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민주당, 비대위서 뒤집힌 전대 룰에 안규백 사퇴…당권 주자 반발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국대의원회의준비위원회(전준위)가 마련한 전당대회(전대) 규칙 중 일부를 뒤집은 것에 대해 안규백 전준위원장의 사퇴와 함께 전대 출마를 선언한 당권 주자들도 반발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비대위가 전날(4일) 오후 비공개회의를 통해 앞서 전준위가 제시한 전대 규칙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전준위 안을 바꾸면서 시작됐다. 전준위가 오는 29일 예정된 당 대표·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중앙위원회 70%,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비대위는 현행 중앙위 100%를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중앙위는 80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당 대표·원내대표·최고위원·국회부의장·국회의원·당 소속 시·도지사 및 시·도 의회 의장 등 당에서 주요 역할을 맡은 인물로 구성된다. 또한, 비대위는 1인 2표인 최고위원 투표 시 한 표는 자유롭게 투표하고 한 표는 자신의 권역 내에 출마한 후보에게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준위 안을 일부 뒤집는 안이 비대위 의결로 당무위원회로 넘어가자 이에 반발한 안 위원장은 5일 오전 사퇴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비대위는 예비경선 선거인단 구성에 국민 의견을 반영한 안을 폐기했다. 그 과정에서 전준위와 사전교감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역별 투표제는 대의원·권리당원의 투표권을 직접 제한하는 것으로서 투표권 제한의 강도가 가장 높고 거친 방식"이라며 최고위원 투표 시 1인 3표를 부여하는 등 대안이 있음에도 한 표를 강제 할당했다고 비판했다. 전준위 소속 의원 측은 이날 <메트로경제신문>과 통화에서 "룰을 만들어 갔는데, 비대위에서 틀어버렸다. 중앙위 100%로 가면 계파와 오더 정치로 인해 힘이 쏠리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외부(국민 여론조사)를 참여시켜 판단을 크게 만들고 국민에게 다가간다는 의미였는데, 이걸 뒤집으니 안 위원장이 화가 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권 주자들도 우려하는 입장을 냈다. 특히 지도부 선출시 민심 반영 비율 확대를 요구한 측에서 강하게 반발했다. 박용진 의원은 SNS에 "본경선에서 민심을 반영하면서 예비경선에서 반영하지 않는 것은 그저 기존 룰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그 숱한 평가와 반성은 왜 한 것인가"라고 지도부를 힐난했다. 정청래 의원도 이에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1명의 지역구에서 45명의 중앙대의원을 선출하고, 그 중앙대의원에게 버스 안에서 '몇 번 찍어라' 하는 오더 투표가 횡행한 적이 있다. 이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과 함께 친이재명 의원들도 "심도 있게 논의해 마련한 당 혁신안을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라며 비판 입장을 냈다. 오전에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민석 의원 측은 "입장 정리를 최종적으로 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대 룰 관련해서 유불리를 고민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마주친 강훈식 의원은 "자초지종을 모르겠다. 선수가 룰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이 좋지 않아 보인다"며 말을 아꼈다. 반면 전준위가 내놓은 안이 진정한 쇄신안이냐는 우려도 있었다. 이날 만난 3선 중진 의원은 "이미 권리당원과 민심이 한쪽으로 몰려 있는데, 대의원 비율을 줄이고 민심 반영 비율을 늘려봤자 뭐하나"라며 "예비경선 컷오프에서 30% 국민 여론조사를 더 반영한 것은 몰려 있는 그 지지층을 위한 것이다. 아직 정신 못 차렸다"고 말했다. 신현영 대변인도 통화에서 "예비경선이 오는 29일이고 여론조사에선 1·2·3등이 분명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새롭게 나오는 후보들이나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면에선 국민 여론조사 30%가 반영되는 것이 정말 국민을 위한 쇄신인지 아니면 기득권을 공고하게 하는 것인지 해석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준위원장 사퇴까지 이어진 갈등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전남대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중앙위 100%로 예비경선 컷오프를 하는 게 좋겠다고 결론 낸 이유는 여론조사 변별력 확보가 어렵다는 의견 때문"이라며 "최고위 선거에서 지역 캡을 씌운 건 지난 수년 동안 호남·충청·영남권 출신 최고위가 지도부에 입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대위가 전준위를 무시하고 결정한 것은 아니다. 전당대회 룰 관련 문제는 기본적으로 내일 열릴 당무위에서 논의하게 된다. 당무위의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고 말했다.

