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창원대, 지역 재제조산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국립창원대학교는 12일 지역 산업기계 재제조 활성화를 위한 사업기획 및 발굴, 인프라 구축, 장비 운영, 기술 개발 등 재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국립창원대학교총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산업기계의 재제조 기반 구축·기술 개발을 통해 에너지 및 자원 절감을 위한 자원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해 국가·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남테크노파크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담당자 4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립창원대학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국산 CNC기반 산업기계 재제조 스펙업 및 보급·확산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노후 플래너밀러 등 8대 산업기계에 대해 역설계 및 부품 분석을 통한 에너지 저감 방안 모색, 구조 및 유동해석, 재제조제품 풀질인증 기준개발 등 재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산 CNC기반 산업기계 재제조 스펙업 및 보급·확산 기반조성사업'은 국비, 경남도비, 창원시비가 총 193억원 투입됐으며 주관연구 개발기관 경남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 개발기관인 국립창원대, 경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 대신엔지니어링, 쎈텍이 협력해 노후 산업기계를 재제조하거나 성능개선방안 모색, 자원 순환 및 에너지저감, 기술력 향상 등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국립창원대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앞으로도 경남테크노파크와 국립창원대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2 15:11:5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교육청, 가정 통신문 쓰기 길잡이 발간

경상남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가정 통신문을 분석해 체계적으로 제시한 '경상남도교육청 가정 통신문 쓰기 길잡이'를 발간했다. 가정 통신문은 학교 교육 활동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문서를 말하며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의도가 명확하지 않거나 문법에 맞지 않은 문장, 지나치게 어려운 말을 사용해 학교와 보호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충분하지 못한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까지 고려해 좀 더 쉽고 명료한 가정 통신문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에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 경상남도교육청 가정 통신문 쓰기 길잡이는 2023년 경남 지역 18개 초등학교에서 생산한 1817개 가정 통신문을 분석해 목적과 내용에 따라 유형을 나누고 유형별로 갖춰야 할 주요 내용을 담았다. 또 오류의 항목을 제목, 구성, 어휘, 표현,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세분화해 가정 통신문을 작성하는 데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원칙과 그 예를 제시했다. 그 밖에 가정 통신문을 작성할 때 ▲한눈에 알 수 있게 쓰기 ▲정확하게 쓰기 ▲쉽게 쓰기 ▲우리말답게 쓰기 ▲공공 언어로서 품격 갖춰 쓰기 등의 유의 사항을 담았다. 경남교육청은 도내 약 510개 초등학교에 책자를 배포하고 누구나 책자를 볼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피디에프(PDF) 파일로 게시할 예정이다.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가정 통신문은 학교에서 발행하는 공적인 문서이므로 공공 언어의 요건에 따라 정확하고 쉽게 작성돼야 한다"면서 "이 책을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해 보호자와 더 원활하게 소통하는 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15:11:2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서울역 일대, '글로벌 미래 플랫폼'으로...교통·문화 거점시설 들어선다

서울역 일대가 지식·문화 교류 허브이자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글로벌 미래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중구 청파로 432에서 열린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 착공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역 공간 대개조 구상'을 발표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은 저이용 철도 부지(면적 약 3만㎡)에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전시·국제회의장을 갖춘 국제문화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부지엔 최고 39층 규모로 도심권 마이스(MICE,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을 선도할 시설이 건립된다. 공공기여로 확보한 3384억원은 서울역 일대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등에 투입된다. 이날 시가 내놓은 서울역 일대 개발 비전은 '글로벌 미래 플랫폼'이다. 먼저 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환승 체계를 대대적으로 손질키로 했다. 철도 지하화로 확보되는 대규모 지하 공간을 활용해 복합환승센터를 설치, 효율적이고 편리한 환승 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기존 철로 구간에 도심과 한강을 잇는 선형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선형공원을 비즈니스 공간과 랜드마크 타워, 마이스, 호텔, 상업, 주거, 지하 교통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국가유산(사적)인 문화역284(구 서울역사)의 상징성도 강화할 방침이다.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서울역 광장과 남산 등 인근 지역을 잇고, 역 앞 광장은 탁 트인 녹색 공간으로 가꿔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역 광장을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철도 지하화가 이뤄지는 2033년 이후부터 서울역 상부 개발을 추진, 2046년 무렵까지 미래 플랫폼 구상 실현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은 국가 중앙역이자 국제 관문으로서 서울역의 위상을 높이고 공간을 재편하는 도시 대개조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울의 과거와 미래, 세계와 서울을 연결하는 새로운 상징으로 거듭날 대한민국 수도의 심장 '서울역 일대'가 다시 힘차게 뛰는 날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2024-12-12 14:53:5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첫 팹 공사 때 지역 자원 활용 대폭 늘리기로

