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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태평양 도서국가 초청연수 수료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시행 중인 '태평양 도서국가 해양수산교육 역량 강화 초청연수 사업' 수료식을 지난 4월 30일 윈덤그랜드부산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피지, 사모아, 투발루, 통가 등 태평양 도서지역 4개국의 해양수산 관련 교육 및 정책 분야 실무 공무원과 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이론강의 11강좌, 현장견학 12곳, 서울·경주·부산 등지에서의 한국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원양산업 현황과 한국의 수산교육에 관한 이론강의, 동해어업관리단·국립수산과학원·연수원 어선실습선 방문 등 수산 분야 내용을 강화해 참가국의 관심에 부응했다. 수료식은 연수원장 축사, 연수생 소감 발표, 우수 연수생 및 참가국 시상, 수료증 전달, 축하공연, 연수생들의 전통춤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종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태평양 도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려는 한국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해양수산 교육과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한 뜻깊은 기회였을 것"이라며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한국과 태평양 도서국 간의 우호 증진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ODA 태도국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2024년에는 해양수산 전문가 및 고위 정책관계자 등 19명이 참여했고, 2025년에는 실무자급 인력 22명이 참가하고 있다. 2026년에는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등으로 참가국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5-05-13 16:13: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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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 홍보전 성료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제13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1일까지 충청남도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바다식목일 기념 홍보전을 개최했다. 이번 홍보전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국내 최대 생태 전문 기관인 국립생태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우리가 가꾸는 바닷속, 우리가 꿈꾸는 바다숲'이라는 주제로 바다숲 조성사업과 블루카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바다숲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바다숲 영상 교육과 '바다속 생명 지킴이 바다숲' 활동지가 제공됐다. 또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도 운영됐다. 바다숲 조성에 사용되는 해조류 디자인 스탬프를 이용한 '내가 만든 바다숲 엽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바다숲의 생태적 가치와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은 "바다숲은 해양 생태계 복원은 물론이며 탄소 흡수원으로서 기후 위기 대응에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홍보전을 통해 바다숲의 가치가 널리 알려지고,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만드는 데 국민적 공감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 조성을 통한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최근 해조류 등이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블루카본'으로 주목받으면서 바다숲은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2025-05-13 16:13: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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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AI 기반 패션·미디어·아트 전시

경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교내 제1 미술관에서 부산을 배경으로 한 AI 기반 패션·미디어·아트 전시 '포스트 패션: 부산을 물들이는 AI의 물결'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 주최 과제 전시회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부산의 상징적 장소와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패션과 디지털 아트를 결합함으로써 도시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부산의 대표적 명소인 광안대교, 해동수원지, 아홉산 숲, 자갈치 시장, 국제시장, 부산항, 부산시민공원, 영화의 전당, 부산아쿠아리움, 해운대 마린시티 등을 배경으로 한 작품 24점이 선보였다. 각 작품은 AI와 패션 알고리즘을 통해 변주됐으며 부산 고유의 색채와 질감을 반영한 디지털 직조, 패턴, 그리고 AI가 설계한 의상 실물 프로토타입이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몰입형 체험을 제공했다. 이경림 경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닌 창의적 상상력의 파트너이다. 부산의 자연·문화·사람을 AI가 어떻게 재해석하는지 보여줌으로써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의 미래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또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패션은 도시의 서사를 담아내는 매개체가 된다. 이번 전시는 부산이 가진 다층적 매력을 AI 언어로 번역한 새로운 시도"라고 덧붙였다.

2025-05-13 16:12: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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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제377회 임시회 개회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3일, 제3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주가 속한 경기북부 권역의 발전과 급증하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힘을 쏟았다. 이날, 시의회는 '국방전력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북부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 촉구 건의안', '노인학대 피해예방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방안 개선건의안'을 연이어 채택했다. 경기북부는 그동안 분단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 상존하는 안보 위협 때문에 남부에 비해 발전이 더뎠고, 군사시설에 따른 피해까지 감내해야 했다. 이제는 오랜 기간 희생한 경기북부 주민에게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국가가 보상해야 할 시점이다. 양주·포천·동두천을 잇는 방위산업클러스터 지정은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자주재원 확보로 지방분권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상책으로 거론된다. 특히, 양주·포천·동두천은 섬유산업 특구로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통해 첨단기술 지원이 가능해 전투 지속능력에 직결되는 전투복과 방탄소재 등을연구, 개발할 수 있다.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현수 의원은 "경기북부는 전투기 오폭사고, 군용 무인기-헬기 충돌 등 희생의 현장"이라며 "주민의 희생에 대해 경기도는 국방벤처센터를 설립하고, 정부는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경기북부 주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지연 의원은 '노인학대 피해예방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방안 개선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양주시의 경우, 2022년 노인학대 사례 건 수가 39건에 불과했지만 2년 뒤인 24년에는 93건으로 2배 이상으로 불어났다.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필수지만, 10명의 직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책임져야 할 노인 인구는 무려 41만 명, 관할구역의 면적도 최대 3,294km2나 된다. 현재 인력과 예산만으로는 기본적인 대응조차 버거운 실정이어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인력과 예산 확충은 물론, 학대피해 노인을 지원할 전문법률 인력의 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지연 의원은 "고령사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노인을 보호하는 일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다"며 "5곳에 불과한 경기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을 늘리고, 운영방안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밖에도 이날 부의해 심의를 거친 '양주시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강혜숙 의원 대표발의)'도 함께 의결한 뒤 정회했다.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2025-05-13 16:12: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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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351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글로벌 투자 유치시장의 선제적 공세와 입주 기업의 안정적 성장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지난 12일 개최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145회 조합회의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추경예산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며 외국인 투자 유치와 혁신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경자청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미활용 예산을 활용했으며 이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추경예산으로 국내외 매체 프로모션, 뉴미디어 캠페인, 투자 유치 브랜딩 콘텐츠 등에 투입되는 예산을 대폭 확대해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복귀기업을 정조준한 공세적 캠페인을 펼친다. 