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재난·안전 혁신 제안으로 ‘대통령상’ 수상

부산시설공단은 재난·안전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에서 대통령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공단은 내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한 3건의 제안 중 2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우수제안은 국민신문고와 각 기관 자체 제안을 통해 모은 아이디어 중 국가적 실효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제도다. 김태균 녹지 4급이 제안한 태종대 산불 대응 체계 개선안이 대통령상을 받았다. 태종대는 지형 특성상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가 어려웠는데 공단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 영도구청, 육·해군, 소방, 경찰 등 8개 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시스템을 만들었다. 핵심은 체육공원 인근에 설치한 이동식 저수조다. 산불 진화 헬기가 이곳에서 물을 채우면서 급수 시간이 22분에서 3분으로 대폭 줄어들었고, 산불 초기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모의 훈련도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유기적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현 토목 4급이 제안한 해상 교량 위험 기상 통합 감시 시스템 구축안은 장려상을 받았다. 강풍과 바다 안개 등 광안대교의 안전을 위협하는 기상 요소를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개선안이다. 공단은 부산지방기상청과 협력해 22만여 개의 기상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했고, 바다 안개 발생 패턴을 40종으로 세분화했다. 이를 통해 광안대교 전 구간을 8개 구역으로 나눠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체계를 갖췄다. 기존에는 일부 지점만 관측이 가능해 위험 판단에 공백이 있었으나, 새 시스템 도입으로 교량 관리의 안전성과 재난 대응 정확도가 향상됐다. 공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직접 문제를 마주하는 직원들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고 실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안 제도를 활성화해 시민 안전과 도시 관리 품질을 높이는 혁신 사례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수상한 제안들을 실제 업무에 반영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 체계와 기상 감시 시스템 고도화 과정에서 관계 기관과의 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1 08:47:5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교육청, 학교 응급심리지원 모의 훈련 연수 개최

경남도교육청은 10일 교육연수원 에듀테크센터에서 '학교 응급심리지원 모의 훈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인 심리 응급 개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 사회가 협력하는 통합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학교 응급심리지원은 학교에서 발생한 중대 위기 사안에 따라 학생이 겪는 초기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단기적·장기적으로 상황 적응과 대처를 돕는 활동이다.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와 지역 사회 위기 대응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 심리 안전망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안녕? 안녕! 마음 울타리 사안 발생교 상담 전문가 직무 교육'을 주제로 조수연 강사가 맡았다. 조 강사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외래교수이자 호시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실제 위기 사례를 가정한 모의 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위기 학생 선별과 특별 상담실 운영, 초기 안정화 지원 등 현장 적용 가능한 실전 역량을 높였다. 세부 내용은 심리 검사를 통한 사안 발생 가능성 사전 확인 방법, 특별 상담실 운영 구조화 및 상담 사례 개념화, 사후 안정화 교육 프로그램, 상담자 대리 외상 다루기 등으로 6시간 이상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황원판 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 사회 전문 인력이 한자리에 모여 실전 같은 모의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심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학생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 지원 사업과 학생 마음 바우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위기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2025-12-11 08:47:4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문화재단, 빈집 활용 창작 공간 결과 공유회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12일 한성1918에서 '2025년 빈집 활용 창작 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 결과 공유회를 연다고 밝혔다. 빈집 활용 창작 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은 부산 지역 유휴 공간을 발굴해 예술 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부산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하구, 서구, 동구, 부산진구 등 4개 지역 13개 공간에서 16명의 입주 예술가가 활동했다. 동구와 서구 지역에는 2개의 신규 공간을 추가 조성해 개소 및 예술가 모집을 앞두고 있다. 사하구에서는 상가 지하를 부산 인디 밴드 AMOK가 쓰고 있으며, 서구에서는 가정집을 김윤희 작가가 활용하며 닥밭골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고 있다. 가장 많은 공간을 조성한 동구에서는 우징 작가가 안창마을 유휴 공간, 류선정 작가가 주민 사랑방, 온더보트와 미드에어 클럽이 수정아파트 공실을 활용한다. 부산진구에서는 상가 4층 공실을 Pusil과 노콩이 함께 사용하며 창작활동 및 주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결과 공유회는 결과 전시회, 결과 공유 발표 및 네트워킹, 입주 예술가 역량 강화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시민과 나누고 올해 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진행한다. 기관 담당자와 예술가, 창작 공간 운영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을 통해 앞으로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역량 강화 워크숍에는 영주맨션 운영진 2인이 초청돼 7년간의 빈집 예술공간 운영 경험을 전한다. 영주맨션은 부산의 근대 역사와 함께한 영주아파트 빈집을 활용한 대표적 대안 예술 공간으로, 올해를 끝으로 여정을 마무리한다. 행사 장소인 한성1918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근대 건축물로, 과거 은행과 상점, 생활문화센터로 쓰였으며 내년부터 창작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결과 공유회 주제 'Home Sweet Home'은 예술가들이 각자의 창작과 온기로 텅 빈 공간을 안락하고 매력적인 창작 공간으로 바꿔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결과 발표 및 네트워킹은 오는 12일 오후 4시 한성1918 2층에서 진행되며 결과 전시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린다.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2025-12-11 08:47:3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교육청, 발달 장애 연주인·특수교육 학생 합동 공연 개최

