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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월 25일 월요일 (음 1월 21일)

[오늘의 운세] 2월 25일 월요일 (음 1월 21일) [쥐띠] 48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60년 뜻하지 않은 재물이 들어오고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보답이 있다. 72년 적색의 옷을 입으면 거래에 도움이 안 된다. 84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피하는 게 상책. [소띠] 49년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61년 오늘은 행운의 숫자가 4와 9가 포함되니 참고하라. 73년 마음은 그냥 둬도 슬프니 깊게 담아두지 마라. 85년 능률을 올리려면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있다. [호랑이띠] 50년 사방이 검은 구름이니 일을 늦추는 것이 좋다. 62년 초지일관 굳은 마음으로 일을 마무리해야. 74년 골치 아픈 상대는 부드러운 마음으로 대하라. 86년 오전에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매사 조심. [토끼띠] 51년 가족의 화목이 중요하니 고집을 피우지 마라. 63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고 진행. 75년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은 다시 고쳐야 한다. 87년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감을 잃지 않아야 도움도 따른다. [용띠] 52년 마음속에 간직했던 소망이 이루어진다. 64년 잘된 계획이라도 실수가 있으니 다시 점검이 필요. 76년 두드리면 열릴 문이니 힘껏 두드려라. 88년 마침내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진다. [뱀띠] 53년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르니 아는 길도 물어가라. 65년 내가 먼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77년 만사가 뜻대로 풀리니 교만해질까 걱정. 89년 능력 이상의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말띠] 54년 단독으로 일을 처리하면 주변의 원망을 듣게 된다. 66년 무리한 여행을 삼가고 건강을 살펴라. 78년 주변 사람과 투자를 같이하면 손해를 보게 된다. 90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양띠] 55년 노력한 만큼 소득도 따르니 최선을 다하자. 67년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79년 들고 나는 시기가 따로 있으니 기회를 잘 잡아라. 91년 신뢰했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원숭이띠] 56년 독존적인 사고를 버리고 남의 충고도 듣자. 68년 친분이 두터울수록 예의와 경우를 지켜라. 80년 고생 끝에 낙이 있고 운이 활짝 열린다. 92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헛소문에 신경 쓰지 마라. [닭띠] 57년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니 과욕을 부리지 마라. 69년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는 것. 81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93년 면접에서 흰옷은 결과가 좋을 것임. [개띠] 58년 지인을 잘 관리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70년 파란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이 된다. 82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일이 잘 해결. 94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난감. [돼지띠] 59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71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8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95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2019-02-25 05:27: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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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율보시가 아름다운 까닭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율보시가 아름다운 까닭 기도를 하는데도 기도의 종류에 따라 비용이 드는 경우도 있다. 천도재나 조상기도 같은 경우는 인연 영가의 천도나 회향을 위해 재를 올리다 보니 정성스레 음식도 준비해야 하고 또 의례 화된 기도의식도 있다 보니 비용이 수반됨을 어쩔 수가 없다. 그러나 이 모두 각자의 형편에 맞게 준비하면 될 터 기도를 올리려는 그 마음 자체부터도 공덕이 됨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도비는 정해진 것이 없다. 언급한 것처럼 경제적 여유가 없으면 없는 대로 물 한 그릇이라도 정성스레 올리며 기도를 할 수 있다. 형편이 나아지면 나아 진대로 감사의 회향을 하면 되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모든 보시금은 자율로 하는 것이 맞다. 어느 단체나 또는 여러 이유로 기도 입재는 얼마라며 기도비를 정하고는 있으나 원래는 자율보시가 부처님 당시로부터의 전통일 것이다. 왜냐하면 보시의 공덕은 너무나 훌륭하여 각자가 진실 되게 올린만큼 공덕이 돌아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음은 간절히 등 하나를 올리고 싶으나 형편이 어려운데 예를 들어 등 올리는 가격을 십만원이라고 공지가 되었다면 형편이 어려워 달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요, 돈 많은 부자는 십만원은 아무 부담 없을 것이다. 형평상 몇 십억 또는 그 이상의 자산을 가진 사람에게 있어 십만 원과 한 달에 일이백 받는 사람들에게 있어 십만원은 차이가 큰 것이다. 각자의 수입과 형편에 따라 체감도가 다른 것이다. 따라서 나름 큰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이 십만 원 낼 때 그 몇 배 이상을 낼 수 있다. 그래서 자율보시인 것이다. 기도의 또 하나의 정석이다. 어디서든 전통처럼 복은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 것이다. 보시는 재물이 어려우면 시간을 내어 하는 여러 봉사도 있으며 경전에도 나오듯 부드러운 말 한 마디 웃음 띤 화안(和顔)도 훌륭한 보시라 하였다. 목마른 사람에게 물 한 그릇 대접도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보시인 것이다. 기도를 통해 조금이라도 원하는 바가 이뤄졌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그 감사함을 어떠한 형태로든 다시 주변에 회향한다면 보시의 공덕은 더욱 수승해질 것이다.

