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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AI 기반 혁신 사례 창출 교원’ 교육감 표창 수여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AI 기반 혁신 사례 창출 교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에서 출발해, 교사들이 직접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웹앱을 설계·개발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이뤄졌다. 특히 표창 대상 교사들이 개발한 AI 웹앱은 교육과정 편성, 생활지도, 상담, 학사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표창을 받은 초등학교 교사 5명은 'AI 비서 꾸러미' 개발에 참여해 교사 주도로 AI 기반 웹앱을 제작하고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교사가 단순한 기술 수요자가 아닌 교육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교사 주도 혁신이 경북교육을 한 걸음 더 앞서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인공지능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를 운영해왔다. 현재까지 총 60여 종의 교육·행정용 AI 웹앱을 개발·보급하며,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과 학생 중심 수업 실현 등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2025-06-27 12:57:1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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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대한민국 행복 1등’ 향한 미래 비전 선포

청도군은 지난 6월 26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도군 2040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2040년을 향한 중장기 미래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이번 선포식은 청도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민 중심의 미래 도시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정책자문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비전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경과와 핵심 내용을 보고하고, AI 기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통해 미래 청도의 구체적인 방향과 모습을 소개했다. 청도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위기 등 농촌 지역이 직면한 복합적인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계획은 ▲지속가능한 명품 농업도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디지털 문화관광도시 ▲글로벌 교육 선도 평생학습도시 ▲고품격 에코라이프 도시라는 4대 핵심 목표를 제시했으며, '대한민국 행복 1등, 청도'를 미래 비전으로 선포했다. 특히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은 청년 간담회, 읍면별 간담회, 군의회 간담회,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및 미래세대 워크숍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군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립된 '주민 참여형 전략계획'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청도군은 이러한 비전 실현을 위한 실행 전략으로 'C-Future2040'이라는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8대 중점 분야, 153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10대 핵심 프로젝트에는 교육, 교통, 문화, 산업, 복지, 농업 등 다양한 분야가 망라됐다. '미래교육 혁신'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농촌유학캠퍼스 조성, 국제화 교육 명문고교 연합체 구축 등을 통해 지역 교육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행복주택' 분야는 스마트시티 기반의 복합주거단지와 미래공동체형 글로컬 어울림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초광역 교통망(1280)' 프로젝트는 광역철도, 초광역 터널, 스마트교통체계 등을 통해 인근 1,280만 명과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도를 영남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는 기반을 마련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청도 문화유산'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개발하고, '신화랑 천년의 숨결' 프로젝트를 통해 화랑체험 순례길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경 나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야간 축제와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그린 포레스트' 사업으로는 치유숲, 탄소저감형 녹색댐, 산림 수종 개량 등을 추진해 기후위기에 대응한다. 복지와 보건 분야에서는 'AI 건강산업'을 통해 디지털 치매안심센터, 인공지능 기반 의료지원 플랫폼 등 고령친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며, '라이프&푸드 산업' 프로젝트를 통해 발효식품, 수면산업, 커피 산업 등 미래 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농촌' 프로젝트는 메타팜 기반 디지털 실증농장, 저탄소 농법, 항암작물 육성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형 농업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는 더 이상 소멸위험지역이 아닌, 영남권 중심도시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미래도시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며 "군민이 행복한 청도, 군민과 함께하는 청도를 실현하기 위해 『비전2040 중장기 발전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 비전 선포를 계기로 사람과 기술,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며, 군민과 함께 '대한민국 행복 1등 청도'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6-27 12:57:0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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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웰니스관광지 24곳으로 확대… 치유관광 선도

