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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할 것"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12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3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의정활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용인, 수원, 평택, 오산, 안성, 의왕, 과천시 등 남부권협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도 남부지역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화성시의회는 협의회의 협력을 통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더 나은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기록적 폭설에 따른 경기도 남부권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성명서 발표 및 남부권협의회 지원금 집행내역 보고, 남부권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2024년도 남부권협의회 주요 사업 및 의견수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기록적 폭설에 따른 경기도 남부권'특별재난지역'선포 촉구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경기도 남부권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평택시, 오산시, 안성시, 의왕시, 과천시 피해 지역을'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지정·선포를 요청했다. 아울러,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현실적 피해보상책 마련 및 지방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연재해 대비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한편, 배정수 화성시의장은 시민 삶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통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12-13 08:44: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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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박승원 시장,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 생존 전략"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 광명 ESG 포럼' 개회사에서 "ESG는 공공기관과 기업에게 선택이 아닌 생존전략이 됐다"면서 "광명 ESG 액션 팀을 결성해 중복 사업을 줄이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전략적 협력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명시는 민관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광명시를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과 함께하는 ESG경영, 약속을 넘어 실천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광명 ESG 협약식'과 '광명 ESG 액션 팀(Action Team) 출범 선언'이 진행됐다. 기아 오토랜드 광명공장,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시체육회는 이날 협약을 통해 '광명 ESG Action Team'에 가입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 앞서 가입 의사를 밝힌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문화재단, 재단법인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시립철산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를 포함해 '광명 ESG Action Team'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팀 구성원들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자산형 ESG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광명 ESG Action Team'은 광명시와 관내 공공기관, 기업 등 지역의 민·관 자원이 협력하여 지역자산을 활용해 부의 순환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ESG 실천 민관협력 네트워크이다. 2부 행사에서는 박승원 시장의 '광명 ESG Action' 협력사업을 소개하는 개회사에 이어 지역자산형 ESG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강연과 발표가 진행됐다. 또 재단법인 희망제작소 송정복 사무국장은 '지역공동체 자산구축으로 실천하는 ESG 경영'을 주제로 발표했고,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김영식 사무국장은 '민관렵혁 ESG의 실천사례-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 윤여진 이사장은 '지역 경제를 춤추게 하다 : ESG 실천의 사회적경제적 접근'을 주제로, 독립서점 '읽을마음' 이한별 대표는 '문화와 공공기관·기업이 만나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관내 공공기관, 기업 등을 확대 모집하여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2024-12-13 08:44: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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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위기 이웃 발굴 민관 협력 '우수' 지자체 선정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4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 협력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1년간 31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등을 정량·정성 평가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우리동네 찾지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우리동네 찾지단은 총 3056명이 활동 중인 성남지역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단체명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생활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 중에서 민관 협력기구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768명)은 관의 영역을 뛰어넘어 후원 활동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민관협력 체제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최근 1년간 복지 사각지대 의심 대상자 1만1791명을 발굴·조사하고, 이중 1만213명에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3 08:44: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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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기초연금 보건복지부 우수 지자체 선정

시흥시는 기초연금 제도 운영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24년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유공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기초연금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지자체별 업무 부담 정도, 효율적 예산운용실적, 지자체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및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적으로 20개의 지자체 중 20개를 선정해 광역 2곳, 시·군·구 18곳이 포상 대상이다. 시흥시는 2024년 11월 말 기준, 노인인구 비율이 12.46%에 해당하는 64,628명으로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70.12%인 43,967명의 어르신에게 월평균 131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원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연금 수급률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상은 기초연금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준은 업무 부담, 예산 운용 실적, 지자체의 적극적 업무 수행 및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적으로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2024-12-13 08:42: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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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 MICE산업 활성화 맞손