2022-07-05 15:25:46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멕시코 외교사절단 만나 사업 논의…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경영진 총출동

삼성전자가 방한한 멕시코 외교 사절단을 만나 남미 사업을 논의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도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는 5일 서울에서 한종희 부회장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에브라르드 장관 등 외교사절단은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 부회장은 에브라르드 장관과 멕시코 현지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설명하며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아울러 2030 부산 엑스포를 지지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카르멘 모레노 토스카노 외교차관 등 외교사절단을 수원 본사 디지털시티에 초청한 바 있다. 삼성 이노베이션뮤지엄을 소개하고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이 직접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는 전언이다. 삼성 경영진은 이어서 5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하는 코스타리카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 정부 관계자들도 만날 계획이다. 민간위원회 집행위원인 이인용 사장은 지난달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현장에 참석한 데 이어, 다음달 피지에서 열리는 '퍼시픽 아일랜드 포럼(PIF) 정상회의'에 참석해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부산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등 삼성 매장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홍보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전국에서도 전시물과 TV 광고를 통해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05 15:24:1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6월 모평 결과 '문이과 유불리 구조 심화'

6월 모의평가 결과 통합 수능 도입과 함께 문이과 유불리 구조가 심화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정시는 물론 수시 전형에서도 이과생들의 유리함이 발견됐으며, 올해도 비슷한 기조를 유지할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은 지난 6월 9일 실시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평 채점 결과를 5일 발표했다. 2023학년도 수능 6월 모평에 응시한 수험생은 39만3502명으로 재학생은 32만8489명이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6만5013명으로 전체의 16%이다. 지난해 6월 모평에서 N수생이 14.3%를 차지했던 것에 비해 2.2%p 상승했다. 이는 올해 모평이 역대 6월 모평 중 N수생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을 나타낸다. 입시 업계는 처음 도입된 통합 수능의 혼란이 N수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다. ◆이과생 중심의 선택과목 '눈치 게임' 올해 6월 모평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서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통합 수능의 도입으로 가장 주목되는 것은 문이과 유불리 구조에 의한 선택과목 '눈치 게임'이다. 6월 모평 결과 이과 학생들의 언어와 매체 쏠림 현상이 크게 나타났다. 선택 비중에서도 지난해 6월 27.8%에서 35.9%로 증가한 모습이다. 종로학원은 본 수능에서도 언어와 매체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경우 이과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구조가 전개될 수 있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미적분에서는 문과 학생들의 응시율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6월 문과 학생 중 미적분 선택 학생은 7031명이었으나 올해 6월에는 9878명으로 무려 2847명이 증가하면서 40.5%의 응시율을 찍었다. 수학 과목의 불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한 문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이 국어에서는 언어와 매체, 수학에서는 미적분에 집중되는 추세인 점을 볼 때 선택과목 간 점수차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택과목 점수차가 현실이 될 경우 문이과 간 점수차는 국어에서도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정시에서 이과학생 문과 교차지원, 수시에서 문과학생들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시 지원을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문이과 유불리 구조…수시 전형에서도 발견 전년도 수시 전형 분석 결과 수시 전형에서도 문이과 유불리 구조 심화가 발견됐다. 특히 통합 수능 도입 전과 다른 결과를 보인다는 점이 주목된다. 종로학원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통합 수능 도입 전인 2020학년도에는 수시 전형 중 학생부 교과전형 인문계 합격선은 1.88등급, 자연계 합격선은 1.96등급으로 인문계 합격선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해 결과가 뒤집혔다. 주요 21개대 2022학년도 종합전형 인문계 내신 합격선은 2.98인 반면, 자연계 합격선은 2.63등급으로 자연계 합격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도 2022학년도에는 인문계 2.04등급, 자연계 1.98등급으로 자연계 학생이 우세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문이과 유불리 구조 심화로 인해 상위권 합격선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정시에서는 이과 학생들이 문과로의 교차지원이 가능해져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과 학생들의 대거 문과 교차지원 현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입시 전문가들의 보는 2023학년도 수능은? 