2019-02-25 05:16:3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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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 참여..이종석 마음 담아

배우 이종석이 로이킴의 '로맨스는 별책부록' OST에 감탄했다. 이종석은 최근 자신의 SNS에 "로이킴이 최고다"라는 글과 "로맨스는 별책부록"이라는 해시태그와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다. 사진 속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OST인 로이킴의 '그대만 떠올라'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이 곡은 극중 이나영 이종석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드라마 4부 엔딩에 삽입돼 많은 시청자들의 출시 요청이 줄을 이었던 바로 그 노래이기도 하다. '그대만 떠올라'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OST 중 가장 먼저 만들어진 곡이자 부드럽고 따뜻한 진성뿐 아니라 가성에서 빛나는 로이킴 목소리의 장점을 고려해 처음부터 '로이킴 맞춤곡'으로 만들어졌다는 후문. 작품이 가진 따스한 이야기가 가장 꾸밈없이 녹아있는 셈이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한차례 호흡을 맞췄던 남혜승 음악감독이 다시 한번 로이킴과 만난 작품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그대만 떠올라'의 작사에도 참여해 음악팀과 여러 차례 의견을 주고받으며 곡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귀띔이다. 한편 이종석이 출연하는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2019-02-24 22:58:53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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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발달장애 子 언급 "우리 애가..."

배우 권오중이 아들의 발달장애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궁민남편'(이하 궁민남편)에서는 권오중을 위해 '갱년기 파티'를 준비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궁민남편’ 멤버들은 심리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권오중의 갱년기 극복을 위해 ‘이중자아기법’ 치료를 진행했다. 차인표가 ‘위로’의 감정을 대변했고 김용만이 ‘희망’의 감정을 맡았다. 김용만은 “내가 아는 권오중은 굉장히 밝은 아이다. 그런데 힘든 일 때문에 타협을 보려는 것 같다. 가끔 희망을 잊고 사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권오중은 “희망아. 나는 우리 애가 나을 줄 알았어”라면서 속에 있는 이야기를 고백했다. 그는 눈물을 쏟아내며 “우리 애가 가끔씩 ‘나 언제 나아?’라고 물어보는데 내가 뭐라고 이야기해야 하니”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용만은 “이런 이야기를 네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아질 수 없다고 해서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다”라고 위로했다. 차인표는 "너 잘하고 있어. 진짜 잘하고 있어. 최고의 아빠야"라며 권오중을 위로했다. 권오중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차인표는 "나는 네가 최고의 아빠이자 최고의 남편이자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또 한 번 권오중을 위로했다.

2019-02-24 21:15:5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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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첵] 광장과 타워 外