인천관광공사는 12일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한석)과'송도컨벤시아 및 상상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은 국내 주요 이벤트 기획사와 이벤트 관련 업체 110여 개사가 회원사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국내 중대형 이벤트의 대부분을 주관하고 있는 업계 대표 단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MICE 행사의 인천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송도컨벤시아 및 상상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조합 및 회원사 행사의 송도컨벤시아 개최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도컨벤시아는 무기둥 구조로 자유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한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MICE 행사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항 곡물 창고를 재탄생시킨 상상플랫폼은 제물포 르네상스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을 찾는 행사 주최자들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이 축제와 이벤트의 도시로 자리잡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365일 축제가 끊이지 않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협동조합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08:42: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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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위한 주민 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환경부와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부산 지역 주민 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설명회 및 공청회는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 전문가, 환경단체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 양산 지역 전력환경영향평가 설명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양산시 쌍벽루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지역 공청회는 경남도·양산시와 추후 협의를 거쳐 공고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 설명회 및 공청회는 전문가, 시민,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은 최송현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공원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참가 패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시는 이날 공청회뿐만 아니라 오는 31일까지 주민 공람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직접 방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환경부에 제출해 검토 요청할 계획이다.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위한 지형도면 및 지적도 등 공원계획 관련 주민공람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청 및 관할 구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공람 장소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한편,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2006년 처음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2014년 국립공원 지정을 바라는 10만 명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 염원이 커졌다. 이에 2019년 시가 환경부에 국립공원 지정을 공식 건의했으나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협의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혀 십 수년간 답보상태를 이어오다 지난달 26일 시와 범어사, 금정구 등 주요 기관들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동의하는 협약을 체결하면서 국립공원 지정에 속도감이 더해지게 됐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생태·문화·경관자원의 체계적 보호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청회에 제시된 의견은 앞으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역 사회와 적극 소통하며 국립공원 지정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08:42: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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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도 국·도비 예산 6832억원 확보

진주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도비 예산 6832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비 5486억원, 도비 1346억원으로, 올해보다 728억원(11.9%) 증액된 규모다. 시는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 부처와 경남도의 관련 부서를 꾸준히 방문, 재정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조규일 시장은 지난 7월 2025년도 국비 확보 주요 사업 설명과 공모 사업 선정 건의를 위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산림청 등 중앙 부처를 찾았다. 8월에도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다. 2025년 반영 주요 국비 사업은 산업 및 재난 안전 분야에서 ▲경남 공립 항공우주 전문과학관 건립 40억원 ▲강소연구 개발특구 육성사업 18억원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4억원을 확보했다. 국가직접시행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건설 사업 1189억원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100억원이 반영됐으며,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는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 17억원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 12억원 ▲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 5억원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5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22억원 ▲농촌협약사업 26억원이 반영됐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전통문화체험관 조성 44억원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사업 8억원 ▲열린관광지 조성 5억원 ▲진주 정촌면 화석역사공원 조성에 15억원을 확보했다. 환경 분야에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 142억원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103억 6000만원 ▲초전동 외 8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 77억원 ▲노후상수관망정비 19억 4000만원 ▲나불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 12억원이 반영됐다. 지방전환사업으로는 ▲칠암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49억원 ▲월아산 지방정원 조성 20억원 ▲진양호 노을전망대 조성 10억원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10억 6000만원 ▲조정체험장 건립 7억원 ▲망진산 전통문화 정원 조성 5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우리 시 직원들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한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한 결과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한 만큼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국회 예산안 감액으로 반영되지 못한 주요 사업은 내년도 정부 추경예산 또는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08:42:1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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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 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 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 경영 등 ESG 경영 관련 7개 항목 25개 세부 지표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연수원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연수원은 ▲지역 사회 공헌활동 ▲교육 기부 ▲해양 환경 보전 활동 등을 중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지역사회 돌봄안전지키미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시설, 주거지 등에 대한 수시 점검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마을기업 2곳과 상생 협약 체결로 우선 구매 및 판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영어 교육 봉사활동 ▲찾아가는 해양 아카데미 해기사 진로 체험 교육 기부 ▲지역아동센터 대상 실습선 방선을 통한 진로 체험 활동 교육 기부 등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분야별 계층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연수원 임직원의 노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되는 성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08:42: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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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4년 동계 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기장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024년 동계 기장 청소년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캠프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이다. 군은 올해부터 대상자를 초등 6학년과 중학생까지 확대해 초등 240명 중등 70명 총 310여 명을 선발한다. 캠프는 초등부는 1월 6일부터 1월 18일까지 1회 5박 6일 기간으로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별로 각 120명을 모집한다. 중등부는 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6박 7일 기간으로 진행되며 7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초등부는 오는 17일부터 19일(이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등부는 2025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들은 무료이며 일반 가정은 초등 5만원, 중등 7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기장 청소년 영어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영어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주입식 영어 교육에서 벗어나 생활 속 생생한 영어 체험으로, 참가자의 영어 학습 동기 부여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으로 주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지난 여름방학부터 참여 대상이 중학생까지로 확대되면서 학생들에게 연속성 있는 영어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초등학생 때 영어캠프에 참여했던 많은 학생들이 중학생이 된 후 재참여하면서, 기장군 청소년 영어캠프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캠프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은 물론 함께 생활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장 꿈나무들이 영어캠프로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외대 기장군 영어캠프로 문의하면 된다.

2024-12-13 08:41: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