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성남시, '2025 힙스토어 오디션' 시민투표 실시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전국 최초 시민 참여형 점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2025 힙스토어(Hypstore) 오디션'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이 직접 추천·투표로 유망 점포를 선정해 지역 상권의 개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오디션에는 1차 전문가 평가(100%)를 거쳐 선발된 144개 점포가 시민투표 대상에 올랐다. 시민투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밤 12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 70%와 2차 전문가 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2025 힙스토어' 8개소를 선정한다. 투표는 힙스토어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최대 2개 점포까지 매일 투표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최종 선정된 8개 점포에는 힙스토어 인증 마크와 함께 점포당 2000만원 상당의 브랜딩 개선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 내용에는 간판·패키지·메뉴판·배너·스티커·굿즈 등 디자인 패키지 제작과 매장 홍보 콘텐츠 제작이 포함되며, 선정 점포를 대상으로 공식 현판식도 열린다. 또한 재단은 2024·2025년 선정 힙스토어 중 5개소를 추가로 뽑아 올 하반기에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매출 증대와 로컬 브랜드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힙스토어 오디션은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 상권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나만의 힙스토어'가 '모두의 힙스토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10:56:5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청년 통통 전시 '청춘의 미소' 사진전 개최

시흥시가 8월 4일부터~9월 11일까지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열린갤러리에서 '청년 통통전시 지원사업' 네 번째 전시인 이수진 작가(예명 '서온')의 사진전 '청춘의 미소'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청년 통통전시 지원사업'은 시흥시 내 청년 시각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 발표의 장을 제공하며 활동 기반과 판로 확보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 '청춘의 미소'는 청춘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미소'를 주제로 한다. 작가는 꾸밈없는 진솔한 청춘의 표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아직 오지 않은 청춘', '현재의 청춘', '지나간 청춘'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했다. '청년 통통전시 지원사업'은 올해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강민아 작가의 디지털드로잉 전시 '디지털로 그리는 반려견 이야기'를 시작으로, 조우이 작가의 판화전 '36.5℃', 김지현 작가의 회화전 '자연히 담다'까지 총 3회의 릴레이 전시를 선보였다. 또한, 9월 1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는 블룸스케치 팀의 디지털드로잉 단체전, 김혜민·한혜원 작가의 디지털드로잉 및 공예 매칭전, 이민수 작가의 캐릭터 드로잉 개인전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 바란다.

2025-08-11 10:56:4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주민세 부과

성남시가 올해 주민세(개인분) 36만 8000여건 18억원(지방교육세 등 포함)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성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사업자) 및 법인이 납부하는 지방세이다.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권장한다. 개인분 주민세 납부금액은 5000원(주민세 4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다. 성남시에서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11일 6만여건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기한 내 납부시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며, 받은 납부서의 현황과 면적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및 구청 세무과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상의 가상계좌, ARS, 모바일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등 직접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주민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5-08-11 10:55:5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대구 달서구-광주 북구,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캠프 성료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캠프'를 열고 양 지역 청소년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우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1989년 자매도시를 맺은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으며, 2004년부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해 지역 간 이해와 화합을 넓혀왔다. 올해는 광주 북구 청소년들이 달서디지털창작센터, 달서선사관, 문화의집 등을 방문하고 달서구 굿즈 만들기와 워터파크 물놀이를 즐겼다. 반면 달서구 청소년들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견학과 워터락 물놀이 등 지역 특색이 담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10:55:30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아동친화도시 실현 속도...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아동권리 향상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초등학생 아동참여위원들과 함께 심층 토론 자리를 마련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으며 향후 군 정책에 반영될 가능성을 높였다. 군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아동참여위원과 보호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제안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아동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토론에서는 놀이·참여·안전·복지·교육·가정 등 6개 아동친화 영역을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모둠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생활 속 불편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토론 도우미를 배치해 소수집단 아동의 적극적인 발언을 이끌어내면서 다양한 배경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군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아동참여 문화확산을 위해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11 10:54:55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6.4%…경기도 1위

광명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6.4%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8월 10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지급 대상 28만 1천674명 중 27만 1천566명이 소비쿠폰을 받아 지급률 96.4%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시의 발 빠른 대응이 있었다. 시는 지급 개시 2주 전부터 소비쿠폰 전담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주 전에는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신속한 민원 응대에 나섰다. 또한 지난 1월 전 시민에게 1인당 광명사랑화폐 10만 원을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사업 경험도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거동 불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154명이 해당 서비스를 통해 혜택을 받았다. 하안2동의 한 주민은 "거동이 힘들고 도와줄 가족도 없어 신청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와 신청을 도와주고 카드까지 전달해 줘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비스를 제공한 양희순 주무관도 "작은 도움에도 크게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며 표현해 바쁜 업무 중에도 도와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 응대 강화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2025-08-11 10:54:3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양육비 선지급제 운영...자녀 1인당 월 최대 20만원 지원

비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지급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에게 국가가 먼저 양육비를 지급하고, 이후 비양육 부모에게 회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가 지난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한부모 가정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행정복지센터에 제도 안내 전단과 Q&A 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양육비 선지급제 지원 대상은 양육비 채무자로부터 3개월 이상 또는 3회 이상 연속해 양육비를 받지 못한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비 채권자 가구이며,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급 금액은 자녀 1인당 월 최대 20만 원이다. 양육비 선지급 신청은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양육비 상담센터, 평일 9시~18시) 및 양육비이행관리원 누리집의 '소통·참여→온라인 상담'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양육비 불이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이 제도를 놓치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지원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11 10:54:2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