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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 연구현장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바이오 연구 현장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광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안전 정책이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에 맞춰 현장 중심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14일 광교 경기바이오센터 1층 로비에서 '오늘도 안전하게, 함께 실천합니다'를 주제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오 분야 종사자들이 연구 현장과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경과원은 경기도 안전문화 실천 추진단의 일원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와 실험이 빈번한 바이오산업 특성을 고려해 생활 속 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행사에는 경과원 임직원과 경기바이오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최신 분석 기술 세미나 참석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세미나와 연계해 캠페인을 구성하고 안전수칙 안내 배너와 홍보물을 현장에 배치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필 안전다짐 서약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연구 현장과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내용을 서약서에 직접 작성하며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차량용 소화기와 안전 마스크 등 생활 속 활용이 가능한 안전 홍보 물품도 배포됐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반복되는 연구·실험 환경에서 안전의식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작은 실천이 산업재해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안전은 모든 구성원이 함께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예방 중심 안전문화가 산업현장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2023년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안전경영 체계를 유지하며 기관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정기 안전교육과 점검, 캠페인을 통해 현장 중심 안전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5-14 15:3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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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삼막곡·죽전 일대 시설 명칭 변경 추진

용인특례시가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 지하차도와 교차로의 유사·중복 명칭을 정비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긴급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치 혼선과 오인 신고를 줄이고,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설 명칭과 안내 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삼막곡제1지하차도와 삼막곡제2지하차도, 죽전지하차도와 죽전지하차도2, 죽전교차로 등 유사하거나 중복된 명칭이 혼재돼 긴급 상황 발생 시 혼선이 우려돼 왔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지명위원회를 열고 명칭 변경안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삼막곡제1지하차도는 '삼막곡지하차도'로, 삼막곡제2지하차도는 '석성지하차도'로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죽전동 1432번지 지하차도는 '죽전역지하차도'로, 죽전동 119-17번지 교차로는 '대지교차로'로 각각 새로운 명칭을 부여할 예정이다. 명칭 선정 과정에서는 용인시 시민참여플랫폼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돼 주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시는 지명위원회 심의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한 뒤 경기도 지명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을 받을 계획이다. 현장 표지판 교체 작업도 관련 절차에 맞춰 상반기 중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지하차도 내 위치정보 전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초번호판 설치도 완료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표기해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으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시는 지하차도 내부 일정 간격마다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및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정확한 시설 명칭과 위치정보 체계는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 안전과 공공안전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32: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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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35년 남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 확정

남양주시는 14일 관내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2035년 남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확정하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21년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추진된 것으로,해당법은 산업단지를 제외한 공업지역에 대해 지자체가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본계획 대상 지역은 다산동 준공업지역과 왕숙기업이전단지 일원으로,산업단지를 제외한 용도지역 약 48만㎡ 규모다.3기 신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왕숙기업이전단지는 해당 지구단위계획에 반영됐으며, 다산동 준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여건에 맞는 유연한 관리및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에는 다산동 준공업지역의 관리유형 설정과 함께 유형별 관리 방향, 산업진흥방안, 공간정비방안, 환경관리방안 등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 방향도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업지역 유휴부지와 주거 혼재 지역에 대한 합리적인 관리와 정비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토지이용의 유연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5:31:5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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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두바퀴차 합동단속 실시

일산동부경찰서가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등 두바퀴차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합동 단속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저녁 일산동구 웨스턴돔 벧엘교회 인근 도로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두바퀴차 교통안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륜차와 PM의 고위험 위반행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반칙운전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단속과 계도, 교통법규 준수 안내가 함께 이뤄졌다. 일산동부경찰서 관내 두바퀴차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지만, 최근 3년 기준 봄철에 관련 사고와 사망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행락철 유동인구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합동단속 결과 총 10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불법튜닝 1건, 번호판 등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 위반 7건, 도로교통법 위반 통고처분 2건이다. 경찰은 두바퀴차 안전활동 강화 계획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도 이어갈 방침이다. 단속뿐 아니라 현장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운전자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광수 일산동부경찰서장은 "두바퀴차의 고위험·고비난 위반행위는 중대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행락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해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운전자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바퀴차 사고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5:31: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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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팝업스토어 개최

