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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어렵게 꺼낸 말

김충재가 아픈 가족사를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김충재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와 그로 인해 힘들었던 어머니를 언급했다. 이날 김충재의 어머니는 아들 집을 찾았다. 식사를 한 후 어머니는 “기타 잘 배우고 있어? 아빠는 엄마한테 기타 많이 쳐줬다”며 회상했다. 김충재는 어머니의 부탁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김충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숨겨둔 가정사를 전했다. 그는 “사실 저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다. 4살 때쯤 돌아가셔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영화 속처럼 한 신 보이고, 한 신 보이는 것처럼 몇 장면만 기억난다. 동생이 6월에 태어났는데 아버지가 두 달 전인 4월에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만삭일 때 그런 일을 당하셨다. 사별하신..”이라고 전했다. 김충재는 “저였다면 엄청 패닉이었을 것 같다. 무엇을 해야할 지도 모르고, 절망적이었을 것 같다. 그런데 어머니는 겉보기에는 작고 귀엽지만, 한편으로는 강인하고 대단한 분이다. 항상 아들로서 부족해서 죄송한 게 많다”라며 고개 숙여 눈물을 흘렸다. 한참 동안 고개를 들지 못한 김충재는 “안 울라고 했는데..”라며 “제가 미술의 길을 가는 게 너무 제가 좋아하는 일을 고집한 게 너무 이기적이지 않았나 사실 그런 생각도 많이 했었다. 장남이고. 거기에 보답하는 것은 지금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일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딸이었으면 어땠을까. 애교도 없고 어머니에게 잘해드리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2019-03-02 13:52:0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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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 뜨거운 관람 열기

영화 ‘가버나움’이 화제다. 지난 1월 24일 개봉한 영화 ‘가버나움’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제3세계 레바논 영화로 유명한 감독과 배우가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오직 영화의 힘으로 12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금주 13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으로 개봉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 뜨거운 관람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레바논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가버나움’이 특별한 이유는 주인공 자인 역의 자인 알 라피아부터 라힐 역의 요르다노스 시프로우, 요나스 역의 보루와티프 트레저 반콜까지 '가버나움'의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이 연기경력이 전무한 비 전문 배우들이다. 특히 영화 속과 비슷한 삶을 살아온 비전문 배우들의 연기는 다른 누군가를 연기하거나 흉내 내려 하지 않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표현했고, 진정성 있는 연기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가버나움' 제작진은 영화에 출연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버나움' 재단을 설립했는데, 현재도 이 '가버나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2019-03-02 12:12:24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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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손예진 명대사 화제 '울분-슬픔'

영화 ‘덕혜옹주’ 명대사가 화제다. 1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는 영화 ‘덕혜옹주’의 뒷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영화 속 명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들 앞에서 일본어로 연설하게 된 '덕혜옹주'의 모습은 표정만으로도 울분과 슬픔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 평생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덕혜옹주'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라는 한 마디의 대사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가슴을 저리게 만든다. 이어 '덕혜옹주'가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자, 귀국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독립운동가 '김장한'(박해일). 그는 평생 '덕혜옹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인 모습으로 모든 걸 바친다. 영친왕 망명작전이 최악의 상황에 빠지게 되고, 아수라장이 된 상황 속에서 "옹주님, 저에게 10분만 주십시오. 10분 뒤에, 반드시 옹주님을 찾을 것입니다"라는 '김장한'의 대사는 '덕혜옹주'를 끝까지 지키려는 그의 굳은 의지와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덕혜옹주'는 2016년 8월 3일 한국에서 개봉했다.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손예진, 박해일 등이 주연을 맡아 한국에서 559만939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관심을 끌었다.

2019-03-01 20:34:4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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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혁·문민종, 하찬석 국수배 결승 격돌