용인특례시는 내년 3월 시작되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 SK 하이닉스 첫번째 생산라인(Fab) 건축 공사 때 용인의 지역 자원 활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SK 측은 이와 관련해 4500억원 규모의 지역 자원 활용계획을 시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 2월 이상일 시장과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다. 협약에서 시는 팹(Fab) 착공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건축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SK하이닉스는 건설 공사를 할 때 관내 지역업체의 자재나 장비 우선 사용, 관내 인력 우선 채용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팹 건축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내년 3월 착공 이후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해 왔다. 시공사측은 반도체 공정시설을 구축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를 제외한 레미콘, 골재, 아스콘 등 건설공사 기본 자재는 지역업체에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주차장 부지 조성이나 폐기물 처리 용역, 인허가가 필요한 용역과 관련해서도 지역업체에 우선적으로 기회가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철근이나 마감자재, 기계·전기설비 자재류 등 기본자재와 장비를 조달할 때도 지역업체를 우선 활용할 계획인데, 단가 차이가 발생할 때 현장에서 통용되도록 '용인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포함한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할 방침이다. SK 측은 생산공장을 적기에 완공하고 공사 품질을 높이는 데 방점이 있는 만큼 지역업체와 계약할 때 매출이나 시공능력평가액, 재무 건전성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업체는 지속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공사 진행을 돕는 인부나 신호수, 교통통제원, 청소 용역, 경비원 등은 용인 지역 거주자를 우선 채용하고 반도체 공사에 특화된 고급 기능공 근로자 투입이 필요한 때에도 지역 인력업체와 협의해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시공사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첫번째 팹은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내년 3월부터 약 2년간 건축공사에 들어간다. 이 기간동안 투입되는 공사 참여자는 연인원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자재와 인력 장비 조달에 지역업체가 활용되면 용인의 지역경제에는 큰 활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식사비, 숙박비 등을 지출 할 것이므로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공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지역업체가 시공사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시공사 현장사무실에 전담 민원창구를 곧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창구에선 각종 인허가를 하거나 자재를 구매할 때 지역업체를 우선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공사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도 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지난 2월 SK하이닉스와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시작될 반도체 생산라인 건축 공사과정에서 SK하이닉스가 용인의 인력, 자재, 장비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며 "이 방안이 건설 현장에서 실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륵 시가 관심을 기울여 용인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는 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의 장비, 자재, 인력 등의 자원을 활용토록 했으며, 2024년 12월 현재까지 2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이 활용된 것으로 시는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12 14:48:0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2024 산림 ESG 우수사례 선정

부산시설공단이 산림 분야에서 의미있는 활동전개로 또 한 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지난 11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 개최된 '2024 산림 ESG 우수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 사례에 선정돼 산림청장상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부상 및 산림탄소흡수량 100톤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 공단은 부상으로 받은 산림탄소흡수량 100톤을 기후 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지난 8월에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서 공단이 관리운영중인 부산시민공원, 중앙공원, 금강공원이 동시에 선정된 바 있다. 산림 ESG 우수 사례 공모전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사회공헌 등 산림 분야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해 ESG 인식을 높이고 기업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이 제출한 우수 사례·기획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쳤으며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셀바이오, 우리금융지주, 초록손가락 등 5곳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중앙공원 등 주요 도시숲을 관리하며 숲속 쉼터 및 숲길 조성, 숲속 문화축제 개최, 공원 자연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산림 복지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 자원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산의 주요 도시숲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 복지에 기여한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ESG 및 혁신 경영을 강화해 산림 복지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12 14:47:4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바인그룹, 세계적 동기부여가 '돌프 드 루스' 초청강연 성료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12일 세계적인 동기부여가이자 부동산 및 투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돌프 드 루스(Dolf de Roos)를 초청하여 '부의 심리학: 성공의 방향 찾기'를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5년을 앞두고 구성원들이 긍정적인 마인드셋과 인사이트를 통해 목표와 성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돌프 드 루스는 'Think'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생각을 다르게, 더 깊게, 한 번 더 하라"는 메시지로, 성공과 부를 이끄는 심리적 요소를 강조했다. 그는 "세상은 단순한 숫자나 계산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각자의 생각을 확장하고, 더 깊이 사고할수록 기회는 배가된다."며, 다음의 세 가지 주요 관점을 제시했다. 먼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세계 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을 넘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부동산 투자에서는 소유에 만족하지 말고 가치를 창출할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마인드셋이 부를 창출하는 가장 중요한 심리적 요소임을 언급하며, "하루 10분만 더 생각하면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경험을 최고의 선생님으로 꼽으면서도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필요는 없다. 성공한 사람들의 여정을 간접 경험으로 배우고, 이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으라."고 조언했다. 바인그룹은 "돌프 드 루스의 강연은 우리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다"며, "구성원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더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셋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돌프 드 루스는 『부동산 부자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와 강연을 통해 부동산 투자 및 자산 관리의 대가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질적인 성장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2024-12-12 14:47:3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 선정

경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군, 농수산위원회)이 농수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해결 대안을 제시해 지난 11일 경상북도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축산분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날카롭게 분석했다. 의성 신기농장의 축분바이오차 사업에 18억~20억원이 투입됐으나 참여농가가 33호에 그친 점을 지적하며 2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봉화 지역 축분바이오차 사업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아울러 도비 360억원이 투입된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은 전체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축산분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농가 선호도가 높고 부피가 작으며 냄새 저감 효과도 뛰어난 밀폐형 축분 고속건조발효시스템(콤포스트) 사업은 현재 30개소에 불과하다며 지원 규모 확대를 제안했다. 농업의 시작이자 기초인 종자 생산량이 전년 대비 벼종자 30%, 밭작물 종자는 57%나 급감한 문제를 지적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종자 수급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농업자원관리원의 의성 이전이 오는 2027년 6월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면밀한 점검을 촉구했다. 폭염 피해와 관련해서는 상주 켐벨포도의 착색 불량, 자두와 복숭아의 착과 지연 등 구체적인 피해 현황을 파악해 이상기후에 대비한 신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연구 강화를 요구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목적 햇빛 차단망 개발, 관수 시스템 개선, 영양분 공급 방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당부했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어업자원 확보와 가격 안정화를 위한 연구개발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대게 양식 성공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연구를 권고했다. 이충원 의원은 "농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14:47:24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