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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헌, 의미심장한 미소

강경헌, 구본승이 '불타는 청춘'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다산과 녹차의 고장 전라남도 강진으로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역대급 눈보라에 맞닥뜨렸다. 이날 가장 먼저 집에 도착한 강경헌은 마당에 수북이 쌓인 눈 위로 하트를 그리며 아이처럼 마냥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도착한 박재홍이 경헌의 하트를 보며 “내 거냐?”고 물었지만, 경헌은 대답 대신 의미심장한(?) 웃음만 지어 보였다. 눈뭉치 야구를 선보이며 시간을 보내고 있던 두 사람 뒤로 운명의 장난처럼 구본승이 도착하자 미묘한 기류의 세 사람은 합심해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때 마당에 그려놓은 하트 위로 구본승이 눈을 굴리려 하자 강경헌은 "오빠 하트야. (하트) 밖으로 굴려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홍은 "널 위해 준비했대"라 말했고, 구본승은 "나라고 딱 정확하게 얘기했어? 나라고 얘기했니?"라고 강경헌에게 되물으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진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동심으로 돌아간 두 사람은 영화 '러브스토리'를 방불케 하는 달달 케미를 선보이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보는 사람마저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강경헌 구본승 커플의 꿀케미는 오늘(19일) 밤 11시 1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2-19 18:18:35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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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낙태고백, 이영호는 부인..누가 진실을 말하나

레이싱모델 겸 BJ 류지혜가 낙태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류지혜는 인터넷 방송에서 "낙태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해당 발언이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논란이 되자 전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전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이영호는 자신의 인터넷방송을 통해 “8년 전에 사귄 것은 맞지만, 임신 확인도 못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누나(류지혜)가 잘 됐으면 하는 생각인데 누나는 그게 아닌 것 같다. 술마실 때마다 왜 내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과하지 않으면 이번에는 가만있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류지혜가 이날 오전 6시께 개인방송을 열고 재차 반박에 나섰다. 류지혜는 ‘증거가 있냐’라는 시청자들의 댓글에 “같이 간 산부인과, 카카오톡 캡처가 있다”고 밝혔다. 또 “서로 잘 되고자 지웠다. 사랑했고 그게 다다”라며 “저희 나쁜 사이 아니었다. 안 좋게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1989년생 류지혜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3년 헬로우 모바일 슈퍼레이스 레이싱 모델 인기상, 2010년 제5회 아시아모델 시상식 레이싱모델 인기상을 수상했다. 인기를 바탕으로 방송활동도 활발히 해왔으며 지난 2016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 현재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이영호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08년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만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개인리그 우승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5년 성적 부진과 손목 부상 등을 이유로 은퇴하고, 현재는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2019-02-19 11:29:0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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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19일 화요일 (음 1월 15일)

