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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 성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3일 오후 부천상동시장 일대서 도내 지역상권 소비 진작을 위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경상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김기표 국회의원, 이재영 경기도의원, 경상원 김민철 원장, 부천시상인연합회 그리고 지역주민 등 많은 분들의 참석과 축하 속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천상동시장과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오혜빈씨의 무대공연과 매직쇼,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들과 함께 구매 영수증 인증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돼 소비 진작 효과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이번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다음 달 16일까지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지역상권 194곳에서 영수증 이벤트 및 경품 행사, 문화공연 등 상권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며 특히,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 배달비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민철 원장은 "식을줄 모르는 경기불황 속 폐업률이 창업률을 웃도는 유례없는 지금 이 시기에 소상공인들은 하루하루를 힘들게 버텨나가고 있다"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과 같이 도내 지역상권에서 종사하는 많은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참여상권별 행사 일정, 장소,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5 09:33: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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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성남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말일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많은 겨울철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민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위해 수송, 산업, 발전, 생활, 건강 등 6개 분야, 20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100억원 이상 규모 관급공사장 19곳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곳곳에서 자동차 매연 등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65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40곳 점검 강화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청소차 운영 ▲공공기관 실내 적정온도 18℃ 이하로 제한 ▲다중이용시설과 지하철 역사 실내공기질 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모든 어린이집 478곳과 노인시설 387곳 등에 마스크 보급 등이다. 이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제한 시간(오전 6시~오후 9시)에 운행하다 전국의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주에게 하루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만,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이나 장애인, 긴급차, 국가유공자 소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한다. 성남시 기후에너지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분야별 저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기질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09:33: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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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신청자 모집

경기도가 영유아 발달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교재·교구를 가정에 배달하고, 놀이지도를 함께 지원하는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민선 8기 보육분야 공약인 이 사업은 가정 내 놀이문화 확산과 가정양육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도는 생후 0~23개월 자녀를 둔 2,220가구에 감각탐색을 주제로 한 감각티슈, 오볼, 촉감고리 3종을 제공한다. 활용 방법과 놀이 아이디어를 담은 코칭 영상을 함께 제공하고, 원하는 가정은 각 시군에 배치된 놀이지도사의 놀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거주지 내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1순위 취약계층(기초수급·차상위계층), 2순위 가정보육(어린이집 미이용)가정, 3순위 경기도 내 영유아(어린이집 이용) 가정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앞서 11월에는 24~47개월 자녀를 둔 2,220가구를 지원했다. 도는 2025년에도 도내 가정양육 영유아를 대상으로 교재교구 배달서비스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효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재·교구를 탐색하고 구입하는 일은 부모님들에게 많은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준다"며 "부모의 걱정을 덜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서비스를 경기도 제4차 중장기보육 기본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지속·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09:33: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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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위한 가이드북 발간