경북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역의 특색이 담긴 웰니스관광지 1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2년 5곳을 시작으로 2023년 3곳, 2024년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골굴사(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경주) ▲코오롱호텔(경주) ▲국립김천치유의숲(김천) ▲신라불교초전지(구미) ▲국립산림치유원(영주) ▲거꾸로옛이야기나라숲(상주) ▲한바이소노(청송) ▲조이풀빌리지(영덕) ▲문수산 산림복지단지(봉화) 등 10곳을 추가로 선정해, 도내 웰니스관광지는 총 24곳으로 확대됐다. 풍부한 생태자원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를 품은 경북은 힐링과 명상, 자연치유, 스테이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춘 웰니스관광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도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관광객의 목적과 취향에 따라 맞춤형 웰니스관광지를 발굴·육성해왔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에는 단순한 장소 소개를 넘어, 고품질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광객 전 여정을 고려한 전방위적 지원이 추진된다. 웰니스관광 전문가 및 컨설팅단이 참여해 맞춤형 진단과 수용태세 개선 컨설팅을 실시하고, 수요조사에 기반한 홍보, 마케팅, 상품 판촉 등의 전략도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실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서비스 품질 향상도 유도한다. 아울러, 경북도는 올해부터 여행사를 대상으로 웰니스관광상품 운영 경비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웰니스 관광지와 인기 관광지를 결합한 묶음 관광상품('경북e누리')을 최대 50% 할인해 제공하는 '웰니스관광 체험주간'도 운영하는 등 관광객 유치 기반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제정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2026년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치유와 관광이 결합된 '치유관광'이 향후 국가 관광정책의 핵심 축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그간 국가 정책과 보조를 맞춘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 자원과 특색을 살린 '경북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산림, 해양, 역사문화 등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관광의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색깔을 담은 웰니스관광지를 적극 육성해 세계인이 찾는 치유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7 12:56: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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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 민간 위탁교육 진행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충북 충주와 제천에서 2025년 민간 위탁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위원회별로 실시하게 된 민간 위탁교육은 민간교육 기관이 주관하는 의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지난해까지는 전 위원회가 통합해 진행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위원 11명만을 위한 차별화된 과정을 자체 기획했다. 23일에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빙해 자치법규 분야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최인혜 소장은 2010년 제6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자치법규 분야 전문 강사로, 조례안과 민간 위탁동의안 중점 심사 사항, 위수탁 계약서 검토 방법 등에 대해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위원들은 실제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조례를 바탕으로 한 교육에 학생의 입장에서 적극 참여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의원들은 현장감 있는 강의에 크게 공감했다. 24일에는 타 도의 폐교 활용 방안 우수 사례 현장 견학을 위해 오대호 아트팩토리를 방문했다. 충주시 앙성면에 소재한 이곳은 2019년 폐교된 구 능암초등학교 부지 1만8786㎡에 조성된 폐품 활용 테마파크다. 국내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작품 1200여 점이 전시된 이 공간은 기계의 도구와 원리,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만지고 만들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이자 전시 공간이다. 정크아트는 다양한 폐품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드는 정크와 예술을 합친 말이다. 의원들은 오대호 대표와 아트팩토리 조성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경남 도내 폐교의 활용 방안과 수익성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찬호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민간 위탁 교육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최인혜 강사의 특강을 듣고 폐교를 활용한 사업성 있는 시설을 견학하는 등 교육위원으로서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이 위원들의 앞으로 의정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5-06-27 12:53: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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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이상 기후, 美 기록적 폭염 · 中 30년 만 대홍수

지구촌 곳곳이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인해 극단적인 기상재해가 발생하며 상반된 피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뜨거운 열기에 아스팔트 도로가 녹아내리는 미국과, 쏟아지는 폭우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한 중국의 모습은 기후변화가 전 지구적으로 다양한 재난을 초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은 살인적인 폭염으로 아스팔트 도로가 녹아내리면서 차량이 땅속으로 가라앉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화씨 99도(섭씨 약 37도)까지 치솟은 기온 탓에 롱아일랜드 공원 인근 도로에서는 버스가 도로를 뚫고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맨해튼 도심에서는 소방차 바퀴가 아스팔트에 빠지는 현상도 일어났다. 전문가들은 고온으로 인해 아스팔트가 무르게 변하고, 지반에 빈 곳이나 약한 지점이 있어 차량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도로가 내려앉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열로 인해 지반이 약해진 싱크홀 현상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반해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은 지속적인 폭우로 인해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홍수가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8만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폭우로 인해 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저지대가 침수되고 주요 기반 시설이 손상되어 교통과 통신이 두절되는 등 주민들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한 산사태와 고속도로 붕괴 등 2차 재해 위험이 지속되고 있어 당국은 긴급 수색과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 당국은 일부 지역에 여전히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025-06-27 10:48: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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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6월 27일 오픈