[오늘의 운세] 2월 19일 화요일 (음 1월 15일) [쥐띠] 48년 터널 속처럼 답답하니 이 상황을 잘 극복해야 한다. 60년 끝마무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72년 익은 벼는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84년 소중한 인연으로 커다란 물질적 이익을 본다. [소띠] 49년 가족과 다툼이 있으니 지는 게 이기는 것. 6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73년 겉만 멀쩡한 일에 관심을 두지 마라. 85년 동료의 험담을 들어도 내색하지 말고 견뎌라. [호랑이띠] 50년 고집을 부리면 일하고도 고맙단 소리 못 듣는다. 62년 일의 진행이 느려도 경거망동으로 다투지 마라. 74년 남다른 아이디어로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86년 적극적인 태도로 협상에 나서면 성공. [토끼띠] 51년 비관하면 일이 더 어려우니 긍정적인 사고를 지니자. 63년 권태롭다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 낭패. 75년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말고 잡아라. 87년 지혜는 부족하나 근면 성실로 승부해보라. [용띠] 52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보이지 않으니 난감. 64년 개띠, 소띠와의 거래가 있을 때 주의. 76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해야. 88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뱀띠] 53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 65년 성공한 사람을 뒤따라 갈 줄 알아야 실수가 적다. 77년 남에게 준 상처는 머지않아 내게로 돌아온다. 89년 구설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하지 마라. [말띠] 54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66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78년 망신 수가 있으니 언행을 조심. 90년 작은 실수가 큰일을 만드니 처음부터 다시 점검하라. [양띠] 55년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후회가 적다. 67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큰 손실 입으니 정도를 지켜라. 79년 책임진 일이 쉽게 처리되나 성과는 늦게 나타남. 91년 서류를 꼼꼼히 챙겨 동문서답(東問西答)않도록. [원숭이띠] 56년 바쁘기만 하고 실속은 별로 없다. 68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소문에 신경 쓰지 마라. 80년 모든 일은 신용에서 비롯되니 작은 약속도 어기지 마라. 92년 좋은 정보로 기쁜 일이 생긴다. [닭띠] 57년 사소한 인연도 소홀히 하지 마라. 69년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81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그 보답을 받는다. 9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우선. [개띠] 58년 자식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마음이 흡족. 70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오늘의 위기를 탈출. 82년 때로는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하다. 94년 호감이 가는 이성이 유혹하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돼지띠] 59년 섣부른 결정으로 후회할 일이 생긴다. 71년 남동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뜻하지 않는 도움을 준다. 83년 대장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지 건강검진을 받아 보라. 9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2019-02-19 05:27: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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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중석몰촉(中石沒鏃)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중석몰촉(中石沒鏃) 중석몰촉(中石沒鏃)사자성어가 있다. 화살을 쏘아 돌에 맞았는데 튕겨 나오지 않고 돌에 깊이 박힌다는 뜻이다. 아무리 돌이 단단하지만 온 성심을 다해 집중하여 쏘니 그 단단한 바위 가운데 박힌다는 뜻이다. 마음과 성의를 다하여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에도 성공을 기약할 수 있다는 은유인 것이다. 그렇게 최선을 다했다면 후회가 덜하기도 하며 또한 실패를 했다 할지라도 그 다음엔 성공도가 높아진다. 기도하는 마음을 이에 비유하고 싶다. 인생사에 고민이 있고 그것을 좋은 방향으로 풀어보려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볼 가치가 있는 것이 기도다.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기도를 하되 마음을 집중해야 한다. 중석몰촉처럼 말이다. 내 뜻대로 되게 하려면 각자의 맡은 바 소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 일차적인 전제다. 그러나 노력을 하여도 중생 살이 살아갈 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적잖다. 그럴 때 일이 순조롭게 될 수 있도록 그래서 나의 노력에 동티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도요 또 하나는 원인 없는 결과는 없지만 인생사 불상사가 있을 때 선신과 호법신장의 가피를 구하는 것도 기도인 것이다. 깨달음을 얻어 존재의 실상과 현상을 여실히 본 불보살들은 이 사바세계에 인간과 천신들의 세계는 물론 악도와 삿된 기운들이 함께 공존하는 것을 알고 보았다. 우리가 존재하는 세계라고 불리는 이 우주엔 물론 선신과 같은 수승한 영적 존재가 있다. 그 세계를 일러 삼십 일천이 있다고 하셨으니 이 말씀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니 기도를 통해 선신의 가호와 가피를 구하는 것이 기도인 것이다. 기독교에서도 하나님과 예수님께 간절히 간구하고 기도한다. 마찬가지로 불교나 마호멧교나 그 어떤 종교에서도 성자들이 있고 이 성자들은 모두 정신적인 영역에서 영적인 힘을 얻은 분들이다. 믿음의 이론과 설명하고 이해하는 방식이 다를 뿐 기도의 힘은 모든 종교에서 인정하고 있는 바다. 내가 꽃이라고 이름을 불러주어 비로소 꽃이 된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일심으로 기도하고 기도에 온 마음을 집중한다면 기도는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2019-02-19 05:15: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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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트 월', 채널 CGV 방영 중…줄거리는?

영화 '그레이트 월'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2시부터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그레이트 월'을 방송했다. '그레이트 월'은 60년에 한 번, 8일 동안 벌어지는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을 담은 영화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과 페로는 60년마다 존재를 드러내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게 된다. 이 영화는 맷 데이먼과 윌렘 대포, 페드로 파스칼, 유덕화, 경청 등이 주연을 맡았다. 감독은 장이머우, 우리에게 ‘영웅’으로 알려진 1세대 중국 감독이다. 화려한 영상미가 특징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 영화는 장이머우 감독의 작품답게 화려한 영상미는 갖추고 있을지언정 완성도면에서는 끔찍하다는 평을 받는다. △영화 ‘그레이트 월’ 줄거리 60년에 한 번, 8일 동안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맷 데이먼)과 ‘페로’(페드로 파스칼)는 60년마다 존재를 드러내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게 된다. 한편, 세상을 지키는 유일한 장벽, ‘그레이트 월’까지 놈들로부터 공격을 입게 되자, 윌리엄과 페로는 인류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네임리스 오더에 합류하고,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2019-02-18 15:39:04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