또 첨단산업과 서비스항만·물류 분야의 핵심 투자수요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투자 유치 활동 예산을 대폭 증액(54.1%)했다. 아울러,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지원 예산을 신규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의 홍보와 인력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BJFEZ 취업박람회', 기업 간 우수 사례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BJFEZ 기업현장포럼', 경영·법률·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기업애로해소 자문단' 사업이 있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첨단산업과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16:1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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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5월 워케이션 네트워킹 행사 일정 공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부산형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 'W-DAY'의 2025년 5월 일정을 발표했다. W-DAY는 매주 수요일 다양한 직군의 워케이션 참가자들이 모여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발굴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생태계 내 유의미한 관계 형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5월에는 로컬 테마 1회, 마케팅 테마 1회, 스타트업 테마 2회 등 총 4회 행사가 예정돼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 공유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립서점 크레타 강동훈 대표의 '사유와 자유의 섬, 독립서점 크레타 이야기' ▲SM엔터테인먼트 기획자 준희바보의 '대형 기획사 재직 8년차에게 묻다' ▲언더워터솔루션 옥수석 대표의 'AI트렌드와 부산 해양 스타트업 트렌드와의 연결고리' ▲인벅스 송용준 센터장의 '실패하지 않는 스타트업 창업 준비 및 AI활용' 세션이 준비돼 있다. 지난 4월에는 'W-스타트업DAY'를 통해 버블클라우드 김태훈 대표와 함께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3개월 차 초기 창업자부터 유통업, 금융업, 디자인서비스업 종사자까지 다양한 직군이 참여했으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 박사와의 협업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오가는 등 높은 실질성과 호응을 얻었다. 문경륜 PM은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워케이션 가운데 부산은 특히 비즈니스 네트워킹 중심의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며 "5월 W-DAY와 W-Week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연결의 장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월부터는 참가자들이 네트워킹 외에도 지역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2개가 새롭게 추가됐다. 태종대 짚라인 체험과 부산의 대표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인 '아르떼 뮤지엄' 관람이 가능한 관광바우처 상품이 포함돼, 참가자들이 업무와 여가를 함께 누리는 진정한 워케이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W-DAY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 워케이션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3 16:1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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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안전점검 실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이 취약계층들이 많이 거주하는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말까지 집중적인 승강기 안전점검과 전동스쿠터 이용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13일 충북 청주 주공산남2-1단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준공한지 3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와 안전사고 발생 이력이 있는 공동주택을 선정해 진행된다. LH, 주택관리공단 등과 함께 승강기를 비롯해 전기, 소방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합동 안전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고려해 문닫힘 안전장치 작동상태, 승강장 출입문 상태 등에 대해 맞춤형 특별점검을 실시해 개선 사항을 적극 조치하기로 했다. 또 전동스쿠터 승강장 문 충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동스쿠터 승강장 대기선 스티커를 제작해 공공임대주택 승강기 4500대에 제공할 계획이다. 주택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공공임대주택 승강기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승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사고조사단장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전동스쿠터 충돌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3 16:11: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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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김기훈 전임의, 기초의학신진학술상 수상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김기훈 전임의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7회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2회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비만과 지능 간의 복합적인 연관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연구 'Exploring the complex link between obesity and intelligence: Evidence from systematic review, updated meta-analysis, and Mendelian randomization'에 대한 것이다. 이 연구는 김윤학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논문은 2024년 12월 한빛사에 등재된 저널 Obesity Reviews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비만이 단순한 신체 질환을 넘어 뇌 기능과 인지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체계적 문헌 고찰, 최신 메타분석, 유전 데이터를 활용한 멘델리안 무작위 분석을 통해 비만과 인지능력 간의 잠재적 인과관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김윤학 교수는 "앞으로 공중보건 정책 수립 시 인지건강과의 연계성을 함께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훈 전임의는 "이번 연구는 다양한 분석 기법을 통합해 비만과 지능 간의 연관성을 다각도에서 검토한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와 인지역학 자료를 기반으로, 건강 불평등 및 만성 질환의 인과 구조를 밝히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기훈 전임의는 2023년 부산미래과학자상 우수상, 대한직업환경의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발표상, 2024년에는 제31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현재 직업환경의학을 기반으로 한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 역학 빅데이터 분석, 생물정보학 등을 융합한 학제 간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기관 공동 연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정신·신체 건강 통합 연구 및 만성 질환의 병태생리 규명, 정밀 의료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13 16:11: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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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울주군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개강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13일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울주군 평생교육사업 원더풀 미래대학의 하나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울산시 울주군 교육체육과가 주최하고 춘해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다.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김미숙 춘해보건대학교 응급구조과 학과장의 전문강의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 등 생명 구조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일정은 5월 13일, 6월 10일, 6월 24일 총 3회로 편성돼 각 회차 4시간 동안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든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수료 후 소정의 시험을 거쳐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경미 평생교육원장은 "응급 상황은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일반인들도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위기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 16:10: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