파주시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스타필드빌리지 운정에서 대형 유통시설 연계 행사인 '2026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파주시사회연대경제협의체가 주관한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진 제품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를 시민 생활권 안에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주제는 '힐링위크 가치를 담다'로, 지역 특산품과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판매 공간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책갈피, 연필,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사회적경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품 판매를 넘어 가치소비를 체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시민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구매하면서, 지역 안에서 생산과 소비가 연결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대형 유통망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시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앞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함께 '가치동행 페스타'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스타필드빌리지 운정과 협력해 두 번째 민관 협력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러한 방식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단기적인 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이 시민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늘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가까이 접하고, 착한 소비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31: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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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늘어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부담…259개 사업장 연중 집중관리

인구 증가와 외식업 확대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부담이 커지면서 하남시가 지역 내 대형 음식점과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관리 강화에 나섰다. 단순 점검을 넘어 사업장의 자발적 감량을 유도해 생활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남시는 5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259곳에 대한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관리 대상은 영업장 면적 200㎡ 이상 일반음식점과 하루 평균 급식 인원 100명 이상 집단급식소 등 대규모 배출 사업장이다. 최근 하남시는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 외식업체 증가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약 ○만 톤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른 수집·운반 및 처리 비용 역시 연간 수십억 원 규모에 달해 지방재정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감축의 핵심이 다량배출사업장 관리에 있다고 보고 전담 점검반을 편성했다. 현장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수립 여부, 처리 및 재활용 적정성, 폐기물 관리대장 작성·보관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실제 사업장들이 자주 지적받는 사항은 폐기물 관리대장 미작성, 배출량 기록 누락, 처리계획서 미이행 등이다. 일부 업소는 잔반 감량 대책 없이 과다 발주와 대량 조리를 반복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늘리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와 개선 안내를 통해 시정 기회를 부여하지만, 반복 위반이나 중대한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음식점 업주들도 비용 절감과 환경 문제 해결 측면에서 감량 필요성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덕풍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예전보다 식자재 가격과 폐기물 처리 비용 부담이 모두 커졌다"며 "최근에는 소분 발주를 늘리고 반찬 리필 방식을 조정해 잔반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단체급식소 관계자는 "배식량을 세분화하고 남김 없는 식단 구성을 도입한 뒤 음식물 폐기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관리 강화가 단속으로만 느껴지기보다 운영 개선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처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음식물 폐기물 재활용률을 높여 도시 전반의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은 처리 비용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사업장 스스로 감량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와 홍보를 병행해 자원순환 도시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우수 감량 사업장 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저감 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6-05-14 15:30: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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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청사 느티나무길 시민 손길로 작은 정원 12곳 새 단장

성남시청사 주변 느티나무길이 시민들이 직접 가꾸는 생활밀착형 정원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단순한 일회성 꽃 심기 행사를 넘어, 시민이 기획부터 관리까지 참여하는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성남시는 15일 오전 시청사 인근 현충탑 방향 느티나무길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한 뼘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 뼘 정원은 6.6㎡ 미만의 소규모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미니 정원으로, 아파트 베란다나 골목 화단처럼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도 정원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시 평생학습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모집된 시민 12개 팀,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친구, 이웃 모임까지 다양한 구성원들이 팀을 이뤄 각자 배정받은 공간을 자신만의 테마 정원으로 꾸민다. 현장에는 금잔화와 라벤더, 수국을 비롯해 허브류와 계절 초화류 등 50여 종, 1000여 본의 식물이 준비된다. 일부 팀은 향기 중심의 허브 정원, 일부는 화사한 색감의 계절꽃 정원, 또 다른 팀은 포토존형 미니 가든을 구상하는 등 저마다 다른 콘셉트를 담아 개성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 조성으로 끝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까지 각 팀별 정원을 자율 관리하며 추가 식재와 물주기, 가지치기 등을 이어간다. 시민이 직접 공공 공간을 돌보는 방식으로 정원 유지관리 경험을 쌓는 셈이다. 시는 팀당 약 50만원 상당의 꽃모종과 배양토, 상토, 화분 재료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생활 속 정원문화 참여 문턱을 낮췄다. 참가자 김모(42) 씨는 "아이들과 함께 단순히 꽃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심고 관리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 신청했다"며 "작은 공간이지만 우리가 만든 정원이 시민들에게도 쉼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이모(35) 씨는 "평소 베란다 gardening에 관심이 많았는데 공공 공간을 시민이 함께 가꾼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정원이 완성된 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성남시는 201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시민 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공공청사와 생활권 주변 녹지 공간을 시민이 직접 꾸미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단순 조경 사업을 넘어 공동체 활동과 도시 미관 개선 효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꽃과 나무를 접하며 정원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작은 정원 하나가 도시 풍경과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14 15:29: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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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합병한다"…불장 타고 퍼지는 SNS 주식 사기