입시 전문가들은 2023학년도 수능에서도 문이과 유불리 기조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흐름상 우수 학생들이 이과를 선호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가장 우선적인 원인은 통합 수능 도입에 있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역시 "통합 수능 도입과 함께 특정 선택과목으로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는 자체가 통합 수능으로 인한 특정 계열의 유리함을 발견할 수 있다"며 "통합 수능 2년 차에 따른 수험생들의 전략 성향 자체가 점수 격차를 그대로 발생시킬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해결책으로는 난이도 조절, 과목 지정 등의 방안이 거론되고 있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애매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우연철 진학사 소장은 "공통과 선택과목으로 나뉜 상태에서 난이도 조정은 쉽지 않기 때문에 문이과 유불리 구조의 해결은 어려운 상태"라며 "통합 수능의 도입으로 문이과 유불리 구조 심화된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임 대표는 "난이도 선정의 경우 공통과목에서 아예 문제를 쉽게 출제하거나 아주 어렵게 출제하거나 둘 중 하나"라며 "그런 방향은 오히려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05 15:22:13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진짜 '초격차'를 위해

삼성전자가 3나노 파운드리 양산을 공식화하면서 약속을 지켰다. 계획을 미룰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기도 했지만, 결국 삼성전자는 약속했던 마지막날인 6월 30일 양산을 선언했다. 이번 발표는 미세 공정보다는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를 처음 적용했다는 데에 의미가 더 크다. 미세 공정이 한계에 직면하면서 반도체 업계가 새로운 방법을 찾는데 혈안이 된 상황, 삼성전자는 기술적으로 실현하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GAA를 성공적으로 적용하며 위기에 빠진 '무어의 법칙'에 다시 한 번 숨을 불어넣었다. 삼성전자가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선 공정을 현실화하면서 '반도체 비전 2030' 달성 기대감도 높아진다. TSMC가 여전히 3나노와 GAA를 공정에 적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는 한편, 삼성전자는 오히려 관련 조직을 강화하며 기술적 차이를 넓히려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이번 양산을 발판으로 본격적으로 점유율 격차를 좁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개인적인 불안감은 여전하다. 반도체가 더 미세해질수록 공정 난이도가 올라가고 기술 격차도 결국은 좁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당장 7나노와 5나노, 4나노에서 만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성능 차이가 크게 줄었다. 팹리스들이 굳이 최선단 공정 비중을 높일 필요가 없는 셈이다. 삼성전자가 3나노 파운드리로 얼마나 수주를 따낼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그래서 진짜 '초격차'가 기다려진다. 단순히 미세 공정을 적용하는 게 아닌, 반도체 업계 패러다임을 바꿔버릴 새로운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장에서는 일찌감치 SDRAM을 개발한 덕분에 DDR 표준을 주도하는 등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다. 최근 반도체 업계 난제는 '터널링' 현상. 삼성전자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 첨단 반도체 산업은 물리와 화학, 소재 등 모든 기초과학 위에서 만들어진다. 삼성이 다양한 분야 인재를 찾아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여건상 충분한 대학 기관은 물론이고 연구 시설이나 교육 인력까지 총체적으로 부족해보인다. 말은 많이 나온다. 정부 주요 인사들이 반도체 중요성을 강조하고 육성을 약속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실제로 추진된 것은 많지 않은 듯 하다. 당장 이재용 부회장도 발에 족쇄를 찬 채로 글로벌 무대를 힘겹게 돌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경쟁사가 한발 더 내밀지 알 수 없다. 행동이 빨라야 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05 15:18:11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레버리지 ETF에 집중

서학개미들이 지수 움직임의 3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는 과감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지수가 부진하면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단기 반등 혹은 약세 지속이라는 각자의 판단 하에 고위험 투자 주식에 선뜻 투자하고 나선 것이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6월27일~7월3일)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순매수 상위 10종목 중 6종목이 고위험·고수익 상품인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ETN(상장지수증권)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반도체, 바이오, 기술주 등 성장주 위주로 구성된 ETF로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순매수 1위 종목은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숏 QQQ ETF(SQQQ·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로 지난주 2억7891만달러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SQQQ는 나스닥100 지수의 하루 변동률을 반대로 3배 추종하는 인버스 상품이다. 예를 들어 나스닥100 지수가 1% 떨어질 경우 SQQQ는 3%의 수익을 얻는 방식이다. 결국 국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는 나스닥의 향방을 하락으로 점치면서 추가 하락에 베팅하는 이들이 많았던 셈이다. 나스닥 지수뿐 아니라 반도체와 바이오주로 구성된 3배 추종 인버스 상품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5위에는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역으로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블 베어 3X ETF(SOXS·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EAR 3X ETF)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5532만달러 순매수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에는 엔비디아, AMD, 퀄컴, 인텔 등 미국 반도체회사 16종목이 포함돼있는데, 향후 이들의 주가에 추가적인 하락을 점친 것이다. 