게 상장 후 6개월간 매도가 금지되도록 제도가 개선된 바 있는데 내부자 주식거래계획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사전 제출하고 있는 미국 등 사례를 참조해 추가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새 정부의 자본시장 국정과제는 일반 주주 보호 강화 등을 통해 자본시장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성장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우리 증시 체질을 더욱 튼튼히 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26 16:42: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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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반도체주 강세에 상승…2412

26일 코스피는 반도체주 강세 및 달러 약세 전환에 상승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및 주요 빅테크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작용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지만 달러 약세 전환, 반도체주 강세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9.27포인트(0.39%) 상승한 2412.9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459억원을 외국인은 2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7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43%), 섬유의복(1.32%), 통신업(1.03%) 등이 상승했고, 서비스업(-0.51%), 금융업(-0.28%), 보험업(-0.25%)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42개, 하락 종목은 358개, 보합 종목은 126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1.98%), 삼성전자(0.98%), 삼성SDI(0.90%), LG에너지솔루션(0.77%)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1.21%), 삼성전자(우)(-0.18%),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0.24포인트(0.03%) 상승한 789.9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8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28억원을, 기관은 104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건설(2.20%), 컴퓨터서비스(0.98%), IT부품(0.86%) 등이 상승했고, 오락(-2.03%), 방송서비스(-1.48%), 출판매체(-1.2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51개, 하락 종목은 699개, 보합 종목은 14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알테오젠(2.43%), 카카오게임즈(2.23%), 엘앤에프(2.03%) 등이 상승했고 펄어비스(-1.89%), 스튜디오드래곤(-1.18%), 천보(-0.90%) 등이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반도체 육성 법안 통과 기대감 및 SK그룹 회장이 바이든 대통령과 면담 예정 소식에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며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화우코발트와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2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였고, 현대 건설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하반기 매출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건설업종이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10원 내린 1307.6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26 16:42: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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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금융사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신한은행은 오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금융사박물관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지난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금융사 전문 박물관으로 화폐, 고문서 등 국내 금융사에 관련된 유물 약 6500여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 7일 신한은행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재개관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경제, 금융, 한국금융사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활동적인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국채보상운동에 대해 학습하고 관련 교육키트를 통한 체험을 하는 '다함께 힘을 모아요! 국채보상운동' ▲과거 금융거래 생활상을 학습하고 비밀암호를 해석하는 '비밀금고의 암호를 풀어라!' ▲온 가족이 함께 화폐 교환 미션을 수행하는 '화폐왕국 모험기' 등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30일부터 총 10회 진행되고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학생이며 각 회차별 20명, 총 200명을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오는 29일까지 신한 '아름다운은행' 참여마당 > 프로그램 참여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아름다운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재미있는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했으며 교육을 통해 경제 개념과 금융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7-26 16:36: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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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너지부, GM-LG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3조 대출 지원

미국 에너지부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회사인 얼티엄 셀즈에 25억 달러(한화 약 3조2800억원) 금융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시장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미국 내 전기차 생산목표 조기달성과 중국 부품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외신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업체에 기금이 지원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자금은 에너지부의 '선진 자동차 제조 프로그램'에서 나오는데, 그동안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테슬라, 포드, 닛산 등이 자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GM에 따르면 얼티엄셀즈의 오하이오주(州), 테네시주(州), 미시간주(州) 공장 건설에 투입될 비용은 총 70억달러(약 9조1800억원)에 달한다. 바이든 행정부는 전기차 충전기에 75억달러(약 9조8000억원), 배터리 생산과 공급망 지원을 위해 70억달러 이상을 배정하는 등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을 기후정책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2030년 미국 내 신차의 50%를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얼티엄 셀즈의 오하이오주 1공장은 올해 하반기 연간 40GWh 규모의 파우치 배터리 생산 가동을 앞두고 있고, 테네시주에 위치한 40GWh규모의 2공장은 오는 내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미시간에 있는 3공장은 오는 2024년 하반기 가동될 전망이다. 얼티엄셀즈는 "대출은 모두 세 공장 건설에 쓰일 것이며, 50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2022-07-26 16:31:50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