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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금 늦어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금 늦어도 "유학을 가고 싶었죠. 지금 대학교에 다니고 있고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미국의 명문대학교들을 말하는 아이비리그에서 입학 허가를 받은 대학생. 그는 결국 유학길에 오르지 못했다. 설마 하는 소리가 나올 만도 하지만 사람일은 설마가 현실이 되는 게 아주 특이한 일은 아니다. 실의에 빠진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상담을 청했다. 지금의 일이 자기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했던 것이다. 학생이 유학을 못 떠난 건 아버지의 발병 때문이었다.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지는 경증이었지만 투병생활을 해야 했고 퇴원을 한 게 얼마 전이었다. 학생은 아버지의 재활을 돕느라 많은 시간과 신경을 쓰고 있었다. 어머니와 함께 앉은 학생의 사주를 보니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이 그대로 보였다. 편재가 공망 되는 사주를 지닌 사람은 아버지가 병약하고 질병 때문에 결국 곤란에 처한다. 정인이 공망 되면 반대로 어머니에게 같은 문제가 생긴다. 월주에서 이런 현상이 생기면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는 불행에 처할 수도 있다. 학생의 사주로 보아 아버지 건강 문제는 언젠가 터질 일이었다. 아버지 투병이 아니어도 사주로 보았을 때 올해가 그리 좋은 운세의 해는 아니었다. "차라리 잘 됐는지도 모르겠네요. 올해 유학을 갔으면 오히려 고생길이 열렸을 겁니다." 해를 넘기면 조금은 달라진다. 아버지도 충분히 회복할 수가 보이고 학생의 운세도 조금씩 열리는 시기가 된다. 내년에 유학을 간다면 천을귀인 처럼 도움을 주는 사람이 생기는 형국으로 변한다. 팔자에서 시주(時柱)는 자녀를 보는 궁인데 시주가 일간의 희신이나 용신이면 자녀가 총명하고 출세를 한다. 학생과 함께 온 어머니가 바로 그런 사주였다. 학생의 사주 또한 영민한 사람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공부를 잘 할 사람이고 자기의 길에 올라서면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를 차지할 운세이다. 아버지 재활이 시작되면 떠나라고 했다. 마음이 놓여야 공부도 더 잘 될 것이고 지금 벌어진 일을 불행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하나의 문이 닫혔을 때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는 게 인생이다.

2019-03-05 05:49: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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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5일 화요일 (음 1월 29일)

[오늘의 운세] 3월 5일 화요일 (음 1월 29일) [쥐띠] 48년 단독으로 처리하면 손재수가 있으니 가족과 회의를 하라. 60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게 되나 잘 처리. 72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절대 금물. 84년 지난 일에 얽매이지 말고 새롭게 출발하자. [소띠] 49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회가 오면 적극 활용. 61년 자신의 어려움을 모두 노출할 필요는 없다. 73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풀린다. 85년 실망하지 말고 여유를 갖고 다시 대응. [호랑이띠] 50년 조그만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 62년 목표를 수정하고 최선을 다해서 전진. 74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실패를 부른다. 86년 젊은 시절부터 사람을 잘 사귀어야 성공에 이를 수 있다. [토끼띠] 51년 매사에 부드러움으로 아랫사람을 대하라. 63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이니 거칠 것이 없다. 75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 87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서류를 잘 살피자. [용띠] 52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무난하게 성사. 64년 자식이 제 짝을 데려오나 철이 없어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76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 88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넓은 아량이 필요. [뱀띠] 53년 아랫사람의 조언으로 어려움을 극복. 65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벌써 지치고 힘이 든다. 77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하라. 89년 멍석이 깔렸으니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보자. [말띠] 54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66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으나 손재수가 있다. 78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90년 명예가 높아지고 금전운도 따른다. [양띠] 55년 보증은 머지않아 청천벽력(靑天霹靂)이 될 것이다. 67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79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91년 좋은 말로 유혹하는 사람을 경계하라. [원숭이띠] 56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찾지 않으니 서운해 마라. 68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 오니 주의. 80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니 조금 양보. 92년 놓친 고기는 과감히 포기할 줄도. [닭띠] 5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성사. 69년 삼재팔난이니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후퇴하라. 81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93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개띠] 5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70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8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가 적다. 94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어도 신중히 해야 할 터. [돼지띠] 59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71년 선봉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게 된다. 83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하루. 95년 그동안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을 느낀다.

2019-03-05 05:34:5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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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가족사 공개 주목받는 이유는?