경기도는 공장 지붕형 태양광 설비 설치 등 기업들이 RE100 이행과 ESG 경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국내 최초의 가이드북 '사장님을 위한 성공하는 지붕 태양광 가이드'(부제: 썬남 썬녀가 되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이드북에는 ▲지붕 개보수 등 설비 관리 개선효과 ▲부가수익 창출 ▲전기요금 절감 ▲수출경쟁력 강화 등 지붕형 태양광의 주요 이점을 다섯 가지 수익 모델의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지붕 태양광 설치에 관심을 가지고, 각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붕형 태양광 설치와 관련해 기업인들이 궁금해할 질의응답과 경기도·중앙부처 등의 지원사업도 소개해 완성도를 높였다.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기업은 임대료 수익이나 전기요금 절감 등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SG 경영, RE100 이행 등 비재무적인 편익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이 지붕형 태양광 설치를 위한 객관적인 정보를 얻기가 어렵고, 투자를 하거나 지붕을 임대하는 등 장기계약을 체결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이점에도 기업에서 의사결정을 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상담센터(031-985-6733)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설명회·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산단 지붕 태양광 설치에는 보통 6개월 이 안걸리는데, 사장님들이 고민하는 시간은 1년 이상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됐다"며 "산업용 전기료 인상과 ESG, RE100을 고민하는 기업의 결정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장님을 위한 성공하는 지붕 태양광 가이드'(부제:썬남 썬녀가 되자!)는 경기도에너지전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1-25 09:33: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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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美 포천 '영향력 있는 기업가' 85위…1위는 일론 머스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 100명'중 85위에 올랐다. 한국인 기업가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4일(현지시각) 포천에 따르면 이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갑부"라며 "조부가 창업한 삼성에서 아버지 이건희 회장 뒤를 이어 권력을 잡기 위해 오랫동안 성장하고 교육받았으며 훈련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에서 승승장구하던 시절 '삼성의 후계자'로 불렸다"며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혼수상태에 빠진 2014년부터 그룹의 실질적인 리더로 활동했다"고 덧붙였다. 포천은 또,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부패 스캔들과 관련된 뇌물 수수 스캔들로 삼성 리더십이 타격을 입었다고 언급했다. 포천은 "(삼성은) 전 세계 최고 메모리칩 제조업체지만, 가장 뜨거운 시장에서 경쟁사들에 뒤처졌다"며 "외부 고객에게 맞춤형 칩을 공급하는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경쟁사 TSMC에 자리를 내줬다"고 설명했다. 포천 선정 1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차지했다. 포천은 "머스크의 폭넓은 비전과 공학적 직관력은 그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는 리더로 만들었다"며 "정치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트럼프의 가장 눈에 띄고, 가장 크게 기여하는 지지자 중 한 명이 됐다"고 평가했다. 포천의 평가 항목은 전 세계 30~90대 기업인 가운데 △비즈니스 규모, 중단기 매출, 시장가치 △비즈니스 건전성 △혁신성 △영향력 △궤적 △영향력 등이었다.

2024-11-25 09:11:3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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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김장철 맞아 김장재료 수급 안정 총력

인천광역시는 2024년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적기에 구입할 수 있도록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책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채소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반입농산물의 원산지 및 품질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에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직접 김장을 담그는 가구 비율은 증가했으나, 김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은 20만 6,747원으로 평년 대비 약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 김장철 동안 무와 배추 소요량을 전년(39,485톤)보다 소폭 감소한 약 37,227톤으로 예상하며, 이 중 32%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나머지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공급 물량은 전년(11,136톤) 대비 약 6.6% 증가한 11,876톤으로 예상하며, 도매법인과 협력해 차질 없이 공급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늦더위의 영향으로 무와 배추 생육이 다소 부진했으나, 도매가격은 점차 하락세를 보여 본격적인 김장 시기인 11월 말에는 물량과 가격 모두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늘, 고춧가루, 양파, 생강 등 김장 부재료의 소매가격은 평년 대비 8~20% 저렴해졌으며, 새우젓 등 수산물 가격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무, 미나리, 쪽파 등 일부 품목은 생육기 이상기후로 인해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김장채소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질 없는 월동 먹거리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1-25 08:50: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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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4 농특산물 가공식품 대전 성료

포항시가 지난 23일 영일대 장미공원에서 개최된 '2024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포항시 농특산물의 홍보뿐 아니라 포항시 인증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친구'를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가공, 체험행사로 꾸며져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통주홍보관에서는 지역의 우수 전통주인 막걸리, 증류주. 친환경 블루베리 와인 등 다양한 술을 소개했으며,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과 대한민국 주류 대상 품평회 대상 수상작이 전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체험부스에서는 된장, 즉석 빵, 막걸리 만들기, 밀랍초 만들기 등 6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농식품 만들기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시민참여 노래자랑, 방문객의 사연 및 신청곡을 소개하는 DJ음악방송, 싱어송라이터 버스킹 공연, 실용댄스, OX 퀴즈 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초대가수로는 휘파람 가수 김창주를 비롯한 지역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포항의 우수하고 안전한 가공식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푸드의 인기에 발맞춰 포항의 농식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11-25 08:49:47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