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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리역세권 분당 이주단지 조성 계획 없다" 공식 발표

성남시는 25일 분당신도시 선도지구의 이주단지로 오리역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성남농수산종합유통센터, 법원 부지를 활용할 계획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는 최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성남시장과 협의해 오리역 인근의 LH 사옥, 성남농수산종합유통센터, 법원 부지 등을 선도지구 이주대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한 것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오리역 일원을 제4테크노밸리로 개발하기 위해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상 특별정비예정구역 중심지구 정비형으로 지정할 예정"이라며 "오리역세권 지역은 분당신도시 이주단지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새롭게 조성될 테크노밸리는 첨단기술산업 중심지로 개발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도심 공동화를 방지하고 테크노밸리 종사자들의 직주근접을 지원하는 주택만 일부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2025년 발주 예정인 용역을 통해 세부적인 개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현 가능한 최적의 개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고, 특히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제4테크노밸리 개발은 성남시가 활력 넘치는 젊은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5 12:42: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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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의 SNS 대상 '2관왕' 수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제10회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영예의 2관왕에 등극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올해의 SNS 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상이다. 여수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관광 채널 '힐링여수야'가 블로그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시 공식 채널인 '여수이야기'도 카카오채널 부문에서 잇달아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여수시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여수이야기'로, 관광 분야는 '힐링여수야'로 이원화해 분야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거북선축제, 여수 국제 웹페스트, 여수밤바다불꽃축제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적기에 홍보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365개의 섬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며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에 숨겨진 여행지와 맛집, 야간관광 등 색다른 콘텐츠와 소통 중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으로 시민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11-25 12:42:22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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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지역사회와 연대·협력해 공교육 확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하여 공교육 확장의 교육체제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의 학교 밖 학점 인정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과목 개설로 고둥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한다. 기존 학교 중심으로 이뤄졌던 공동교육과정과 달리 교육지원청이 학생의 수요와 요구를 분석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과목을 개설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 2025학년도부터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9개 교육지원청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지역사회 기관 및 과목개설에 대한 심의 절차를 마쳤다. 고양시를 시작으로 일반고 2·3학년(2025학년도 기준)을 대상으로 이번 주부터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려운 과목 중심으로 운영된다. ▲반도체 제조(한국폴리텍대, 명지대)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의 기초와 활용(한양대) ▲항공기 일반(한국항공대) ▲경찰학(김포대) ▲만화 콘텐츠 제작(청강문화산업대) ▲반려동물 관리(한양대, 동원대) ▲영상 제작 기초(부천대) ▲서양 조리(신안산대, 한국관광대, 경민대) 등이 개설된다. 강사로 참여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교수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한 시설을 갖춘 실험실에서 체계성 갖춘 과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학습 경험에 초점을 맞춘 도전"이라고 말했다. 만화 콘텐츠 제작 파일럿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일반고에서 배울 수 없던 과목을 대학의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해 배우는 기회였다"라며 "경기공유학교가 나의 진로를 도와주고 있어 감사하고, 내년에 과목으로 운영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반도체 제조 파일럿 프로그램 교사 지원단은 "교수들이 고등학생 수준에 맞게 과학적 개념을 묻고 물리학과 반도체의 연결고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방진복을 입고 반도체소자 공정청정실에서 실습하는 경험은 반도체를 실제 느끼는 과정이다. '경기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 학교 교육의 보완재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올해는 초·중학생 중심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많았다"라면서 "2025년에는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2:41: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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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정책 대상 수상

광명시의 폐자원 순환정책인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정책이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1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재활용 의무 대상 제품 확대를 위한 수거 체계 확대 및 관련 인프라 확보, 대국민 홍보 활성화 등을 평가해 수상했다. 평가는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와 '중소형 폐가전(내 집 앞 맞춤수거)'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광명시는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무상수거 체계 및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폐가전에 대해 공동주택과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체계를 도입해 폐기물을 전부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주택구분 없이 소형과 대형 가전을 구분해 소형은 전화로, 대형 은 인터넷으로만 신청해 수거했던 방식을 전 품목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하면 상시 무상수거할 수 있도록 수거 체계를 확대했다. 그간 폐가전제품은 대형과 소형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다르고 소형 폐가전은 5개 이하로 배출할 때 무상 수거 서비스가 없어 생활폐기물로 배출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을 조례 개정을 통해 개선한 것이다. 이로써 서민경제 부담 경감은 물론 순환경제도시 인프라 구축도 이뤄냈다. 또한 올해 전국 최초 대형생활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 임목폐기물 처리전환을 통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커피박 찌꺼기 무상수거 서비스 등 다양한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며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운영, 다회용컵 사용 지원사업, 축제용 다회용기 지원사업 등 창의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자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시민과 함께 환경 지켜나가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 지난 9월 경기도 주관 '2024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폐자원 순환경제 체계 구축 정책'으로 통합 대상을 수상하는 등 순환경제도시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24-11-25 12:41: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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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홍보마케팅 부문 '대상' 수상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월 13일부터~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인천시를 대표하여 '홍보 마케팅(前 우수홍보부스)경진대회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연합뉴스·(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대구광역시가 특별 후원하는 행사로, 도시재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정책과 관련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박람회로 전국 134개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및 36개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 홍보마케팅 경진대회는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 및 관련사업의 홍보활동을 독려하고 도시재생 국가정책과 각 지자체 성과와 우수사례 정보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관련 전문가 현장평가와 관람객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을 통해 선정된다. 센터는 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상(2030 도시재생전략계획)과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홍보·전시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기획전시 '공간재생(골목의 재발견)'을 통해 정책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3년 연속 대상 22년 행정안전부장관상, 23년 국토교통부장관상, 24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천도시공사(iH)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문가 양성교육, 사업 컨설팅, 주민공모사업,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일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결과"라며, "특히 '공간재생' 기획전시가 참관객에게 큰 공감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2024-11-25 12:40: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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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글로벌 공연의 새 거점으로..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 공연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가 15년 만에 재결합하며 펼치는 월드투어의 무대에 고양종합운동장이 포함됐다. 이로써 고양종합운동장은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도쿄돔 등 세계적 공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글로벌 공연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문화와 경제가 융합된 공연 도시로서 고양시를 알릴 기회"라고 밝혔다. ◆대형 공연의 새로운 중심, 고양종합운동장 올해 고양종합운동장은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였다. 카니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쳤고, 엔하이픈과 세븐틴이 이곳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해 수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2024년 4월에는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이곳에서 한국 공연 사상 유례없는 6회 공연을 펼친다. 이어 2025년에는 16년 만에 내한하는 오아시스가 고양종합운동장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고양종합운동장은 약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과 지하철 3호선, GTX-A 등 교통 접근성을 갖춰 국내외 팬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문화·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대형 공연 유치 고양시는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부터 공연 인프라 점검과 업계 협력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 초에는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대관 및 시설 개선에 착수했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고양종합운동장에 소음 저감 장치와 관객 안전 동선 강화 등의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설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양시 문화정책, 글로벌 도시에 한발 더 오는 12월 5일, 고양시는 '고양문화예술정책포럼'을 열어 올해 대형 공연 유치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고양시가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세계인이 찾는 무대로 자리 잡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11-25 12:40:2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