강우혁·문민종, 하찬석 국수배 결승 격돌 강우혁(17) 2단과 문민종(16) 초단이 영재 최강을 가리는 하찬석 국수배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입단 후 첫 결승 무대에 오른 강우혁 2단과 문민종 초단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제7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 3번기를 벌인다. 지난 2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강우혁 2단이 문지환 초단을 129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결승 진출했다. 이어 28일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 반대편 준결승에서는 문민종 초단이 윤민중 2단에게 22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2015년 5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강우혁 2단은 본선에서 김경은ㆍ한우진ㆍ문지환 초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강우혁 2단은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본선 64강, 2018 크라운해태배 본선 32강,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24강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문민종 초단은 본선에서 김선기 2단, 김지명 초단, 윤민중 2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 8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문민종 초단은 제6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본선 16강, 2018 크라운해태배 32강에 진출한 바 있으며, 현재 제38기 KBS바둑왕전 본선 32강에 올라있다. 프로무대 첫 우승에 도전하는 두 기사는 2017 크라운해태배 남자조 예선 5회전에서 한번 공식 대국을 벌여 강우혁 2단이 승리한 바 있다. 이 대회 우승자는 25일부터 3일간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리는 한ㆍ중ㆍ일ㆍ대만 4개국 영재바둑대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결승에 진출한 강우혁 2단과 문민종 초단은 4월 말 합천군에서 개최예정인 '양신' 신진서·신민준 9단과의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을 벌인다. 지난 1월 14일 개막한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17세 이하(2001년) 프로기사 24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려냈다. 강우혁 2단은 이번 대회가 마지막 출전이며 문민종 초단은 두 번 더 출전할 수 있다. 지난 대회는 박현수 3단이 박진영 3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중·일·대 영재바둑대결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한다.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다.

2019-03-01 14:51: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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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일 금요일 (음 1월 25일)

[오늘의 운세] 3월 1일 금요일 (음 1월 25일) [쥐띠] 48년 조급함이 화를 부르니 느긋하게 행동. 60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72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84년 가족 간의 금전거래는 안 하는 것이 좋다. [소띠] 49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61년 다툼이 생기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 73년 새로운 인맥으로 귀한 정보를 얻어 이익을 본다. 85년 언제나 노력한 만큼 성과가 좋은 날이다. [호랑이띠] 50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62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을 선택. 74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는 더 어려운 하루. 86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토끼띠] 51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3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75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87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용띠] 52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64년 현상유지만으로도 오늘은 벅찬 하루를 보낸다. 76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8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불편하다. [뱀띠] 53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5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77년 이미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일까 마는. 89년 객관적인 판단으로 일을 처리. [말띠] 54년 걱정과 근심이 해소되고 마음이 가벼운 날. 66년 분위기를 바꾸면 일의 능률이 오른다. 78년 사람은 항상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 90년 정치나 종교에 끼어들면 좋은 소리를 못 듣는다. [양띠] 55년 큰일을 맡을수록 마음을 단단히 먹고 행동. 67년 북서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뜻하지 않은 도움을 준다. 79년 생각 없는 말 한마디에 의리가 상할 수 있다. 91년 손재가 표출되니 무리한 여행을 삼가. [원숭이띠] 56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은 희망이 있는 것. 68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80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아 무사히 처리하니 마음이 뿌듯. 92년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있다. [닭띠] 57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69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1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할 만큼 운이 좋은 날. 93년 만남의 결과가 행운을 주는 날. [개띠] 5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허물도 생각. 70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 82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94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마음이 편하다. [돼지띠] 59년 충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한다. 71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83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95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나 의외의 복병을 조심.

2019-03-01 05:28: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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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물 효능, 알고보니 놀라워

김동현이 언급한 '시나몬물' 효능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시나몬물'을 소개했다. 시나몬은 수분을 배출하는 칼륨이 다량 포함돼 있고 지방세포를 축소시키는 작용을 해 지방연소를 촉진,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소화 촉진 및 혈당치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이날 김동현은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시나몬물'을 추천하며 "선수들이 '시나몬물'을 많이 마신다"고 말했다. 그는 "이걸 타 먹으면 달면서도 맛이 있다. 포만감이 들어 배고픔을 참게 해준다. 선수들이 체중조절 할때 쓰는 방법이다"고 언급했다. 김동현은 "이 물을 마시면 운동을 안해도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체중감량 비법을 묻는 질문에 김동현은 "최악의 다이어트는 1일1식이다. 사람 몸이 굶으면 겨울잠 모드처럼 바뀐다. 안 먹으면 영양분을 지켜야 한다고 한다. 몸이 절전모드로 바뀌어 내장 지방이 쌓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초콜렛, 사탕 등을 틈틈이 먹어주는 다이어트 법을 전했다. 김동현은 "밥이 분해되면 글리코겐이 된다. 사탕이나 초콜릿을 조금 먹어주면 밥인 줄 알고 열량을 소비한다. 조금씩 자주 먹어주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살이 찌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9-02-28 17:08:31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