◆광장과 타워 니얼 퍼거슨 지음/홍기빈 옮김/21세기북스 역사는 질서를 만드는 자와 이를 거스르는 자 사이에서 만들어진다. 사람들은 타워의 권력자가 우리를 통치해왔다고 믿지만, 종종 진정한 권력은 아랫마을 광장의 '네트워크'에서 만들어졌다. 책은 네트워크의 역사에 대한 이론서다.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로스차일드 가문, 알카에다처럼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집단부터 페이스북이나 애플 같은 실리콘밸리 공룡기업까지 세상에 변화를 가져온 네트워크의 역사를 다룬다. 광장과 타워 사이, 그 오래된 힘과 새로운 반격의 단층면. 860쪽. 4만5000원. ◆영어의 힘 멜빈 브래그 지음/김명숙·문안나 옮김/사이 겨우 15만명이 쓰던 게르만어의 방언인 영어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을까. 만다린 중국어(북경어)를 모국어로 쓰는 화자는 10억명이 넘는다. 반면 영어는 3억8000만명의 모국어 화자를 갖고 있다. 주목할만한 것은 그럼에도 영어가 세계 각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영어는 영국의 파운드화를 기준으로 4조2710억 파운드(6171조4241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가진다. 책은 5세기부터 21세기까지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영어라는 언어가 헤쳐온 길을 추적한다. 혜성처럼 등장한 영어의 파란만장한 성장 모험담. 504쪽. 1만9500원. ◆아인슈타인은 왜 양말을 신지 않았을까 크리스티안 안코비치 지음/이기숙 옮김/문학동네 '따뜻한 차 한 잔을 손에 들고 이야기를 나누면 상대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흰색 가운을 입고 있으면 주의집중력이 향상된다' 평소 간과했던 사소한 움직임과 감정들이 우리의 사고를 결정짓는다. 아인슈타인의 천재성은 그가 입은 옷, 표정과 자세, 말할 때 특이한 습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그가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었던 이유는 관습적이지 않은 삶을 살았기 때문이며 양말을 신지 않았던 것도 그런 삶의 방식 중 하나였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의 인지기능과 사고행위를 둘러싼 몸과 머리, 정신과 신체의 비밀스러운 협정을 유쾌하게 파헤치며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384쪽. 1만5500원.

2019-02-24 15:24: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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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천국의 발명

마이클 셔머 지음/김성훈 옮김/아르테(arte) 죽음은 예고된 결말이자 바꿀 수 없는 실재다.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그 어떠한 역경보다 괴롭고 고통스럽다. 누구도 극복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류는 미지의 역경을 아무런 준비 없이 맞을 정도로 게으른 존재가 아니다. 인간은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해 천국이라는 발명품을 만들었다. 천국은 삶이 고달플수록 저버리기 어려운 달콤한 약속이 됐다. 천국에서의 완전무결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약속은 온갖 종교와 유사 과학을 만들었다. '도덕'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과학적 이성 발전의 서사로 묶어낸 마이클 셔머가 '천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돌아왔다. 천국을 믿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열망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했을까. 저자는 죽음이란 운명에 대해 끈질기게 질문을 던진다. '죽음 뒤에 그곳'에서의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삶의 목적을 이뤄야 할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죽음은 '공포'와 '불안' 같은 감정들과 연관되곤 한다. 셔머는 죽음을 코앞에 둔 사람들의 입을 통해 인간이 죽음 앞에서 느끼는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를 파헤친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결국 좋은 삶에 대해 고민하는 일이다. 죽을 운명을 타고난 우리가 죽음을 건강하게 받아들일 가장 좋은 방법은 죽음에 대해 과학이 밝혀 놓은 사실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인류의 지성과 기술이 이룩해 낸 성과로 인간의 평균수명은 이제 80세에 도달했다. 환갑잔치가 멋쩍은 일이 되고 노화는 약을 먹거나 병원에 가면 '고칠 수 있는 병'으로 여겨지고 있다. 의사이자 노화 전문가 레너드 헤이플릭에 따르면 죽음을 부르는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해도 늘어나는 수명은 고작 15년 정도다. 기본적으로 모든 죽음은 '사고사'이기 때문이다. 긴 여정의 끝에서 셔머가 건네는 조언은 담백하다. 엔트로피라는 자연법칙에 대항해 생존하고, 번식하고, 번영하는 '엑스트로피'적인 행위로 맞서라는 것이다. 이런 목적을 자각한 삶을 영위하는 종은 인간뿐이며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만으로도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충분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천국을 찾고 있다면 주변을 둘러보라. 죽음과 사후 세계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한 지적 성찰의 여정. 468쪽. 2만8000원.

2019-02-24 15:24:38 김현정 기자