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케파, 어이없는 행동 '이목 집중'

감독의 교체 명령을 거부한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첼시와 맨시티의 2018~2019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 결승전,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는 첼시의 선발 골키퍼로 출전해 연장전까지 120분을 모두 소화해냈지만 연장전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교체 사인을 거부하면서 논란의 중심이 됐다. 결국 맨시티와 승부차기에는 케파가 골키퍼로 나섰다. 첼시는 승부차기에서 맨시티에 3-4로 패하며 우승컵을 놓쳤다. 첼시 케파의 맨시티전 행동에 팬들은 분노했다. BBC 등 영국 언론도 "전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행동이다. 케파 골키퍼가 맨시티전에서 감독 교체 지시를 거부했다"고 혹평했다. 첼시의 전 공격수 크리스 서튼은 "사리가 아닌 케파가 해고되어야 한다"라고 맹비난했다. 반면 사리 감독은 케파를 두둔했다. 사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그 상황은 큰 오해였다"며 "케파는 자신이 승부차기를 맡고 싶다는 뜻을 알리고 싶었다. 케파가 옳았다. 다만 잘못 표현했을 뿐"이라 밝혔다. 또한 이날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트위터에 입장을 밝혔다. 모든 것은 감독과 자신의 생각이 달라서 빚어진 오해라고 한 그는 "감독 지시에 불복종 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케파의 이런 입장문에도 "감독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이 바로 불복종"이라는 조롱과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케파는 "오늘 경기에서 몇가지 사실을 분명히하고 싶다"며 교체 거부 소동에 대한 이야기했다. 케파는 "경기의 끝이 어떻게 묘사됐는지에 대해 후회한다"면서 "감독과 그의 결정에 불복종하는 것이 내 의도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케파는 "우승컵의 마지막 부분에서의 나의 마음이 모든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면서 "감독이 내가 경기를 할 수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나는 팀을 돕기 위해 좋은 상태였음을 표현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라운드에서 자신을 치료한 팀닥터도 같은 의견을 감독에게 나중에 전달했다고 했다. 케파는 "(중계 화면)묘사된 것이 내가 생각했던 의도와 달랐던 것임을 안다"면서도 "감독과 그의 권위에 대해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강조했다.

2019-02-25 13:32:22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레이디 가가, 아름다워

레이디가가가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이날 진행된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레이디 가가가 초고가 액세서리를 착용했다고 전했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심플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대신, 눈에 띄는 목걸이로 패션에 포인트를 줬다. 올해 시상식에서 레이디 가가는 ‘스타 이즈 본’의 여우주연상 후보를 비롯, 작품상, 주연상, 주제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레이디 가가는 영화 ‘스타 이즈 본’의 ‘Shallow’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레이디 가가가 착용한 목걸이가 3000만 달러(약 336억원) 상당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목걸이는 보석 브랜드 티파니 제품으로, 128.54캐럿짜리 옐로 다이아몬드가 들어갔다. 외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의 목걸이는 역대 오스카 시상식에 등장한 소품 중 최고가다. 레이디 가가는 "영광을 줘서 감사하다. 이 방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작곡가에게도 감사드린다. 여동생과 소울메이트에게 감사하다. 제 가족도 여기에 있다. 엄마 아빠 사랑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오래 걸렸다. 그렇지만 이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았다는 거다. 꿈이 있다면 계속해서 싸워나가라. 거절을 당하더라고 상관없다. 다시 일어나서 용기를 내라. 계속해서 걸어가는가가 중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25 13:14:48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故 이민혜, 코카콜라 특별상…"사이클을 사랑했고 열정적이었다"

2016년부터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투병하다 지난해 11월 12일 하늘나라로 떠난 고(故) 이민혜 선수가 25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포츠조선이 제정하고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고인은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AG) 여자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 개인도로독주 동메달을 땄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도로독주 금메달과 개인추발 은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추발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의 간판 사이클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 결과 2011년 사이클대상 최우수상, 2016년 체육훈장 맹호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인을 대신해 어머니와 언니가 수상자로 나섰다. 언니 이지혜씨는 대리수상을 통해 "민혜는 6학년때 사이클을 시작해 꼬박 탔다. 자기와의 싸움을 얼마나 잘 하는지, 얼마나 자기 관리를 잘하는지 봐왔다. 얼마나 스스로를 잘 다독였는지 백혈병 진단을 처음 받고도 의연한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에만 전념하고 이기면 다시 달릴 수 있다는 꿈을 꿨다. 사이클을 사랑했고, 열정적이었다. 다시 한번 달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버텼다. 민혜는 몰랐지만 처음부터 기적을 바래야 하는 상황이었고, 세번의 선고가 내려졌다. 잘 버텨주고 이겨내줬다. 국가대표 정신이 아니면 설명할 길이 없다고 교수님이 하더라"고 했다. 언니 이지혜씨는 "이 자리를 빌어서 민혜를 기억해주고 빛내주셔서 감사하다. 민혜 옆에 잘 놓아두겠다. 민혜가 사이클을 타는 모든 순간을 기억하고 아껴주셨던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하늘로 레이스를 떠났지만 그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꽃길 깔아주시고 애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9-02-25 13:02:45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한예슬, 이런 모습 처음이야

한예슬이 러블리함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예슬은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 모벤저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한예슬은 하늘빛 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로 주위를 환하게 밝혔다.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던 이상형은 건강미 넘치는 사람이라며 김종국을 택했고, 식초 킬러라는 독특한 식성과 서로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는 연애 스타일까지 공개하며 솔직한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취미는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대부분 취미는 이해하는 편”이라고 말하는 한편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 중에서 레벨업 하는 기간을 못 견디고 무기 등을 사느라 많은 돈을 소모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분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예슬은 “저도 게임 좋아해요”라고 밝히기도. 또한 한예슬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찍은 유치원 졸업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치원 졸업사진을 보고 서장훈은 “한예슬 씨 미모가 어머니한테 물려받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희가 준비했다”고 말했고, 뒤를 이어 한예슬은 “세련됐다. 저게 유치원 졸업할 때다”라고 답했다. 무엇보다 현재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모습이어서 모태 미녀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편 한예슬의 솔직한 입담과 러블리함은 3월 3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2019-02-25 11:35:32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