부산시교육청과 장애인먼저실천부산운동본부는 발달 장애인 전문 연주단과 음악 재능을 가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에서 리파인(Refine)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발달 장애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과 부산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두 기관은 지난달 음악 재능이 있는 부산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모집해 13명의 연주단을 꾸렸다. 학생 연주단은 본 공연에 앞서 11일 부경대 용당캠퍼스에서 개별 지도와 합주 연습으로 이뤄진 마스터 클래스 과정을 거친다. 이번 무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재능있는 연주자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합주를 통해 다른 악기와 화음을 맞추고 함께 하나의 음악 작품을 완성하면서 단원들과 협력하고 교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큰 힘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다"며 "오늘 이 공연이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지 않고 서로 마음으로 느끼고 나누는 아름다움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바챔버앙상블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소속으로 2015년 5월 창단됐다. 음악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 및 청년을 전문 연주자로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16인 구성 앙상블로, 그동안 정기 연주회와 국내외 기관 및 단체 초청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5-12-11 08:47: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성대 글로컬사업단, K-컬처 산업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성대학교는 글로컬대학 특화 분야 고도화를 위한 K-컬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4일 자연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K-컬처와 관련된 영상, 웹툰, 게임,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사업단은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 중 후속 검토를 거쳐 고도화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에는 멘토링과 시제품 개발, 유통 연계 등 실무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필요시 저작권·상표 등 지식재산(IP) 등록 지원과 사업화 연계도 진행한다.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은 K-컬처 산업의 MEGA(Media·Movie, Entertainment, Gala&MICE·Game, Animation·Art) 분야를 특화 영역으로 설정했다. K-컬처 산업 전주기인 기획부터 제작, 유통, 수익화까지를 대학 교육 및 산학 협력과 연결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모전은 학내외 아이디어의 조기 발굴과 평가, 후속 지원 절차를 표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소조대학교가 참여해 국제 공동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경성대는 글로컬대학사업 기간 아시아·미주·유럽 대학과의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국제 공모, 공동 멘토링, 공동 피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우수 아이디어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작업을 거쳐 앞으로 설립될 K-MEGA 홀딩스에 저작권으로 등록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시킬 방침이다.

2025-12-11 08:46:5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신용보증재단, 인권 경영 시스템 ‘3년 연속’ 인증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인권 경영 시스템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일 이번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꾸준히 인권 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인권 경영 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전반적 경영 활동에서 인권 침해 예방 체계 구축, 근로자 및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 고충 처리 절차와 운영의 실효성, 교육 및 인권 리스크 관리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된다. 재단은 2020년부터 인권 경영을 핵심 운영 원칙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인권경영위원회 운영과 인권 영향 평가 정례화, 전 직원 대상 인권 교육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확대, 고충 처리 시스템 고도화 및 신고자 보호 강화, 협력업체와 지역 사회 대상 인권보호 활동 확대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해 왔다. 성동화 이사장은 "인권 경영 시스템 3년 연속 인증 획득은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단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협력업체, 지역 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존중하는 인권 경영을 강화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08:46: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촉구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12월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실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특례시의 법적 지위 확립과 행정·재정 권한 강화를 위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권칠승·이상식 의원이 참석했으며, 협의회에서는 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숙이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이 자리했다.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특례시 법적 지위 명확화 ▲재정특례 지원 ▲실질적 사무 이양 등 구체적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현재 관련 법안 9건이 국회에 계류 중임을 지적하며,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례시는 2022년 신설된 제도로, 인구 10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의 광역급 행정 수요와 도시 문제 해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일부 사회복지 급여 확대,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등 성과에도 불구하고, 시민 체감형 권한 확대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특례시의 법적 지위가 명확히 규정되어야 실질적 권한 확보와 정부 지원 근거 마련이 가능하다. 현재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와 소도시가 동일한 명칭과 역할을 수행하는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발의됐으나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의 법적 지위와 행·재정 권한 확보는 특정 도시의 특혜가 아닌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이라며 "이름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1 08:46:1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극단, '제5회 창작희곡공모' 최종당선작 2편 시상

경기아트센터는 12월 10일 회의실에서 경기도극단 '2025년 제5회 창작희곡공모' 최종당선작 2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극작가의 창작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진과 기성 작가를 대상으로 지난 9월 공고됐다. 대상에는 이민구 작가의 '봤던 영화를 보는 여자', 우수상에는 김성배 작가의 '하고 싶은 말을 했기로서니'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작 '봤던 영화를 보는 여자'는 부부의 삶을 통해 한국사회 부동산 문제와 삶의 상업화를 조명하며, 우수상 '하고 싶은 말을 했기로서니'는 사도세자 뒤주 진위 확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해관계 갈등을 통해 '진실보다 이해관계가 중시되는 사회'를 그린다. 이민구 작가는 "작중 인물들이 고통을 넘어서는 모습을 통해 관객이 희망을 엿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김성배 작가는 "사회에서 설 곳을 찾지 못한 사람들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최종당선작 2편은 각각 1,000만 원(대상)과 500만 원(우수상)의 상금을 수상하며, 경기도극단 단원들과 연습과정을 거쳐 2026년 낭독극과 완성된 연극 형태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경기도극단 관계자는 "경기도 특색과 작품 완성도를 함께 고려했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성과 보편성을 담을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희곡에서 공연까지'라는 방향성을 가진 경기도극단 '창작희곡공모'는 2020년 시작 이후 2025년 제5회를 맞았다. 2026년, 당선작 2편이 관객에게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5-12-11 08:46:0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