김태균 가족사가 처음으로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태균은 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 자신의 가족사를 공개하며 고민 주인공 가족에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이날 소개된 사연인 '제발 좀 나가!'는 8년 동안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본 적 없는 의욕제로 형 때문에 답답한 1살 터울 동생이 신청한 사연이 소개됐다. 동생은 "형은 어떤 일이든 짧게는 3일 정도, 길면 3개월 일하고는 조금이라도 일이 힘들면 자신과 안 맞는 것 같다면서 바로 그만둬 버린다"며 "24시간 중 14시간을 잔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어머니는 매번 장남이라며 감싸줘 형의 자립이 더 늦어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해당 사연에 깊이 몰입하던 김태균은 "저희 형하고 비슷하다"면서 자신의 아픈 가족사를 처음으로 방송에 공개했다. 이어 김태균은 눈가가 촉촉하게 젖어든 표정으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김태균의 밝은 웃음 뒤에 어떤 가족사가 자리하고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태균의 간곡한 조언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장남의 뒷바라지를 계속하겠다고 밝혀 김태균을 비롯한 출연진 전원을 멘붕에 빠뜨렸다. 김태균 가족사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안녕하세요' 403회는 오늘(4일) 밤 11시 1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2019-03-04 20:18:3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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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음주운전 사과. 힘겨웠던 지난날

호란이 3년 전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호란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OBS '웅산의 우연한 라이브'에 출연해 2년 반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데뷔할 때보다 더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호란은 "많은 분이 실망하고, 분노하고, 슬퍼한 것에 대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호란은 "처음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지금 얼굴을 비춰도 되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면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호란은 음주운전에 대해 "평생을 안고 가야 할 과오"라며 "혹시나 방송을 이용하는 모습으로 보이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고 왔다"고 덧붙였다. 호란은 2016년 세 번째 음주운전 이후 처음 1년간은 외출을 삼갔다고 했다. 호란은 음주운전으로 여전히 대중 앞에 서는 것이 두렵다며 "처음 다닐 때는 (사람들이) 저만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내려놓고 사람들을 대할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호란은 "지금 복귀나 방송 욕심보다는 계속 저를 만들어가면서 기다리는 게 제 할 일인 것 같다. 예전에 미련을 갖고 있었던 가면을 다시 쓰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고 자유스러워지고 싶다"고 했다. 또 호란은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기도 했고 저를 좋아해주셨던 분들에게서 좋아하는 대상과 위안거리를 빼앗아간 거더라. 그걸 전할 수 없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한편 호란은 2016년 음주운전 사고에 앞서 2004년, 2007년에도 음주운전을 한 전력이 있어 '삼진아웃' 제도로 인해 2년간 면허 취득이 제한됐었다. 또 700만 원의 약식기소 벌금형을 받았다.

2019-03-04 20:15:1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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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제작 지원 '미스콤플렉스' 조회수 440만 기록

안다르, 제작 지원 '미스콤플렉스' 조회수 440만 기록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전지적 짝사랑 시점' '#좋맛탱' 등 인기 웹드라마를 제작한 와이낫미디어와 손잡고 선보인 웹드라마 '미스콤플렉스' 가 지난 3일, 6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6화는 유튜브 인증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에도 올랐으며, 기준 누적 조회수 440만 뷰를 기록했다. 안다르가 지난 2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 '미스콤플렉스'는 첫 방영 7일 만에 1, 2화 조회수 100만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동종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한 웹드라마 제작 지원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스토리에 안다르 만의 브랜드 메시지를 더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최근 공개된 5, 6화에서는 열정페이를 받으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리(이주우분)의 에피소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미스콤플렉스 마지막 에피소드 5, 6화에는 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깜짝 등장하며 드라마에 특별함을 한 층 더했다. 안두리는 '안다르'의 브랜드 이름에서 착안한 인물로 안다르가 전하고자 하는 키 메시지를 웹드라마를 통해 전달하는 핵심 인물이다. 안다르는 두리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하고 사랑하며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시청자들도 두리 캐릭터를 통해 많은 위안을 받았다는 평이다. 고품질의 트렌디한 요가복으로 유명한 안다르는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2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만한 고민과 콤플렉스를 웹드라마라는 신선한 소재로 풀어냈다. 한편, 안다르는 이번 웹드라마로 애슬레저 브랜드 계 최초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시도하여 소비자와의 다양한 접점을 성공적으로 찾았다. 앞으로도 안다르는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으로 소비자와의 다각화된 소통 방법을 견고하게 다진다는 방침이다.

2019-03-04 16:32:24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