6월 30일 특별공급, 7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8일 전용 59~161㎡ 아파트 818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72실, 총 890가구 규모 중도금 이자 부담 낮추고 시스템에어컨 무상 제공 혜택 마련 단지 외관부터 평면설계, 커뮤니티까지 ‘해링턴 스퀘어’ 브랜드 프리미엄 적용 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6월 27일(금)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최고층으로 조성되는데다 ‘해링턴 스퀘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이 적용돼 많은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144가구 ▲84㎡A 64가구 ▲84㎡B 134가구 ▲84㎡C 134가구 ▲84㎡D 138가구 ▲96㎡A 62가구 ▲96㎡B 64가구 ▲150㎡ 4가구 ▲161㎡ 2가구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화) 1순위 청약, 2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8일(화) 발표하며, 이어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광주시뿐만 아니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는 모두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이 있어도, 과거 당첨 이력이 있어도 청약 가능하다. 아파트는 중도금(60%) 이자후불제, 오피스텔은 중도금(5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정당계약기간 내 계약 고객에 한해 시스템에어컨을 무상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용등급 A0(안정적)를 유지하고 있는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스퀘어’는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브랜드 아파트 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2022~2025년), 한국소비자협회 올해의 최고브랜드 대상 수상(2019~2024년) 등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으며 주택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를 광주시 최초 39층으로 조성해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전망이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과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내부에는 전 가구에 드레스룸을 적용하고, 타입에 따라 집안 곳곳 펜트리를 추가로 구성해 수납력을 높였다. 커뮤니티는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부터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독서실(남/여), 작은도서관, 영상제작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도 2개소 조성돼 외부 손님을 맞이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광주시 최고층에서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된다.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된다. 홈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으로 어디서나 전등, 난방, 가스, 환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고, 방문자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비대면 무인택배 시스템과 어린이놀이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공동현관 등 단지 곳곳 범죄예방 CCTV 설치를 통해 안전에도 신경썼다. 입지도 좋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 이용 시 판교까지 약 14분, 강남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경기광주역에는 GTX-D노선(계획)과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예정이다. 교육환경으로는 인근에 광주초, 광주중, 광주중앙고,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등이 위치한다. 아울러 참조은병원, 이마트, 경안시장, CGV, 행정복지센터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도 들어서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청석공원과 경안천이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을 영구 조망(일부세대)할 수 있으며,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도 좋다. 경안천을 따라 생태문화 수변공원 조성사업(2027년 예정)이 추진되고 있어 입주민들은 경기광주역 이동 시 수려한 자연환경을 만끽할 전망이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은 단지 부지인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58번지에 위치한다.

2025-06-27 10:31:07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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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방치된 산지전용 인허가 현장 재해복구공사 준공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옹벽과 사면이 붕괴되고 토사가 유출된 채 방치돼 있던 산지전용 인허가 부지에 대해 재해복구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진행한 현장은 처인구 남동 일원의 단독주택 건립을 목적으로 건축허가(개발행위 및 산지전용허가 의제)를 받은 부지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옹벽과 사면이 붕괴되면서 인근 주택가에 2차 피해가 우려되던 곳이다. 시는 해당 부지가 장기간 방치되자 서울보증보험에 예치된 '산지복구비' 보험금을 활용해 개비온(철사망에 돌을 집어 넣은) 옹벽을 설치하고 사면 정비 등의 재해복구공사를 실시 했다. '산지복구비'는 '산지관리법' 제38조 및 동일 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허가 신청자가 토사 유출, 산사태 등 재해를 예방하거나 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사전에 예치하도록 한 제도로, 복구 의무자가 스스로 조치를 하지 못할 경우 허가권자가 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산지복구비'를 활용한 복구 대행 사례를 마련함에 따라 향후 유사한 상황에서 재해가 우려될 경우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인허가 후 사업자의 재정난 등으로 공사가 중단되고 방치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앞으로 방치되는 곳이 생긴다면 산지복구비를 활용한 복구 대집행을 적극 추진해 재해를 예방하고 산지를 원상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10:29: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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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이 만드는 돌봄정책 브랜드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네이밍 공모전 개최

파주시가 8월 예정된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앞두고, 시민의 손으로 정책브랜드를 완성하기 위한 전국 단위 네이밍 공모전을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한다.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는 파주시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자체 돌봄정책으로, 기존의 법적 의무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역이라도 초등돌봄 수요가 높은 곳이라면 시 예산 100%를 투입해 시설 설치부터 인건비, 운영비 등 제반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점에서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상반기 중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돌봄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내 총 7곳에 파주형 센터를 설치·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1호점은 현재 리모델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8월 중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에 어울리는 이름 짓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응모자는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네이버 서식의 QR코드를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파주'라는 지역명을 포함했는가 ▲파주의 지역적 특성과 이미지를 반영했는가 ▲초등돌봄을 참신하게 표현했는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는가 등 네 가지 항목이다. 수상작은 7월 16일 발표되며, 총 5명이 선정되어 백미 10kg, 선풍기, 파주시 캐릭터 '파랑이' 인형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가 증정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네이밍을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돌봄정책의 상징적인 출발"이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통해 파주형 돌봄센터가 더욱 친근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며 준비해 온 사업"이라며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이 정책의 위상과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27 10:25:0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