또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에 포함된 바이오기업 78곳으로 구성한 지수를 역으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S&P 바이오테크 베어3X SHS ETF(LABD) 3075만달러 순매수하면서 8위에 올랐다. 다만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 못지 않게 단기반등을 노리고 상방으로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불(BULL)' 상품에 몰리는 자금도 상당하다. SQQQ와는 정반대로 지수를 3배 추종하는 상품인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에도 지난주에만 2억2488만달러치를 순매수했다. 또한 SOXS와는 반대로 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SHS ETF(SOXL)에 SOXS 순매수액의 두 배 가량인 1억596만달러로 집계됐다. 이 외에는 ▲2위 테슬라(TSLA) 2억6471만달러 ▲6위 애플(AAPL) 4370만달러 ▲7위 엔비디아(3296만달러) @9위 알파벳 A(GOOGL) 2825만달러 등 빅테크 기업이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바닥을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보수적인 접근을 조언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침체는 고통스럽지만 침체 국면 중반에 주가 바닥이 형성되고 있다"라며 "미국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ISM 제조업지수 기준으로 일차적으로 46~47포인트, 심각한 침체 국면이라면 40포인트 초반대 전후에서 주가는 바닥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직 바닥을 확인하기 어렵다"며 "방어적, 보수적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2022-07-05 15:15:24 이영석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함양군은 오는 20일 정보취약계층 및 디지털배움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과 정보화교육 동기를 촉진하기 위해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지역 예선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17개 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역 예선 참가 신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대회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대회는 'IT 경진대회'와 지난해 시범경기를 개선·확대한 '디지털 배움터'로 구성된다. 응시부문 및 자격은 IT 경진대회의 경우 장애인(지체·지적·청각·시각)과 고령층 1(만 75세 이상), 고령층 2(만 65~74세), 장년층(만 55~64세) 및 결혼이민자 등 4개 부문, 디지털 배움터는 2022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수료)생에 한해 청년층(만 15~39세), 중·장년층(만 40~64세) 및 고령층(만 65세 이상) 등 3개 부문이다. 예선대회는 오는 20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시·군·구) 거점시험장에서 치러지며, 함양군의 경우 함양군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예선대회 결과는 오는 27일 대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함양을 포함해 경남에서는 고득점 예선통과자 26명이 9월 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함양군에서는 7월 군민 정보화교육 과정에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준비과정'을 개설해 대회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예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 한글문서 만들기(기초)와 정부24 민원서비스 이용방법 특강도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행정과 정보전산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2-07-05 15:11:2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강화 추진

경남지방병무청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강화를 위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모바일 QR 자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비대면 모바일 자가점검은 사회복무요원의 주요복무 준수 사항이나 놓치기 쉬운 필수 복무 관리사항에 대해 경남병무청이 모바일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제공하고, 각 복무기관 담당자가 휴대전화 등 스마트 기기로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터넷 링크를 통해 접속해 손쉽게 복무관리 적정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복무기관은 경미하고 동일한 결함 사항을 미리 확인해 복무관리 부실을 예방할 수 있게 되고, 경남병무청도 점검결과를 확인해 관리부실 기관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복무지도를 하는 등 복무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 점검 시 온라인으로 복무관리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중에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에 내실을 기하기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경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모바일 자가점검으로 복무기관 담당자들의 자율적 복무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무관리 방안을 마련해 복무부실 사례 예방 및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15:11: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그룹, IR에서 "2030년까지 이차전지소재사업 매출 41조 달성할 것"