"진짜 돈 벌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최근 스레드와 유튜브, SNS 곳곳에서 이런 문구를 내세운 주식 게시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정 종목이 곧 급등할 것처럼 홍보하며 댓글이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이들 상당수가 투자자들의 조급한 심리를 노린 불법 리딩방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최근 SNS에서는 "SK하이닉스 인수합병 발표가 임박했다"며 특정 종목 매수를 권하는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15일 전까지 사야 한다", "준비 자금은 20만원이면 충분하다", "수익률 6000% 목표" 같은 자극적인 문구도 함께 내세운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일론 머스크, SK그룹이 AI 공장과 로봇 산업 협력을 추진한다며 특정 종목을 추천하기도 했다. "지금 2000원인데 35만원까지 오른다", "강남에 집 한 채 살 수 있다", "부모님께 청담동 집 사드릴 수 있다" 같은 문구도 빠지지 않는다. 공통점은 있다. 정확한 기업명이나 근거는 흐리게 숨긴 채 "댓글 남기면 알려준다", "DM 보내면 종목 공개", "비밀 커뮤니티 초대" 식으로 접근한다는 점이다. 날짜와 목표 수익률, 가격만 조금씩 바꿔 여러 버전으로 반복 업로드되는 경우도 많다. 최근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이런 투자 사기도 더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금융감독원은 SNS와 유튜브를 통한 불법 리딩방 사기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고 보고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 업자들은 유명 금융 유튜버, 이른바 '핀플루언서' 영상을 도용해 가짜 채널을 만드는 방식도 사용한다. 구독자가 많은 기존 유튜브 채널을 통째로 매입한 뒤 갑자기 테마주 추천 영상으로 바꾸는 사례도 있다. 이후 영상 하단 연락처나 링크를 통해 투자자들을 리딩방으로 끌어들인 뒤 투자금을 요구하고 잠적하는 방식이다. 문제는 최근 같은 불장에서 이런 방식이 더 잘 먹힌다는 점이다. "지금 안 사면 놓친다"는 조급함과 단기간 급등 기대 심리를 자극하기 쉽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특히 "원금 보장", "확정 수익", "고급 정보", "세력 정보" 등을 강조하는 경우 사기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금융투자업 인가 없이 종목 추천과 투자 자문을 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인 경우도 많다. 최근처럼 시장이 뜨거울수록 투자자들의 경계심은 오히려 약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결국 전문가들은 "이번만 따라오면 된다"는 식의 메시지일수록 더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2026-05-14 15:29:11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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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모은 '원스톱 취업 포털' 가동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기업을 위해 채용 및 정책 지원 정보를 한데 묶은'인천일자리플랫폼'을 구축하고,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플랫폼의 핵심은 민관 맞춤형 통합 정보 제공이다. 사용자가 개인 정보와 취업 단계, 희망 지원책을 입력하면 고용24, 사람인 등 30여 개 공공·민간 채용 시스템의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또한 인천청년포털, 비즈오케이 등 지역 지원시스템과 교육기관 정보까지 통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훈련 온라인 신청부터 나에게 딱 맞는'일자리 지도' 맞춤형 일자리 리포트, 이력서 출력 기능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기업과 지원기관의 양방향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 채용 정보 직접 등록 및 실무 기능 활용을 통한 정보 제공의 신속성·정확성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시민들께서 일자리는 물론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로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5-14 15:28:54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