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의 역할과 성장목표를 밝히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기 위한 '2022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열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0년 리튬 추출 기술 개발을 시작한 이래 ▲양·음극재 사업 본격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인수, 호주 리튬, 니켈 및 탄자니아 흑연 광산 지분 투자 등 이차전지 원소재 사업 강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역량 마련 등 이차전지소재 공급에 필요한 밸류체인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르헨티나 염호, 호주 리튬 및 니켈 광산, 포스코HY클린메탈 등 글로벌 사업현장의 최신 영상을 활용한 가상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5일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전중선 경영전략팀장(사장),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전무), 포스코케미칼 정대헌 에너지사업부장(부사장) 및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은 "철강 중심의 사업구조로 인해 포스코홀딩스의 주가 추이는 철강 시황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순환적 흐름을 보여왔다"며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나 우상향하는 성장형 그래프로 전환하기 위해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신성장사업에 집중하고 그룹의 균형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선제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로 육성해온 사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포스코그룹의 양·음극재 사업은 2015년 380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포스코케미칼 정대헌 에너지소재사업부장은 '양·음극재 사업현황 및 전략'을 밝혔다. 양·음극재 사업은 포스코그룹의 원료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기반을 착실히 다져왔으며 ▲차세대 이차전지용 양·음극재 개발 ▲제품포트폴리오 다변화 ▲북미·유럽·중국 등 글로벌 생산능력 구축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은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전략'을 주제로 밸류체인 구축 현황 등을 소개했다. 포스코그룹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리튬, 니켈, 흑연 등 이차전지 원료부터 전구체는 물론 양·음극재 및 차세대 이차전지용 소재까지 생산, 공급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양극재 61만톤, 음극재 32만톤, 리튬 30만톤, 니켈 22만톤 생산 및 판매체제를 구축하여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만 매출액 4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향후 철강 중심의 사업구조를 다변화해 2030년에는 철강, 친환경미래소재, 친환경인프라 사업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균형을 이루는 성장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오는 7일 싱가포르에서도 해외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그룹 주요 사업에 대해 밸류데이 형태의 설명회를 개최하여 투자가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2-07-05 15:09:4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밀양시, 민선8기 공약사항 검토보고회 개최

밀양시는 5일 박일호 시장 주재로 국·소장 이하 담당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기간 제시했던 공약에 대해 검토한 사항을 주관부서장이 직접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일호 시장은 선거 기간 밀양발전을 위한 6개 분야 총 64개 사업을 시민과 약속했다. 당선 확정 이후 시에서는 사업의 배경과 목적, 분야와 사업별 분류를 통해 주관부서와 협조부서를 지정하고, 부서별로 공약 실행 가능성과 적법성, 문제점 및 해소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시는 공약사항의 실행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당초 목표 이상으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나노융합국가산단의 고도화와 우수기업유치를 중심 8개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의 밑그림을 그렸고, 스마트팜과 6차산업 활성화를 비롯한 농업분야 9개 사업으로 미래농업으로의 진화 방안을 세웠다. 또 고품격 문화관광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킬러 콘텐츠 개발과 문화관광의 융·복합 발전방안 12개 사업은 더 실제적으로 구상했으며, 대내외 교통인프라 확대와 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18개 환경도시 분야 사업의 윤곽도 확정했다. 그리고 시민 복지와 교육 여건 확대를 위한 13개의 사업 및 시민 소통을 위한 4개 사업 역시 기본안을 마련했다. 시는 오늘 검토된 사항 가운데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더 발전된 방향으로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구상해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8월 초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을 최종 보완하고, 8월 말 최종안을 마련해 밀양시 시민공약자문평가단에서 심의 후 9월 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민선8기는 밀양발전을 위한 전환점이 되는 시기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해 64개의 혁신적인 사업을 구상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약이라서 우선시하기보다,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는 실제적인 민선8기 핵심사업임을 명심하고 추진해 밀양이 다시 '영남권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밀양시 모든 공직자가 새로운 각오로 달려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2-07-05 15:07: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